정이철, 미국 앤아버반석장로교회 목사이고 신학신문 대표이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 에서 소개되는 정보에 의하면 전남 여수 출신이고, 1967년생이라고 한다. 필자가 69년생이고 86학번이므로 정이철은 그 보다 조금 빠를 것 같다. 지금도 여수에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일 년에 한 번은 한국에 방문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필자가 어떻게 정이철 목사와 알게 되었는지 궁금해 한다. 사실 나도 그것이 궁금하다. 어떻게 정이철과 연결되었을까? 정이철을 안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정이철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빨대’, ‘총’ 등 상상하기 어려운 어휘를 구사하면서 사람들에 충격과 패닉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일단 그
신비술사(오컬티스트)들의 기술들은 전 세계에서 활용된다. ‘형태화(manifestation)의 법칙’을 통해서 마법을 이루기 위해 신비술사들은 항상 과학적 기술을 사용했다. 긍정적 사고, 긍정적 발언 그리고 구상화(visualization), 이 세 가지 방법 모두는 지금 복음적 교회에서 받아들여지고 사용되고 있다. 이런 오컬트 기술의 전도사가 조용기 목사이다. 긍정적으로 말하기(고백)에 대해 조 목사는 주장한다.“당신의 입으로 예수님의 임재를 만들어야...그(예수)는 당신의 입술과 당신의 말에 묶여 있다...”(조용기 목사)가장 파워풀한 오컬트 기술인 ‘구상화’에 관해서 조 목사는 또 다음과 같이 말한다.“시각화와 꿈을 토해서 당신의 미래를 품고 그 결과를 부화시킨다.”(조용기 목사)
II. 이 문제에 대한 신약의 해당 구절과 그 의미그렇다면 우리는 일차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결정적인 논의를 하는 신약 성경의 구절이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먼저 이 논의와 관련해서 많이 언급되는데 실상 여성의 교회의 공적 사역자 됨의 문제와는 아주 직접적 관련이 없는 구절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첫째로, 고린도전서 11:2-161)의 맥락을 잘 살펴보면 그 본문은 직접적으로 여성의 교회 안에서의 사역자 됨의 문제에 대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구절은 이런 상황에서 여인이 남성 지도자의 지도하에서(under the authority of male leadership) 예언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는 것은 이 원리를 그
총신대학교가 학부와 신대원 모두 개강을 하였으나 일부 비대위 학생들이 아직도 본관을 점거하고 있고, 전산시스템이 점거된 상황이다. 정보화시대에 전산실 점거는 사실상 테러 수준으로 보아야 한다. 비록 종교사학의 내부문제라서 경찰이나 정부가 강제진압을 하지 않고 있으니, 자칫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문제가 증폭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없다는 증거이거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총신대학교 교직원과 교수들은 총신대학교 불법 점검에 대해서는 어떤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용역이
아모스는 북 왕국 여로보암 2세의 통치 기간에 활동했던 선지자였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야모스는 남유다 출신이라는 것이다. 남 유다 출신일 뿐 아니라 그는 전통 선지학교 출신도 아니다. 그는 ‘드고야의 목자’였다. 그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임한 것이다.“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암 1:2)그에게 임한 하나님의 계시는 ‘시온에서부터 부르짖는다’는 것과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모스에게 이스라엘을 향한 마음을 쏟아 놓는데 그 상대는 먹이를 앞에 둔 숫사자와 같이 날선 발톱을 세우고 갈기를 치켜올리며 소리를 지르는 형국이었다. 또한 하늘에서 내리치는 천둥과
김세윤 박사(LA 풀러신학교 교수)의 신학 내용에 대해서 뜻있는 목사들이 모여서 비평적 연구와 독서를 진행했다. 이미 몇 사람이 협업으로 (CLC, 2017)를 출판하기도 했다. 김세윤 교수의 신학보다 톰 라이트 신학이 훨씬 유명한 것이 지금 상황이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김세윤과 톰 라이트의 신학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느껴졌다. 김세윤 신학을 이해 못하고, 톰 라이트의 신학이 유행한다면, 결국 유행을 따르는 수준에 불과할 것이다. 톰 라이트의 신학보다 더 유행하는 신학이 등장한다면 결국 그곳으로 갈 것이다.김세윤 교수의 칭의 이해를 “유보적 칭의”라고 제시한 것은 최덕성 박사(브니엘 신학교 총장)이다. 김세윤 교수는 그 정의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으
교회에서의 여성 사역의 문제에 대한 한 고찰: 디모데전서 2:9-15에 대한 성경 신학적 논의1)교회에서의 여성 사역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과연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서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간단한 논의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사역”이라고 할 때 많은 사람들은 목사와 장로로서의 사역을 중심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이런 현상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서 필자 자신은 별로 확신이 서지 않는다.오히려 필자 자신은 “여성 사역”이라는 말을 좀 더 폭 넓게 생각해야 하고 그런 폭 넓은 의미의 여성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폭 넓은 의미에서는 교회 안에서 여성은 처음부터 중요하게 사역해 왔고, 앞으
요즘 뉴스에 아프리카 교회의 부흥, 또는 중동 시리아 무슬림 권에 상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사 일어나고 있다는 최근 뉴스를 접한다. 이런 선교부흥의 뉴스를 들으면서 복음이 세계화되고 있음을 감사한 일이지만 참 그리스도인은 그 부흥이 참된 부흥인지, 그 선교가 바른 선교인지 분별하는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이다."...영(靈)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靈)들이 하나님께 속(屬)하였나 시험(試驗)하라..."(요일4:1)세계선교의 거장이라는 랄프 윈터 (Ralph D. Winter, 1924.12.8~2009.5.20)는 상당히 그럴한 논리로 세계 선교의 동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코멘트 하였다. (Mission Frontiers Vol.22, No.2)“한 그리스도인(이름)이
망령되게도 조용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도 예수의 긍정적인 생각 때문에 가능했다는 듯이 말했다.“어떠한 문제에 직면하든지, 부정적으로 드는 생각을 스스로 설득하여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처럼 당신도 절망을 이길 수 있습니다.”(조용기)조용기의 바라봄의 법칙 이야기도 이와 아주 비슷하다.“받은 줄로 마음에 확신이 들어오고, 받았다고 생각이 되고, 바라봄의 법칙으로 바라보게 될 때까지 기도하였으면 이제는 기도의 말을 달리해야 합니다. 받은 줄로 확신하고 난 다음에도 계속해서 ‘낫게 해 주십시오, 허락해 주십시오’라는 기도는 믿음이 없는 기도입니다. 이미 구했으면 이때부터는 ‘하나님께서 나를 고쳐주셨으니 김사합니다.’, ‘하나님이여 이미 고쳐주셨으니 더욱 낫게
성도는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교회만 복음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당연한 말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복음이 어떤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교회만이 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이 전파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한 사람을 구원과 성화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역사만이 사람을 거듭나게 하며, 성령의 역사는 말씀 선포 때에만 일어나고, 말씀은 오직 교회에서만 선포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습니다. 이는 개혁주의자들도(루터나 칼빈) 동일하게 말하는 내용입니다.그렇다면 목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 교회에 속한 자들을 거듭나게 하기 위해 크나큰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한 사람이 회심하기 위해서는 내적인 역
2007년 1월 1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트랜스포메이션 2007’ 행사의 준비위원장 홍정식 목사(신사도운동의 거짓사도)는 설교하려고 온 조용기 목사에게 “장로교 목사로서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 사역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죄했던 것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홍정식 목사의 발언이 있고 난 뒤, 그 자리에 있던 다른 목사들도 조용기 목사에게 회개를 하며 무릎을 꿇었고, 조 목사는 그들을 감싸 안고 기도를 해줬다.이 사건 이후(2월 6일) 홍정식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부흥회 첫째 날 강사로 등단했다. 홍정식 목사는 성령께서 조용기 목사를 비판한 것을 회개하라고 촉구했다고 했다. 기도로 회개할 뿐 아니라 속죄헌금 1,000만원도 바치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했다. 조용기 목사의
본 글은 고경태 박사가 2012년 “한국장로교회 100년,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개최된 개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각 교단 신학지에 나타난 성령에 대한 논의 고찰을 통한 한국장로교회 100년의 성령 이해 고찰”에서 고신 부분만 발췌한 것이다. 2. 1951년 이후 고신 측의 성령 이해1)고신은 1938년 27회 신사참배에 반대하고 투옥된 주남선 목사, 한상동 목사가 해방 후 출옥하여 세운 고려신학교(1946년 설립)에서 시작된다. 고려신학교 지위 문제로 1951년 5월 25일에 분리했다.2)허순길 박사는 고신신학을 “한국장로교사의 맥락에서 고려신학교와 고신 교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신학”으로 정의했다.3) 고신 측의 고신대학 신학대학원은『개혁신학과 교회』
5. 칼빈주의에서의 성화 교리하이퍼 칼빈주의가 도덕률폐기론의 성격을 가지는 것은 신자의 죄에 대한 태도가 매우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영원 칭의의 강조에 의해서 상대적으로 성화가 있을 곳이 없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칼빈은 칭의 교리를 설명하면서부터 믿음이 행함과 분리될 수 없음을 말하였다. 그리스도께서 그 자신 안에 칭의와 성화를 담고 있다고 하였다. 물론 그 둘은 구별된다고 하였다.87 칼빈에게 있어서 칭의와 성화의 관계는 구원 교리의 전체의 원리이며, 모든 신앙의 근본이었다. 그리고 칼빈은 신자는 삶의 거룩함 속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칭의 되었다고 하였다.88 즉 칭의의 목적은 성화인 것이다. 따라서 진정으로 칭의가 있다면 성화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다.칼빈은 교회론에서 성령
예수전도단은 젊은 세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면, 한국교회 기성세대 더 나아가 한국교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친 사람은 조용기 목사이다. 세계 최대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조용기 목사는 한국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 교회의 연구의 대상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교회 안에는 셀 교회 열풍이 불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 몸에는 각 지체가 있고 그 지체 안에는 최소한의 살아 숨쉬는 단위인 셀(세포)이 있다는 것이다. 체계적으로 연구된 셀 교회 이론은 한국교회의 목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였다.셀 교회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랄프 네이버 박사도 자신의 연구 작업을 ‘제2의 종교개혁’이라 부를 만큼 혁신적인 것이었다. 전통방식에 젖어든 한국교회 목사들은 앞 다퉈 셀 목회를 개 교회에 접목시키고자 하
- 정양호 (KPM 선교사) III. 소위 신구교 “연합과 일치”의 구체적 전략은 무엇인가?구체적으로 여러 매뉴얼이 있지만 크게 오순절 영성 운동과 번영신학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 여기서는 어떻게 이 오순절 영성 운동이 가톨릭의 영성 운동과 동일 선상에 있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살펴봄으로 신구교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한 획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오순절 은사 운동을 통하여 세계종교일치 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들의 숨은 음모의 정체와 그 해악을 바로 이해하고 통찰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Jack Aldwinckle은 그의 저널 에 기고한 “왜 가톨릭이 남미에서 잃고 있으며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Catholic Journalist, “Why the Cat
- 정양호 (kpm 선교사)교회일치운동(개신교와 카톨릭 통합운동)은 21세기 벽두부터 지금까지 줄곧 쉬지 않고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 교회의 가장 핫 잇슈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카토릭도 기독교이다. 성경도 똑같고, 똑같이 예수를 믿는다. 삼위일체교리도, 사도신경 고백도 같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Cecil M.Robeck (풀러신학교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마카톨릭과 개신교의 분열은 세상 속에서 비틀거리는 한 스켄달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교회일치운동의 장애물은 카톨릭에 대한 몰이해와 두려움, 무지 때문이며
영지주의적 ‘하나님 음성 듣기법’에 관해서는 예수전도단의 여사제와도 같은 조이 도우슨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사실 한국인 문희곤 목사는 조이 도우슨에 비하면 단지 나팔수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조이 도우슨은 YWAM안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영적지도자다 ... (중략) 조이 여사는 지나가는 말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를 때조차 하나님께서 어떤 색깔을 칠하면 좋을지 물어본다는 거였다. 처음에 나는 그 말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문희곤 목사, 예수전도단 대표)조이 도우슨에 비하면 한국 예수전도단이 하는 일들은 아이들 놀이에 불과하다. 그녀의 사역에는 일상적인 것, 합리적인 것, 평범한 것은 없다. 기적과 이적, 특이함 등이 하나님께서 사역하시는 증
3. 칼빈주의에서의 예정 교리 하이퍼 칼빈주의에서의 예정론에 대한 태도는 마치 인간이 하나님의 예정에 대해서 아는 것과 같은 태도를 취한다. 그 논리상, 예정에서부터 출발해서 그 다음에 선택, 칭의, 성도의 견인 순서로 풀어가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것은 칼빈주의가 아니다. 칼빈은 말하기를 “예정 교리는 우리가 소화하기에 어려운 것이며, 만약에 우리 자신의 판단으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이 교리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며, 이 교리는 우리로 겸손하게 하며, 경외하게 하는데, 이것은 우리에게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80즉 예정은 하나님의 비밀들이며, 우리의 두뇌로 이 땅에서나 하늘에서 이해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칼빈은 인간의 어리석은 환상적인 방식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팀 형성을 보자. 제1차 전도 여행을 끝내고 바울은 바나바에게 말씀을 전했던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자고 제안하였다.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려가고 싶어 했으나 바울은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1차 선교 여행 당시 여정이 힘들었던 마가 요한은 밤빌리아에서 바울과 바나바를 떠난 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선교팀으로 마가를 합류시키는 일로 크게 다투게 된다. 결국 바울과 바나바는 선교팀 구성을 하는 도중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한다.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데리고 키프로스로 떠나고 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안디옥으로 떠나게 된다. 바울 일행은 루스드라에 이르렀을 때 평판이 좋은 디모데를 만났고 그들은 한 선교팀이 되었다.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1. 하이퍼 칼빈주의67웨슬리 생애의 전 시대에 존 길과 같은 극단의 칼빈주의자들이 지속되었다.68 그러나 그 시대에는 존 길과 같은 주장을 칼빈주의로 이해하였다. 웨슬리 역시 존 길과 같은 주장을 칼빈주의로 이해하였으며, 이러한 주장에서 온건한 자들을 온건한 칼빈주의 (sober Calvinism)이라고 불렀던 것이다.그러나 존 길과 그와 같은 주장들이 칼빈주의가 아니라는 것은 앤드류 풀러 (Andrew Fuller)에 의해서 밝혀진다. 초기에 앤드류 풀러는 존 길과 같이 침례교도로서 존 길의 작품에 상당히 심취해 있었다. 그리고 그는 침례교 청교도인 존 번연의 글을 존 길의 글과 비교하였다. 풀러는 번연이 선택과 예정 교리를 가르치면서 복음전도를 강조한 것이 존 길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