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철/바른믿음'은 그 동안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을 다 잃게 될 것이다!"이 한국 교회의 신학의 최고 왕좌를 차지하고서 군림하는 에드워즈와 청교도(회중파) 신학의 사이비 성과 싸우기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우려하였습니다. 사실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았고, 한동안 고립되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을 읽는 사람의 숫자도 계속 줄어들었습니다.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상황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을 읽는 사람의 숫자가 점점 다시 늘어납니다. 조금 전에 보니 에 19명이 동시에 접속하여 읽
천주교도 나름 말씀에 순종하며 일평생 선행과 구제와 봉사에 애쓰며 말씀을 늘 상고합니다. 기타 이단들도 나름 순종과 선행 구제와 봉사 헌신 말씀을 상고 합니다. 이들 또한 세속화와 부패를 경험합니다.이들이 사용하는 기독교적 용어와 그 용어들의 이해가 향하는 것은 계시된 진리가 아닙니다. 정도의 차이와 범위가 상대적으로 다르지만, 결국 진리가 아닌 다른 길을 뚫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믿는 대로 가르칠 뿐이며, 그들의 믿음이 가진 지식은 진리가 아닙니다.회중파 청교도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들의 원죄론, 구원론, 회
회중파 청교도의 후예들이 신대륙에 세운 회중교회는 원죄와 그리스도의 구원의 방식 등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부분에서 성경과 다른 종교 체계를 만들었다. 성경은 흙으로 지어진 피조물 아담에게 분에 넘치게 하나님의 형상을 부여했고, 하나님을 대리하는 피조세계를 다스리는 지상의 왕이 되게 하시는 등의 모든 은혜와 은사에 부족함이 없게 하셨음에도 하나님 섬김을 싫어하고 반역한 것이 인류의 대표 아담의 원죄라고 한다.“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창 3:5)“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나를 반
질문>청교도를 이단이라고 하면 한국 장로교회는 거의 다 이단이란 말인가요? 답변>참 좋은 질문이고 문제제기입니다. 먼저 우리가 청교도라 부르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합니다.청교도에 대한 정의영국에서 일어난 종교개혁 교회를 청교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아일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로 구성되어 있었던 16세기 영국의 종교개혁은 잉글랜드의 국왕 헨리 8세의 수장령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517년부터 대륙에서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하여 천주교 교황의 위세가 약화되지 교황에게 불만을 품은 잉글랜드 국왕 헨리 8세도 1534년에 영국의 교회가 로마교회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신의 통제를 받는 새로운 종교개혁 교회임을 선포했습니다. 청교도는 이때 탄생한 '영
청교도 개혁주의 표방한다는 자들에게서 그들의 사상적 숭배의 대상인 회중파 청교도 이단자들의 특질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회중파 청교도 사상 추종자들은 자신도 회중파 청교도들처럼 구원받기위해 다시 율법의 저주 밑으로 기어들어가 기존 믿음을 리셋 시켜서 구원의 확신과 안정감을 얻으려는 미친 짓을 자기 스스로가 은밀히 조장하기도 합니다.그렇게 해서 자신의 회심 때를 조장하여 스스로가 획득해냅니다. 즉, 숭배하고 동경하는 자들의 구원도식에 주께서 주신 그 처음믿음을 스스로 부정하면서 끼워 맞추는 짓을 하는 것입니다.그들은 이미 그리스도를 믿은 것에 대한 기쁨보다 회중파 청교도들의 구원도식이 자기에게 임했다는 것에 더 극적인 희열을 느낍니다. 그 안에 숨은 본질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보다 회중파 청교도적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청교도(회중파) 회심준비론을 다시 살리려고 노력하는 조엘 비키 교수의 책 4장을 살펴보았다. 4장에서 조엘 비키 교수는 회중파 청교도의 아버지 윌리엄 퍼킨스(William Perkins, 1558-1602)과 함께 회중파 청교도의 거두로 거론되는 인물 윌리엄 에임스(William Ames, 1576-1633)의 회심준비론을 다룬다. 에임스는 퍼킨스의 설교를 듣고 회심하였다고 조엘 비키 교수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윌리엄 에임스는 퍼킨스의 가장 탁월한 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에임스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겉으로는 도덕적이고 종교적일 수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모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퍼킨스의 설교를 듣고 회심을 경험하
질문>청교도 사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아예 거짓 신학이라고 하는 것은 심하지 않습니까? 종교개혁 신학을 바르게 이어받고 계승하지는 못했어도, 좀 순수성이 떨어지는 신학으로서는 좋은 면이 있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신형 벤츠만 굴러다녀야 한다는 법이 없고, 수 십년 된 썩은 똥차라도 굴러가면 타고 다니도록 두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답변>원래 청교도 신앙, 청교도 교회, 청교도 신학은 영국의 종교개혁 신앙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안에 스코틀랜드 장로파, 잉글랜드 장로파, 잉글랜드 독립회중파, 잉글랜드 분리회
질문>회중파 청교도를 이단 사이비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답변>(회중파 청교도 목회자들의 거짓 신학은 정체를 감추고 있는 자생왜적들의 정신세계처럼 복잡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기독교 신학이라고 전파하는 교회들과 목회자들은 심각한 거짓 신학, 즉 이단사상에 잡혀 있는 분들입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으니, 잘 파악하시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청교도의 인간의 타락에 대한 거짓신학성경은 인류의 대표인 아담의 하나님에 대한 최초의 범죄, 즉 원죄의 본질이 하나님 백성으로 창조된 아담이 하나님 백성 되기를 거부하고, 하나님 섬김을 거절한 '배반'과 '반역'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이 중심되는 기
(어떤 분이 회중교회의 역사에 관한 글을 보내주셨다. 최근 에서 진행되는 회중파 청교도 논쟁이 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이었다. 회중파 청교도가 신학적으로는 츠빙글리와 칼빈의 사상을 잘 계승하였고, 단지 회중이 중심이 되는 교회정치를 추구했을 뿐이라는 내용이었다. 필자가 청교도 신앙에 대해 왜곡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는 무언의 항의였다. 글을 보내주신 분과 아직 청교도로 불리우는 회중교회 신학의 위험성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올린다.)보내주신 글 감사합니다. 청교도 사상에 대해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가르쳐진 내용이 많은 글이네요. 영국의 회중파 청교도는 그 시작부터 다른 청교도와는 영적인 특성이 달랐습니다. 신학이 같았으나 단지 교회정치 체제에 대해서만 달랐던 것이 아닙니다. 장로파
질문>목사님, 멀러 테제가 무엇인가요?답변>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아는 대로 말해 보겠습니다. 미국 미시간 주에 있는 칼빈신학교의 교회사 교수였던 리차드 멀러(Richard A. Muller, 1948 ~ 현재)라는 분이 주장한 문제 많은 학설입니다. 핵심은 칼빈 등의 종교개혁자들의 신학과 대략 100년 후 유럽의 교회에 ‘개혁파 정통신앙’(개혁파 교리, Refomed Orthodox Theology)로 정착되던 시대의 신학이 같은 내용의 신학이었는가하는 논쟁의 와중에서 나온 것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의 사상이 '웨민고백서'(WCF, 1647년) 등의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들로 문서화되었던 시대의 신학이 과연 칼빈의 종교개혁 신학을 바르게 계승하였는가에 관한 주제의 문제입니다. 최근 저는
질문>정이철 목사님, 회중파 청교도가 아닌 청교도는 없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청교도 중에 회중파 아닌 청교도가 누구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종교개혁을 통해 ‘장로교회’, ‘개혁교회’, ‘회중교회’, ‘루터교회’가 탄생했습니다. 정통 개혁신학은 한국과 미국에 많은 장로교회와 유럽에서 발달하여 미국으로 전파된 개혁교회의 신학입니다. 칼빈의 종교개혁 신학에 기초하고 있는 신학입니다. 일반적으로 루터교회와 회중교회의 신학은 정통 개혁신학이라고 평가되지 않습니다.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회중교회의 신학이 ‘청교도 개혁주의’라는 특이한 명성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이 개혁신학에서도 최고의 개혁신학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칭의론 등에서 회중교회 신학보다는 루터교회 신학이
필자는 여러 번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개혁신학과 ‘회중교-청교도’의 신학의 방향이 처음부터 달랐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웨민고백서(WCF, 1646) 속에도 “이것이 과연 종교개혁자 칼빈의 신학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들이 자리하고 있다고 몇 번 말했다.필자는 칼빈의 사상을 비교적 그대로 계승한 ‘장로교-청교도’의 개혁신학과는 상당히 다른 회중교-청교도의 괴이한 사상들이 개혁신학으로 포장되어 버렸다고 외치고 있다. 존 칼빈의 종교개혁 정통신학과 상당히 다른 회중교-청교도의 특이한 사상은 다음과 같다:1)특이하고
(이 주제에 대해 기존의 정리된 자료가 없으므로 여기 저기를 찾아다니면서 퍼즐 맞추듯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자료가 발견되면 내용은 계속 보충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자주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영국에서 청교도라는 신앙 물결이 일어날 때, 그 안에 어떤 특성을 가진 분파들이 있었을까? 이것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자료를 아직 보지 못했다. 우리가 ‘영국’이라고 부르고 있는 그 지역에 당시 존재하였던 국가들의 정치적 상황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잉글랜드, 아일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라는 나라들이 있었다. 웨일즈는 1536년, 1543년 두 번에 걸쳐 잉글랜드의 헨리 8세에 의해 복속되어 잉글랜드의 왕을 수장으로 삼는 영국국교회에 편입된 상태였다. 아일랜드 역시 1536
필자는 영국에서 발생한 회중교의 신학이 우리에게 청교도라고 알려진 분파의 중심 사상이라고 본다. 회중교가 중심이 되어 발전된 청교도 신학과 존 칼빈의 종교개혁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개혁 신학의 내용이 상당히 다르다고 보고 있다. 청교도 신학과 개혁 신학이 다르다는 '필자의 주장'이 앞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이해되고 증명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를 시작한다. 현재로서는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 정확하게 그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을 해 보는 것이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현재까지 발견한 회중교-청교도 신학과 개혁 신학의 다른 점은 대략 다음과 같다.1)회심준비론회중교-청교도 신학은 성령의 구원의 은혜가 임하기 전에 먼저 영적 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