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주의 청교도들이 시작한 교회언약 제도로 인해 가장 심한 고통을 당했던 사람은 신대륙의 마지막 청교도라 불리우는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1-1758)였다. 누구보다 청교도 사상과 신학에 충실했던 에드워즈도 많은 신학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에드워즈는 특이한 신비주의 이단성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가 일으킨 대각성 운동(the Great Awakening, 1740-1742)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크게 미혹되었고, 많은 교회들의 건전한 신앙이 파괴되었다. 에드워즈의 생애와 신학을 깊이 연
이승구 박사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연구에 대한 논문 "최근에는 그리스도의 적극적 순종을 부인하는 것이 대세인가?"를 잘 읽었습니다. 과거의 유명한 신학자들의 사상과 말들도 많고, 영어로 된 화려한 풋 노트들도 많아서 아주 좋아 보이는 논문이었습니다. 이승구 박사는 논문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신학사, 특히 개혁파 신학사를 잘 살펴보면 나타나는 흥미로운 결론은 성경을 철저하게 따르면 정통주의 개혁신학의 고전적 입장에도 충실하게 된다는 것이다.”(이승구 박사)->지난 시대의 저명한 신학자들의 말들을 잘 배우고 공부하면
질문>칼빈이 롬 5:16-18절 해설에서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획득 및 전가 사상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청교도 파들은 칼빈의 롬 5:16-18절 해설을 근거로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획득 신학(능동순종 신학)이 정통 기독교 신학이라고 주장합니다. 정이철 목사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답변>로마서 5장16-18절은 절대로 그리스도가 율법을 대신 지켜서 칭의를 얻고 우리에게 전가하여 우리가 칭의되게 했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단지 처음의 아담의 반역 범죄로 모든 인류에게 저주가 들어왔고,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가 처음 아담의 죄 값을 지
그리스도의 율법 순종의 의에 관한 신학적 논쟁에 대해 당사자이신 김병훈 교수님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히셨다고 들었다.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신지에 대해서, 그리고 누가 김병훈 교수의 말을 듣고 다음과 같이 요약했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합신(합신대학원대학교) 측의 입장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획득한 의 전가 체계”는 합당한 체계로 인정한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에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은 합당하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바르게 이해하는 토
합신 김병훈 교수에 대한 시비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 교단간의 기싸움의 문제가 아니다. 성경의 핵심을 변경하느냐 성경 그대로 믿느냐의 문제이다. 김병훈 교수에 대한 시비의 시작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지옥 형벌에서 벗어나는 것과 천국 영생으로 들어가는 것이 구별이 되고, 형벌을 받는 것과 상급을 받는 것이 동일한 것이 아니며, 사망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는 것과 영생의 영광을 얻는 것이 서로 구별이 되는 것이 마땅하므로, 그리스도의 순종을 공로적 측면의 능동적 순종과 공의를 만족케 하여 죗값을 치루는 수동
의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칭의론 거짓 신학 비판의 기사들에 대해 온 몸으로 반대하면서 자유게시판에 반대의 글을 올리는 한국 충청도의 한 독자의 최근 글을 소개한다. 괄호 속의 붉은 글자는 정이철 목사의 말이다.--------------- “능동순종 논쟁이 무의미한 소모전이라는 주장은 거짓 복음주의자들의 물타기”(정이철 목사의 최근 기사)오늘은 윗 기사에서 정 목사님이 어떤 거짓말을 하고 계신지 밝혀 보겠습니다. 정 목사님은 “1) 성경은 구원을 위해 사람에게 율법을 지켜서 의를 얻으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2) 율법에게는
이 글은 합신 신학위 보고서 5항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두 번째 반박의 글이다.------------------정이철 목사에 대한 합신 신학위 반박>“또한 박윤선 박사님에 대해서도 비판합니다. ‘박윤선 박사님께서 회중교회주의 청교도들에 의해 도입된 그리스도의 능동수준 주장에 대해 계시의존 사색을 깊이 하지 않으신 것 같다. 기본의 전통을 그대로 따르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개혁자들은 말하기를 그리스도의 의를 성립시킨 순종을 피동적인 것과 능동적인 것이 있다고 한다’(박윤선 박사)라고 하셨기 때문이다.’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질문>저의 주변에서 능동순종 논쟁이 같은 진영의 힘을 약화시키는 소모전이라고 합니다. 목사님의 생각은요? 답변>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에 관한 중요한 토론입니다. 아직 사람들이 본질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순종을 하셨는가? 안 하셨는가? 에 대한 논쟁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순종을 철저하게 다 하셨다는 것은 동물원의 원숭이들도 인정하는 기본 사실입니다. 하물며 저나 서철원 박사님 등이 그리스도의 순종을 부정할까요? “그는 죽기까지 순종하므로 아담의 불순종을 속상하여 많은 사람들을 의롭게 만들었다 (롬 5:1
이 글은 합신 신학위 보고서 4항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반박이다.------------------정이철 목사의 주장>“장로교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성경과 칼빈의 기독교강요의 권위에 미치지 못한다. 성경과 칼빈이 부정하는 이런 사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합신 신학위 반박>“칼빈을 인용하며 웨스트민스터의 표준문서의 가르침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옳은 주장이 아닙니다. 정이철 목사는 자신의 왜곡된 이해에 근거하여 칼빈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 칼빈의 신학을 온전하게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신학자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와 달리 일
질문>칼빈의 기독교강요 2.16.5절에서 그리스도가 율법준수로 의를 얻어 우리를 구원했다는 사상이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교수님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능동순종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그 사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합신의 신학연구위원회에서도 의 그 부분을 인용하면서 칼빈도 능동순종 사상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2.16.5에서 칼빈이 능동순종을 지지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칼빈은 자신의 주장의 근거되는 성경 구절을 반드시 인용합니다. 2.16.
1734-35년 동안 에드워즈의 1차 부흥이 일어났다. 이 부흥은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고 1740-42년에 일어난 2차 부흥만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부흥을 사람들은 대각성이라고 한다. 1737년에 출판된 에드워즈의 책 는 2차 부흥이 아니라 1차 부흥의 이야기이다.흉한 사건이 일어나 에드워즈의 1차 부흥에 찬 물을 끼얹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빠지고, 자살 충동을 느꼈다. 실제로 자살에 성공하여 죽은 사람도 적지 않았다. 이것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또한 이것과 에드워즈의 설교와 목회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그 공로로 자신의 영생을 얻었다고 말하는 신호섭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저를 향하여 비꼬는 말들을 올렸다고 누군가 보내왔습니다. 신호섭 교수님이 하신 말씀들을 살펴보겠습니다.“미꾸라지 한 마리가 또 다시 온 웅덩이를 흙탕물로 만들고 있군요. 그러나 정작 더 큰 문제는 그런 미꾸라지가 활동할수 있도록 지지하고 후원하는 자들입니다. 합신이 칭의교리에 관해 뭘 믿고 어떻게 고백하는지 딴지를 걸게 아니라 당신 교단과 당신 교단의 교회의 교사들인 신학교 교수들이 뭘 믿고 고백하는지 먼저 일치를 보는 것이 도리가
질문>김효남 교수님이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매우 불손한 비판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보내드린 김효남 교수님의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매우 원색적이고 교만한 비판의 글에 대한 정이철 목사님의 의견을 보고 싶습니다. 답변>시간이 없으므로 미루지 않고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김효남 목사의 용감한 반박 8번 항의 뒷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8. 능동적 순종을 주장하는 이들이 그리스도께서도 율법을 지키심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셔야 한다고 말함으로 그리스도를 죄인으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질문>김효남 교수님이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매우 불손한 비판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보내드린 김효남 교수님의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매우 원색적이고 교만한 비판의 글에 대한 정이철 목사님의 의견을 보고 싶습니다. 답변>오늘은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김효남 목사의 반박 8번의 앞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8. 능동적 순종을 주장하는 이들이 그리스도께서도 율법을 지키심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셔야 한다고 말함으로 그리스도를 죄인으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다.개혁파 정통주
이 글은 합신 신학위 보고서의 3항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두 번째 반박의 글이다.------------------정이철 목사 주장>“이런 사상은 윌리엄 퍼킨스가 처음 도입해서 1600년대 초에 확산되었으며 회중파 청교도 신학자들의 영향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들어갔다.”---------------------정이철 목사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가 개신교 신학으로 도입되게 만든 처음의 사람이 청교도 신학의 아버지이고, 행위언약 사상의 입안자인 윌리엄 퍼킨스라고 많이 설명했다. 능동순종 거짓 신학은 성경에서 그 실체를 규명할 수
질문>김효남 목사님이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매우 불손한 비판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보내드린 김효남 목사님의 글에 대한 정이철 목사님의 의견을 보고 싶습니다.답변>지난 번에 이어 오늘은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김효남 목사의 반박 5번을 살펴 보겠습니다.---------------------5. 능동적 순종의 전가 교리가 17세기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이미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 그에 대한 강력한 암시가 등장한다.“For this reason the so-called “Apostles’ Creed” passes at once in
질문>김효남 목사님이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매우 불손한 비판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보내드린 김효남 목사님의 글에 대한 정이철 목사님의 의견을 보고 싶습니다.답변>많은 분들이 복음의 진리를 자기 나름대로 이해하고 가르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글입니다. 김효남 목사님의 글에 대해 저의 생각을 간단하게 코멘트 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분석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서철원 박사님에 대한 김효남 목사의 반박 1,2번을 보겠습니다.---------------------1. 능동적 순종을 주장한 이들이 이단이라면, 거의 모든 개혁파 정통주
지난 2월 16, 17일 이틀 동안 예장 합동 이대위의 세마가 충남 유성에서 있었다. 이때 서철원 박사께서 청교도 신학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의 전가 교리에 대해 강의하였다. 청교도 신학의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사상은 현재 합동 이대위가 연구하여 금년 10월에 발표하게 되는 매우 중대한 이단사상 문제이다. 이날 강의에서 서철원 박사는 율법을 지켜서 구원에 필요한 의를 얻는다는 청교도 신학의 칭의신학의 구원론을 설명하면서, 칼빈의 율법에 대한 애매모호한 주장을 잠시 언급했다. 서철원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칼빈은 율법을 생
이 글은 합신 신학위 보고서 5항 앞 부분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사실에 근거한 참되고 온유한 반박의 글이다.---------------합신 신학위 주장>“정이철 목사는 칼럼의 자극적인 제목들을 통해 능동적 순종을 주장하는 목사나 신학자들은 중상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제목들이 그러합니다. “능동순종 주장하고 집착하는 목사, 교수들은 개종교육 대상”, “Calvin의 리차드 멀러는 바울이 저주했던 바로 그 이단 스타일”, “윌리엄 퍼킨스(청교도 아버지)의 신인합일 이단사상”, “청교도하다 구원확신에 도달하면 하나님보다 뛰어난
질문>이전에 청교도들은 회중교회를 세웠는데, 회중교회는 이단 정죄를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왜 회중교회는 이단인가요? 언제 개혁교회가 회중교회 사상을 이단으로 정죄했습니까? 그런 내용의 정확한 근거를 알려주십시오. 답변>17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청교도 운동의 열매는 매우 이단적이었습니다. 그들의 열매는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개혁교회가 일찍 이단 사상으로 규정한 회중주의(회중교회)이고 또 하나는 사도 바울이 저주 받을 이단사상으로 선언한 율법주의입니다. 오늘은 회중주의(회중교회)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