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사태로 인해 일정을 하루로 축소하여 진행한 예장 합동의 106회 총회에서 그동안 연구한 이단 문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금년에 새로이 헌의되어 총회에서 이대위로 배정하는 안건들이 아니고 이미 지난 해 또는 그 이전에 총회가 이대위로 배정한 이단 문제들에 대한 결과 보고이다.다음과 같이 총 11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합동의 기관지 (2021.9.13.)가 전했다.--------------------1. 이혁 목사=종료키로2. 퀴어신학 이단 규정=총회결의대로 유지키로3. 강덕섭 목사 이단성 조사=소속 교단으로 넘
고신 교단의 정태홍 목사의 영상 “자유의지를 가르치는 정동수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떠나라(2)”를 들었다. 다 듣고 보니 같은 제목의 첫 번째 영상도 보였다. 첫번째 영상의 30초 가량 듣고 나중에 들으려고 미루어두었다. 정태홍 목사는 첫 번째 영상을 “오늘은 정동수 목사가 가르치는 자유의지가 성경적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하였다.정동수 목사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고 그것이 인간의 구원에 관하여 크게 작용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정동수 목사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 오순절 은사주
합신의 노승수 목사가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지켜서 먼저 자기를 구원하였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위한 속죄를 수행했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 정이철 목사에게 발견되었다. 노승수 등이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라는 교리를 주장하고, 그것을 수용하지 않는 서철원 박사와 정이철 목사 등을 교리적 이단이라고 조롱하고, 개혁교회를 떠나야 한다고 희롱하는 말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조사하던 중에 발견되었다.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으로서 그리스도 자신 역시 구원되어야 하는 존재로서 그가 이루신 율법에 대한 온전한 순종, 곧 행위언약에 대한 성취인 것이
능동순종에 관한 서철원 박사님과 플래비언교회개혁연대의 인터뷰 영상 1번입니다.
청교도 능동순종 거짓 교리에 대한 서철원 박사님과 플래비언교회개혁의 인터뷰 영상 4번
보내주신 이승구의 논문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잘 읽었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승구의 논문을 간략하게 요약해 보고 평가해 보겠습니다.----------------------------1장 “WEA와 그 간단한 역사”WEA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이고, 새로운 내용은 없습니다. 2장 “WEA의 기본적 신앙고백”WEA가 표방하는 7개조 신앙고백을 소개합니다. WEA가 성경의 영감을 믿고, 삼위일체, 이신칭의, 성령의 내주, 그리스도의 속죄, 그리
[김재성 교수가 여전히 해어 나오지 못하는 거짓 신학(행위언약)에 의하면 기독교는 참 우스운 종교이다. 청교도들이 고안하여 웨신서에도 들어간 행위언약을 믿는 모든 분들은 다음의 질문에 답해 보라!]필자가 김재성 교수의 책 에 대한 소감 두 번째 글에서 한 말이다. 그랬더니 한 독자가 답변을 보내왔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정말 엉터리이다. 청교도 신학에 대한 필자의 공개적인 질문들을 그대로 쓰시고 답하신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면서 필자의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항목 6>
플레비언교회개혁 연대 TV와 서철원 박사님의 청교도 신학의 회심준비론에 대한 인터뷰 대담입니다.
(8월 8일 설교의 일부 내용) .... (중략)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한다’라는 말을 하나님을 위해 ‘노래 부른다’와 일치시킵니다. 우리에게 찬송은 곧 노래입니다. 그러면 범죄 이전에 아담의 하나님을 위한 찬송과 경배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아담도 노래를 부름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배했을까요? 타락하기 전에 아담이 노래를 불렀는지 안 불렀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아담의 하나님에 대한 찬송과 경배를 그의 삶과 연관시지키 않고 단지 아담이 어떤 바위에 앉아서 노래만 부르는 형식으로 이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필자가 김재성 교수의 책 에 대한 소감 두 번째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김재성 교수가 여전히 해어 나오지 못하는 거짓 신학(행위언약)에 의하면 기독교는 참 우스운 종교이다. 청교도들이 고안하여 웨신서에도 들어간 행위언약을 믿는 모든 분들은 다음의 질문에 답해 보라!"그랬더니 한 독자가 답변을 보내왔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정말 엉터리이다. 청교도 신학의 황당한 논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그 분이 반박한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면서 필자의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가 김재성 교수의 책 에 대한 소감 두 번째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재성 교수가 여전히 해어 나오지 못하는 거짓 신학(행위언약)에 의하면 기독교는 참 우스운 종교이다. 청교도들이 고안하여 웨신서에도 들어간 행위언약을 믿는 모든 분들은 다음의 질문에 답해 보라!"그랬더니 한 독자가 답변을 보내왔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정말 엉터리이다. 청교도 신학의 황당한 논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그 분이 반박한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면서 필자의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항목 1>“답변을
지난 번에 김재성 교수의 신간 의 1장의 앞 부분을 보았는데, 오늘 1장의 뒷 부분을 좀 더 보았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보고 놀랬다.“하나님의 의로움은 그의 율법에 대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 기본 바탕에 있다. 그래서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평생 동안 지속해서 율법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키고자 살아간 것을 ‘능동적 순종’이라고 따로 구별했고, 마지막 십자가 위에서 고난과 저주를 받고 피 흘려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을 ‘수동적 순종’이라고 규정했다.”(54페이지)하나님 앞에서 의
질문>청교도 준비론의 율법 사상과 칼빈의 율법의 제3용도가 같은 것인가요? 청교도 준비론과 청교도 회심준비론은 다른 것인가요? 그 동안 청교도 목회를 했던 사람들이 이제 비성경적인 내용들이 드러나고 엄중한 이단시비를 받게되니 자신들은 단지 칼빈의 율법의 제3용도를 가르치는 목회했을뿐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다른지 설명 해 주십시오.답변>청교도 준비론이나 청교도 회심준비론이나 핵심은 동일합니다. 둘다 율법의 기능에서 기독교를 심각하게 왜곡합니다. 그러나 칼빈의 율법의 제3용도는 그것들과 전적으로 다릅니다. 칼빈이 말하는 율법의 제3용도
질문>(다음은 필자의 로이드 존스의 성령세례 주장에 대한 비판의 글 “로이드 존스의 예수님의 성령세례 이론은 신성모독”(크릭)을 읽으신 분이 보내신 질문이다.) "그럼 글쓴분께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음부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럼 성부와 성령께서도 음부에 함께 내려가신 것입니까? 아니면 성자께서 성부와 성령으로부터 분리되셔서 홀로 음부로 내려가신 것입니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마틴 로이드 목사님의 견해가 더 성경적이라 생각됩니다만 목사님께서 신성모독이라 하시니 조심스럽네요."답변>매우
질문>정이철 목사님, 이게 목사입니까? 들어보시고 공개적으로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조금 성급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보니 문제가 될 내용이 없습니다. 한 문장도 빠지지 않고 녹취를 했으니, 여기서 문제가 될 내용이 무엇인지 지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통스럽고 때로는 앞이 안보이는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중에 오직 유일한 복음, 굿뉴스(Good News),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확신합니다. 그 복음,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행하심, 예수님의 인격 외에 이 세상의 어디에서도 참된 생명, 영생을 찾을 수가 없어요. 다
회심준비론(Preparation)과 청교도 개혁운동의 관계를 살펴보자. 1580년대 말, 1590년대 초는 잉글랜드 청교도 개혁운동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었다. 그때까지 잉글랜드 국교회 청교도들의 주요 주장은 잉글랜드 국교회를 장로교회 체제로 바꾸자는 것이었다. 장로교회 운동이 그때까지 청교도 운동의 쟁점이었다.그러나 당시 잉글랜드 국왕 엘리자베스 여왕과 국교회 감독들은 청교도들의 장로교회 개혁운동을 ‘적들의 준동’으로 여기고 핍박하였다. 칼빈의 장로교회 사상이 도입되면 국가와 교회가 분리되어 교회까지도 통제하는 국왕의 절
주문한 김재성 박사의 신간 도착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존경하는 교수님의 따끈따끈한 작품을 열었다. 먼저 1장을 단숨에 읽었다.“칭의교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이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우리의 것으로 전가 받는다는 것인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순종에 근거한다.”(45 페이지)김 교수님의 참으로 정확한 말씀에 경의를 표한다. 성육신으로부터 십자가의 죽으심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하셨다. 성부의 뜻대로 창조주이신 성자가 피조물이 되신 순종, 지상에서 사람으로 사시는 동
청교도 회심준비론 목회자들은 다음의 성경 구절이 자신들의 근거라고 합니다.“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갈 3:24)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 말을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율법이 죄인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끄는 몽학선생 역할을 했다는 뜻으로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죄인들이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영접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죄를 사정없이 드러내고 지적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죄인들이 용을 쓰고 무슨 일을 다 해도 죄에서 벗어나
진용식 목사와 ‘한국 기독교 이단 상담소 협회’가 지난 5월 21일 성산교회(인천, 고광종 목사)에서 청교도 신학의 회심준비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필자는 그 소식을 듣고 크게 환영하였다.최근 한국교회에서 필자 이상으로 청교도 신학 연구에 힘을 쏟았던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것이라 자부한다. 필자의 인생에서 지난 2년은 청교도 신학 연구에 깊이 헌신된 시간이었다. 이제 곧 청교도 신학의 역사를 조망하는 책 이 출판된다. 이어서 청교도 개혁운동 내부의 다양한 종파들의 출현, 발전, 특징을 조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