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 낯선 메일이 한통 왔다. 필자가 김성로 목사 부활복음의 미숙함에 대해 논평한 것을 논평한 생뚱한 메일이었다. 김성로 목사가 직접 논평했다면 그러려니 하지만 김 목사를 잘 알지도 못한다는 애틀랜타 뉴에덴교회의 이재위목사였다. 남의 논평을 논평한다는 것은 아주 희귀한 일로 당사자가 아니면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괜한 오해를 사기 때문이다. 신학적 문제에 대한 것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그런데 미 남침례교 한인총회 이대위원장이란다. 본 위대한 목사라기에 살펴보니 위대한 논문이나 글월은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침례교는 그렇게 인물이 없나? 이런 젊은 목사를 이대위원장으로 내세운 경위가 무엇인지 참 궁금하다. 이 단체가 친절하게 미국에서
지난 해 예장 합동의 ‘용천노회’(노회장 김남웅 목사)의 헌의안 “춘천한마음침례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과 이중제사의 이단성 판단과 신학적 규명의 건”이 예장 합동 101회 총회에서 가결되었다. 예장 합동 총회의 이 건에 대한 결의 사항은 새로이 예장 합동의 이대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진용식 목사와 이대위 연구위원들에 의해 지금 진행되고 있다.예장 합동 이대위 위원장 진용식 목사와 연구위원들은 김성로 목사가 주장한 그리스도의 부활이 신자들을 위한 완전한 죄 사함과 구속의 완성을 이루었다는 신학 이론과 그것을 서포트하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하늘성소에 올라가 자기의 피로 하나님 앞에서 다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는 십자가 후 또 다시 하늘에서 드려진 제 2차 제사 이론, 즉 이중제사 주장이 어떻게 시작
2012년의 지구종말설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지구 종말설이 등장했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X행성 : 2017 도착(Planet X : The 2017 Arrival)’의 저자 데이비드 미드는 올 가을(10월)에 ‘X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드는 “이미 전 세계 부호들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으며, 충돌을 대비해 개인 지하 벙커를 짓고 있다”고 주장했다.미드는 최근 싱크홀이 발생하고 지진의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그는 지구적 천재지변을 종말의 전조라고 주장했다. 미드의 대변인은 “세계 언론이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지구 종말 신호를 숨기고 있다”며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미드는 그동안 수차례 지구 종말설을 주장했으나 단 한번도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교회는 새관점학파 칭의론이 불러일으킨 논쟁으로 말미암아 혼란을 겪고 있다. 새관점학파의 칭의론 요점들은 반(反)종교개혁 사상을 담은 트렌트공의회의 칭의교령(Decretum de justificatione, 1547)의 핵심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 칭의의 상실 가능성, 구원의 탈락 가능성, 칭의의 종말론적 유보, 행함 있는 믿음으로의 구원, 칭의와 성화의 동일시, 칭의와 구원의 윤리적 완성이라는 신학 공식에서 대부분 일치한다.트렌트공의회는 프로테스탄트 신도들이 신앙하는 이신칭의(以信稱義) 교리를 거부하면서,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부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부분적으로 인간 자신의 행위에 달렸다고 한다. “다만 그리스도의 의로움만 힘입어서 인간이 칭의된다
유대인은 세계인구의 0.2%뿐이 안되면서 노벨상 수상자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사람들은 유대인의 성공비결을 그들의 특별한 가르침인 탈무드에서 찾으려 하면서도, 정작 탈무드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는 거의 모른다. 1934-48년 손치노Soncino 편집본이 나올 때까지 탈무드의 영어 번역은 거의 없었다.탈무드가 비유대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성경은 모든 인류에게 주어져 공개된 것이지만 탈무드는 오직 유대인들에게만 주어진 것이라고 비밀에 붙여왔던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그 내용의 황당함으로 매번 교황의 명령에 의해 불태워졌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가 배울만한 지혜가 아니라 온갖 외설적, 반윤리적, 반인륜적, 반기독교적인 사악한 가르침으로 가득하다. 그런 이유 때문에 유대인들은 곳곳에서 미
저는 침례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입니다. 지금 현재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너무도 마음이 아파서 이 글을 씁니다. 성경을 신앙생활의 최고 권위로 여기고,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으로 믿는 것이 침례교회 신앙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그런데 다른 여러 교단의 목사님들이 춘천한마음침례교회 김성로 목사의 설교와 신학의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수정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미주의 한인침례교단이 매우 부끄럽고 잘못된 일을 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교단의 임원들이 앞장서서 신문들과 각종의 인터넷 매체들을 조직적으로 이용하면서 김성로 목사를 옹호하는 것을 매우 가슴 아프게 지켜보았습니다.그 동안 춘천에 있는 김성로 목사의 교회가 마치 한국 침례교 전체를 대표하는 것
우리는 주변에서 다양한 교파와 교단을 통해 세우진 교회들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교파와 교단은 신학과 정치에 의해 규정된다. 특별히 한국교회의 가장 많은 교회를 이루고 있는 교파가 장로교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장로교의 정치에 대한 목회적 측면에서 과연 오늘날 한국교회 장로교가 장로교의 독특성을 잘 발휘하고 있는지 언급하고자 한다.세계 교회에서 가장 큰 교회와 큰 교단이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이런 대형교회의 특징은 바로 목사 중심의 교회라고 할 수 있다. 교회도 유행처럼 이루어진다. 미국에서 커뮤니티 교회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자 한국에서도 이러한 커뮤니티 교회를 이루기 위해 목회자들이 몸부림을 치고 있다. 교회가 부흥하면 무조건 받아들이는 유행병이다. 그런데 커뮤니티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 총회장 반기열 씨와 그 수하의 불법조직 ‘남침례 대책위’라고 스스로 부르는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나에게 시비를 걸었다. 가만히 있으니 자기들이 하는 말이 뭐가 되기나 하는 소리인 줄 알고 여기저기서 떠들고 있다. 자기들이 침례교 망신 다 시키고 있는 것도 모르는 저들의 한심한 말들에 대해 장로교 개혁신학 입장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파란색 글씨는 저들이 나의 신학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는 내용이다. 1) “부활을 몰라도 성령의 은혜로 십자가만 믿어도 구원이 있다는 주장”2) “십자가 죽음만으로 구속사역이 완성될 수 있다는 주장”3) “부활은 십자가의 열매라는 주장”지극히 성경적인 진리를 이렇게 부정하는 자들이 목사라니, 특히 침례교에서는 좀 실
(한국의 예장 합동의 송삼용 목사가 운영하는 가 김성로 목사를 옹호하고 반대로 김성로 부활복음을 비판한 정이철, 이창모, 림헌원 목사에게 협박과 이단시비를 일으킨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에 관해 보도하였다. 원 제목은 "개혁신학 사수하는 합동목사들 이단시비에 휘말려"(송삼용 대표기자)이다. 크리스찬포커스 기사 바로가기) 미국과 한국 교계에서 개혁신학 사수와 바른 신앙 확산에 힘써 오던 예장(합동) 총회 소속 목회자들이 미국의 한 교단에서 일어난 이단성 시비에 휘말려 든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미국에 있는 한인 침례교단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이하 ‘미남 한인총회’)가 한국 교계에서 이단성 시비를 받고 있는 춘천한마음침례교회의 김성로의 부활 복음
(다음은 김주옥 선교사님이 정이철 목사의 “거짓 영의 역사가 많은 중보기도 운동”을 읽으시고 남기신 글이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조금 편집하여 기사로 올립니다)목사님,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제가 중보기도운동, 성령운동, 내적치유운동, 신사도운동을 4년간 열심히 뛰다가 알게 되고 밝히고 싶었던 사실들을 목사님이 정확하게 지적해주셨습니다. 목사님 글에서 한 가지 빠진 것은 ‘내적치유운동’입니다. 이것도 같은 맥락에서 행해집니다.중보기도운동을 '마귀적'이라고 표현하신 용감함에 감탄합니다. 나라를 위해, 이웃을 위해, 선교지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자들이라면 당연히 가장 훌륭한 믿음의 소유자라고 칭찬받기 때문에 아무도 감히 이렇게 표현하지 못할 겁니다. 그런데 사실입니다.중보기도자들은
한국교회 최대의 신학적 화두는 칭의론이다. 종교개혁 칭의론과 바울에 대한 새관점 칭의론 사이 신학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를 앞둔 시점에 벌어진 칭의론 충돌의 중심에는, 김세윤 교수(풀러신학교 신약신학)의 '유보적 칭의론'이 자리잡고 있다.새 관점 칭의론을 수용한 김세윤은 저서 (2013)와 동영상 강의, 그리고 2016년 12월 5일과 6일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주제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의 6시간 칭의론 강연에서, "칭의가 종말론적으로 유보되어 있다"는 요지의 강연을 했다. 칭의와 성화는 동의어이며, 구원의 탈락 가능성, 칭의의 상실 가능성, 구원의 확실 불가능성을 역설했다. 윤리적 실천을 통한 칭의의 완성을 주창했다.김세윤
피터 와그너는 중보기도자들에게 드라마틱한 하나님의 응답이 자주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중보기도자들이 자주 경험하는 드라마틱한 일들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신뢰를 주고 싶지 않다. 하나님의 역사하셨다고 볼 수 있는 성경적 객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중보기도 운동가들에게서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퇴마사들의 방식으로 귀신들과 직접적으로 싸우거나 환상 등의 형태로 다가오는 계시 현상 등의 신비로운 일들이 중보기도 운동가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이미 흑암의 영들에게 사로잡혀 있으므로 나타나는 미혹, 즉 그들이 마귀에서 속아 장난감처럼 농락당하는 전형적인 이단현상으로 보아야 할 내용이다.중보기도 운동가들의 놀라운 활약상에 대
... (중략) 이런 춘천한마음교회의 변화와 한국교회에 끼치는 부활의 참 소망에 대한 영향은 호평을 받기도 한다. 현대교회에서 그대로 적용할 내용도 없지 않다. 그러나 그것뿐일까? 이 책에는 김성로 목사와 관련한 논란이 왜 일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도 있다.신앙의 변화가 없는 성도, “사도행전을 건너뛰고 서신서로 넘어갔다” “사도행전을 살펴보아도 초대교회 성도들이 변화된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고 분명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성령의 충만을 받은 것’밖에는 없었다. 이런 고민 가운데 나의 목회에 있어서 가장 충격적인 깨달음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신앙이 사도행전을 건너뛰고 서신서로 넘어갔다는 것이다. 사도행전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마 6:7)그리스도인도 ‘많은 기도 시간’을 자랑하지 않는다. 그것은 성경에 명시적으로 ‘많은 말’이 기도 응답과 관계가 없다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기도를 ‘중언부언’이라고 제시했다.이방인이 하는 ‘중언부언’(do not keep on babbling like pagans. NIV)에는 ‘기도’라고 규정하지 않았다. 헬라어 ‘βατταλογήσητε’는 1회 등장하는 단어로, KJV는 ‘반복(repetition)’으로 제시했고, NIV는 ‘옹알이(babbling)’로 제시했다. 우리는 쉽게 ‘반복’하는 행동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NIV에서 ‘옹알이’라는 개념으로
요즘 우리는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삶” 이라고 말하는 이런 말을 아주 쉽게 들을 수 있다. 신학에 대한 가르침과 개혁교회의 전통교육이라고 하는 캐터키즘을 가르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물론 현대교회가 도덕적으로 바른 모습을 드러내지 못해서 지탄을 받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이유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삶”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주 교묘한 사탄의 선전문구이다. 기독교는 “이것 아니면 저것”의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는 “모두 다”의 문제이다.만약 우리 주변에서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삶”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교리가 삶을 대적하며 삶이 교리를 대적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이는 오늘날 우리 시대에 팽배해 있는 교리를 혐오하는 사상이 지
남침례 대책위 이재위 위원장이 얼마 전에 대표 정이철 목사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메일들을 보냈다.“이번 검증 과정 가운데 바른믿음 정이철 목사는 남침례 대책위에 관계한 불법 이메일과 교단과 개인의 신뢰훼손에 관한 명예훼손, 한 개인의 목사의 명예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초상권 침훼를 범했습니다.”“앞으로 본 대책위는 한국과 미국에 민법을 통해 객관적인 방법으로 사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목사님께서 다른 이의 제기가 있다면 저나 대책위에 말씀하실 필요가 없으시고 앞으로는 본 대책위 담당 변호사나 법정에서 하시면 됩니다.”정말 하나님의 구원의 진리를 전파하는 김성로 목사를 위해 나섰다면 그 방법에서도 본이 되어야 하고, 특히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부끄럽지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2:1)그리스도인이 형제와 이웃, 그리고 교회와 국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그 행위가 ‘중보기도’는 아니다. 기독교에서 ‘중보(仲保, mediation)’는 참 하나님과 참 사람이신 ‘중보자(仲保者, the Mediator)’,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천상 통치에 적용하는 유일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성경에 이웃을 위한 기도를 ‘도고(禱告, intercession)’라고 했다. ‘도고’라는 단어는 중국어를 차용한 단어이다. ‘중보’라는 단어도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 1970년대 미국 신사도 운동가 피터 와그너의 ‘intercession’을 한국 교회가 ‘중보기도’로 정착해서 사용하는 단어이다. ‘중보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이후 '미남 한인총회')의 ‘남침례 대책위’가 한국의 12월 22일자 광고페이지 32면, 33면을 구입하여 올린 광고기사로 인해 미남 한인총회가 내부적으로 출렁이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주 남침례교 한인총회 총회장 반기열 목사는 교단의 법과 조직체계와는 무관하게 자기 수하의 직속기구로서 ‘남침례 대책위’(위원장 이재위 목사)를 만들었다고 한다.남침례 대책위는 지난 1년 이상 논란이 된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사상을 조사하고, 동시에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지적
“결론적으로 실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목회 40년을 뒤돌아보고, 제가 롤모델로 삼았던 미국 대형 교회 목사들을 볼 때, 예배당 크고 사람이 많이 모인 거 외에 (교회가 세상과) 뭐가 다르냔 말이지. 그런데 제가 그 허상을 좇아왔어요. 지금도 큰 것, 그것뿐이에요. 목표가 잘못 설정됐어요. 그런 점에서 실패예요. 그 사람들이 하는 제자훈련도 해보고 선교도 열심히 하고 … 속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모르고 여기까지 왔어요. 다음 세대는 속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홍정길 목사, 나의 목회는 실패, 뉴스앤조이 2013/0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두말할 가치도 없는 진리이다. 그런데 구원 그 이후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심비에 새져진 성령의 법에 따라 살아가고 있으니, 이제 구약의 도덕법은 거기에 녹아져 있으니 볼 필요도 없다는 주장과 그 성령의 법을 따름에 지침서인 계명의 기초인 구약의 도덕법을 보면서 신구약 모든 말씀에 순종할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양분되고 있다.개혁주의 신학은 율법과 복음을 대립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 속에서 복음을, 복음 속에서 율법을 발견할 수 있고, 발견해야 한다는 '언약' 신학적 관점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율법 그 자체로서는 '죽이는 것'임을 인정한다. 하지만, 그 율법이 성령으로 인하여 사용될 때에 그것이 복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