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신문과 책에서 ‘렉티오 디비나’, ‘렉시오 디비나’, ‘렉치오 디비나’(Lectio divina)를 본다. 성독(聖讀),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묵상 등으로 번역한다. 고영민은 큐티(QT)와 렉티오 디비나를 구분했다. 규티는 ‘관찰-해석-적용’의 3단계의 과정으로 삶의 적용을 강조하고, ‘렉티오 디비나’는 ‘읽기(lectio)-묵상(meditatio)-기도(oratio)-관상(contemplatio)’ 4단계 과정에서 자발적 기도를 강조하기 때문에 ‘말씀기도’라고 정의하며, 성경과 교회 역사에 뿌리는 둔 기도 방법이라고 긍
한국의 3개 주요 교단, 예장 합동, 고신, 백석 총회에서 이단성 문제가 공식적으로 제기된 김성로 부활복음과 관련하여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일이 일어났다. 시종일관 김성로 부활복음을 옹호하였던 평신도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가 김성로 씨의 이단성을 은폐, 옹호, 보호하였다는 사실 때문에 공개적으로 조사받게 되었다.지난 해 예장 합동에서 이미 이인규 권사의 김성로 목사 옹호 행위와 그 자신의 이단적인 주장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예장 고신 총회 소속 수도노회의 2017년 봄 정기노회에서 김성로 목사의 이단성 문제과 함께 별도로 이인규 권사의 이단옹호 및 이단성 조사 헌의가 결의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예장 백성 총회의 이대위에서도 이인규 권사의 이단옹호 및 이단성 문제를 조사하기로 결의했다.
여러 교단들의 2017년 봄 노회에서 다루어진 안건들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중에서 더욱 관심을 끄는 문제는 이미 한국 교회에 널리퍼진 사상(운동)들 가운데 이단성 있는 것을 가려내기 위한 각 교단 노회들의 헌의안들이다. 가장 많이 등장하고 있는 문제는 춘천한마음침례교회 김성로 씨(목사)의 부활복음이다.김성로 씨의 부활복음은 이미 2016년 봄 합동 총회의 용천노회가 올린 헌의안이 2016년 합동의 정기 총회(장소:충현교회)에서 가결되어 이미 합동 이대위(위원장 진용식 목사)의 조사가 시작된 상태이고, 2017년 합동 정기 총회에서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한국의 주요 교단들에 속한 노회들의 2017년 정기 봄 노회에서 김성로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규명하여 달라는 헌의안이 추가로 총회
자신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는 전매특허나 있는 것처럼 비성경적으로 안수기도하는 목회자들의 행태를 다루는 글 “감히 안수기도하며 높이 군림하는 거짓 목사들”(정이철)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안수기도를 자주하는 목회자들이 더욱 그런 것 같다. 어떤 분은 페이스 북 상에서 자신의 이름과 얼굴 사진을 그대로 노출하면서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나에 대해서 말했다.“돈을 좋아하고 거짓 성령사역을 하는 자들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은 괜찮지만, 안수기도가 성서적이 아니다! 기독교에서는 없다! 라는 말은 성경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무식한 말이다.”(Jay Cho 목사)기왕에 안수기도에 대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분이 이름과 얼굴 사진을 드러낸 상태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셨으
2009년 5월 20일자 기독일보의 기사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6: 중보기도란 무엇인가?”를 보게되었다. JAMA 중보기도 운동의 대표 강순영 목사의 중보기도 사상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는데, 이를 통해 강순영 목사의 중보기도 사상이 이단에 해당된다는 것을 더 알게 되었다. 많은 무지한 신자들이 강순영 목사 등의 영향을 받아 중보기도에 대한 그릇된 믿음을 쌓아가고 있으니 참으로 심각한 일이다. 강순영 목사는 중보기도가 필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출애굽기 32장과 에스겔 22장의 사건은 중보기도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대조다. 지금이야말로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큰 부흥이 필요한 때이고 부흥은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강순영 목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리고 중요하게 여기는 “돈”은 사람들에도 유혹을 가져다 준다. 때문에 가짜 “돈”이라는 위폐도 상당히 많이 발견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 위폐를 감별하는 전문가들이 각 나라마다 있다. 그런데 이들이 시대마다 아주 정교하게 발전하는 위폐들을 구별하기 위해 하는 훈련이 따로 있다. 그것은 단지 진짜 돈, 진폐를 항상 만지고, 또 만지고 늘 진폐만을 가지고 훈련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항상 변하는 위폐를 쉽게 감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말을 하는 이유는 우리 기독교가 항상 성도들에게 증거해야 하는 복음은 섞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복음은 진리이기 때문에 진리를 가르치지 않고 다른 것을 섞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사람들은 순수한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
오순절주의자들의 변태적인 ‘방언기도’가 거짓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오순절주의자들의 방언은 외국어로서의 방언이 아니라 메시지가 없는 영음(잡음)이다성령의 은사로서의 방언은 오순절 날 예루살렘에서나 고린도 교회에서나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인간의 언어다. 그러나 오순절주의자들의 방언은 인간의 언어가 아니라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영음(잡음) 방언이다. 그러므로 오순절주의자들의 영음(잡음) 방언은 성령이 초대 교회에 주셨던 방언의 은사와는 다른 것이다.고린도전서 12장 10절의 은사 목록에 방언의 은사와 함께 통역의 은사가 있다는 것은, 방언이 외국인에게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언어라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1) 뿐만 아니라 고린도전서 14장 27절에서 방언을 말하고 그
안수기도 미신이 한국 교회를 농락하고 있다. 사이비 목사들은 자신의 안수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사, 치유, 경건, 능력이 전수되는 것처럼 말하고 있고, 무지한 신자들은 그것을 받으려고 돈도 내고, 정성을 바쳐서 안수기도를 받는다. 성경에도 없는 이상한 안수기도가 한국 교회 안에 별의별 일들과 악들이 조장하고 있다.조용기 목사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분리 개척한 교회들, 즉 소위 ‘제자교회’라고 하는 교회들에서 설교하고 많게는 1억, 적게는 수 천 만원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았다. 자기 것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를 몇 번 하고 수천만에서 1억 원을 받았다는 것은 타락한 거짓 교회들과 사이비 목사들의 단면이다. 이런 타락한 돈 잔치에도 안수기도가 연관되어 있었다. 다음은 사이비 이단 조
‘칭의(稱義, Justification)’에 대해서 꾸준하게 논의하는데, 논의하면 할수록 합의점에 아닌 미궁(迷宮)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왜 많은 연구자들이 ‘칭의란 무엇인가’를 제시하는데, 미궁에 들어가는 것일까? 우리에게는 라는 동일한 책제목으로 몇 종류가 출판된 상태이다(최갑종, 새물결플러스, 2016; 가이 워터스, 신호섭 역, 부흥과개혁사, 2011). 이와 관련된 “칭의와 성화”에 대한 주제는 훨씬 더 많은 출판물과 연구논문이 있다. 그럼에도 많은 연구자들이 혼란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왜 칭의에 대한 이해에서 혼란이 증대하는지 원인을 밝히면서 해소 방안을 제안하려고 한다.1. 칭의 카오스(Justification Chaos)‘칭의’를 논하면서
예장 고신 수도노회(노회장 김홍석 목사)의 2017년 봄 정기노회(4.17-18, 광천교회)가 김성로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규명을 요청하는 헌의안을 고신 총회에 상정하였다. 대략 지난 16년 동안 김성로 씨(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하나를 중심으로 기독교 신앙을 개조하는 위험스러운 내용과 이론들을 부활복음이라고 선전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추종자들과 물결을 일으켰다.김성로 씨의 부활복음이 널리 퍼지고 있었으나 특별한 검증 시도가 없었던 것은 신사도 운동, 인터콥 등의 더욱 크고 위험한 문제들이 한국 교회의 산적하여 김성로 씨의 부활복음에까지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여러 기독교 신문사들과 방송국들을 수단으로 삼고 위험스러운 부활복음의 세를 늘리고 있던 김성로 씨는 비교적 뒤늦게 이
신비적 예수3년의 공생애 기간동안 예수가 행하셨던 기적을 강조해서 지금 우리도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치유자로 유명한 케더린 쿨만과 베니 힌 등은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은사’라고 주장하며 많은 능력을 행사했다. 저들은 기적을 통해서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큰 재물을 모으며 수상하고 비도덕적인 행동도 보였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종이라고 믿은 것은 저들이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사역하기 때문이다.병고침과 함께 자주 행해지는 능력이 예언이다. 성경은 과거에 주신 말씀이고 또 모든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이지만, 하나님은 지금 바로 나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를 알고 싶어 예언은 언제나 인기 있다. 신디 제이콥스, 밥 존스, 김옥경 목사, 이지애 선교사 이외에도 많
로이드 존스의 성령사상에서 발견되는 또 다른 문제점은 ‘성령의 기름부음’이다. 성령의 기름부음 사상은 이미 성령을 모시고 사는 신자들에게 반복되는 성령의 임재를 주장하는 오순절 신학의 성령 이론과 관련된 비성경적인 내용이다. 오순절 운동 신학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씻으시고 성령을 부어주신 사람에게 이후 반복적으로 성령을 더 부어주신다고 한다.그러므로 오순절 신학은 성령의 반복적인 임하심을 표현하고, 또한 성령이 계속 더 오실 때 나타나는 이상한 권능(?)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적절한 용어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기름부음’이라는 말이다. 오순절 운동가들의 ‘성령의 기름부음’이라는 말은 마치 공사판에서 먼저 놓인 벽돌 위에 다른 벽돌이 쌓이듯이, 떡 시루 속에서 시루떡이
‘설교’는 통상 “목사가 주일에 강단에서 하는 말하는 행위”로 한다. 그러나 다양한 어휘가 있다. ‘말씀강론’, ‘말씀선포’, ‘복음선포’, ‘복음강론’, 등이다. 영어로는 sermon, preaching을 사용한다. ‘설교학’은 ‘homiletics’이다.‘설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있다. ‘설교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도들은 다양한 이론을 발표하고 있다. 목사는 설교하는 사람으로 자기 행위에 대해서 명료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 목사는 전문적인 연구가 아닌, 오래 동안 반복된 자기 행위에서 설교에 대해서 자기 정립을 할 수 있다. 목사 리더십의 근원은 설교에 있다. 물론 설교와 인격은 분리되지 않는다.‘설교’란 “목사가 주일에 강단에서 ‘복음’을 전하는 행위”이다. ‘설교하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올바로 이끌지 못하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던 제사장 엘리의 집을 심판하셨다. 그 대신 기도의 사람 한나가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여 얻은 아들 사무엘을 이스라엘의 영적지도자로 준비하셨다. 한나는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사무엘이 젖을 떼자 곧 엘리 제사장의 집에 아들을 의탁하여 장차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되도록 훈련받게 하였다. 하나님의 집에서 배우고 자란 사무엘이 성인이 되어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시작하자 이스라엘에 큰 부흥이 일어났다. 사무엘은 아직 이스라엘에 왕이 등장하기 전에 왕처럼 다스리는 일을 수행하였고, 하나님께 제사를 올려드리는 제사장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선지자였다. 사무엘은 장차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완전한 제사장으로, 최종적 선지자로 오시
질문자>제가 아는 어떤 교회가 춘천의 한 교회를 모델로 삼고 그대로 따라하고 있습니다. 양육, 간증, 설교 ... 등 모든 곳에 부활이 빠지지 않습니다. 춘천의 그 교회에서 말하는 교리가 하도 이상해서 찾아보니 작년에 이단시비가 있었고, 지금 예장통합에서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미 침례교 쪽에서 이단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교회는 더욱 춘천의 그 교회를 따라하고 있습니다.부활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고 부활이 없으면 예수님도 아무 소용없는 사람이라는 식입니다. 말이 좋아 부활을 통해 십자가를 재조명 하자는 거지, 사실 부활교나 다름이 없습니다. 춘천 한마음교회처럼 부활을 신앙의 승부수로 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자주 간증을 보여줍니다. 춘천 한마음 교회 세미나를 다녀
사도행전 15장을 보면 이방인을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관해 큰 토론이 일어났다. 이방인들도 유대전통을 따라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독교 유대주의자들이 이방인 출신 그리스도들에게 큰 멍에를 씌우려고 하였다. 이방인들이 굳이 할례와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바울과 베드로의 신학적인 연설이 큰 효과를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연설한 야고보에 의해 대세를 결정되었다. 야고보는 구약의 예언들을 인용하면서 그 일이 지금 성취된 것이라 결론을 내리고, 베드로, 바울과 바나바의 손을 들어주었다.그러나 배려심이 많은 야고보는 단칼에 유대주의자들을 내리치지 않았다. 유대인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몇몇 행위들, 즉, 우상에게 바진 고기를 먹는 것과 피를 먹는 것과 목매어 죽인
(2017년 4월 9일 앤아버 반석교회 설교 내용의 일부입니다). 세상에는 각종의 학문들을 탁월하게 가르치는 학교들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학교는 흔치 않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학문을 탁월하게 가르치는 곳에서 성경을 배우면 하나님에 대해서 올바르게 배우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자면, (구체적인 실명을 들어서 조금 미안하지만) 한국의 유명한 연세대학교의 신학과를 졸업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서 매우 잘 알 것이라고 무턱대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세대가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도 하바드, 프린스턴, 예일대학에서도 성경을 연구하는 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세계적인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면 하나님에
기.진.협.출범 2주년 기념예배 및 19회 세미나 초대장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기진협) 4월24일 19회세미나와 2주년기념예배에 招請합니다. 시샘바람이 끝나고 노오란 개나리와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난 따사한 4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으로 인사드리오며 ‘기진협’ 제2주년 기념예배 및 제19회 세미나에 초청합니다.‘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기.진.협)는 2015년 4월20일(월) 첫 출범을 했습니다. 본 협회는 시대마다 성경말씀을 교묘하게 비트는 자들과 연구단체들이 말씀을 오용하며,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전달하지 않는 사례가
성경의 일천 번제성경의 일천번제는 헌금 이야기가 아니다. 즉 소위 헌금을 일 천번 나누어 드린다는 “일천번제헌금”이란 것은 성경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성경에는 일천 번제 이야기가 단 한번 기록되어 있다. 그 만큼 일천 번제 이야기는 아주 희귀한 경우였다. 열왕기상 1-2장에 보면 다윗으로부터 솔로몬으로 이스라엘의 왕권이 이양되고 솔로몬이 그 왕권을 강화해 가는 과정이 설명되어 있다. 일천 번제 이야기는 솔로몬의 초기 통치 모습을 보여주는 열왕기상 3장(역대하 1장에도 동일한 번제를 기록하고 있음)에 나타나 있다.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반대파들(아도니야, 아비아달, 요압, 시므이 등)을 모두 제압한 솔로몬은 먼저 정략결혼 등을 통해 애굽과 동맹을 맺는 등 대외 관계를 정비한다(왕상 3:1).
기도는 경건의 수단이다. 따라서 기도는 마땅히 경건의 척도로 여겨져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경건의 수단인 기도가 경건의 척도로는 사용할 수가 없다. 만일 한국교회에서도 기도가 경건의 척도로 사용할 수 있다면 특별새벽 기도회의 붐을 일으킨 사랑의 교회, 새벽기도로 유명한 명성교회, 기도를 강조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순복음교회는 가장 경건한 교회, 경건의 모양만 아니라 경건의 능력이 함께 나타나는 교회여야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게 기도를 강조하며 뜨겁게 기도하지만 온갖 불법의 온상으로 전락해버리지 않았던가? 왜 이렇게 경건의 수단인 기도가 유독 한국교회에서는 경건의 척도로 통하지 않는 것인지 생각해 보자."에브라임이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저로 범죄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