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구약시대에는 인간 중보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완전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전까지 시대마다 인간 중보자를 세우셨습니다. 왜 인간 중보자를 세우셨냐하면, 각 시대의 하나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모세였습니다. 모세는 선지자였는데, 동시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중보자였습니다. 인간 중보자가 하는 일이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를 중재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내산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거기서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되고 이스라엘은 백성이 되는 언약을 이끌어 냈습니다. 모세가 중간에서 짐승의 피를 뿌리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어떤 교단의 이대위가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세미나 주제는 '신천지 대책'이었다. 지금 한국교회가 가장 경계하는 대상이 신천지이다. 신천지가 어떤 집단인지, 무엇을 가르치는지도 이미 다 알려졌고, 더 이상 새로운 내용이 없다. 그러나 교단의 이단전문가들의 관심은 여전히 신천지 같은 부류에 머물러 있다. 세미나의 강사가 누구인지 보니 ‘성시화운동’과 관련된 분이었다. 이상하게 좋은 구호를 외치는 ‘운동’의 인물들에게 이단성이 있거나 성령운동 또는 신사도 운동 성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 가정과 하나님께 충실한 남성을 세우겠다고 일어났던 ‘프라미스 키퍼’의 인물들은 천주교와의 연합, 성령운동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온누리교회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널리 퍼진 ‘아버지학교’, ‘
중보기도 운동이 왜 건강한 신앙을 해치는지? 왜 중보기도 사상을 거부해야 하는지? 에 대해 여전히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 사람들이 예수님의 자리에 앉으려고 하지는 않으니, 너무 과하게 대응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 중보기도 운동을 거부하는 이유를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으니, 한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1>원래 '중보기도'라는 말은 예수님의 기도에만 적용되는 말인데, 지금 그 용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 때문에 더 많은 오해와 혼란이 일어나고 있으니, 이제라도 고치자는 것이다.2>중보기도 운동가들이 예수님의 자리에 앉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로 들어가서 조율하고 중재하는 기도를 한다고 하니 전혀 기독교의 기도의
이동원 목사가 한국 교회에 미친 악영향은 너무나 크다. 그의 가장 큰 실수는 기독교의 기도를 이방 종교의 명상과 혼합시키는 관상기도를 한국 교회에 끌어드린 것이다. 자신에게 이단 시비가 주어지고, 교단들의 조사 대상으로 떠오르자 이동원 목사는 관상기도 운동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선언하여 위기에서 벗어났다."그러나 이런 노력이 이단 시비로 까지 비화되는 것을 보고 나의 기대가 순진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주의적 관상’이라는 화두는 후학들의 과제로 넘길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상기도 세미나를 지난 2년간 유보해 왔고 이제 공식으로 이 세미나를 접고자 합니다."(이동원, 관상기도에 대한 나의 입장(2011년 7월) 그런
(거짓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목사라는 호칭이 적합하지 못하므로 '강순영 목사'라고 호칭하지 않고 '강순영 대표'로만 호칭함을 양해바랍니다). 미시간에서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열었던 강순영 대표가 자신의 비성경적인 중보기도 사상을 비판한 나에 대한 반박의 글을 썼던 모양이다. 오늘 어떤 분이 강순영 대표의 글을 나에게 포워드하여 주시어, 그의 반박의 글이 나만 빼고 다른 모든 미시간의 목회자들에게 이미 오래전에 발송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강순영 대표는 아직도 자신의 비성경적인 중보기도 사상에 대해 반성하거나 깨닫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강순영 대표의 반박의 글에서 나타난 주요 주장을 열거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다시 설명하고자 한다. 1. 강순영 대표는 피터 와그너의 이단 신학교를 졸업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올바로 이끌지 못하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던 제사장 엘리의 집을 심판하셨다. 그 대신 기도의 사람 한나가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여 얻은 아들 사무엘을 이스라엘의 영적지도자로 준비하셨다. 한나는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사무엘이 젖을 떼자 곧 엘리 제사장의 집에 아들을 의탁하여 장차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되도록 훈련받게 하였다. 하나님의 집에서 배우고 자란 사무엘이 성인이 되어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시작하자 이스라엘에 큰 부흥이 일어났다. 사무엘은 아직 이스라엘에 왕이 등장하기 전에 왕처럼 다스리는 일을 수행하였고, 하나님께 제사를 올려드리는 제사장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선지자였다. 사무엘은 장차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완전한 제사장으로, 최종적 선지자로 오시
5월 달에 미시간에서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열린다. 미시간의 연합기도회 소식을 알려주는 메일에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대표 강순영 목사의 인사의 편지가 들어있었다. 강순영 목사는 미시간 지역의 목회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존경하는 목사님 ... (중략) 우리는 모든 부흥(개인의 부흥, 교회의 부흥, 도시의 부흥, 나라의 부흥)이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일어났음을 알고 있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의 교우들을 중보기도 용사로 훈련해, 섬기시는 교회가 사도행전의 교회처럼 부흥으로 타오르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중보기도자가 많은 교회는 부요한 교회이고 그 교회의 목회자는 부요한 목회자입니다. 목사님, 가능
최근 한국교회는 플러신학교의 김세윤 교수의 ‘유보적 칭의론’을 물리치기 위해 많은 힘을 소모하였다. 이제 최덕성 박사 등의 여러 개혁주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수고로 말미암아 김세윤 교수가 퍼뜨린 비성경적인 유보적 칭의론이 다스려지고 있어 무척 다행이다.나도 이제서야 김세윤 교수의 저서 를 구입하여 읽고 있는 중이다.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의 김세윤 교수 비판의 글에서 보았던 김세윤 교수의 '완전한 칭의가 종말의 심판의 때로 유보'되었다는 주장을 실제로 그의 책에서 확인하고 있다. 김세윤 교수가 이미 믿음으로 얻은 하나님의 칭의 선언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며 확정적인 칭의선언이 종말의 심판 때로 유보되었다고 주장하는 내용 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그 중의 몇 군데를 여기에 발췌하였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자는 것에 반대할 목사가 있을까? 내가 보기에 지구상에 그런 목사는 없다. 그러나 요즘 유행하는 ‘용맹스러운 중보기도자’를 발굴하고 훈련시켜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위해 중보기도하자는 ‘중보기도운동’, 또는 ‘중보기도사상’은 비성경적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기도를 방편으로 더욱 더 중요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체를 무속화시키고 파괴하는 마귀의 이단운동이기 때문이다.‘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열고 있는 JAMA의 중보기도 사상을 소재로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자. 인터넷에 JAMA 중보기도 사역을 검색해 보니, JAMA의 홈페이지가 나왔고, 그곳에서 다음과 같이 JAMA의 중보기도 사역의 정신이 소개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JAMA 중보기도 사역은 J
정상적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과 일반 성도들 사이에서 중보기도하는 사람은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뿐이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거짓 종교 로마 천주교에는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들이 여럿이 있다. 성모 마리아, 교황, 죽은 성인들이 일반인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기도를 한다고 한다. 특히 천주교는 성모 마리아를 '여자 중보자'(mediatress)라고 하고 예수님을 '(남자) 중보자'(mediator)로 표현함으로 마리아가 중보자로서 예수님과 동등한 지위를 누리게 하였다. 그러므로 천주교에서는 성모 마리아가 누군가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이 거절하지 못하시고 그 사람을 구원하셔야 한다. 교황과 먼저 천국에 간 성인들에게 그러한 중보기도의 자격과 권세가 있다고 천주교는 가르친다.그래서
피터 와그너는 중보기도자들에게 드라마틱한 하나님의 응답이 자주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중보기도자들이 자주 경험하는 드라마틱한 일들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신뢰를 주고 싶지 않다. 하나님의 역사하셨다고 볼 수 있는 성경적 객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중보기도 운동가들에게서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퇴마사들의 방식으로 귀신들과 직접적으로 싸우거나 환상 등의 형태로 다가오는 계시 현상 등의 신비로운 일들이 중보기도 운동가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이미 흑암의 영들에게 사로잡혀 있으므로 나타나는 미혹, 즉 그들이 마귀에서 속아 장난감처럼 농락당하는 전형적인 이단현상으로 보아야 할 내용이다.중보기도 운동가들의 놀라운 활약상에 대
중보기도 운동에 관한 이론들은 대부분 2016년 10월 세상을 떠난 신사도운동 설립자이자 가장 대표적인 거짓 사도인 피터 와그너(Peter Wagner)가 퍼뜨린 내용들이다. 나는 피터 와그너의 책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피터 와그너는 다음과 같이 성경에 없는 중보기도 은사를 만들어 냈다.“그러나 나는 (성경이 말하지 않는) 세 가지 은사를 은사의 목록에 추가하기로 결정하였다. 그것은 은사들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성경의 어떤 구절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교회생활과 사역을 통하여 얻은 경험적인 관찰에 근거하여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 성경이 말하지 않는 은사는 다음과 같다. ‘중보기도의 은사’, ‘귀신추방의 은사’, ‘예배인도의 은사’”(피터 와그너)위 인용문에서 보듯이 피터 와그너는 성경이
우리는 중보기도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믿음이 연약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면, 그것이 중보기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중보기도라는 말과 개념을 퍼뜨린 사람들에게는 그 이상의 엄청난 심각한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중보기도라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을 위해 중요한 일을 감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면 그것이 가장 대표적인 중보기도라고 알고 있다.성경적 근거가 없는 중보기도 사상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우리는 누구에게서 남을 위해서 하는 기도를 중보기도라고 배웠는가? 예수님께서 그렇게 가르치셨는가? 사도 바울이 그렇게 가르쳤는가? 전혀 아니다. 물론 성경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분명하게 말씀한다. 사도
중보기도운동이 교회에 미친 악영향이 크다. 이제는 중보기도라는 용어 자체가 비성경적임을 성도들에게 더욱 더 강조하고 가르쳐야 한다. 신약성경 어디에서도 우리에게 중보기도를 가르치고 권하는 내용이 없다. 그러므로 신약 시대에는 중보기도라는 용어나 개념으로 기도해서는 안 된다.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고, 남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모든 기도를 다 하되 중보라는 개념과 의식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보자·중보기도팀·중보기도회·중보기도운동… 이 모든 용어도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복음에 해되는 말이기 때문이고, 우리의 신앙에도 오해와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중보기도에 대한 신학적인 논의가 그간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예장 합
중보기도 사상를 가지고 있고 중보기도라는 용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어떠한 경우에도 중보기도 사상을 수용하지 않아야 하고, 우리의 기도를 중보기도라고 부르는 것도 배격해야 한다. 왜 중보기도 사상과 용어를 철저하게 분별해야 하는지 이전과 다른 관점에서 다시 설명해 보고자 한다. 이번에는 언약의 관점에서 중보기도 사상과 그 용어 사용의 문제를 다루어 보고 싶다.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언약’ 개념이다. 구원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완성인 성경 내용의 핵심은 두 개의 언약, ‘옛 언약’(행위언약)과 ‘새 언약’(은혜언약)이다. 옛 언약은 하나님이 아담을 지으시고 난 후 아담에게 주신 언약이다. 아담을 지으시고 에덴동산에 살게하면
페이스 북상에서 어떤 분과 중보기도에 대한 토론이 길어졌다. 그 내용으로 인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중보기도 사상은 물론이고 그 용어까지도 배격하는데 동참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 분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면서 중보기도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중보기도는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이루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그 주권을 펼치시기를 원하십니다.”“세상과 세상을 경영하시는 하나님 사이에서 제 삼의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중보자는 예수 한 분뿐이지만 중보자이신 주님은 우리를 통해서 그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중보기도해야하고 우리의 헌신으로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져가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다른 모든 종교들에게는 신과 인간 사이에서 중보하는 존재가 없다. 인간이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합당한 조건과 수준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다른 종교들의 특징이다. 인간이 구원에 이르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발전시키고 계발하여 영적으로 도약하는 것이 다른 모든 종교들이 인간에게 요구하는 핵심적인 내용이다.그러나 기독교는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라고 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오직 중보자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도록 가르치는 종교이다. 성경은 타락한 인간에게는 처음부터 자신의 구원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완전히 결여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인들을 위해 대신 일하실 중보자를 세우셨다. 중보자가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대신 감당하게 하셨다. 죄인들에게 중
질문>목사님, 안녕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주신사명 감당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정현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서울의 사랑의 교회 에서 이루어지는 일곱 강의 중 6번째 강의 "중보기도의 영적전쟁"교재를 첨부합니다. 우리 한국의 장로교단(합동)을 대표하는 교회로서 너무 의아한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왜 이런 강의가 사랑의 교회 같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오정현 목사님의 신학적 배경의 문제점이나 심각성에 대하여 개혁주의 신학사상에 근거하여 평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보내주신 자료를 보고, 저도 또한 인터넷에서 찾은 사랑의 교회의 강의 제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정현 목사가 미국의 남가주 사랑의 교회의 담임목사였을 당시 운영했던 중보
- 정이철 목사(2012년 6월 19일)이용희 교수께서 올리신 반박글을 유심히 읽었다.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고 불편하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이 과정이 모두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이용희 교수님을 존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여러 사람들이 지켜보는 이곳 토론의 장에서는 '이용희 교수', '하였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제기하신 내용들에 대한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1. HIM에 소속한 박호종 목사가 JAC의 핵심 강사라는 표현에 대해한국인 2세 거짓 사도 체안(Che Ahn, 안재호 목사)이 만든 신사도운동가들의 연합모임 HIM의 한국 Director 박호종 목사는 에스더기도운동에서 이미 진행한 1차~7차 JAC에 총 6회 강사로 등장하였으며,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