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완전한 율법준수를 영생의 자격으로 정했다는 아담과 하나님의 행위 언약, 그리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고자 행위 언약이 요구하는 율법 준수를 그리스도께서 대신 완전하게 실행하셨다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는 개혁주의 신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생각할수록 이것들은 사단의 임재를 모시는 거짓 신학이다.개혁주의 신학의 근간을 이루는 이 이론에 의하면,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시면서 동시에 아담의 마음(heart)에 또는 아담의 본성(nature)에 율법을 불어넣어 주셨다. 창조와 함께 무슨 내용의 율법이 어떻게 아담의 본성으
김재성 교수의 의 주요 내용을 다 요약하고 정리하였다. 그런데 이 책의 속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성자의 능동적 순종은 일반 성도들이 아무리 철저하고 완벽하게 살아가더라도 여전히 부족한 상태에 놓여서 항상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는 답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점진적 성화의 과정에 있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야 말로 완벽한 복음이 되는 것이다.” (168 페이지).성경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신자에게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가 완벽한 복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김재
김재성 교수는 2021년에 출판한 자신의 책 에서 웨신(WCF)의 학자들이 능동적 순종 교리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했다면서, 그들이 ‘온전한 순종’이라고 얼버무린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한 뒤, 왕조가 바뀌면서 제임스 1세의 말기에 이르게 되면, 당시 권세를 잡은 로드 대주교와 국가교회 내부가 알미니안주의자들고 채워졌는데, 반율법주의가 범람하는 상황이 되었다. 칼빈주의자들과 로드의 국가교회는 반율법주의를 반대하였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율법에 대해 완벽하게 순종하신 것이 성도들에게
21년에 이라는 연구자들에게 제공하는 많은 자료들을 수록하고 있는 책을 펴내신 분이 한국에 계신다. 그 책의 85 페이지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그러나 아담은 인류의 대표자로서 책임을 어기고 불순종하였다. 아담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연 계시와 함께 주어졌다.” (84 페이지).태초에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실 때, 자연 안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말씀이 주어졌다는 의미이다. 자연계시와 하나님의 특별한 말씀은 서로 어울리는 내용이 아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말씀은 특별계시이다. 구름, 산, 냇물, 바다, 나무 등의
21년에 이라는 책을 펴내신 분이 한국에 계신다. 그 책은 매우 귀한 자료들을 많이 담고 있어, 연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책이다. 이 책의 주장이 성경적이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교회사의 중요한 자료들을 많이 담고 있으므로 연구하는 사람이 참고할 좋은 책이라는 뜻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두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하는 것처럼, 필요할 때 자료들을 사용하기 위해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그런데 94페이지 이런 내용이 나온다.“의를 실천하는 기준이 율법 안에서 제시되었기에 종교개혁자들은 율법의 기능들을 강
이승구-김재성 교수님께!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란 율법주의 구원론을 기독교 신앙의 진리로 전제하는 이단사상입니다. 아시다시피, 율법주의 신앙이란 구원을 위해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의 유지를 위해 율법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 목숨을 걸고 막았던 바로 그 이단사상입니다.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율법주의를 버리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성경적 사례는 사도 바울이 개척한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하여 활동했던 이단들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동시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김재성 교수(이후 김재성)는 그리스도가 모세의 율법 조항들을 완벽하게 실천하여 얻으신 의로 우리를 의인으로 만들었다는 거짓 신학에 깊이 빠져있다. 그래서 합동 이대위 조사 대상이 되었다.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자 김재성은 자신의 신학적 입장을 주장하기 위해 정대운의 도움을 받아 (2021년)을 출판하였다. 이 책으로 인해 김재성은 큰 낭패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오늘은 이 책의 941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의를 실천하는 기준이 율법 안에서 제시되었기에 종교개혁자들은 율법의 기능들
김재성 교수(이후 김재성)는 그리스도가 율법준수로 의로움을 획득하여 우리에게 전가하시어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는 이단사상을 추종한다. 그래서 합동 교단의 이대위 조사 대상이 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자 김재성은 자신의 신학을 더 주장하기 위해 정대운 목사의 도움을 받아 급하게 (2021년)을 출판하였다. 오늘은 이 책의 91페이지부터 살펴보고자 한다.“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모든 의로우신 요구들에 부합하기 위해서 만족함을 완전히 실천하였다 (롬 3:26).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김재성 교수(이후 김재성)는 그리스도가 율법으로 우리를 영생에 이르게 했다는 신학에 미쳐있다. 그리스도가 모세의 율법을 완전하게 실천하여 영생의 의를 얻었으므로 믿는 자들이 의인으로 인정된다는 능동적 순종의 교리를 집요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다 결국 합동 교단의 이대위의 조사 대상이 되는 수모까지 당하고 있다.김재성이 능동순종 논란이 일어나자 자신의 입장을 더 공고하게 굳히기 위해 펴낸 책 (2021년)을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86페이지부터 살펴보도록 하자.“로마서 5장 12절부터 21절에서 설명
김재성 교수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교리를 집요하게 주장하다가 합동 교단의 이대위에서 조사를 받는 일생일대의 수모를 당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란, 그리스도가 율법준수를 통해 자신과 우리의 영생을 위해 필요한 자격, 즉 의를 얻어서 전가했다는 것이다. 능동순종 교리를 믿으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만으로는 영생이 불가능하고 단지 타락 이전의 아담의 상태로 돌아갈 뿐이라고 주장한다. 아담 역시 능동순종(율법준수)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구원을 획득하도록 창조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주장하는
김재성 교수(이후 김재성)는 이미 비성경적인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를 줄기차게 주장하다가 합동 이대위의 조사 대상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그가 자중하지 않고 회심준비론을 주장하다가 합동 이대위의 조사 대상이 되어 버린 정성우가 회심준비론이 옳다고 주장하기 위해 낸 책에다 추천사를 썼다.그런데 김재성의 추천사 속에는 반율법주의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많은 분량을 차지한다. 김재성이 뭐라고 했는지 보자.“웨스트민스 총회에서는 반율법주의와 반-신율법주의가 동시에 제기되어 상당한 논쟁을 벌였다.” (김재성, 21 페이지)“청교도 내
합동 이대위의 조사대상이 된 청교도 회심준비론 선교사 정성우의 책 를 살펴보고 있다. 함께 합동 이대위의 조사 대상이된 김재성 교수(이후 김재성)가 이 책에 추천사를 썼다. 김재성이 쓴 글의 중요한 부분들을 살펴보고자 한다.율법의 제3용법김재성은 정성우를 위해 쓴 추천사에서 율법의 제3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많이 강조했다.“이 책에서 핵심주제, ‘율법의 제3용법’(the Third Use of the Law)은 결고 쉬운 내용이 아니다.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부디 열
김재성 교수(국제신학교)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강하게 도발하는 책 을 계속 읽어나가려고 한다. 이 책은 한국 교회에서 거짓된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논쟁이 무르익고 있을 때, 그리고 능동순종 교리를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는 의견이 대세로 굳어져 갈 때 나왔다. 김재성 교수가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야심찬 반격을 시도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금년 5월에 나온 이 책을 출판하는데 소요된 모든 비용을 지불한 사람은 정대운 목사(삼송제일교회, 김재성 교수의 지도를 받는 학생)라고 한다. 이 책 뒤면에 지은이는 김
[김재성 교수가 여전히 해어 나오지 못하는 거짓 신학(행위언약)에 의하면 기독교는 참 우스운 종교이다. 청교도들이 고안하여 웨신서에도 들어간 행위언약을 믿는 모든 분들은 다음의 질문에 답해 보라!]필자가 김재성 교수의 책 에 대한 소감 두 번째 글에서 한 말이다. 그랬더니 한 독자가 답변을 보내왔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정말 엉터리이다. 청교도 신학에 대한 필자의 공개적인 질문들을 그대로 쓰시고 답하신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면서 필자의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항목 6>
필자가 김재성 교수의 책 에 대한 소감 두 번째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김재성 교수가 여전히 해어 나오지 못하는 거짓 신학(행위언약)에 의하면 기독교는 참 우스운 종교이다. 청교도들이 고안하여 웨신서에도 들어간 행위언약을 믿는 모든 분들은 다음의 질문에 답해 보라!"그랬더니 한 독자가 답변을 보내왔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정말 엉터리이다. 청교도 신학의 황당한 논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그 분이 반박한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면서 필자의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가 김재성 교수의 책 에 대한 소감 두 번째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재성 교수가 여전히 해어 나오지 못하는 거짓 신학(행위언약)에 의하면 기독교는 참 우스운 종교이다. 청교도들이 고안하여 웨신서에도 들어간 행위언약을 믿는 모든 분들은 다음의 질문에 답해 보라!"그랬더니 한 독자가 답변을 보내왔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정말 엉터리이다. 청교도 신학의 황당한 논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그 분이 반박한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면서 필자의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항목 1>“답변을
지난 번에 김재성 교수의 신간 의 1장의 앞 부분을 보았는데, 오늘 1장의 뒷 부분을 좀 더 보았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보고 놀랬다.“하나님의 의로움은 그의 율법에 대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 기본 바탕에 있다. 그래서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평생 동안 지속해서 율법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키고자 살아간 것을 ‘능동적 순종’이라고 따로 구별했고, 마지막 십자가 위에서 고난과 저주를 받고 피 흘려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을 ‘수동적 순종’이라고 규정했다.”(54페이지)하나님 앞에서 의
질문>정이철 목사님, 이게 목사입니까? 들어보시고 공개적으로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조금 성급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보니 문제가 될 내용이 없습니다. 한 문장도 빠지지 않고 녹취를 했으니, 여기서 문제가 될 내용이 무엇인지 지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통스럽고 때로는 앞이 안보이는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중에 오직 유일한 복음, 굿뉴스(Good News),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확신합니다. 그 복음,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행하심, 예수님의 인격 외에 이 세상의 어디에서도 참된 생명, 영생을 찾을 수가 없어요. 다
주문한 김재성 박사의 신간 도착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존경하는 교수님의 따끈따끈한 작품을 열었다. 먼저 1장을 단숨에 읽었다.“칭의교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이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우리의 것으로 전가 받는다는 것인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순종에 근거한다.”(45 페이지)김 교수님의 참으로 정확한 말씀에 경의를 표한다. 성육신으로부터 십자가의 죽으심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하셨다. 성부의 뜻대로 창조주이신 성자가 피조물이 되신 순종, 지상에서 사람으로 사시는 동
그 동안 우리에게 조나단 에드워즈는 ‘2000년 교회사의 최고의 지성이고 영적거장’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먼저 에드워즈를 연구했던 사람들이 그가 지성으로는 어거스틴과 칼빈을 능가하고 영성과 신앙체험으로는 감히 감히 그 누구도 에드워즈와 비교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백금산, (부흥과개혁사, 2011), 45, 58)신대륙의 가장 위대한 청교도 에드워즈는 마치 하늘에서 가장 똑똑하고 신실한 천사가 하나가 지상에서 목회하고 설교하고 저술하기 위해 신대륙으로 성육신한 것처럼 신성시되었다. 그러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