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의 위대한 인물들 가운데 성령의 능력과 역사하심을 가장 많이 체험한 사람을 들라면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대각성 운동을 이끌었던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 1703-1758) 목사를 말한다. 에드워드 목사는 교부시대를 대표하는 성 어거스틴과 종교개혁을 완수한 존 칼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탁월한 신학적 지성을 가졌다고 평가되고, 동시에 그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성령의 역사하심을 더 많이 체험하였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그러나 조나단 에드워드의 신학에서 이미 구원받은 신자들에게 다시 능력을 주시는 성령의 임재가 또 일어난다는 사상이나, 안수를 통해 성령의 역사를 유도할 수 있다는 가르침과 그런 체험은 조금도 발견되지 않는다. 그는 안수하여 성령의 임재를 만들어 내려고 조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