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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 플러스 대표 김요한 목사는 직통계시를 즐기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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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 플러스 대표 김요한 목사는 직통계시를 즐기는 사람인가?
  • 정이철
  • 승인 2017.11.30 11:08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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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모 2017-12-02 23:43:01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고전13:10).

본문에서 “온전한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좋은 주석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전후 문맥만 제대로 살피면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13:12).

바울이 여기서 “지금은”과 “그 때에는”을 동원해서 서로 비교하려고 하는 것은 희미한 상(像)과 선명한 상이 아니라 비쳐진 상(간접적인 것)과 실물(직접적인 것)입니다.

당시의 거울은 지금의 거울에 비해 희미하기는 했지만(바울 당시의 고린도의 청동 거울은, 물론 지금의 거울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값비싼 것은 상당히 정교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사물을 거의 정확하게 비추어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설령 지금의 거울처럼 사물을 실물과 똑같이 비춰 준다 할지라도, 그것과 상관없이 거울에 비친 사물은 어디까지나 실제가 아닌 ‘비쳐진 상’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 비쳐진 상은 아무리 선명하다 할지라도 실물을 마주 대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온전한 것이 올 때”는, 아무리 정확 무오하다 할지라도 성경을 통해 간접적이고 부분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는 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실제로 보는 때, 즉 예수 그리스도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는 때를 의미합니다. 이때 설령 시력이 나빠서 예수 그리스도가 좀 희미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눈앞에 계신 분이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온전히 알리라”(evpignw,somai, 에핑노소마이)는 헬라어로 ‘실제로 체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것이 올 때”는 성경이 완성되는 때가 아니라 예수님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 즉 예수님의 재림 때를 말하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행복한 사람 2017-12-02 11:25:44
고전13:10의 '온전한 것'이 - (1) 정경의 완성 or (2)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한 하나님 나라 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기준이 있는가요? 고전13:12절로 연결하여 보면 '재림'으로 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은사가 재림 때까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어떤 주석에는 캘빈도 이 온전한 것을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오게될 하나님의 나라를 뜻한다고 되어 있기도 합니다)
오늘도 샬롬입니다~

바울처럼 2017-12-01 18:24:48
'계시(revelation)'는 히브리어로 '갈라', 우리말로 '벗겼다'라는 뜻입니다.
헬라어로는 '아포칼립시스'와 '파네루운'이라는 단어가 비슷한 의미구요.
'아포칼립시스'는 '폭로하다' 또는 '베일을 벗기다'라는 뜻이고, '파네루운'는 '뚜껑을 연다'는 뜻을 겸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나 헬라어 단어들의 뜻을 종합해 볼 때, '계시'란 가려지고 덮어져서 감추어진 것을 벗기거나 열어서 드러내어 보여 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계시'라고 하는 것은 영존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을 드러내어 보이시는 섭리를 의미한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원하신 영광과 능력은 물론, 그의 본질과 속성 등을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내시는 사역을 총괄해서 표현하는 말이 바로 '계시'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에 관해 총괄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성경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계시는 오직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성경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선지자와 사도들의 입을 통해 그 계시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고린도전서 13:8-10 말씀처럼 온전한 것 즉, 완성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성도에게 주신 뒤에 더 이상의 새로운 계시가 필요치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그것으로 계시의 종결이 증거됩니다.
그런데 만약 계시가 종결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새로운 계시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이 뭔가 불완전해서 새로운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러한 결론은 하나님의 완전성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비밀한 일들이 밝히 드러난 이 시절에 개개인의 사연에 대한 점치는 행위에 '계시'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행위들은 그냥 '점 보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점치는 자들에 대해 뭐라고 하셨는지 함 찾아봐야겠습니다...

베드로 2017-12-01 10:15:16
목사님의 말이 맞다면 성령의 은사를 경험하고 사용한 모든 사람들은 귀신에 놀아난 것이겠군요? 그런데 계시가 종결된 후엔 그런 역사가 없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네요. 성경 어디에 적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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