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지가 하나 도착했다. 평신도 이단연구가라고 알려진 이인규 권사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인규 권사는 내가 김성로 부활복음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글 하나를 올리자(2015.10월) "당장 내리지 않으면 ... 매장시키겠다”라는 내용의 편지(여기)를 나에게 보냈던 사람이다.

내가 무시하자 그는  별것도 아닌 소재들을 이용하여 마치 내가 중대한 인격적 결함이 있는 사람인 것처럼 비춰지게 만드는 여러 편의 글들을 써서 퍼뜨렸다. 지금도 인터넷 상에 그 글들이 보인다. 하나님께서 십자가 복음을 파괴하는 김성로 부활복음을 보호하고, 반대로 그것을 물리치려는 나를 해하려고 그런 일을 한 사람을 어찌하실지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곧 예장 합동의 총회가 열린다. 김성로 부활복음과 이인규 권사에 대한 합동 이대위의 조사 결과도 발표될 것이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런 생각을 종종하던 차에 한 통의 편지가 온 것이다. 

평신도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예례미야이단연구소"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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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동준이며 몇 분 전까지 '무엇이든물어보세요'(무물) 카페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저는 김성로 목사가 주장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무물카페에서는 김성로 목사가 주장하는 것이 우리가 너무 오랜 세월동안 무시하고 살아온 부활의 중요성에 대한 자각활동 같은 것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정이철이라는 목사님이 김성로 목사와의 감정시비 같은 일로 위대한 시대적 자각운동을 이단 시비로 몰아서 죽이려 하는 이상한 사람쯤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카페에서 이인규씨가 이대위 조사를 받는다는 글이 올라와서 이게 무엇인가? 하고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김성로 목사는 부활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안식교 같이 하늘 성막에서의 피 뿌림을 이야기하여 문제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게 된 것을 카페에 올리면서 이단들이 정통으로 위장하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하는 것을 잘 알고 계실터이니 조심하시고, 다시 조사해보시라고 김성로 목사의 설교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바로 삭제가 되더군요. 그래서 왜 글이 삭제가 되었나요? 라는 식으로 짧게 글을 쓰고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또 삭제되더군요.

"이런 방식은 이단들이나 하는 것이다. 이런 식이면 오해만 쌓인다"고 하면서 글을 재차 올렸습니다. 이인규 권사의 닉네임으로 저에게 쪽지를 보내 지웠다는 답글이 달렸고 ‘말씀으로’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이 이인규 권사를 대변하는 것처럼 민감한 상황에 이런 글을 올리지 말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두개의 닉네임을 쓰는 듯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단들이나 하는 이런 대처 방법이 옳겠느냐?”는 내용의 답 글을 적었습니다. 그랬더니 한번 만 더 반박하면 강퇴시키겠다고 하더군요. 어떤 문제의 발언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반박하면 강퇴시킨다니 ... 전 2008년부터 이 카페에서 활동했는데, 이인규 권사가 자신에 대한 비판에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대응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저는 강퇴를 당했습니다. 지금에라도 그런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정리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정이철 목사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이인규씨의 주장만 믿고 목사님을 나쁘게 생각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힘내셔서 꼭 의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이동준 올림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과정은 어렵고 힘들었으나 모든 일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김성로 씨의 너무도 빤한 이단성을 지적하는 것을 못 마땅하게 여기며 교묘한 행동을 하였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 대부분이 미 남침례회 한인총회의 목사들이었다. 전 총회장 최창섭 목사, 나와 개인적인 면식이 많은 최승오 목사 ... 정말 김성로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보지 못하였을까? 보면서도 그랬던 것일까?

감힌길 목사(하이드팍 침례교회 은퇴)

제일 많이 생각하는 사람은 김한길 목사라는 분이다. 건강 상태가 심각하면서도 김성로 부활복음 옹호하고 역으로 나를 이단으로 몰려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 인터넷에 “정이철 목사의 이단적인 주장에 관하여”라는 글을 퍼뜨리면서 김성로 이단논쟁에 물타기를 했고, Caleb, Jeshep Kim, Pastor Kim 등의 다양한 닉으로 도처에 다음과 같은 추악한 글들을 남기면서 김성로 부활복음과 싸우는 나를 죽이고자 있는 힘을 다한 사람이다. 

“정이철은 사기꾼 보다 더한 악질 사기꾼 입니다. 지난 몇년 동안 사기를 처먹었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이제라도 지 새끼들과 처를 돌봐야 하는 데 ...”(김한길 목사, 미주 남침례 대책위원)

“정이철 목사, ‘아작의 사나이’가 되었음을 추카 드립니당. ㅎㅎ ㅋㅋㅋ ... 정목사 ... 바르게 사세여? 그러면 ‘아작’이란 말을 안 듣습니당. 지금이라도 목회를 제대로 해 보세요? 그라면 옛날처럼 내가 선물 현찰 $1,000불 드리죠. 요번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지 난 번에 이어 또 하나의 건물인 집을 선물로 주셨거등요. 몇 10만 불짜리를 또 하나 얻었다는 .... 하 하 하 하 하”(김한길 목사, 미주 남침례 대책위원)

“정이철 목사.. 요즘 교회의 교인 숫자는 늘었나요??. 전도도 열심히 하고, 설교 준비도 잘하기 바랍니다. 똑똑한 소리는 잘하는 데, 왜 교인 숫자는 한(1) 자리 숫자인지?? 두 자리 수자 되가 그리도 힘드는지?? 교인 보내드릴가여?? ㅉ ㅉ ㅉ"(김한길 목사, 미주 남침례 대책위원)

이재위 씨가 수년 전 목사안수 받던 날 축도하는 모습

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의 이재위 목사라는 어린 사람도 생각난다. 김한길 목사의 부인이 춘천의 김성로 부활복음 세미나에 참석했던 것처럼, 이재위도 김성로의 부활복음에 깊이 물든 사람이다. “남침례회 대책위”라는 우스운 조직의 위원장 감투를 쓰게 된 이재위는 “미 남침례 이단대책연구 운영위원장”, “미 남침례교 긴급 이대위 위원장”, “미 남침례 이단대책 연구위원장” 등의 햇갈리는 여러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였다. 그는 인터넷에 다음과 같은 글들을 도배하면서 김성로를 옹호하고 나를 모략하였다.

“또 한국교회에 물의를 일으킨다는 소식을 들으신 남침례 총회장께서 사태를 파악하고 저에게 연락하여 조사를 부탁했고 모든 권한을 위임하셨습니다”

“그리고 본 연구팀은 한인총회 신학분과위원회 소속이 아닌 별도 소속이며, 이 문제만 해결되면 해산될 것입니다. 미 최대 교단이 왜 할 일 없이 타 교단 목사님을 조사하겠습니까? 문제는 같은 교단의 형제교회가 교리적으로 문제가 없는데도 공격한다면 남침례교회는 이 문제를 방관할 수 없고, 남침례교단의 모든 영향력을 동원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특히 미국은 인격모독이나 명예회손은 Sue가 들어가면 심각한 중벌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사료됩니다. 모든 인격적 모독과 명예훼손에 관한 문제는 따로 저희 남침례 교단 담당 변호사가 조사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를 목회 후배로 생각하지 마시고, “미 남침례 이단대책 연구위원장”이라는 공식 직함을 인식해 주시고, 글을 써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렇다고 저를 교만하다고 오해치 마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아직 정이철목사님께서 현재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번 검증 과정 가운데 바른믿음 정이철 목사는 남침례 대책위에 관계한 불법 이메일과 교단과 개인의 신뢰훼손에 관한 명예훼손, 한 개인의 목사의 명예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초상권 침훼를 범했습니다.”

“앞으로 본 대책위는 한국과 미국에 민법을 통해 객관적인 방법으로 사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목사님께서 다른 이의 제기가 있다면 저나 대책위에 말씀하실 필요가 없으시고 앞으로는 본 대책위 담당 변호사나 법정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이철목사님과 함께 관련된 분들은 모든 사실이 확인되면 그에 따른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셔야 할 것입니다. 진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미 남침례 이단대책연구 운영위원장 이재위 목사 올림”

 

“하나님은 그냥 믿으라고 말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어요. 그게 뭡니까? 부활이예요. 왜 현대교회의 복음의 시작이 잘못되어 버렸느냐? 성령이 믿게하신다(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은 언제 오시는지 아세요? “너희가 믿고 성령을 받았다” 갈라디아서 2장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통하여 성령을 받은 것이지, 성령을 받고 믿은 것이 아니예요. 왜 그러냐? 부활이 열리면 이해합니다. 부활은 증거지요. 증거로 믿었잖아요. 그러면 성령은 뭐냐? 성령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면서 이 증거를 더 확증시켜 버려요. 이 증거를 더 인쳐버려요”(이재위)

그리스도의 부활이 모든 사람들에게 믿을 만한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이 김성로 부활복음의 핵심 주장이다. 김성로 목사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을 이야기하면 모든 사람이 자기가 주인되어 산 것을 회개하고 구원받는다고 한다. 매우 심각한 궤변이다. 1세기 당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본 사람들 모두가 자신이 주인되어 살아온 것을 회개하고 부활하신 분을 주인으로 영접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놀라운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고도 왜 그랬을까? 오직 성령이 죄인에게 회개와 믿음을 주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 죄인에게 회개와 믿음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직접 본 1세기의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그 이후의 모든 사람들은 성경의 기록을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게 된다. 성경의 그리스도의 부활 기사를 읽는 모든 사람들이 그 사실을 믿고 회개하고 구원얻는 믿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부활의 신비는 땅에 속한 것이 아니고 하늘에 속하였기 때문이다. 오직 성령의 은혜를 입은 사람만이 그 신비한 사실의 의미를 알고 믿음을 가지게 된다. 성령의 역사없이는 누구도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 수 없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질 수 없다. 

그러나 김성로 목사는 성령의 중생케하시는 역사를 그리스도의 부활로 대체하였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모든 사람들에게 믿을만한 증거가 된다고 하였다. 그리스도의 부활만 전하면 전 인류가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궤변이고, 부활을 증거로 만인을 구원한다는 만인구원론이다.

똑 같은 말을 어리석은 이재위 씨가 따라하고 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것이 아니고, 먼저 인간이 이성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믿을 만한 증거가 되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으면 성령을 받는다고 한다. 인간이 믿음을 가지므로 오시는 성령이 그 믿음에 인을 쳐주시는 것이라고 했다. 기독교의 신앙원리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매우 위험하고 엉터리 설교이다. 그리스도의 부활 장면이 담긴 사진이나 비디오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리스도의 부활이 어떻게 모든 사람들에게 믿을 만한 증거가 된다는 것인가? 이것이 엉터리 부활복음이고,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은 결국 이재위처럼 이단으로 전락하게 된다. 성령이 성경에 있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게하심으로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생긴다는 것이 올바른 가르침이다.     

두 부활복음 망나니들(김한길, 이재위)을 앞세워 김성로 씨를 살리고 반대로 나를 죽이고자 했던 미 남침례교 한인총회의 전 총회장 반기열 목사와 자신의 이름 석자를 그들이 작성한 부끄러운 문서를 장식하도록 한 여러 명의 어리석은 목회자들도 생각난다. 그들의 이름이 올라간 부끄러운 문서가 한국의 <국민일보> 전면을 장식했었다. 

김문재 성도라는 평신도가 운영한다는 “묵회와 진리수호”라는 싸이트도 생각난다. 지금까지도 나와 이창모 목사, 림헌원 목사의 얼굴을 합성하여 올려놓고 이단이라고 떠들면서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옹호하고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 교회가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이단성있는 것으로 판정하면, 과연 김문재 성도는 어떻게 될까? 앞으로 어떻게 얼굴을 들고 살려고 이러는 것일까?

김문재 성도

자신의 페이스 북에다 짧게 글을 쓰기를 좋아하는 예장 합신 이대위 서기 김성한 목사도 생각난다. 그는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의 문제점을 일찍부터 알았으면서도 바르게 행동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나와 림헌원 목사 함께 자주 국제전화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으나 결국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 진리의 싸움에 서지 않는 길을 선택한 옹졸한 분이다. 오히려 내가 그릇된 논리로 부활복음을 옹호하는 이인규 권사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글을 올리는 것을 매우 못 마땅하게 여겼고, 특히 이인규 권사와 합신 이대위 멤버들이 교분이 많고 함께 세미나도 함께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였다고 하여 굉장히 싫어하였다. 이전에 자신이 소속한 합신 이대위를 통해 나를 이단으로 몰자고 이야기한다는 소문이 나돌기 했으나 진위를 확인할 수가 없다. 자신이 나를 비판하는 것의 1/10만이라도 자신이 속한 교단의 이대위 앞에서 바른 말을 하였다면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고 상급을 주셨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음은 내가 <바른믿음>을 통해 김성로 목사와 그를 옹호하는 이인규 권사의 문제점을 밝히고 있을 때, 김성한 목사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렸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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