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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로 목사의 진솔하고 공개적인 사죄고백이 필요하다조덕영 박사의 김성로 부활신학 최종마무리 1
조덕영  |  dycho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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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5  0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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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역사적 종교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주신 그 공간과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하여 왔다. 교회의 전통과 신조는 그렇게 형성되어 온 것이다.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프로테스탄트(개신교)라는 말은 바로 1517년 10월 31일 오늘날 독일 동부에 있는 작은 마을 비텐베르그의 성(城) 예배당 작은 문에 마르틴 루터가 성 베드로 대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서 촉발된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인 데서 시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해 10월 마지막 주 종교개혁 499년 기념주일을 앞두고 기독교 백주년 기념관에서는 <김성로 목사, 부활교 사상 비판>이라는 신학 세미나가 있어 필자도 강사로 참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르틴 루터 이후 종교개혁자들이 지키고자했던 “십자가 신앙”을 중심으로 “부활 복음”에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 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자 한다.
 

1. 김성로 목사의 <부활 복음 신드롬>에 대한 한국교계와 언론의 반응

김성로 목사의 소위 <부활 복음>에 대해서는 이미 한국교계와 언론 속에서 다양한 우려의 반응이 있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참고: <부활 복음 신드롬>에 대한 한국교계와 언론의 명쾌한 비판들)

1) 서철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장, 전 부총장):
'부활복음'은 성경적 모습을 띄는 것 같으나 그리스도교와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종파를 만든 것이다(교회와 이단, 부활교 유감, 2016년 12월호 22쪽).

2) 전 태 목사(고신교단 이단대책연구소장):
김성로 목사는 자신의 잘못된 십자가 사상을 회개하고 공개사과하고 다시 십자가 신앙을 고백해야 한다(교회와 이단, 김성로 목사 동영상 설교에 나타난 십자가 신학사상 비판, 2016년 12월호, 47쪽)

3) 진용식 목사(예장 합동 이단대책위원장):
김성로 목사 부활복음은 안식교의 짝퉁이다. 안식교 주장과 같다(김성로 목사 부활 복음에 대한 긴급 세미나, 2016년 10월 마지막 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4) 정이철 목사(예장 합동 목사):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은 부활칭의론, 부활구속론, 이중 제사 등의 심각한 위험성이 있다김성로 목사 부활 복음에 대한 긴급 세미나, 2016년 10월 마지막 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5) 이창모 목사(예장 합동 목사):
미주 남침례회 이재위 목사는 선무당이 칼 휘두르듯 김성로 목사를 대변하는 일을 멈출 것을 충고한다.(바른믿음).

6) 고경태 박사(예장합동, 조직신학):
김성로는 부활 칭의를 주장하며 26년 목회했다고 자랑하고 있다(교회와 신앙, 2016. 12월호)

7) 여전히 의심스러운 김성로 목사의 “하나님의 승부수”(기독교포털뉴스, 정윤석 대표)

8) “김성로 목사 문제는 이번에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교회와 이단>, 정군효 목사)

9)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은 포도원을 허는 미숙한 신학이다(교회와 이단, 조덕영 박사)

10) 그 외의 <바른믿음>의 “김성로 부활복음을 반대하는 17인”의 글 참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기독교 핵심 교리에 대한 외침에 대해 왜 그렇게 다양한 기독교인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일까? '부활 복음'이라고 알려진 이 신드롬에 대해 필자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문제를 지적하고자 한다.
 

2. 치명적 문제들

1) “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 참 성막 제사 주장” 문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있는 성막이 아닌 하늘나라 참 성막에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반드시 부활”(<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2015, 6.20, 187쪽)

(1) ‘이중제사’를 의심케 하는 표현

김성로 목사는 2015년 자신의 역작인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을 출간하기까지 지속적으로 “예수님께서 반드시 부활하여 (이 땅에 있는 성막이 아닌) 하늘나라 참 성막에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고 설교하고 교육해 왔음이 위 치명적 구절에서 잘 드러난다. 이게 바로 김성로 목사 스스로는 ‘이중 제사’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고 변명하나 ‘이중 제사론’과 다를 바 없는 주장을 2016년 9월 개정증보판을 내기까지 지속해왔음을 보여준다. 이건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2) 변명하며 삭제하다

김성로 목사는 이 내용들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2016년 개정증보판에서 수정했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이 표현은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표현”이 아니라 2016년 9월 수정판이 나오기까지 지속적으로 김성로 목사가 외친 부활 교리의 핵심인 것이다. 실수와 오해와 주장은 다르다. 부활복음을 전하면서 어떻게 이 중요한 주장을 실수나 오해라고 얼렁뚱땅 둘러대면서 삭제하여 슬그머니 덮으려 하는가! 이 주장은 <부활복음>의 핵심이었다.

(3) 종교개혁신앙에서는 볼 수 없는 낯선 주장

김 목사는 분명 <“이 땅에 있는 성막이 아닌”, “하늘나라 참 성막”>이라는 표현을 자신의 부활 복음의 핵심에 둔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에 한마음교회 신자들의 간증에서도 위와 같은 그런 표현들이 자주 등장한다. 신자들이 설교와 교재와 저서에서 자주 접했다는 증거이다.

이 구절에 대해서는 진용식 목사(예장 합동 이단대책위원장)가 “김성로 목사 부활복음은 안식교의 주장과 같다”(2016년, 10월 마지막 주, <김성로 목사 부활 복음에 대한 긴급 세미나>,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모임)고 지적한 바 있다. 김 목사 자신의 독창적 생각이라기보다 그릇된 자료를 접했음을 의심케 한다. 종교개혁신앙에서는 이런 낯선 주장을 결코 볼 수 없다.

(4) 따라서 한국교회 앞에 공개적으로 진솔하게 고백해야

예수는 이 땅에 있는 성막이 아닌 “하늘나라 참 성막에서 영원한 제사(히 10:12)를 드리심으로 영원한 속죄를(히 9:12) 단번에 이루셨다”(김성로 책 초판본, 27쪽)는 이 표현은 2016년 개정증보판에서는 슬그머니 사라진다. 국내 신학자와 목회자들의 지적에 그가 대단히 당황했음이 분명하다. 이 문제는 오해가 있어 수정하고 삭제했다고 변명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김 목사는 2016년 수정증보판이 나오기까지 소위 <부활 복음>의 핵심이었던 이 주장에 대해 <한국교회의 공적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이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외쳐온 “이 땅에 있는 성막이 아닌 하늘나라 참 성막”에서의 영원한 제사에 대해 잘못 가르쳐왔으며 이제는 그 부분을 철저히 버렸음을 고백하고 사죄>해야 한다. 김 목사가 종교개혁신앙으로 돌아오고 싶다면 반드시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진솔한 중심의 고백이 필요하다. (앞으로 계속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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