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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의 여름 선교집회 포스터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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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4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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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곳 미시간 앤아버의 한인 마트에서 인터콥의 여름 집회 홍보물을 보았다. 인터콥이 영구히 사장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이전과 달리 좋은 선교단체로 변화되었다면, 마땅히 선교활동을 하도록 협조하고 격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인터콥은 그러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거의 모든 교단들, 무려 9개 교단들이 인터콥에는 비성경적인 요소가 많으니 참여하지도 말고 경계하는 것이 옳다고 결의한 상태이다. 대표적인 교단 예장 고신은 지난해 총회에서 또 다시 소속 교회들에게 인터콥의 활동에 일체 참여하지 말도록 다시 재 결의하였다.

인터콥에 참여하지 말라고 결의한 주요 교단들 가운데, 아직 단 하나의 교단도 인터콥의 올바른 변화를 감지하고서 이전의 결정을 재고하자고 결정한 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콥이 이전의 방식으로 또 다시 교회들의 정서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선교집회를 강행하면 전국적인 인터콥 반대 운동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 이미 인터콥에 대해서는 너무도 많이 알려져 있으므로 반대운동의 불이 다시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다. 

9개 교단이 인터콥의 선교와 교육에 일체 참여하지 말라고 결의했다는 것은 한국 교회 전체가 인터콥에게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한국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교단들의 지지와 동의를 얻지 못하는 선교단체는 계속 존재할 수가 없고, 존재해서도 안 된다. 만일 다른복음을 전파하는 이단 선교단체라면 가능하다. 이단집단들은 당연히 그리한다. 그들은 어차피 기존의 교회들과는 신앙의 정체성과 근본적인 태생이 다르니 능히 신천지처럼 그리할 것이다.

한국의 주교 9개 교단들이 인터콥을 경계하도록 결의했음에도 여전히 여러 지역 교회들 속에 인터콥을 추총하고 협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 기존의 교회들과는 다른 영적인 정체성, 즉 표면적으로 기존의 정통 교회들의 신앙과는 매우 유사하지만 실질적으로 다른 신앙의 정체성(이단성향, 이단기질, 이단스타일, 이단끼)의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고, 그들이 인터콥과 깊은 협력체계를 여전히 유지하면서 오매불망 인터콥 재건의 때를 망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런 신자를 여전히 내치지도 않고, 바르고 확실하게 지도하지도 않고, 오히려 그들을 귀한 성도라고 추켜세우고, 전혀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도 않고, 오히려 그들의 헌금과 헌신 이용하여 보기 좋게 교회(?)를 세우고, 또한 기꺼이 그들과 함께 한 몸을 이루는 교회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런 교회들은 '이단끼'가 풍족하게 내재된 악한 집단들인데, 사람들은 이것을 알아보지 못하고 부흥하는 졸은 교회라면서 자신의 영혼도 그곳에다 포함시키기는 어리석음을 쉽게 저지른다.

혹시 이곳 앤아버에도 그런 썪어문드러질 거짓 믿음과 성경의 하나님을 성경대로 믿고 가르지지 않는 이상한 신앙정체성을 가지고서 다른 더 많은 이단끼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불건전한 군락을 이루고 살아가는 거짓 목사님과 그런 류의 한인 교회가 있는 것일까? 그렇게는 믿고 싶지 않다. 그런데 왜 인터콥 선교집회 포스터가 앤아버의 한인 마켓에 걸려있는 것일까? 미국 교회에 다니는 한국 사람이 붙인 것으로 믿고 싶다. 그리고 설마 인터콥이 그러한 이단성향을 가진 선교단체인 것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는 것일까? 인터콥이 그 길을 가려고 하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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