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알리기 위해 2016년 10월에 정이철 목사가 한국에서 기자회견하던 당시의 사진,

정이철 목사님, 기억하시나요? 지난번에 춘천의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그대로 밴치마킹하고 있는 교회에 다닌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결국 그 교회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바른믿음>에 나온 부활복음에 대한 자료들과 3개 교단에서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의 이단성 조사 소식을 교회에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나 도리어 제가 이단으로 매도되게 생겼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부활복음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이 틀리지 않다고 계속 우기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부활복음이라는 좋은 것을 주셨는데 선용하려고 하지 않는 영적으로 교만하고 완고한 사람들이라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부활복음에 빠진 대표적인 분은 자신이 교회를 위해 온 인생을 바쳤고, 기도도 많이하는 사람인데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분별하지 못할 수가 없다고 되려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릇되게 하는 말들과 부활복음 반대하는 <바른믿음>에 있는 나쁜 말들을 전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눈에는 그 사람들 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열등감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자기의 신앙이 항상 옳고, 만일 자신들이 추종하는 것이 거짓으로 드러나게 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 더 강하게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믿고 있고,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부활복음이 무조건 진리인줄 알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반드시 진리이여야만 하는 이상한 상황에 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활복음이 진리가 아닌 것 같은 상황이 벌어지니까 불안하여 반대로 옳은 말하는 사람들에게 소리치는 것으로 보이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고, 자신의 조직에서 주도권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발버둥치는 불쌍한 목회자님과 그를 중심으로 뭉친 사람들의 불쌍함이 느껴집니다. 

자신들이 정말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다면, 그렇게 피를 토하듯이 외치고 있는 부활복음이 하나님의 진리를 담고 있다면, 그렇게 행동하고 반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신들이 끝까지 주장하는 거짓 복음으로 인해 교회에 따라오는 분란을 두려워하는 목회자님과 그를 중심으로 뭉쳐있는 사람들이 정망 불쌍합니다.

춘천의 김성로 목사에게서 전수받은 부활복음이 정말 옳은 것이라면, 그것을 믿으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열매가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나 그 훈련을 받은 교사들은 고발당하고, 그것을 믿으라고 외치면서 교인들은 세뇌시키는 목회자의 진면목을 보니, 과연 부활복음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에 대해 더 말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아무쪼록 3개 교단에서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조사한다고 하니, 바르고 세밀하게 조사하여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의 이단적 실체를 모두가 알게되기 바랍니다. 최근의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세미나에도 500명 이상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큰 일 나는 시대입니다. 그 목회자들 모두가 열정적으로 목회하면서 자신들의 교회를 김성로 목사의 교회처럼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일 텐데, 그릇된 부활복음으로 과연 교회가 제대로 성장하겠습니까? 그런 그 길을 따라가면 이단의 길로 빠지게 되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아는데 왜 그 많은 목회자들은 모를까요. 언제나 타협하지 않고, 분멸하면서 옳바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위해 기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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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김성로 씨의 부활복음이 출현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김성로 씨는 기존 교회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 하나를 발견하였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만 우리의 죄가 다 사하여지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김성로 씨는 히브리서를 통하여 십자가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가 자기의 피를 가지고 하늘성소 올라가 영원하고 완전한 제사를 하나님 앞에서 또 드리심으로 우리의 죄가 완전하게 사하여 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김성로 씨는 기존 교회들이 단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만을 강조하고, 그 직후의 하늘성소의 완전한 제사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음을 통탄하면서 이후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자기의 피를 가지고 하늘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음을 말하기 시작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 우리를 완전하게 구원했으므로 그의 사상의 핵심은 '부활'이 되었고, '십자가의 복음'을 떠나 '부활복음'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하늘제사를 드리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였으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에게 완전한 속죄와 구속, 칭의를 을 주었다는 '부활구속론', '부활칭의론'을 주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그가 히브리서의 하늘의 성소를 잘못 해석하면서 시작된 해프닝일 뿐이다. 이제 많은 비판을 받았으므로 더 이상 하늘성소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을 것이고, 그리스도가 부활전이건 부활후이건 간에 그곳에 자기의 피를 가지고 또 다시 제사를 지내려 올라가신 적도 없음을 알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더 이상 '부활복음'이라는 명칭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거짓된 김성로 씨는 그 거짓 위에 세워진 자신의 상표 '부활복음'을 포기할 마음이 없어보인다.  

      

“히브리서 9장을 찾아보겠습니다. 11,12절 보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 번에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라’. 염소와 송아지 피로 아니하고,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지으신 하늘나라에 성막이 있는데, 거기의 성소에 단번에 들어갔다는 말씀이 성경에 있습니다. 10장 12절도 보겠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구약에 예언된 이것을 (설명)해주었어요. 하늘에 성막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셨다! 염소와 송아지 피로 아니하시고 자기 피로 성소에 들어가셨다! 이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그러니까 이 분이 (예수님의) 부활을 전혀 못 믿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이분(예수님)이 왜 부활을 해야했는지? 에 대해 하나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 주었거든요. (하늘나라 성막에서) 이 영원한 제사가 이루어진 줄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줄 믿습니다!

이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구약에 예언되어 있거든요. 예수님이 부활하여 승천하는 것까지는 (성경을 통해) 보았거든요! 그런대 올라가셔서 무엇을 했겠는가? 이것입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것 같이 염소와 송아지 피로 아니하고 자기 피로 (하늘나라) 성소에 단번에 들어가신 줄 믿습니다! 거기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줄 믿습니다! 이것까지가 되 주어야 합니다. 부활이 안 되면 이런 일이 될 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 부활이 당연하게 되어야 하냐? (또 다시 하늘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고 하늘보좌 우편에 앉으셔야 하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바로 이것이지요!”(김성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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