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실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목회 40년을 뒤돌아보고, 제가 롤모델로 삼았던 미국 대형 교회 목사들을 볼 때, 예배당 크고 사람이 많이 모인 거 외에 (교회가 세상과) 뭐가 다르냔 말이지. 그런데 제가 그 허상을 좇아왔어요. 지금도 큰 것, 그것뿐이에요. 목표가 잘못 설정됐어요. 그런 점에서 실패예요. 그 사람들이 하는 제자훈련도 해보고 선교도 열심히 하고 … 속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모르고 여기까지 왔어요. 다음 세대는 속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홍정길 목사, 나의 목회는 실패, 뉴스앤조이 2013/03/09)

몇 년 전에 은퇴하였던 홍정길 목사는 자신의 40년 목회에 대한 소감을 말해달라는 뉴스앤조이 기자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당시 홍정길 목사의 이 말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말들이 나오게 만들었다. 내 주위에 있는 뜻있는 젊은 목사들은 홍정길 목사의 그 말에 대해 대략 이런 반응을 보였다.

“자기 입으로 사실은 말하는 구만!”
“끝까지 멋있어 보이고 싶은 가봐!”
“그런데 왜 실패했는지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는 것 같아!”

홍정길 목사가 은퇴하고 그 말을 할 때는 유학생 집회 코스타의 인기 강사들이 줄줄이 성추행, 폭행, 표절, 재정부정 등으로 몰락하면서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을 때였다. 불행히도 당시 비판하는 언론들은 한결 같이 코스타의 그 유명한 강사 목사들이 윤리적인 문제들만 지적했다. 그런 윤리적인 문제들이 터지지 않았다면, 코스타 인기 강사들에게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이야기했다. 과연 그들이 성경적 복음의 갑옷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말씀의 일꾼으로서 합당한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사실 코스타에서 유명세를 떨친 목회자들치고 이단에 연류되지 않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코스타 이사장 이동원 목사는 다원주의 성향의 관상기도 영성으로 이단시비를 크게 받다가 이단논쟁 과정의 거의 마지막 단계에서 자신이 관상기도를 포기한다고 천명하고 간신히 살아 남았다. 그런데 지금 경기도 산골에 필그림 하우스를 만들고 그곳에서 은밀하게 이교도들로부터 기독교 속으로 유입된 침묵-명상 수련을 진행하고 있으니, 언제 다시 이동원 목사에 대한 이단시비가 일어나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이동원 목사를 멘토로 모시고 성장한 또 다른 대표적인 코스타 강사 강준민 목사는 천주교와 이교도들에게서 도입된 침묵-명상 영성을 추구하는 심각한 사람이다. 그것과 관련된 이단적인 레노바레 운동에 연류된 한국의 대표적인 사람이 강준민 목사이다. 코스타 창설자인 홍정길 목사도 레노바레 운동과 침묵 관상기도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홍정길 목사는 일찍부터 교인들이 관상기도 영성을 가르치는 장신대 유혜룡 교수에게 배우게 했다.

코스타의 또 다른 대표강사 오정현 목사와 김규동 목사는 신사도-은사주의로부터 많은 악영향을 받은 위험스러운 목회자들이다. 오정현 목사는 지금까지 신사도운동의 중보기도 사상을 버젓하게 가르치는 ‘중보기도학교’를 사랑의 교회의 중요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홍정길 목사가 은퇴하던 무렵 이런 유명한 코스타 목사들의 줄초상 이이야기가 언론에 연이어 보도되었다. 그래서 코스타 이사회는 “ ...(중략)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코스타의 모든 공동대표들과 간사들과 강사들의 섬김 언약서를 통해 보다 엄격한 영적, 도덕적 지도를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2014/08/18)라는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시 복음주의의 맏형이라고 칭찬받으면서 후배들에게서 무슨 문제가 벌어지면 항상 정리하는 일에 앞장섰던 홍정길 목사도 늘 엉뚱한 소리만 하고 다녔다. 홍정길 목사는 그들에게서 표절, 폭력, 재정비리, 성추문 등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다 좋았을 것처럼 말하였다. 홍정길 목사는 코스타로 유명해진 목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신학과 복음이 변질되는 문제가 있었음을 전혀 알지 못했고 말하지 못했다. 홍정길 목사 자신도 레노바레-관상기도 이단운동에 연루되어 있었으니 그에게서 무슨 바른 것을 기대할 수가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나이 들면 실수도 생기고 노욕도 커질 수 있다. 남들은 훤히 보는 내 허물을 자신만 못 보는 경우도 많다. ‘너 잘못하고 있다’고 사심 없이 지적하는 분이 사라진 것이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의 문제다.”(홍정길 목사, 2014년 8월 29일 동아일보 기사 “홍정길-이동원 목사 ‘배 12척 이순신, 핑계 안대 … ’”)

세월호 사태가 벌어졌을 때, 홍정길 목사는 나이가 들면 노욕이 생기기도 하고 남들에게는 훤히 보이는 허물을 자신에게는 보이지 않으므로, 즉 바르게 지적해 주는 사람이 없으므로 한국 사회가 문제라고 말했다. 나는 홍정길 목사 자신에게 이 말이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홍정길 목사가 더 늦기 전에 자신이 복음과 성경적인 신학을 잘 모르면서 턱없이 유명한 목회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속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미 홍정길 목사가 경기도 가평의 산골짜기에 천주교 수도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상한 구조의 예배당을 수십 억 원을 들여 지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홍정길 목사를 감싸는 사람들은 그곳이 갈 곳이 없는 은퇴선교사들을 위한 시설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러나 나는 그곳을 직접 방문하여 침묵과 관상 분위기가 그곳에서 피어나고 있음을 보았고, 안내하는 분으로부터 침묵수련을 위한 건물을 짓고 있다는 말을 직접 들었고, 실제로 그 아래에서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불도저가 윙윙거리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았다.

홍정길 목사가 바른 신학과 사상을 가진 분이라면 신자들로부터 그 많은 헌금을 기탁받아 그런 망령된 일을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 무슨 변명을 해도 통할 수 없는 너무도 빤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신사도운동의 거짓 사도, 즉 가증하고 사악한 거짓사도 이단 홍정식 목사(홍정길 목사의 친 동생)가 운영하고 있는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 사상을 가르치는 망령된 시설 바로 옆에다 자신의 그 시설을 지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홍정길 목사에게 이단을 알아보고 경계하는 분별력이 전혀 없음을 보여준다. 마귀가 장난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이 없는 홍정길 목사를 통해 어찌 하나님이 복음의 역사를 베풀었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홍정길 목사가 지은 '생명의 빛 예배당'에서 촬영한 동생 거짓사도 홍정식 목사의 신사도운동 신학교

사람들은 그래도 홍정길 목사가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복한의 굶주리고 가난한 동포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칭찬한다. 그런 일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마귀의 사람들이 다 하고 있는 일이고, 또한 마귀가 더 큰 속임과 대규모의 영혼사냥을 위해 언제나 힘쓰고 있는 전략종목이기도 하다. 다른 모든 종교인들에게 남북통일 시대를 앞둔 지금 북한동포들에 대한 어떤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라! 북한 동포들과 북한 선교에 대하여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종교는 단 하나도 없을 것이다. 장애인들의 어려운 형편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지 물어보라! 장애인들에게 몰인정하겠다고 말하는 종교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런 것으로는 하나님의 사람임을 확증할 수 없다는 뜻이다.

홍정길 목사는 자신을 실패한 목회자라고 스스로 평가했다. 홍정길 목사는 자신을 실패한 목회자라고 평가하는 이유가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를 양육해내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큰 건물과 많은 사람들만 남겼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핵심을 짚지 못하는 말이다. 영적인 분별력이 미비했고, 성령이 진정한 제자를 만들게 하실 온전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르게 증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어야 한다. 복음을 바르게 전파하지 못했으므로 참 제자는 나타나지 못했고 큰 건물과 많은 사람만 남은 것이다. 

홍정길 목사는 자신의 목회가 왜 실패였는지 정확하게 알려면 누가 나에게 보내준 다음의 사진 한 장을 유심히 보기 바란다.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신사도운동의 대표이고 대표적인 거짓사도인 피터 와그너,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신사도 운동의 대표적 3인의 기둥사도에 포함된 체안, 그리고 또 다른 대표적인 거짓 사도 빌 존슨 ... 왜 홍정길 목사는 이런 사람들과 함께 포스터에 나오게 되었는가? 나는 이 행사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포스터는 이렇게 나왔으나 후에 홍정길 목사가 마음을 바꾸어서 빠졌을 수도 있고, 이 행사가 취소되었을 수도 있다. 그럴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지 실제로 아는 내용이 없다.

내 말은 홍절길 목사가 오죽 분별력없이 행동하고 다녔으면 이런 포스터까지 시중에 나타나겠는가? 하는 것이다. 목소리가 푸근하다고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인격이 인자하다고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성품이 너그럽다고 하나님이 사용하신다면 홍정길 목사는 진정으로 한국 복음주의의 맏형이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신학이 없고, 분별력이 없어 세계적인 이단들과 함께 연합하여 집회를 인도한다고 포스터에 등장하는 홍정길 목사를 하나님께서는 정말 귀하게 쓸 수가 없었을 것 같다. 

어떤 분이 나에게 오래 전에 홍정길 목사님의 신앙과 영적인 성향에 관한 답답함을 호소하기위하 전화를 주셨고 메일을 보내셨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직접 그 메일을 보면서 홍정길 목사님 스스로 말하는 그의 목회 실패 요인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자!

“요한교회의 당회장 목사셨던 김규동 목사님의 사임 후 서울교회의 담임 목사님도 사임하셨고, 새로운 목사님을 청빙하는 과정에서 교회의 재직분들은 홍정길 목사님, 이동원 목사님의 조언을 받으며 새로운 목사님을 청빙하여 7월부터 온누리교회 남양주의 백상욱 목사님을 요한서울교회 담임 목사님으로 모시게 됩니다. 백상욱 목사님은 홍정길 목사님 추천의 청빙 후보로, 성도들에게 설문형식의 투표과정을 거쳐 설교 모니터링 후 결정되신 목사님입니다.

제가 신사도운동에 관해 이해하게 된지는 2주도 채 안됩니다.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저를 위해 몇 년을 기도하며 섬겨주셨던 순장님들, 집사님들과 자료를 나누기도하고, 퇴임하신 서울교회 담임 목사님께도 자료를 보내드렸으나, 신학의 색깔이 확고하지 않으신건지 모르지만(감히 생각하기로), 너무 착하시고, 순종적이신 우리 교회 선교사님 성도들이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있는 이것이, 빈야드 뿌리에서 시작된(전 이단이라고 생각하는데) ... 무서운 일인데, 평신도인 저나, 일본에 계신 저랑 연락중이신 집사님가정이 맞서 싸울 수 있는 일이 아니란 생각이 점점 들게 되어 교회를 찾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남아있는 성도들은)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종이라 믿으며, 순종하며 새로 오실 목사님을 기다리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홍정길 목사님의 존재는, 마치 이전의 김규동 목사님을 우상처럼 따랐던 성도들에게 빈자리를 채워주는 영적리더와 같은 존재처럼 보여집니다.”

도대체 홍정길 목사가 서울요한교회의 담임으로 추천하였던 백상욱 목사는 어떤 목회자일까?  나는 구글에서 '백상욱 목사'라는 이름을 검생해 보았다. 곧 바로 서울요한교회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기사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 다음에 목양교회에서 특별집회를 인도하면 설교한 내용의 영상 하나를 보게 되었다. 다음 영상은 백상욱 목사가 목양교회에서 사도행전 2장의 방언에 대해 언급하며 설교하는 실제 장면이다. 
 


백상욱 목사의 방언에 대한 가르침은 말 그대로 000 수준의 말들이다. 이런 사람이 온누리교회의 부목사 출신이라면, 온누리교회는 어서 없어져야 할 서낭당이다. 이런 목사가 온누리교회 부목사 출신이어서 다른 목사들보다 담임목사자리를 더 쉽게 얻었다면, 그것은 한국교회가 이미 마귀의 포도주에 취했다는 증거이다. 홍정길 목사가 이런 사람은 담임목사로 추천했으니, 영적으로 깨어있는 신자가 홍정길 목사를 불쌍하게 여기고, 또한 홍정길 목사를 존경하고 따르는 그 교회에 대해 더 할 말이 없어서 포기하고 떠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백상욱 목사가 뭐라고 가르쳤는지 보자.

“이렇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이들이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 방언으로 말했다고 말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할 수만 있으면 다 방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방언의 신비한 힘 중의 하나는 뭐냐하면, 나를 위해 대신기도하는 성령의 기도를 내 입으로 같이 하는 거예요. 나도 뭔지 모르는데 성령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내 입술로 같이 하는 거예요. 방언기도는 내 속에 쌓여있는 응어리와 아픔과 문제와 상처를 입으로 토설하며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시킵니다 ...(중략)

무의식에는 우리의 온갖 상처와 아픔과 감정이 다 쌓여있어요. 보통 때에는 안 나오다가 탁 건드리면 악취로 풍겨나요. 이유 없이 아프고 슬프고 고독하고 쓸쓸할 때, 무의식의 다락방에 감추어 두었던 상처의 냄새가 피어나기 시작해요. 이거 어떻게 처리하면 좋아요? 제가 깨달은 것은 방언으로 기도하면 무의식의 다락방 안에 있던 감정의 상처와 쓰레기가 치유가되요. 회복이 되는 거예요. 방언은 놀라운 은사이고 축복입니다. 안 받아도 상관이 없어요. 사모하는 사람에게는 주시더라구요 ... 우리 공 목사님이 방언받게 하는 은사가 있으세요.

...(중략)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제자들에게 상처가 많았고, 두려움도 많았는데, 방언이 터져 나오면서 속에 있는 두려움과 근심이 싹 씻기움받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바깥에 나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4주간의 부흥성회를 하면서 여러분 안에 있는 아픔과 상처의 쓰레기 같은 감정의 찌꺼기들이 치유되기를 축원합니다. 사모합시다.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거예요. 구하고 찾는 자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목마른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문을 열어주시고 찾고 간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선물로 주십니다.”(백상욱 목사)

세상에 방언에 대해서 이런 설교를 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하는 목사를 어디에서 또 볼 수 있을까? 이런 사람이 온누리교회의 부목사 출신이라니 온누리교회를 더 보면 뭐 할꼬? 우리 속에 성령이 기도하는 내용을 입술로 따라하는 것이 방언이라니 ... 요건 어느 나라의 성경에 있는 내용인가? 우리 속에 감정의 응어리와 상처를 토설하는 것이 방언기도라니 ... 이건 어떤 나라의 기독교의 신학인가?

예수님의 죽음으로 제자들에게 상처가 많고 두려움이 많았는데, 방언과 함께 터져 나오면서 치유가 되어 담대하게 전도하게 되었다니 ... 지금 백상욱이가 뭔 소리를 하는 것인가? 성경은 이미 부활하신 예수님이 40일 동안 제사들과 함께 더 계시고, 그리고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실 때 이미 제자들에게서 모든 상처가 치유되었고 기쁨이 충만하였다고 말씀한다.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눅 24:50-53)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환송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자들에게는 이미 상처와 두려움과 감정의 응어리가 다 없어진 상태였다. 그래서 큰 기쁨으로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성령의 강림하심을 맞았고, 방언이 나왔다. 그 방언은 다른 나라들에서 온 사람들에게 의미를 전달하는 방언이었고, 그 내용은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계시를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대체 백상욱이는 무엇을 근거로 제자들의 상처와 두려움 과 감정의 응어리가 방언으로 토하여졌고, 그래서 치유가 되어 그 후로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되었다고 설교를 하는 것인지 ... 정말 우스운 일이다. 이것은 정상적인 목사가 보기에 참변이다. 이런 양아치 같은 설교를 하는 목사가 온누리교회 출신이라고 더 달리 보여지는 한국의 현실, 저런 사람이 온누리교회 출신이기 때문에 목회가 더 잘 풀리는 한국의 현실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한국 교회는 이미 마귀의 포도주에 취했다.

이런 사람을 담임목사로 추천하는 홍정길 목사가 복음주의 맏형이라니 ... 말이 되지 않는다. 이 모양이니 홍정길 목사가 '복음주의 사대천왕' 중 한 명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홍절길 목사는 자신의 목회가 실패했다는 것은 알면서 왜 실패했는지를 아직 모르고 있다면, 이 글을 자세히 읽어보고 다시 예수님을 바르게 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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