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믿음>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과 신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를 결성하였다.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는 한국 교회의 건강한 신앙을 위협하는 비성경적인 운동, 거짓 사상, 이단 문제들로 인해 혼란에 빠진 교회들에게 성경적 가이드를 빠르게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 대응팀’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문제를 다루기에 가장 합당한 사람들은 신학교의 학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아쉽게도 학자들에게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는 교회의 현장을 잘 알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또한 비성경적인 사상을 가진 학자들이 여러 교단의 신학교에 이미 자리 잡고 명성을 누리고 있는 실정이고, 그들이 자신들의 명성과 거짓된 권위를 이용하여 이단사상을 전파하는 사람들을 비호하는 자만을 자주 보이기도 한다.

기존의 각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의 사역을 통해 교회의 건강한 신앙을 보호하는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여기에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 왜냐하면 노회들로부터 헌의안이 발의되어 총회의 정상적 절차를 거쳐 이대위가 어떤 문제를 조사하여 결과를 발표하기까지 최소한 2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문제를 일으킨 집단들은 정직하게 회개하지 않고 교묘하게 자신들이 저질렀던 비성경적인 행위들의 증거를 숨기거나 조작하고, 또한 자신들을 보호하는 방패가 될 사람들을 구축하여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미주 남침례교 한인총회 총회장 반기열 목사

2016년 9월 예장 통합의 일부 사람들은 이단으로 규정된 집단들을 무책임하게 해제하려고 시도하였다. 또한 미주 남침례교 한인총회도 정이철 목사와 <바른믿음> 때문에 억울한(?) 고난을 당하는 김성로 씨를 보호하겠다면서 정이철 목사를 표적으로 삼고 ‘긴급 이단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그리고 심각한 이단적인 주장을 버젓하게 외치는 이재위 목사라는 사람을 위원장으로 세워 공개적으로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몰도록 모든 미주 남침례교 한인총회의 총회장 반기열 목사는 모든 권한을 이재위 목사에게 위임하였다.

이러한 사례들은 정통교단의 이름을 표방하면서 은밀하게 이단성있는 인물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이단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통교단의 이름을 함부로 이용하게 만드는 불의한 사람들이 이미 기존의 교단들 속에 자리잡고 있는 심각한 현실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교회들을 미혹하는 그릇된 사상을 전파하는 자들의 이론을 연구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표할 수 있는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앞으로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는 필요하면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을 것이고, 그 어떤 대형교회, 또는 그 어떤 유명한 목사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이단전문가라고 알려진 사람들에 대해서도 필요하면 신속하게 그 사상과 주장을 연구하여 옳고 그름을 발표할 것이다.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는 사람의 이름이나 숫자에서 힘이나 권위가 나오지 않고 오직 성경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올바른 연구의 결과 그 자체에서 아무도 무시하지 못할 권위가 나타나게 될 것임을 믿는다. 인위적이고 정치적인 수단에 의지하지 않을 것이고, 오직 성경에 근거한 올바른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서 한국 교회를 섬길 것이다.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는 가장 먼저 김성로 씨의 부활복음과 그 옹호자들의 매우 교묘한 주장과 이론을 조사하여 발표할 것이다.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는 교회의 현장을 잘 아는 탁월한 연구자들과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권위있고 저명한 신학자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1.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 연구위원

정이철 목사(앤아버 반석교회 담임, <바른믿음> 대표,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 대표)
림헌원 목사(한돌교회 담임,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 대표)
이창모 목사(제자들 경배와 찬양교회 담임)
고경태 박사(주님의 교회 담임, <크리스찬타임즈> 대표, <한국성경연구원> 대표)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평택대-김천대 겸임교수, 조직신학)
임진남 목사(개혁신학연구원 총무, 김제 예본교회 담임)

(죄측에서부터) 고경태박사, 정이철목사, 림헌원목사, 조덕영박사, 이창모 목사(임진남 목사는 사진에 없음)


2. 바른믿음 수호 신학위원회 자문위원

 서철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조직신학)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 대학원 교수, 조직신학)

 

 

 신현우 박사(총신대학 신학대학원 교수, 신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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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