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정이철 목사님, 이인규 님에 대해서 다시 질문하려고 합니다. 지금 감리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이인규 님을 ‘이인규 권사’라고 계속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만, 지금까지 사람들이 불려온 대로 ‘이인규 권사’라고 하겠습니다. 정이철 목사님! 이인규 권사님이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 대한 결론”이라는 글에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신 후 하늘성소로 올라가셨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한 사실을 아십니까?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에게 약간의 표현적인 문제점이 발견된다. 첫째는 신학적인 용어의 표현이고 둘째는 십자가 죽음 이후에 하늘성소에 들어가셨던 시간적인 순서에 관한 내용이다.”(이인규,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 대한 결론”)

“김성로 목사는 십자가 죽음 이후에 부활하여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착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것도 단순한 시간적인 순서에 대한 견해 차이이다. 대부분의 정통신학적인 견해는 죽음 이후에 즉시 하늘성소로 들어가셨고, 그 후에 부활하신 것으로 본다. 김성로 목사는 “하늘 성소에 단번에 들어가셨다”라는 표현을 부활로 착각한 것 같다. 어쨌든 김성로 목사는 그의 책과 양육교재에서 여러 번 밝혔듯이 두 번 제사를 말한 적이 없으며, 단지 시간적인 순서에 대한 착각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 하늘성소에 대해서는 다양한 신학적인 견해차이가 존재하며, 물론 동의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두 번 제사를 말하는 신학자들까지도 있다. 어쨌든 시간적인 순서를 착각한 것을 이단이라고 말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앞으로 모든 목회자들은 작은 실수나 착각을 하지 않기 위하여 두려움에 떨면서 설교를 하거나 컬럼을 써야 할 것이다.”(이인규,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 대한 결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하늘성소에 들어갔다는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하늘성소에 올라가신 시점에 대해서 다양하게 말하는 신학이론들이 있다는 이인규 권사님의 주장은 과연 맞습니까? 이러한 내용에 대한 목사님의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자세하게 인용하여 주신 이인규 선생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저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 분의 그 주장을 비판하는 “이인규 김성로, 하늘과 땅에 성막이 각각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써어 이미 <바른믿음>에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습니다.

이인규 씨가 말하는 ‘하늘성소’라는 것은 최근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 후 하늘성소에 올라가 다시 완전하고 영원한 제사를 직접 하나님 앞에서 드리심으로 완전한 칭의, 구속, 속죄의 효력이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주장하는 김성로 목사의 부활교 사상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김성로 씨가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하늘성소(하늘성막)에 올라가 또 제사를 드림으로 우리에게 완전한 구원이 주어졌다고 가르친 실제적인 증거들을 여기에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하늘나라 참성막에서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실 뿐 아니라 반드시 부활하셔야 하기 때문이다.”(김성로, “십자가와 부활로 단번에 이루신 하늘 성소의 영원한 제사”, 국민일보, 3.20.16)

“구약에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이 땅의 성소’에서 제사를 드렸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셔서 하늘에 있는 ‘참성소’에서 제사를 드리셨다(히 9:11, 24). 이 두 가지 요소로 인해 그리스도의 제사는 구약의 제사와는 확연히 다른 영원하고 온전한 제사가 되는 것이다.”(김성로, “십자가와 부활로 단번에 이루신 하늘 성소의 영원한 제사”, 국민일보, 3.20.16)

“여러 정통신학적인 주석은 히브리서에 등장하는 하늘 성소를 단지 상징이 아니라 천상에 실재하는 지성소로 해석한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로 ‘하늘 성소’에서 제사를 드리심으로 구약의 제사처럼 여러 번 제사드릴 필요가 없는, 단회적이고도 영원한 속죄 제사를 이루셨다(히 10:11∼12).”(김성로, “십자가와 부활로 단번에 이루신 하늘 성소의 영원한 제사”, 국민일보, 3.20.16)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후 하늘성소에서 다시 2차 제사를 드렸다는 김성로 목사의 교리는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구속과 속죄가 완성되었다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십자가상의 마지막 말씀을 정면으로 배척하는 내용입니다. 십자가 이후 하늘성소에서 그리스도가 다시 또 제사를 드려서 구속을 완성했다는 김성로 씨의 교리가 맞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시면서 하신 다음의 말씀은 성경에서 삭제되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 19:30)

당시 이인규 씨 등의 김성로 목사의 부활교 옹호자들은 십자가와 하늘성소에서 연거푸 제사를 드렸다는 김성로 씨의 핵심교리를 감추고 무마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김성로 목사 개인의 언어상의 표현 문제로 야기된 일이라고 얼버무렸습니다. 그러나 이미 내막을 다 알고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그렇게 되지는 못했습니다.

자세하게 인용하여 주신 이인규 선생의 주장들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하늘의 성소에 올라가서 더 완전하고 효력있는 2차 제사를 드렸다는 김성로 목사의 부활교 사상의 핵심 주장을 무마시키려는 차원에서 나온 말이라고 보입니다. 

당시 김성로 씨의 절친인 이인규 선생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었고,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가 완전한 속죄를 드리심으로 부활이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되었다는 복음의 진리를 김성로 씨에게 바르게 가르쳤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부활하여 하늘성소에 올라가 직접 하나님 앞에서 다시 완전하고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는 김성로 씨의 주장이 심각한 사이비 이론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가르치고 충고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인규 권사는 그 길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 자신도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로서 이제 이인규 님은 김성로 씨와 함께 부활교 사상을 가진 사람으로, 또는 김성로 부활교 옹호자라는 지극히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달게되었습니다.

성경적으로 확실한 사실은 이인규 씨가 주장한 ‘하늘성소’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서 우리 모두가 직접보면 알겠지만, 평신도이단연구가 이인규 선생이 말한 ‘하늘성소’라는 것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전부터 김성로 씨가 자신의 부활교 교리의 핵심으로 강력하게 주장한 ‘하늘성소’는 것은 히브리서 9장 24절에 근거를 두고 있는 개념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위 구절에서 히브리서 기자가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이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않고 참 하늘로 들어가셨다고 말하는 내용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우리를 위해 완전한 속죄의 피를 흘리셨다는 사실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려지던 동물의 피 제사와는 그 효력이 전적으로 다른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제사의 완전성을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히 9:24)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김성로 목사는 위 히브리서 말씀을 오해하여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하늘성소에 올라가서 다시 2차 제사를 드림으로 우리의 구원이 완전하게 이루어졌다며 부활교 교리를 만들었습니다. 김성로 씨가 실제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하늘에서 2차 제사를 드리심으로 속죄, 칭의가 완성되었다는 부활교 교리를 전파하는 수 많는 증거자료들 가운데 하나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분(예수)이 만약 죽었다가 살아나지 않았다면 큰일 날 겁니다. 이분(예수)이 죽었다가 살아나지 않으면 난리가 나는 거예요. 왜냐하면 하늘나라 성막이 있는데 거기 올라가서 제사를 드려주어야 영원한 제사가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이 땅에서 죽고 그대로 있으면 큰일 나는 겁니다. 만약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으면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너희 믿음은 헛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17절에서 (예수께서 부활하지 않았으며) 너희 죄는 그대로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부활하지 않으면 우리의 죄는 그대로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김성로 목사)

이인규 씨는 이러한 김성로 씨의 심각한 부활교 이단교리를 무마하여 김성로 씨가 이단시비를 받지 않도록 돕기 위해 “그리스도가 십자가 후 하늘성소에 올라간 시점에 대해서 혼동하여 이러한 오해가 벌어졌다”라는 기발한 변명을 만들었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하늘에 올라가 다시 더 효력이 있는 두 번째 제사를 드렸다는 김성로 목사의 핵심적인 부활교 교리를 무마시키려고 이인규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에게 약간의 표현적인 문제점이 발견된다 ... 십자가 죽음 이후에 하늘성소에 들어가셨던 시간적인 순서에 관한 내용이다.”(이인규 씨)

“김성로 목사는 십자가 죽음 이후에 부활하여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착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것도 단순한 시간적인 순서에 대한 견해 차이이다. 대부분의 정통신학적인 견해는 죽음 이후에 즉시 하늘성소로 들어가셨고, 그 후에 부활하신 것으로 본다.”(이인규 씨)

“김성로 목사는 “하늘 성소에 단번에 들어가셨다”라는 표현을 부활로 착각한 것 같다”(이인규 씨)

“여러 번 밝혔듯이 (김성로 씨는) 두 번 제사를 말한 적이 없으며, 단지 시간적인 순서에 대한 착각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 하늘성소에 대해서는 다양한 신학적인 견해차이가 존재하며, 물론 동의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두 번 제사를 말하는 신학자들까지도 있다. 어쨌든 시간적인 순서를 착각한 것을 이단이라고 말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이인규 씨)

보시다시피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하늘성소에 올라가서 더 완전하고 영원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었다는 김성로 목사의 부활교 사상을 감추기 위해 이인규 선생은 약간 그 내용을 비틀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가 부활하기 전에 잠시 하늘성소에 올라가신 그 시점에 대해 김성로 목사가 혼동했다! ...라는 또 다른 이론을 만든 것입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이인규 씨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흘리심을 하늘성소에 들어가심이라고 설명되는 성경적 복음의 진리를 파괴하는 큰 우를 범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친한 친구 이단을 도우려다가 그만 십자가의 영광을 훼손하면서 함께 이단시비의 수렁으로 빠져버렸습니다. 이인규 권사의 다음의 말은 더욱 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정통신학적인 견해는 죽음 이후에 즉시 하늘성소로 들어가셨고, 그 후에 부활하신 것으로 본다”(이인규)

대부분의 정통신학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가 즉시 하늘성소에 들어가신 것으로 본다고 이인규 씨는 말했는데, 이건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혹시 이인규 권사는 인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죽은 후 인성의 영혼이 천국에 갔다는 사실을 '하늘성소'에 들어가셨다고 혼동하였을까요?

그런데 최근에 발견된 영상, 2016년 초에 이인규 선생이 기이협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이 녹음된 영상에 의하면 이인규 씨는 실제로 십자가 후에 그리스도가 자기의 피를 들고 하늘의 성소로 올라갔다는 김성로 목사의 주장과 동일한 주장을 하였음이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서로 동일한 비성경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 배를 타고 가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하늘성소에 들어가서 이미 피 뿌리고 다 했다구요. 거기서!”(합신이대위 서기 김성한 목사)

“예수님이 땅에서 제사장 직무를 수행했다고 했어요? 하늘에서 수행했다고 했어요? 하늘의 성소에서 그리한 것이다(하늘의 성소에서 그리스도가 다시 피를 뿌렸다는 의미)”(이인규 씨)

“그 하늘에 성소가 진짜 하늘에 있는 성소를 의미하는 거예요?”(합신이대위 서기 김성환 목사)

“그럼요!”(이인규 씨)

“하늘의 성소를 상징적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실제로 있는 겁니다”(이인규 씨)

“그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흘리신 피를 가지고 올라가신 거예요? 아니잫??”(합신이대위 위원장 유영권 목사)

“성경에 그 피를 가지고 올라갔다고 ... 자기 피를 가지고, 자기 피를 가지고 올라갔다고 하는 것은 뭐예요?”(이인규 씨)

“그건 뭐냐하면 십자가 사건에 대한 설명이예요!”(합신이대위 위원장 유영권 목사)

 

“메튜 헨리 주석입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인 그리스도는 구약시대의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들고 들어간 것과는 달리 자신의 피를 들고 (하늘성소에 올라가셨다). 똑 같은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자신의 피를 들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합니까?”(이인규 씨)

“은유적인 표현이예요!”(합신이대위 위원장 유영권 목사)

“이게 왜 은유적인 표현입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되죠! 그러니까 성경 주석은 뭐라고 하냐 하면, 예수님이 자신의 피를 들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거예요! 그러면 부활하시지 못했다면 하늘성소에 들어갈 수가 있나요?”(이인규 씨)

“아! 그렇게 가면 안 되는데! ... 심각한데!”(합신이대위 위원장 유영권 목사)

“그렇게 나가면 안 된단 말이예요!”(합신이대위 서기 김성한 목사)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이것을 해석을 해 보란 말이예요!"(이인규 씨)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하늘성소는 땅의 십자가에 드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제사이며, 그것으로 완전한 제사는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몸이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이 어찌 있지도 않은 하늘성소에 들어가셨다는 것일까요? 혹시 하늘성소라는 것이 실제로 있다고 할지라도 몸이 없는 영혼이 무슨 제사를 드릴 수 있었을까요? 말이 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죽으신 그리스도의 몸은 땅의 무덤에 계셨고, 영혼은 천국에 잠시 계시면서 몸의 부활을 기다리고 계셨다고 추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그리스도의 몸이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그리스도의 몸이건 영혼이건 ... 하늘성소에 들어갔다는 주장은 비성경적입니다. 

이인규 씨는 김성로 씨의 심각한 부활 후 하늘성소에서의 제 2차 제사교리를 무마시키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하늘성소에 올라가셨다는 이론이 이미 기존의 정통신학 안에 존재하는 것처럼 말하였습니다. 김성로 씨가 그것을 혼동하여 벌어진 헤프닝이라는 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김성로 목사는 십자가 죽음 이후에 부활하여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착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것도 단순한 시간적인 순서에 대한 견해 차이이다. 대부분의 정통신학적인 견해는 죽음 이후에 즉시 하늘성소로 들어가셨고, 그 후에 부활하신 것으로 본다.”(이인규 씨)

분명한 성경적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피의 제사를 드리신 사건 그 자체가 ‘하늘에 올라가심’, ‘하늘성소에 들어가심’, ‘하늘성소에서 피를 뿌리심’이라고 성경이 말씀한다는 것입니다. 이인규 권사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구별되는 다른 시간과 공간의 하늘성소를 주장하면 결국 십자가 복음의 영광이 크게 훼손되고 맙니다. 이 사실을 이인규 권사가 깨닫고 속히 십자가와 구별되는 하늘성소에 관한 주장을 철회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일을 통해 우리는 이단을 적극적으로 돕는 사람은 결국 이단으로 길로 빠지고 만다는 사실을 배워야합니다.   

 

(위 글의 내용은 이인규 씨의 비성경적 주장들 중의 하나를 설명하기 위한 글이며, 김성로 목사의 하늘성소 제사 이론이 처음 발견되어 논쟁이 일어나기 시작할 당시의 상황이다. 이후 김성로 목사는 이단시비를 피하기 위해 부활 후 하늘성소의 2차 제사에 대한 자신의 교리를 감추었고, 그 모든 것들이 표현상의 사소한 문제라면서 얼버무렸다. 김성로 목사는 십자가에 머무는 신앙은 우상숭배이고, 십자가를 중심에 두고 있으므로 전 세계 교회들이 망하였고, 자신은 십자가를 떠나 부활 중심의 신앙으로 전 세계 교회를 개혁시키는 사명을 받았다 ... 등의 핵심적인 부활교 사상을 이미 감추었다.

김성로 목사는 태도를 180도로 바꾸고서 갑자기 '십자가 제사의 완전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부활교 이단정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변신하고 있는 중이다. 만일 김성로 씨가 진정으로 십자가 제사의 완전성을 믿는다면, 십자가를 넘어 부활로 가야 한다! 십자가 중심의 신앙은 우상! 부활이 완전한 속죄와 칭의를 준다! 부활 중심의 신앙개혁이 내 사명이다!... 등의 이전의 주장들을 공개적으로 철회하고 포기한다고 공표해야 할 것이다. 동시에 십자가의 은혜 안에 이미 부활이 100% 보장되어 있다는 복음의 진리를 추종자들에게 공식적으로 확인시켜야 할 것이다. 그러면 나는 더 이상 김성로 목사를 압박하지 않을 것이다.

김성로 목사가 하나님의 교회를 십자가 중심에서 부활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종교개혁자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난 15년 동안 부활교 포교활동에 전념했다는 사실은 다음의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하! 하나님이 이거구나! 세계복음화는 지금 이 시대 교회들의 신앙이 십자가 중심인데, 부활 중심으로 바뀌어 질줄 믿습니다! 이게 확실하게 저에게 온 거예요. 이것을 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고 무서운 것입니다. 이거는 요 개혁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십자가와 부활을 아는 것! 이것이 아니구요. 이것은 마귀가 최고로 무서워하는 것일 겁니다. 우리는 부활의 증인인줄 믿습니다.(김성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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