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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심창섭 교수 이제 큰일 났네!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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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4  0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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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이단연구가 이인규 씨가 왜 이러시는지 당최 모르겠다. 최근 심각한 이단문제로 대두된 이인규 씨의 주장들은 다음과 같다.

1)특별계시가 지금도 나타나고 있다.
2)지금 나타나는 계시들은 성경으로 검증되어야 한다.
3)성경도 여러 특별계시들 중의 하나이다.
4)성령의 조명도 특별계시이다.
5)지금 교회 안에서의 성령의 감동도 특별계시이다.

이인규 씨의 이단적 주장들을 이것 외에도 더 있다. 앞으로 차근차근 설명해가면서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는데 필요한 ‘바른믿음’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그의 그릇된 주장들을 자세하게 알게 할 것이다.

지금 흥행하는 이단들을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 종류는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교회들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척받는 이단들, 즉 신천지, 안상홍, 구원파, 정명석 ... 등의 이단들이다. 다르게 표현자면 대부분의 이단을 연구한다는 사람들의 견해가 거의 일치되는 이단들이다. 또 다른 한 종류의 이단들이 있다. 복음주의 교회들이 잘 분별하기 어려운 이단들이다. 이런 이단들의 특징은 이들의 신앙과 복음주의 교회의 신앙이 매우 유사한 색이므로 이들을 돕고 보호하기 위해 나서는 목회자들과 이단연구가들이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최바울 선교사의 인터콥,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 등이 이 유형에 속하는 이단들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복음주의'(evangelical)라는 말은 이렇게 회자될 정도의 천박한 용어가 아니었다. 종교개혁자들의 피 흘림을 통해 다시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들의 신앙정체성을 표방하는 말이 ‘복음주의’였다. 그러므로 복음주의라는 말은 원래 귀하고 아름답고 성결한 용어였던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성경적이지 못한 것들이 이 속으로 가미되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웨슬리의 행위구원 신앙, 그리고 거짓된 영들이 일으킨 아주사 부흥으로 시작된 오순절 신앙운동 등인데, 이런 잡다한 것들이 가미되면서 복음주의 신앙의 정체성은 급속히 흐려졌다. 특히 최근 수 십 년 동안 WCC, 종교다원주의, 로마천주교, 빈야드-신사도운동 등의 많은 그릇된 사조들이 복음주의 교회들 속으로 더욱 밀려들어왔고, 그래서 이제 복음주의라는 말은 성경적 신앙을 표현할 수 있는 적합한 용어로 더 이상 쓰여질 수 없게 되었다. 

처음 복음주의라는 말이 태동될 때 이 말을 가장 싫어하였던 사람들은 교황과 로마천주교회의 지도자들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천주교 중심으로 세계의 종교들의 통합을 바라는 교황과 로마 천주교회의 지도자들은 복음주의 교회들에게 큰 희망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제는 바른믿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복음주의'라는 말을 쓰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복음주의 교회들의 혼미함을 자양분으로 삼고 성장하는 이런 이단들의 또 다른 특징은 자신이 속한 교단의 교수들, 다른 교단의 이름있는 신학교 교수들을 자기편으로 엮어 놓는다는 것이다. 이런 이단들은 이름이 난 많은 교수들에게 ‘자문위원’, ‘고문’, ‘대표’ ... 등의 직함을 주어 자기들의 조직에 이름을 올리게 만든다. 그들을 자기들의 집회의 강사로 초청하여 강의하게하고, 합법적으로 사례를 제공하는 등의 형태로 돈독한 관계를 형성한다. 그리고 필요한 때가 이르면 곤경에 처한 자신들을 위해 대신 수고해 주는 관계를 만들어 놓았다. 때로는 이단을 연구한다는 사람들도 이런 구조 속으로 말려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이러한 말을 하는 이유는 평신도이단전문가 이인규 씨도 최근 이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이인규 씨는 1)특별계시에 대한 이단적인 주장들, 2)비성경적인 부활교 사상을 가르치는 김성로 씨에 대한 옹호행각, 3)김성로 씨를 옹호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온 자신의 신학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심각하게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이런 일들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떤 분에게서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그 내용을 읽어보니 이인규 씨가 자신의 싸이트에 올린 글을 카피하여 보내주신 글이었다. 이인규 씨가 총신신대원 교회사 교수였던 심창섭 박사를 찾아갔다는 내용이었다. 다음은 이인규 씨가 심창섭 교수를 찾아서 만나고 온 후에 자신의 싸이트에 올린 글이다. 

   

“오늘 점심시간에 심창섭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바쁘신 중에 거의 2시간 동안이나 시간을 내어주신 교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만나서 나눈 대화를 사실 그대로를 올리겠습니다. 의심이 나는 분들은 교수님에게 직접 전화로 확인을 하여도 좋습니다

제가 쓴 책의 글을 큰 글씨체로 프린트하여 갖고 가서 직접 보여드리고, 문제가 있으면 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교수님은 2번을 읽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셨으며, 오히려 그 내용에 대해서 칭찬을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제 글을 비난하는 정이철목사의 글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심교수님은 정이철 목사를 강렬하게 비판하시며, ‘이러한 글은 단지 꼬투리를 잡기 위한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권사의 글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자초지종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심교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권사님이 쓰신 것과 같이 오늘날도 특별계시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는 표현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오늘날도 특별계시가 있습니다. 기적도 특별계시이고 꿈과 이상도 있습니다. 물론 이 권사님이 설명한 것과 같이 이러한 계시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체험이므로 사실성이 없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성경만이 유일한 객관적인 진리이고 최종적인 완전한 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은 고의적인 목적으로 꼬투리를 잡으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평신도이기 때문에 카페에 대한 신학적인 배경에 대해서 비판이 있다고 하자, 기꺼이 우리 카페의 자문 교수가 되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심교수님에게 ‘많은 단체에서 지도교수, 자문교수가 되어달라는 부탁들이 많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 거절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권사님의 사역은 순수하기 때문에 기꺼이 자문교수가 되어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동안 제 글을 많이 읽었는데, 그 내용과 신학에 대해서 상당히 건전하고 정확하였다고 칭찬을 하여 주셨습니다. 많은 위로를 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습니다.

끝나고 정동섭 교수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카페의 자문교수님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하였더니, 그 자리에서 승낙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인규 권사는 신학을 하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평신도신학자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두 분을 자문교수로 올리고, 시간과 기회가 되는대로 다른 교수님들에게도 자문의뢰를 하려고 합니다.”(이인규, “오늘 심창섭 교수님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상의 이인규 씨의 이 글을 읽고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인규 씨가 엄청나게 심적인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부활교 사상을 가진 김성로 씨를 옹호하기 위해 감히 겁도없이 나에게 김성로 씨에 대한 글을 내리지 않으면 나를 매장시켜서 아무 활동도 못하게 하겠다고 다음과 같이 협박한 사람이 이인규 씨이다.

"(메일 제목)마지막 경고입니다. (바른믿음의 기사에 대해)덧글에 비판성 덧글을 하나 올렸으며 이것은 점잖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춘천 한마음교회에 대한 글을 홈페이지에서 지우지 않으면 정이철목사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카페는 하루에 8000명에서 10,000명이 들어오는 대형카페이며, 예레미야연구소 카페, 기이협 홈페이지와 인터넷신문의 컬럼에도 정이철목사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정이철 목사가 이단연구에서 아예 발을 디디지 못하게 만들겠습니다 ...(중략) 당장 지울 것을 경고합니다. 정말로 위험하고 심각한 수없이 많은 이단들에 대해서는 연구를 해 본적도 없어서 아무런 비판도 못하면서, 전혀 알지도 못하는 한마음교회 같은 교회를 건들다니 정신이 있는 사람입니까? 기이협은 이태경 장로의 장인이신 원세호목사가 만든 단체이고, 원문호목사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회장으로 있었던 곳이며. 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는 원세호목사의 제자였고, 원문호목사의 친구입니다. 현재 기이협은 박형택 목사와 본인을 포함하여, 정동섭 교수와 이단연구가들이 약 25명이 가입하여 있습니다. 더 이상 메일을 보내지 않겠습니다."(이인규)

이러한 협박을 무시하고 김성로 씨의 부활교 사상을 드러내기를 시작하자, 이인규 씨는 마치 내가 인격파탄자라도 되는 것처럼 교묘하게 매도하는 글을 여러 편 작성하여 인터넷에 퍼뜨리기 시작했다. 지금도 이인규 씨가 쓴 그런 글들이 이인규 씨의 싸이트, 이인규 씨의 친구들이 운영하는 세이연 싸이트, 기이협 싸이트에 버젓하게 결려있다. 그것으로도 모자랐는지, 이인규 씨는 나를 이단으로 몰려고 시도했다. 사실은 나를 이단이라고 공격하는 자신의 논리가 이단에 해당한다는 것을 이인규  씨는 전혀 몰랐다. 이인규 씨는 나중에 자신이 그 때문에 되려 이단으로 몰리게 될 것을 생각도 못하고 기이협의 공개적인 세미나에서 다음과 같이 나를 이단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때 이인규 씨가 나를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은 조금 후 그의 절친한 친구이며 이인규 씨의 싸이트에서 Caleb 라는 닉으로 활동하는 김한길 씨에 의해 “정이철 목사의 이단적인 주장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이인규 씨가 기이협의 공개세미나에서 나를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그의 논리가 곧 그의 심각한 이단사상이라는 내용에 대해서 추후에 설명하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위 영상은 이인규 씨의 이런 모습을 보고서 실망하고 의분을 느낀 한 독자가 재편집하여 보내주신 것이다.

왜 하필 이럴 때 이인규 씨는 심창섭 교수에게 찾아서 도움을 청하였고, 그를 자신의 싸이트의 자문위원으로 영입하였을까?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단 정죄의 굴레가 서서히 현실로 느껴지고 있으므로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여 견딜 수가 없음을 보여주는 일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는 전혀 해결책을 얻을 수가 없다. 방법은 오직 하나이다. 그릇된 주장을 철회하고 바른 신앙과 신학을 다시 배우는 것 뿐이다.

다른 이단들이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을 수 없이 지켜보았던 이인규 씨가 비슷한 방법을 동원한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그런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인규 씨 자신도 알 것이다. 심창섭 교수가 한 말을 빨리 발표하여 자신의 입지를 세우려고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더욱 더 자신의 입지가 흔들기게 되었음을 이인규 씨는 조금 후에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둘째로, 심창섭 교수도 이제 평신도이단연구가 이인규 씨와 한 구덩이에 빠져서 곤욕을 치루게 되었다. 심창섭 교수가 과연 이러한 말을 하였는지 정말 의아하다.

“권사님이 쓰신 것과 같이 오늘날도 특별계시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는 표현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오늘날도 특별계시가 있습니다. 기적도 특별계시이고 꿈과 이상도 있습니다.”(심창섭 박사, 전 총신신대원 교회사 교수)

심창섭 교수가 이러한 말을 하면서 자신을 지지하였고 반대로 정이철 목사를 비판했다는 이인규 씨의 글을 읽고서 추론할 수 있는 가능성들은 다음과 같다.

1)심창섭 교수가 실제로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으나 이인규 씨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심 교수의 말을 다시 임의로 바꾸어서 표현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2)이인규 씨가 자세한 설명없이 급하게 내미는 내용을 교회사 교수인 심창섭 박사가 보았고, 조직신학의 중요한 내용인 특별계시에 대한 고민과 이해가 없었던 심창섭 박사가 그만 엉뚱한 말을 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3)교회사를 전공한 심창섭 교수에게 특별계시에 대한 ‘definition’(정의), 즉 “무엇이 특별계시인가?” 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나타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여하간 이 일로 이제 심창섭 박사도 이인규 씨가 빠진 구렁텅이에 함께 끌려들어가서 망신을 당하게 되었다. 나는 이인규 씨가 쓴 글에서 심창섭 박사가 말했다는 내용을 지금 현재 한국 교회의 유력한 신학교의 조직신학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교수님에게 읽어드렸다. 그 분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아이구! 심창섭 교수 이제 큰일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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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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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므헤 2017-06-14 06:19:46

    그냥 00000000 믿읍시다. 신고 | 수정 | 삭제

    • 자유주의 교수 2016-08-05 13:06:42

      심창섭 교수는 자유주의자입니다. 위 기사에서 언급된 심창섭 교수의 특별계시에 대한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닙니다. 심창섭 교수의 신학입니다. 그래서 심 교수는 절대로 위 내용을 정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 그냥 여러 경로를 통해서 이 기사가 없어지도록 손을 쓸 것입니다. 애초에 심창섭 교수는 총신에 들어와서는 안될 자유주의자였습니다. 그 당시 교수요원이 없었을 때, 경상도 사람들이 총신의 교권을 잡고있었을 때였습니다. 같은 경상로 출신이니까 쉽게 교수가 된 경우입니다. 심 교수가 나온 남아공의 그 학교도 직접 가서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오정현 목사처럼 먼 곳에서 글을 끄적거려 논문을 보내면 박사 학위를 주는 곳입니다. 그 나마 자유주의자들이 판치는 곳입니다. 박건택 교수, 심창섭 교수, 총신신대원에서 교회사는 맡았던 이 두 교수는 사상이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보는 학생들 2016-08-05 12:01:03

        심창섭 교수가 애매한 말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라는 분이 특별계시에 대한 바른 개념정립이 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인규 권사에게 엉뚱한 소리를 하였고,
        이후라도 특별계시에 대해 바르게 정정하였다는 이런 일은 바로 해결 될 것인데 ...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신고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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