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침례교회 담임)

김성로 목사는 뛰어난 미혹자

김성로 목사의 설교를 무심코 들으면 부활을 강조하는 복음적인 목사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세뇌기법과 연출기법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부활복음을 만들어 낸 사술이 뛰어난 목사입니다. 김성로 목사는 누구나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평범한 성경구절들을 스스로 곡해하게 만드는 교묘한 세뇌기술자입니다.

김성로목사는 순진한 청년들에게 “부활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는 줄 믿습니다!~"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세뇌시켜 부활을 죄를 사하는 복음으로 믿게 만들고 또 참신하게 보이는 청년들의 연출된 간증을 적절히 이용하여 거짓된 부활복음의 효과를 극대화시켰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활복음이 큰 히트를 치며 요즘 한국교회에 새로운 복음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성로 목사가 속임수로 만들어낸 부활복음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김성로 목사가 부활복음을 만들게 된 배경

김성로 목사는 신앙중심을 십자가에서 부활로 바꾸게 된 이유에 대해 동영상에서 스스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는 십자가 사랑을 중심으로 목회를 시작하였으나 십자가 사랑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 후 회개를 중심으로 5년 동안 회개에 노력했으나 또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연이어 실패하고 방황하다 부활을 딱 잡았다고 고백합니다.

이렇게 딱 잡은 부활을 놓치지 않으려고 김성로목사는 모든 것을 부활에 꿰어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실패하고 부활을 붙잡은 김성로목사는 대담하게도 십자가를 우상이라고까지 말하고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만 믿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교회가 십자가신앙에 매달려 있으므로 망하고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심지어 마귀가 부활복음을 감추려고 예수가 죽은 십자가만을 바라보게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은연중에 십자가를 마귀복음으로 비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를 믿지 않으면 결코 구원받지 못합니다. 김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면 자신을 허송세월하게 만든 예수 죽은 십자가에 대해 분노를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김성로목사가 부활복음을 만들게 된 것은 십자가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김성로 목사가 자운 교회의 부흥회 강사로 초빙되어 십자가에서 죽으신 에수를 교묘하게 능멸하는 내용의 설교를 하는 영상입니다. 

 

김성로 목사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김성로 목사는 십자가사랑을 들은풍월과 지식과 구원의 공식으로만 알뿐 결코 성령으로는 깨닫지 못한 사람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만 십자가사랑을 진실로 깨닫고 회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복음은 반드시 성령이 열어주셔야만 알 수 있는 구원의 좁은 문입니다. 십자가에서 흐르는 은혜의 생수를 마신 성도는 다른 복음을 찾아 김성로처럼 방황하지 않습니다. 십자가 사랑을 깨닫게 되면 숨질 때까지 십자가만을 붙들게 됩니다. 십자가는 끊임없이 샘솟는 은혜의 샘물을 공급하는 생명의 탯줄이기 때문입니다. 김성로 목사가 십자가 은혜를 진실로 깨달았다면 십자가를 건너서 부활로 나가라는 터무니없는 말은 절대로 하지 못합니다.
 

사단이 역사하는 한마음교인들의 간증

간증자들은 독특한 신앙체험을 바탕으로 간증합니다. 간증자들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처럼 보여 부러움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간증은 병고침 등의 이적과 반전의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단들이 간증을 주로 많이 이용합니다. 김성로목사도 설교보다 간증에 총력을 기울여 한마음교회를 키웠습니다.

예수가 죽은 십자가를 믿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라고 배운 한마음교회 간증자들은 부활을 믿고 변화되었다고 간증합니다. 또 병고침 등의 이적도 나타났다고 간증합니다. 예수 죽은 십자가를 건너뛰고 부활을 붙잡은 간증자들을 누가 변화시키고 이적을 베풀었을까요? 그들의 변화와 이적은 사단이 힘써 돕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김성로 목사의 부활신앙은 속임수 신앙

김성로 목사는 사도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보고 변화되어 죽음을 초월한 순교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부활을 많이 강조했다고 주장합니다. 김성로 목사는 도마의 예를 가장 많이 듭니다. 도마가 예수의 부활체를 보고 신앙고백을 하고 순교신앙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체에 손가락을 넣어보고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지만 순교신앙은커녕 물고기 잡으러 본래의 직업으로 돌아갔습니다.(요21:2-3) 또 사도들은 예수의 부활체를 보고 두려워했습니다,(눅24:37)

그리고 사도들은 부활을 듣고도 믿지 않아서 꾸지람을 들었습니다.(막16:14) 또 사도들은 부활체를 보고도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8일간이나 숨어 있었습니다.(요20:26) 뿐만 아니라 예수의 부활체를 보고 변화되기는커녕 부활하신 예수를 알아보지도 못했습니다.(요20:14)(눅24:39) 사도들은 부활을 보고 결코 변화되지 못했습니다. 사도들은 오순절의 성령을 받고 변화되었습니다. 김성로는 오로지 부활을 중심신앙으로 만들려고 이 같은 새빨간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예수의 부활을 증거 하여 십자가로 인도하였습니다.

사도바울도 십자가만을 자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성로는 십자가를 지나 부활로 나가야한다고 사도들과 반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김성로목사는 이렇게 십자가를 막고 부활로 인도하여 구원을 막고 있습니다.
 

사도들은 왜 부활을 강조하고 증인임을 강조했을까요?

유대인들은 예수의 부활이 거짓이라는 헛소문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의 선동에 따라 예수에게 돌 던지며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들의 요구대로 예수께서 고난을 당하시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죽게 되자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은 예수께서 3일 만에 살아나리라는 말씀을 기억하고(마27:63-64) 무덤을 굳게 지켜달라고 빌라도에게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3일 뒤 예수의 시체가 없어지자 당황한 제사장들은 장로들과 의논하고 예수의 시체를 지켰던 군병들에게 많은 돈을 주어 예수의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갔다고 말하라고 사주하였으며 돈을 받은 군병들에 의해 예수의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갔다는 거짓소문이 두루 퍼져나갔습니다. (마28:12-15)

당시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예수 십자가 죽음은 온 나라를 뒤흔든 엄청난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도적질하여갔다는 소문도 이스라엘을 넘어 로마나 고린도 등 유대인들이 있는 곳이면 다 퍼졌을 것이며 모든 유대인들이 이 소문을 믿었을 것입니다. 이 거짓소문을 믿은 유대인들에게 사도들은 예수가 실제로 부활하셨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도들은 부활의 참증인, 한마음교인들은 거짓증인.

사도들은 자신들이 예수의 부활체를 목격한 증인이라고 말했습니다(고전15:5-8). 바울사도는 게바와 야고보를 비롯한 사도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본 증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증인이라는 것은 목격자라는 것입니다.

율법은 증인이 둘이나 셋이면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신17:6) 그래서 사도바울은 사도들 외에도 예수의 부활체를 본 증인들이 500명이나 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고전15:6) 그런데 김성로에게 부활의 증인이라고 세뇌된 한마음교인들은 자신들이 목격자인 것처럼 부활의 증인이라고 간증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예수의 부활하심을 의심치 않고 믿습니다. 사도들은 예수의 시체를 도적질했다는 거짓소문 때문에 자신들이 부활의 증인이라고 강조하였으며 그래서 사도행전의 첫머리는 사도들이 부활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죽이라고 소리쳤던 예수가 부활했다는 사도들의 말을 듣고 “어찌할꼬”하고 회개했습니다.(행2:37) 그런데 이 구절에 대해 김성로목사는 유대인들이 부활을 믿고 회개했다면서 부활을 알면 죄가 보이고 회개하게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부활회개”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성경에 눈이 어두운 김성로목사는 한마음교인들을 거짓증인으로 만들고 거짓된 “부활회개”를 만들며 연출된 부활간증을 하게하는 등 모든 것을 부활로 꿰어 맞추고 있습니다.
 

부활의 참된 의미는 영생

김성로 목사는 영생의 표적인 부활을 교묘하게 왜곡하여 부활을 죄와 연결시키고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부활복음을 만들어 냈습니다. 따라서 부활이 무엇인지만 올바르게 해석되면 김성로 목사가 만들어낸 부활복음은 모래성처럼 무너지게 됩니다. 먼저 부활의 참된 의미를 살펴보면 부활은 죽은 자의 살아남이며 영생의 표적입니다. 구약에서도 예언되었으며(욥19:25-27 시16:10 사26:19 호6:2 호13:14) 신약에도 예언되었습니다.(마16:21 막8:31 눅18:33) 부활의 참된 의미는 아담 이래 모든 자들이 죄로 죽었으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의지하여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겔37:1-10)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은 영생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표적을 보이신 참된 의미도 영생하게 될 것을 미리 보여주신 표적입니다.


빡 속임수와 세뇌기법으로 만들어진 부활복음

부활은 영생의 표적이기 때문에 죄 사함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지만 김성로목사는 고전15;17절을 뽑아내어 거짓된 부활복음의 기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 15:17).

위 구절을 문자적으로만 얼핏 보면,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기 때문에 반대로 부활이 있으면 죄가 없어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김성로 목사는 이것을 노린 것입니다. 김성로목사는 세뇌와 속임수의 달인입니다. 그는 교인들에게 “부활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는 줄 믿습니다~!” 라고 반복하여 세뇌시켰습니다.

이 말에 세뇌되면 깜빡 속게 되고 착시현상을 일으켜 부활을 믿으면 죄사함 받게 된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즉, 부활을 믿으면 죄가 없어진다고 곡해하도록 반복적으로 세뇌를 시킨 것입니다. 결국 김성로 목사가 만든 부활복음은 세뇌와 착시현상인 네다바이 수법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 기막히고 교묘한 수법에 수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자운교회에서 설교한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1부를 들어보면 김성로 목사는“부활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는 줄 믿습니다.!~”라고 선동합니다. 이에 청중들은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청중들 모두 김성로의 트릭에 넘어가 죄를 사하는 부활복음에 아멘으로 동의한 것입니다. 등골이 서늘한 일입니다. 청중들은 십자가 복음만이 죄사함이 있음을 부인한 것입니다.

또 김목사는 한걸음 더나가 “부활의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은 악랄하고 무서운 죄입니다. 회개해야 죄 사함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얼핏 맞는 말 같으나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와 부활의 예수를 분리시키는 무서운 함정이 숨어 있으며 십자가를 비켜가게 하고 부활복음을 믿게 하려는 교묘한 트릭이 숨겨 있습니다. 이 말에 세뇌된 한마음교회 간증자들은 부활을 믿고 구원받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부활은 죄와는 아무 관계가 없으며 오로지 십자가만이 죄를 사하는 능력과 구원을 얻는 고유한 능력이 있습니다.


고전15:17절의 참뜻

고전 15:17절을 올바로 해석하는 방법은 매우 쉽고 간단합니다. 앞뒤문맥을 연결하여 읽으면 17절이 무슨 뜻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죽은자의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15:12) 자신들이 예수의 부활을 본 증인(15:5-8)이라고 말하며 죽은 자의 부활이 반드시 있다고 거듭 강조하는 구절이 12-19절입니다. 사도바울은 부활은 성경에도 예언되었다고 말합니다.(15:3-4) 성경의 예언이 틀리고 부활도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며 영생도 없을 것이라는 반어법을 사용하여 사도바울은 죽은자의 부활이 반드시 있음을 역설적으로 강조하는 구절이 12-19절입니다.

즉 사도바울은 반어법을 사용하여 만일
*(부활이 없으면) 사도들의 복음전파도, 우리 믿음도 헛것이라고 말합니다(14절)
*(부활이 없으면) 우리가 거짓증인으로 발견될 것이라고 말합니다(15절)
*(부활이 없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믿음도 헛되고 죄 가운데 그대로 있다고 말합니다(17절)
*(부활이 없으면)그리스도를 믿고 죽은 자들도 영생하지 못하고 망했다고 말합 니다(18절)
*(부활이 없고)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영생을 믿고 모든 고난을 참았던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라고 말합니다(19절)

이처럼 연결하여 읽으면 17절이 무슨 뜻인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사도 바울은 반어법을 구사하여 만일 부활이 없으면 예수그리스도의 부활도 없고 그러면 십자가대속을 믿는 믿음도 헛되고 죄 사함도 없다고 말합니다. 즉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며 영생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부활이 없고 영생이 없다면 영원한 멸망뿐이며 아무런 소망도 없게된다는 뜻을 담은 구절이 12-19 절입니다. 이 구절은 결코 부활을 믿어야 죄사함을 받는다는 구절이 아닙니다


김성로목사는 성경에 눈이 어두운 자인가 속임수의 달인 인가?

위에서 살핀 것처럼 17절의 뜻은 앞뒤를 연결하여 두세 번만 읽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수십 수백 번을 읽어본 김성로 목사는 17절의 원뜻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17절을 죄와 회개와 구원문제까지 연결시켜 부활복음을 만들기 위해 알면서도 속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단이라기보다 사기꾼에 가깝습니다. 김성로목사는 이처럼 기만과 속임수와 술수의 달인임에도 불구하고 복음적인 목사처럼 보입니다. 그 이유는 부활을 말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십자가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성로 목사가 말하는 십자가는 무능한 십자가입니다. 부활을 믿어야만 죄사함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왜곡시켰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예수께서 부활하신 이유도 하늘성막에서 제사를 드려주어야만 죄사함이 완성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  론

위에서 살핀 것처럼 사술과 거짓과 세뇌로 만들어진 부활복음을 따르면 결코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십자가를 구원의 미완성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김성로 목사는 장래 우리기독교를 이끌고 나가야할 젊은 영혼들을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트리고 영광의 부활이 아니라 영벌의 부활로 인도하는 사악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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