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아침입니다.
“예수님 좌우편에 강도가 있었습니다. 다 죽었습니다. 관속에 집어넣었습니다. 막 섞어 놓았습니다. 바꾸어 놓았습니다. 여기서 예수를 찾으라면 찾겠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우상된 사람들에게는 부활을 이야기해도 무슨 말인지 몰라요.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고 ... (무덤의 시체들 속에서) 찾아보시라구요! 예수가 누구인지? 마귀가 십자가에만 초점을 딱 맞추어 주고 죽은 예수만 바라보게 해요. 예수님을 찾으려면 ... 부활하신 분이 예수님이신 줄 믿습니다! 그거지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우리는 살아야 하니까. 흔들리면 안 되는 것이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부활 후 승천하여 하늘나라 성막에 들어가서 죄를 온전히 사해주시고 이 분이 오신 것 아닙니까"
김성로는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영광의 부활이 아니라 영벌의 부활로 인도한 사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