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기사내용들은 데이비드 클라우드의 “O Timothy”라는 월간지, 2016년 1월호에 개제된 내용들입니다.

미 연방정부 검찰총장, 반 무슬림 발언 단속시사

캘리포니아에서 이슬람 테러분자, 시에드 파루크와, 타쉬핀 마리크에 의한 미국시민 학살 사건이 발생한지 불과 24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회교 법적지위 옹호 단체 모임에서 미 검찰총장 로레타 린치는 미국 사회 내의 ‘반 무슬림발언’들을 향하여 법적 포문을 열었다.

▲ 미 연방정부 검찰총장 로레타 린치와 미국 대통령 오바마(위 사진은 기사과는 직접관련 없음)

지난 12월 3일 무슬림 대변단체(Muslim Advocate)의 제 10차 만찬회에서 린치는 자신의 ‘가장 큰 두려움’은 무슬림들의 살인이나 상해(傷害) 사건이 아니라, ‘반 무슬림 발언의 엄청난 증가’에 있다고 말했다.(“린치 검찰총장, 법적조치를 언명,” WND, 2015년 12월 5일).

린치는 반 무슬림 발언으로 ‘폭력을 부추기는’ 자들에게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녀는 ‘이러한 사건들을 수사하여 고소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경계와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폭력을 부추기는’ 발언이 무엇인지는 검찰총장이 원하는 대로 의미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발언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는데 가장 적합한 장소는 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회교사원들이라고 생각한다. 쿠란 안에 적어도 100개 이상의 구절이 무슬림들은 무력으로 이슬람을 전파하라는 명령하고 있다: “알라와 종말을 믿지 않는 자들과는 싸우라”(꾸란 9:29) 내용과 같은 것들이다.

만약 오바마 정권의 법무부가 그 권력을 ‘반 무슬림 발언’을 수사하고 고소하는데 사용한다면, (물론 우리는 린치의 말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 미 연방 정부는 알라나 무하마드나 이슬람을 거스른 어떠한 발언도 신성모독죄로 취급하는 사리아 법을 이 나라에 실시하는 첫 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

로마 교황: “절대 진리” 혐오

교황 프란시스코는 “절대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근본주의자들에 대하여 극렬한 비판을 가했다(Christian Headlines, 2015년, 12월 1일). 교황은 최근 아프리카 3 개국의 여행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오는 중 기내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The Christian Post 보도)

“우리 가톨릭 내부에 어떤 자들이(약간이 아니라 상당수가) 말하기를 자기들은 절대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오도하면서, 더러운 짓들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악행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것이 나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상과 거짓 확신들은 믿음과 사랑과 하나님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혼동하고 있는 교황은 성경을 읽을 필요가 있다. 성경은 믿음과 사랑을 교리적 절대성과 서로 대조하고 있지 않다. 시편 기록자는 참 하나님의 사람의 사상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주의 법도를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시 119:128.)

아프리카 방문 중 교황은 그리스도인들과 무슬림들 간의 일치를 계속 강조해 왔다. 그는 “모든 종교의 신자들은 우리 인류의 한 식구들을 서로 서로 지원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가 다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서 났다”고 말씀하셨는가?

이슬람에 대한 발언으로 목사가 고발됨

시대의 불길한 징조로서 북 아일랜드에서는 한 목사가 그의 설교에서 회교에 대한 발언으로 재판에 회부되었다. 벨패스트 소재 화이트웰 메트로폴리탄 테버네클 교회의 담임 제임스 맥코넬 목사는 이슬람을 “사탄적”이며, “야만적”이라고 표현했다. 성서적으로 보면 둘 다 옳은 표현이다. 멕코넬 목사는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선포하고, 경책하고, 경계하고, 권하라”고 명령을 받았다 (딤후 4:2).

그는 바로 그 명령을 준행하고 있었다. 아일랜드 정부는 무엄하게 성경 말씀을 짓밟고 있는 오만한 죄를 범한 것이다. 설교가 온라인을 타고 흘러가서 이 78세 된 목사는 2003년의 통신법 위반으로 고소를 당한 것이다. 그 법 내용인 즉, “극단적이고 공격적인 메시지가 공공 전자 매체로 보내지는 것”을 금한다는 것이다.(2015년 12월 14일 RTE, 아일랜드 국영방송).

수 백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청문회에 나타나서 멕코넬 목사를 지원하면서, 종교의 자유와 언론자유에 대한 철면피의 정부 탄압을 규탄하였다. 멕코넬 목사는 조금도 굴하지 않고 언론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교수형을 위한 좋은 날입니다. 특별히 검찰을 교수형에 처하기 위한 좋은 날입니다.”

다음의 성경 말씀이 생각나는 시대이다.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3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시 2:1-3)

“방백들이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시 11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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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윤 목사는 정태윤 목사는 미국 달라스에 있는 서남침례교회의 목사이다. 정태윤 목사는 현대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참된 말씀에서 멀리 벗어났음을 안타까워는 목회자들과 함께 ‘복음주의 형제회’를 조직하여 매년 복음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천주교의 심각한 배도를 설명하는 데이비드 헌트의 책「짐승위에 탄 여자」을 번역하여 국내에 보급하였고, 그 외에도 「진정한 복음」,「참 복음과 거짓복음」, 「로버트 채프만: 사랑의 사도」를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