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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에게 '엄중경고'한 것은 합동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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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에게 '엄중경고'한 것은 합동의 수치
  • 림헌원
  • 승인 2015.09.20 01:30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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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 문제를 신학부에 일임하여 연구하게 했어야 할 일
림헌원 목사(합동, 한돌교회 담임)

제100회 합동총회는 “두날개 프로그램”을 적극 보호하고 나섬으로 큰 잘못 하나를 기록(記錄)하고 말았다. 두날개에 대한 신학적 타당성(妥當性)을 신학부에 맡겨 객관적인 연구조차 하지 않게하였다는 점에서 그 직무(職務)를 소홀(疏忽)히 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2015년 제100회 총회에서 4개 노회가 두날개 이단성공청회를 열었던 합신이대위를 향해 경고(警告)와 재발(再發)방지를 강력하게 요청하자고 헌의하였다. 이에 대해 제100회 총회는 두날개를 문제삼는 합신에 대해 엄중 항의(抗議)를 결정하고, 두날개 문제를 임원회에 맡기자고 결의했다. 4개 노회들이 헌의안 내용은 “우리 교단 목사님에 대한 이단성이 언론에 유포되었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도 하지 않고 한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 

총회는 마땅히 사실(事實) 여부와 이단성 여부에 대해 합신이대위가 잘못 판단한 점이 무엇인지를 총대와 전국 교회 앞에서 밝혀야하고, 누가 보아도 성경(聖經) 신학적(神學的), 객관적(客觀的)인 측면에서 보편타당성(普遍妥當性)한 반박을 내 놓으면서 '재발방지'를 결의했어야 옳다. 그래야 합동교단 다운 일이다. 그러나 합신교단을 향해 뜬금없이 합신에 대해 '경고'(警告) 결의를 했으니, 결국 합신교단에 대해 크게 결례(缺禮)를 범한 꼴이다.

총회가 두날개에 관련한 그 어떤 근거도 성경신학적으로 제시하지 못한 채 막연히 "우리 교단 목사를 가지고 왜 너희 교단이 왜 시비를 거느냐?"고 윽박지르며 무조건 조용히 하라며 '엄중경고'를 운운하는 것은 매우 수준 낮은 정치 작태라는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결국 합신 교단을 향해 제대로 된 근거를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우습지도 않은 경고(警告)를 남발하는 무례(無禮)함을 범했고, 아울러 스스로 수치(羞恥)를 자초한 일이므로 합동 교단에 속한 목사로서 심히 부끄럽다.

이러한 식으로 총회가 진행된다면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비성경적이며 이단성있는 자들이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며 피해를 입힌다 해도 친분과 연관이 있으면 신학적으로 비판하여 바르게 경고하지 않고 바다와 같이 넓은 아량으로 보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할 필요도 있다. 피해를 당한 다른 교단과의 형제애를 생각해서라도 이단성이 있다고 시비받는 사람이 우리 교단 사람이라며 상호간에 건드리고 시비하지 말자고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식이라면 합동교단 총회는 예수님과 바울 등의 사도들이 정리한 성경 말씀에 반(反)하는 교단으로 전락(轉落)하고 말 것이다. 앞으로 그렇게 되어도 괜찮다는 것인가? 총회가 할 일이 무엇인가? 각종 행정 처리를 위한 바른 정치(政治)는 필요하지만, 정치꾼들이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총회가 진리의 말씀에 관련해서는 생명을 걸고 비교 논의하여 성경적으로 바로 세워가야 할 사명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진데, 이번 합동 총회의 합신에 대한 '엄중경고' 결의는 대체 무슨 꼴인가?

합신이대위가 다루었던 ‘두날개 이단성(異端性)’에 관한 문제를 ‘총회신학부’가 아닌 ‘총회임원회’에 맡겼다는 것은 정치가 진리를 논단하는 우리 교단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총회임원들과 정치부의 리더들이 말씀에 대한 진리(眞理) 수호(守護)의지(意志)보다 정치적(政治的) 의지를 더 우선시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부적절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특히 주목되는 사실은 신임 총회장 박무용 목사(대구, 황금교회)는 ‘두날개 국내지역 고문’이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두날개를 자기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고, 더우기 그 단체의 고문직을 맡고 있는 분이 총회장이 되었다는 것과 이단성 시비를 받는 두날개 문제를 연구하는 조직인 신학부에 맡기지 않고 임원회에 맡겼다는 사실, 두날개를 조사하는 합신 교단에 엄중경고를 보냈다는 사실이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애당초 이 문제를 바르게 해결할 의지(意志)가 없음을 보여준 것이다. 최근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다며 인터넷 등에 소문(所聞)이 자자하였고, 그래서 합신이대위가 "두날개 이단성 공청회"까지 열었는데, 합동 교단의 대응은 너무도 실망스럽다.

내 집 자식이 밖으로 돌아다니다 이웃들로부터 잘못한 점들이 드러나면 그 이웃들에게 고마워하면서 오히려 내 집 자식을 꾸짖고 바로 잡는 것이 올바른 상식(相識)과 인품(人品)을 갖춘 부모의 모습이 아닐까? 그러면 지금까지 합동교단이 소속 교회들에게 해를 미치는 이단 문제를 연구하여 발표할 때 사전에 그 사람들이 소속한 교단들에게 '양해'와 '허락'을 받은 전례가 있었던가? 합동이 소속 교회들에게 악영향을 미친 문제 집단들을 보아도 타 교단이므로 연구하지 않고 해당교단에 맡기면서 "귀 교단에 속한 사람이니 잘 교육시켜주시지요!"라고 주문했던 사례(事例)가 있었던가? 혹 그런 사례가 있었을지라도 항상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할 일은 아니다. 두날개 문제가 합신 교회들에게 어려움을 주었있었을지라도 김성곤 목사가 합동에 속했으니 합신에서는 관여하지 말라고 할 일은 전혀 아니다.  

합신이대위의 두날개이단성공청회로 예장합동총회의 명예(名譽)가 실추(失墜)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선(善)한 이웃인 합신교단에 감사(感謝)할 일이다. "두날개이단성공청회"의 문제를 마치 합동교단과 합신교단간의 싸움질로 몰아가려는 정치적인 사람들이 있다면 빨리 뒤로 물러서기를 엄정[嚴正]히 촉구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지금 감찰(監察)하시며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무섭지 않는가? 진실로 두렵고 떨려야 한다. 그것은 과연 누가 하나님 앞에서 참된 일을 하느냐의 문제이며 믿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개 ‘두날개프로그램’을 가지고 양 교단간의 싸움으로 몰아가려는 사특(邪慝)한 공작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교회를 해치는 이단 문제가 아니고 두 교단 간의 세 대결로 비화시키는 행위는 속히 중단해야 마땅하다. 총회는 합신이대위가 "두날개프로그램 이단성공청회"를 개최함으로 유익(有益)을 준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두날개에 대해 연구조차 않고 손을 놓고 있었던 합동총회산하 신학교수와 목회자 그리고 교회들을 위해 오히려 자극(刺戟)을 주고 깨우쳐 주었으니 감사(感謝)할 일이다.

결국 제100회 총회가 그 어떤 신학적 검증(檢證)절차(節次)도 무시하고 합신교단에 엄중 항의 결정을 했다는 것은 합동교단 총회의 품격(品格)을 땅에 내던지는 수치(羞恥)를 스스로 보여준 부끄러운 일이다. 앞으로 이러한 실수를 총회가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

 

림헌원 목사 / 예장합동 용천노회 한돌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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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 2015-09-21 01:32:54
양 교단의 차이를 보여준 현상입니다 - 합신은 교리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합동총회는 정치적으로 대하는군요 - 작은 싸움이 불필요한 전쟁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총신의 입장에서 직접 나서지 못하는 것을 합신이 대신해 주었다고 봅니다 - 좋은 말씀 칼럼 - 감사합니다

박무용 총회장은 두날개 2015-09-20 07:26:49
합동의 신임 총회장이 부지런히 두날개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합동이 두날개를 바르게 다룰 수가 없습니다.
합동은 천주교만 빼고 모든 것을 합동하는 곳이 되어갑니다.

진성택 2015-09-20 19:38:45
미혹의 두 날개

“김 성곤 목사의 두 날개는 중단되어야 합니다.”라는 글에 나오는 동영상을 보면 김 성곤 목사는 요한계시록 12장 14절을 읽고 깜짝 놀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성령의 조명으로 이 구절을 보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았고 그 후로 잠을 이루지 못한 다고 합니다. 2000년 전에 요한 계시록을 통해서 두 날개 양육 프로그램이 미리 예언되었다는 것이 김 성곤 목사는 놀랍다고 말합니다.

김 성곤 목사의 두 날개 양육프로그램이 2000년 전에 미리 예언되어 있었다면 김 성곤 목사는 범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면 성경은 오직 예수를 기록한 책이며 마지막장인 요한 계시록은 오실예수와 장래 일어날 일을 기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김 성곤 목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합동총회장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그에 대해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라
그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 미리 예언된 양육 프로그램을 하는 김 성곤 목사 앞에서
감히 누가 옳고 그름을 말 할 수 있겠습니까?

동영상을 통해서 김 성곤 목사가 내뱉는 말을 듣고 참람함을 느끼지 못하면 성경을 모르는 것입니다.
왜냐면 다른 이단의 유명한 교주들도 자신들이 계시록에 예언 된 보혜사이며 감람나무라고 칭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김 성곤 목사도 두 날개가 예언되었다고 선포함으로써 그 대열에 끼어든 것입니다.

계시록12장 14절의 독수리의 두 날개가 예언 된 김 성곤 목사의 두 날개일까요?

성경에 나오는 모든 것이 예수님과 복음을 가리키듯 계12:14의 독수리의 날개도 예수그리스도와 복음을 가리킵니다. 독수리는 새 중의 왕입니다.

출19:4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십자가 보혈로 죄를 씻어 구원해 내신 것을 나타내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이 출애굽입니다. 따라서 독수리날개는 죄를 뛰어넘는 십자가복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46: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인 모략은 십자가의 대속입니다. 따라서 독수리는 예수 입니다.)

겔17:6 ... 그 포도나무가 이 독수리에게 물을 받으려고 그 심긴 두둑에서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포도나무를 이루게 하려 하였음이라.
(포도나무가지는 성도를, 나무와 뿌리는 예수를 말씀합니다. 독수리에게 물을 받았다는 것은 예수께 성도가 복음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렘48;40 그가 독수리같이 날아와서 모압 위에 그의 날개를 펴리라.
(모압은 이방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이 이방에 전해질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위의 성경말씀들을 살펴보고 비추어 보면 계시록에 나오는 독수리의 두 날개도 복음임이 분명합니다.

김 성곤 목사의 두 날개가 성경에 나오는 복음입니까?? 아닙니다.

두 날개를 겪어본 복음에 깨인 사람들은 두 날개가 축복중심, 목사중심, 은사중심이 혼합된 이단성이 있다고 말하고 이단사역자들도 두 날개가 이단이라고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감히 요한계시록이 자기의 프로그램을 예언했다고 말하는 김 성곤 목사를 두둔하는 사람들은 하루빨리 돌이키고 두 날개가 더 이상 한국교회를 미혹하지 못하도록 더 큰 불로 번지기 전에 빨리 수습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형 2015-09-21 02:44:07
림헌원 목사님은 합신의 박형택목사님이 대표회장으로 있는 단체의 상임회장이시지요. 그러기에 무조건 합신의 주장에 동조하고 그들의 잘못을 이미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감싸는 행위는 분명한 잘못입니다. 합신 이대위의 잘못이 무엇인지 정말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이세연 2015-09-21 05:45:26
이상형씨, 무슨 단체를 말하는 겁니까?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고 글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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