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정말 하나님이 미국 땅에 부흥을 주신 것일까? 먼저 지금까지 미국 땅에서 일어난 부흥 사례들을 대략 살펴보자.
 

1. 조나단 에드워즈의 대각성 부흥

1740년부터 1742년까지 신대륙의 마지막 청교도라고 일컬어지는 조나단 에드워즈 중심의 대각성 부흥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인류는 에드워즈가 일으킨 부흥이 정말 위대한 하나님의 부흥이라고 칭송하는 일을 열심히 했다. 그의 후손들 가운데 얼마나 위대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는지에 대해 교회의 설교자들은 문론이고 세상 방송들도 종종 거론하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에드워즈가 성령론 이단이었다는 우리의 뼈를 시리게 하는 사실을 우리는 모르거나 일부러 외면하고 있다. 에드워즈의 책을 보면, 성령은 구약시대부터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까지 수시로 하늘에서 강림하는 영이다. 사도행전 2장의 성령 강림이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완성을 지상 신자들에게 적용하여 그리스도의 교회를 지상에 세우기 위한 단회적인 사건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다.

에드워즈에게 성령은 하늘에서 지상으로 시도 때도, 아무런 규칙도 없이 멋대로 내려와서 부흥을 일으키는 괴상한 영이었다. 그러면 제 아무리 천하장사라도 성령론 이단이 될 수 밖에 없다. 성령에 대한 신앙이 성경에서 벗어나면 반드시 성령으로 위장하는 악령들의 미혹이 넘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쓰러지고, 히죽이고, 몸이 늘어지고, 한 없이 슬퍼하고, 괴상하게 기뻐하게 만드는 괴상한 성령의 역사들이 그의 부흥에 넘쳤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그것들이 성령의 역사라고 옹호했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고 무지하고 무식한 신자들의 잘못이라고 발뺌했다. 그래서 당시 신대륙에서 쪼개지고 갈라지는 교회들이 많이 생겨났다. 결국 신대륙의 교회의 중심이었던 하바드와 예일 신학교 교수들이 예드워즈에게 등을 돌렸고, 에드워즈 추종자들은 하는 수 없이 지금의 프린스턴이 된 신학교를 따로 세워야만 했다.

1730년대 중반에 일어난 에드워즈의 첫 번째 부흥에서는 교인들이 무더기로 자살하는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에드워즈의 회심준비론 목회의 악한 열매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있는 정도이다.

에드워즈의 문제는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선포하여 믿는 사람들이 바로 구원되었음을 가르치는 목회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신 율법의 저주와 하나님의 진노를 집중적으로 설교하여 사람들이 자기의 힘으로 구원받는 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율법을 다 지키신 그리스도가 자신에게 구원을 주시기를 사모하고 갈망하면서 구원 추구 활동, 즉 예배, 기도, 회개, 상담, 성경 읽기, 율법준수 등에 주력하도록 유도하는 목회를 했다.

이 과정 속에서 정신이 미약한 사람들에게서 우울증이 심화되었고, 구원이 속히 임하지 않는 자신의 긴장 상태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문제는 한 두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에드워즈는 회심준비론이라는 것으로 사람 죽이는 목회를 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은 이상하게 잘 감추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미국 땅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부흥이었다고 칭송하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대각성의 내막은 이러하였다.
 

2. 찰스 피니의 부흥

에드워즈 다음으로 미국 땅에서 크게 부흥을 일으켰다고 평가되는 사람은 찰스 피니이다. 찰스 피니는 자신에게 목사 안수를 주었던 장로교 노회로부터 면직된 사람이다. 그가 아담의 원죄가 인류에게 전가되어 모든 사람들이 영적으로 타락하고 무능한 죄인으로 태어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사역이 아니면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위해 스스로 행동하고 노력하고 추구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사람이 회개하고 기도하고 초청함으로 부흥을 일으키는 성령의 역사가 조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니는 사람의 마음이 그리스도와 구원에 대해 열리게 만드는 분위기와 그것을 위한 요령들을 매우 요긴하게 활용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성경학자들과 역사가들은 피니에 의해 펠라기우스주의가 미국 교회들 속으로 정착되었다고 평가한다. 즉, 찰스 피니의 부흥이 성경의 하나님에 의해 일어난 부흥이라고 평가하지 않는 것이다.
 

3. 아주사 거짓 부흥

1906년에 촉발된 아주사 거짓 부흥은 사도행전 2장을 재현하겠다는 얼토당토 없는 목표를 표방하였던 1800년대 말의 불건전한 종말 부흥 사상의 결실이었다. 기독교 역사 2천 년 동안 누구도 추구하지 않았던 사도행전 2장의 성령의 지상 강림, 불세례 체험, 방언 체험을 목표하였던 이단들을 통해 괴이한 거짓 영들의 역사가 대량으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아무런 준비나 형식이 없이 며칠 동안 지속되는 예배를 진행했다. 노래하고 기도하는 것이 거의 전부였는데, 쓰러지고, 환상을 보고, 영서를 쓰고, 아무 뜻이 소리를 내고(방언?), 몸이 격렬하게 요동하는 등의 이상한 일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그것이 사도행전 2장의 성령강림과 불세례 체험이라고 했다.

또한 사도행전 2장의 이방인들의 땅에 사는 유대인들이 알아듣는 외국어 방언이 다시 나타났고, 그것을 활용함으로 선교가 쉬워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외국에 가서 그 소리현상을 원주민들에게 시험하는 사람들을 통해 아무런 뜻이 없는 소리현상일 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4. 은사주의 부흥

아주사 거짓 부흥으로 미국 땅에 오순절 회복을 추구하는 오순절 교단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이것을 한국으로 가져 오는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한국의 순복음 교회가 생겨났다. 그러나 50년대에 이르자 이 운동을 시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60년대에 캘리포니아의 한 성공회 교회의 신부에 의해 다시 점화되어 은사주의 부흥으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은사주의 부흥과 아주사 부흥은 실질적 차이가 없다.
 

5. 빈야드-신사도 부흥

미국 땅에서 80년에 성령의 기름부음을 주장하는 빈야드 부흥이 일어났다. 이미 성령 받은 신자들에게 또 다시 성령을 받게 하였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아주사 부흥의 연장이었다. 기름부음을 받는 사람들에게 방언, 음성, 예언 등의 현상이 나타났다.

그 무렵 미국의 미조리 주의 캔자스에서 마이클 미클이라는 평신도를 중심으로 예언하는 운동이 일어났고, 그것이 24시간 쉬지 않고 기도와 찬양을 이어가는 아이합의 24/7 운동으로 발전되었다. 빈야드 운동의 선구자 존 윔버로부터 안수기도를 받고 거짓 능력을 얻은 피터 와그너가 중심 인물로 부상하면서, 이 거짓 부흥은 미국뿐 아니라 한국과 남미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6. 에즈베리 부흥

23년 2월 8일부터 미국의 에즈베리에서 부흥이 일어난다고 한다. 아직 많은 이 일의 사실들이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의 한 방송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보자.
 


“하루 종일 예배드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캔터키의 기독교 사립대학에서 일어났는데요.”

“일주일 내내지요”

“이 예배가 2월 8일 에즈베리 대학교에서 시작되었는데요. 2월 8일 그날에 끝나지 않고, 그때부터 이 작은 학교에서 쉬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수 천명의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정말 이것은 충격적인 순간입니다. 사람들은 이 예배를 역사적인 운동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거의 2주 동안 쉬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캔터키의 애즈베리 대학교에서요. 이 예배가 전 세계의 수 천 명의 사람들을 이 작은 사립대학 캠퍼스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부흥이라는 것을 체험하기 위해서지요. 대학의 평범한 수요 예배로 시작된 것이 하루 종일쉬지 않고 드리는 예배로 바뀌었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어떠한 것이 예배당의 분위기를 바꾸었다. 영적인 에너지가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후 SNS로 이 소식이 퍼졌고, 그 후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인구 6천명이 사는 이곳 캔터키 윌모어 도시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오면 사람들이 찬양하고 말씀 읽고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있지요. 이곳에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분명히 느껴져요. 공기중에 있어요. 성령님이 이 곳에 계십니다”

“이제 이 훈동은 미국 전역의 다른 대학의 캠퍼스에서 다른 형태의 부흥으로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분명 에즈베리의 이야기가 전 세계로 퍼지는 데는 시간이 걸립겁니다. 지난 2주 동안 일어난 엄청난 부흥에 감명을 받아 더 많은 사람들이 캔터키로 모여들고 있는데요 무려 312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기쁨의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관계자들은 예배하러 오는 무리가 1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 ”

“이 마라톤 예배는 일요일(2월 29일) 밤에 끝나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계자들에 의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예배가 오늘 밤에 계획되어 있고요 ...”

금년 2월 8일의 에즈베리 신학교의 예배로부터 이 부흥이 시작되었고, 특징은 찬양과 기도를 쉬지 않고 일주일 동안 계속 이어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속에서 특별한 느낌을 받고 있고, 이 소문을 들은 수 많은 사람들이 같은 것을 체험하기 위해 에즈베리로 달려가고 있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안전상의 이유로 에즈베리 신학교 예배당에서의 집회를 2월 29일로 종교한 후, 인근의 큰 도시의 더 큰 장소에서 이어가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부흥에 대해 어떤 한국 사람이 말하는 내용을 보자.
 

“에즈베리로 미국 전역에서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에즈베리 대학교 예배당으로 모여들고 있고 ...”

“원래 학교를 중심으로 6-8천명 정도 사는 작은 도시인데, 외부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니 감당할 수가 없어서, 대학 총장님이 대중에게 오픈하는 예배는 월요일까지만 하고, 화요일부터는 다른 큰 도시의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옮긴다고 ...”

“에즈베리 대학교의 채플에서는 목요일까지 학생들과 직원들만 참여하는 상태에서 예배를 계속 할 것이고 ...”

“미국의 여러 대학들로 이 부흥이 퍼지고 있고, 특히 알라바마의 기독교 학교 샌퍼드라는 대학교에서, 2월 15일 수요일 저녁에 한 학생이 텅 비어있는 예배당에서 혼자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한 두 명씩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학생들이 수백명 모여서 밤새 예배가 이루어지고, 지금까지 예배가 이어지고 있다고 ...”

“테네시에 있는 리이대학교라는 신학교에서도 성령님이 주도하시는 예배가 열흘 째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고 ...”

“오클라호마의 침례교 신학교에서도 같은 부흥이 시작되었고 ...”

“오하이오주의 시러빌이라는 대학교에서도 부흥이 시작되었고 ...”

“택사스주의 베일러 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부흥이 ...”

“젊은 층들을 깨우시는 성령 하나님께 다시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 ”

“미국의 엄청 유명한 찬양팀들이 에즈베리 대학교에 찬양 예배를 인도할 수가 있겠느냐고 문의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총장님과 예배팀들이 화려한 예배보다는 하나님의 임재에 더 집중하겠다며 거절했다고 ...”

“많은 방송사에서도 예배 실황을 찍어서 방송하려고 문의했으나 예배에 방해될까 다 거절했고 ...”

“유명한 찬양팀이 예배를 인도하면 사람들이 손을 들고 찬송을 하는데, 아예 반주가 없다거나 찬송만 부르면 그냥 입만 뻥끗거린다든지,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데, 어떤 음악으로 예배하는지 왜 중요한지 정말 다시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의 영상의 내용과 거의 비슷한 정보들이다. 미국의 다른 여러 대학으로 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더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유명한 전문적 찬양인도팀들이 참여하려고 하지만, 학교 측은 순수성과 오직 성령의 임재에 집중하기 위해 거절했다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이제 정리해 보자. 지금 미국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흥이라는 것의 내용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특별한 성령의 임재를 느끼면서 24시간, 그리고 몇 날 며칠 동안 계속 찬양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부흥 분위기를 체험하기 위해 미국의 여러 곳의 사람들이 그곳으로 모여들고 있다. 또한 지금 미국에서 일어나는 이 일이 하나님의 큰 은혜의 부흥이라면서 열렬하게 홍보하고 소개하는 사람들이 한국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쉬지 않고 노래하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위대한 부흥이라고 할 수 있는 성경적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 쉬지 않고 노래하는 특이한 행동의 성경적 근거로 자주 거론되는 것이 다윗 왕의 사례이다 (삼하 6:13-16).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다윗을 노래하고 춤추게 한 원인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들 속으로 오시게 되어 춤추고 노래하였다.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시기 위한 그 전의 시도는 좌절되었다. 오히려 하나님이 진노하시어 한 사람을 쳐 죽이셨다.

그러나 이번에는 하나님의 법궤를 자신이 거하는 예루살렘으로 모시어 드리는 정확한 방법과 지식을 습득했고, 그대로 행하여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시는 일이 성사되었다. 하나님과 자신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더 친밀하게 동행하게 되었고, 자신과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더 친밀하게 연합되게 되었다. 그래서 다윗은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기뻐하였던 것이다. 그때 다윗에게 하나님의 신의 임재로 말미암는 특별한 느낌과 감동이 있었음을 두 말할 나위가 없는 일이다.

열흘 이상 노래하는 감격적인 집회가 일어났고, 그것이 부흥이라고 규정되려면 먼저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엇을 하셨는지, 하나님이 그들에게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들과 하나님이 어떻게 친밀해지고 더 깊이 연합되었는지에 대한 근거가 나와야 한다. 거기에 대한 인간의 반응으로서 쉬지 않는 노래와 기쁨이 이어지는 것이 정상이고 성경적인 부흥의 모습니다.

그러나 에즈베리의 찬양 부흥의 시작은 지난 2월 8일, 에즈베리 신학교의 평범한 예배를 마쳤을 때, 어떤 사람들이 떠나지 않고 찬양을 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합세하여 노래를 불렀고, 그것이 이후 20일 정도 쉬지 않고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황홀경과 감정고조는 거짓 부흥의 대표적인 특징임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성령의 특별한 느낌을 체험하면서 쉬지 않고 찬양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성령에 대한 엄청나게 중요하고 무서운 사실은 이것이다. 성령은 결코 자기를 느끼게 하는 방식으로 자기 백성들에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신약의 성령은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그리스도가 계시하여 성경에 기록하신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적용하심으로 거룩한 삶을 일으키는 것으로 자신의 사역을 증명하시는 분이다.

이방 종교인들에게도 기도가 있고 노래가 있다. 그들에게서 뜨겁고 형용할 수 없는 느낌과 영감이 있다. 거짓 영들의 부흥에도 이 모든 것들이 있고, 오히려 넘친다. 그리스도의 영이시고 말씀의 영이신 성령이 에즈베리의 사람들로 하여금 쉬지 않고 20일 동안 노래를 부르게 하신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성경이 말하는 성령이 그런 일을 하신다는 것은 성경 안에서 납득도지 않는다.
 

그곳에서 역사하는 영이 진짜 성령이라면, 지금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그만하고 집으로 가서 씻고, 먹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공부해라! 여기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오지 말고 있는 곳에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말씀 읽고, 순종하고, 전도하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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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