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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에 대한 한국 교회의 결론이 필요한 때두날개는 신사도 운동의 영성과 연관이 많아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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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18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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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어떤 분이 나에게 좀 곤란한 메일을 보냈다. 내가 이전에 쓴 글로 인하여 자신에게 큰 피해가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정이철 목사님이 쓰신 글로 인해서 한국에 부임해왔는데, 청빙이 철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이후로도 그 글로 인해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정 목사님의 글은 사실과는 너무나 다른 내용입니다. 단순히 ‘두 날개’ 프로그램을 1년 적용했다는 것만으로 이토록 큰 피해를 겪을 줄 몰랐습니다 ... 부디 목사님으로 인해 저와 같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목회자가 다시는 없기를 바랍니다.”

이 편지를 보낸 분이 나에게 억울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직도 자신이 어떤 과오를 저질렀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만일 깨달았다면 오히려 지금 나에게 고맙다고 말 할 것이다. 이 분이 자신의 목회에 1년간 도입했다는 ‘두 날개’에 대해서 살펴보자. 두 날개는 이곳 미주의 한인교회들 사이에서는 잠시 기승을 부렸으나 이제는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품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에서는 ‘G12-셀 목회’와 더불어 두 날개가 여전히 목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모양이다. 다음은 2014년 2월 부산 백스코(Bexco)에서 열린 두 날개 국제컨퍼런스 홍보 영상이다.

이 영상을 보면 두 날개라는 부흥 프로그램 속에 어떤 위험성이 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착실하게 사람들에게 전도하여 신앙을 양육하는 좋은 프로그램처럼 보인다. 그러나 두 날개 속에는 신사도 운동에서 나온 ‘G12-셀목회’와 같이 성령을 위장하는 거짓 영의 역사가 나타난다.

이 사실에 대해 한국 교회의 각 교단은 속히 조사하여 소속 교회들에게 지침을 내려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 한국 교회는 예전처럼 이단으로부터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는 일에 대해 효율적이고 단호한 의지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다양한 형태의 불건전한 집단들이 너무 많이 생겼고 일일이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인 것 같다. 지금 한국 교회의 이단 문제는 너무나도 심각하여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는 지경이다. 아마 교회 나가는 사람들 중 이단적 성향과 전혀 연관되지 않고 순결하게 바른 신앙의 길을 가는 사람의 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매우 적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왜냐하면 기존에 알려진 이단에 대한 통계들은 누구든지, 심지어 불신자들까지도 이단이라고 여기는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숫자를 파악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대다수의 이단들은 표면적으로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그룹 속에 섞여있다. 신사도 운동은 이제 이단으로 결론이 난 상태이다. 그러나 신사도 운동에 물든 사람들 대부분은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교회들 속에 섞여있다. 신사도 운동 등의 불건전한 사상에 연류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매우 복음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스스로도 건전한 교회에 속하여 있다고 말한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라고 환영받았던 인터콥에 속한 사람들 대부분이 복음주의 교회에 출석하고 있고, 정부나 관련기관의 조사에서 결코 이단성있는 사람으로 집계되지 않는다. 이것이 지금 한국 교회의 실정이다.

   
▲ 2014 두날개 국제컨퍼런스 홍보지

한국 교회가 이렇게 다양한 이단 문제들로 혼란을 당하고 있으므로 김성곤 목사의 두 날개의 문제점을 연구하고 교회들에게 알리는 일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김성곤 목사가 한국의 대표적인 교단인 예장 합동에 소속한 목사이고, 합동 교단이 두 날개의 문제점에 대해 연구하지 않았던 것도 두 날개가 이단 시비를 피해가면서 시간을 벌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지금 현재 예장 합신에서 두 날개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으므로 금년 가을에 어떤 결과가 발표될 것인지 매우 주목된다. 김성곤 목사와 두 날개 측에서도 위기 상황임을 감지하고서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 같다. 2014년 2월 부산에서 개최된 두 날개 국제컨퍼런스의 홍보지를 보니 두 날개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두 날개와 신사도 운동

그러나 두 날개가 일선 목회자들의 목회를 돕는 건강한 프로그램이 되려면 먼저 자신의 뿌리를 자르고 부정해야만 할 것이다. 자신의 뿌리에 불건전한 요소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 뿌리를 자르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뿌리는 자른다는 것은 곧 두 날개를 해체하는 아픔까지도 감수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어디 그런가. 지금의 두 날개라는 국제적인 명성, 조직, 세를 쉽게 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혹 김성곤 목사가 그리하기로 결단할지라도 이미 자신의 교회에 두 날개를 도입한 많은 목사들의 체면과 영적인 위신이 걸려 있으므로 문제는 더욱 복잡하다. 결국 김성곤 목사와 두 날개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근본을 부정하고 건드리지 않으면서 최대한 이단 시비를 피해보려는 시도일 것이다.

두 날개가 성령을 모방하는 거짓 영들을 교회로 불러와 구약의 산당 같은 곳으로 교회를 변질시키는 못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두 날개를 통하여 역사하는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이 아니고 성령을 모조하는 거짓 영이다. 두 날개는 전 세계적인 이단 운동인 신사도 운동으로부터 나왔다. 두 날개는 신사도 운동 프로그램인 ‘G12-셀 목회’ 프로그램에서 역사하는 거짓 영의 역사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2008년 미주에서 진행된 두 날개 세미나에서 김성곤 목사는 콜롬비아의 세자르 카스텔라노스 목사에게서 시작된 G-12을 배워서 나름대로 발전시킨 싱가폴의 신사도 운동의 거짓 사도 로렌스 콩 목사에게 찾아가서 배웠다고 말했다. 그 때는 아직 신사도 운동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몰랐고, 그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을 때였으므로 김성곤 목사는 자신이 홋날 신사도 운동의 사도가 된 로렌스 콩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서 그리 말하였을 것이다. 당시 김성곤 목사는 ‘두 날개’라 하지 않고 ‘D 12’라고 불렀다. 그러나 미주에서 열린 두 날개 첫 번째 세미나(2007년)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CD 자료의 명칭은 “G12의 12가지 원리”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왜 그랬을까? 김성곤 목사의 ‘D12’가 사실상 신사도 운동의 ‘G-12’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이다.

   
▲ 미주에서 열린 두 날개 세미나의 교육자료

이후 한국 교회에서 신사도 운동에 대한 비판과 각성이 일어났고, G-12에 대해서도 신사도 운동 이단시비가 붉어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성곤 목사는 ‘G-12’가 연상되는 ‘D12’라는 명칭을 버리고 “두 날개 양육 시스탬”이라고 바꾸었다. 그래도 이후 계속 두 날개가 신사도 운동과 관련되었다는 시비가 일어나자 두 날개 측은 좀 더 변화를 꾀하고 있고, “두 날개가 새로워졌습니다!”라고 홍보하고 있다.

이제 신사도 운동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신사도 운동과 관련되었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변명하며 빠져나가려고 한다. “나는 사도, 선지자 사상을 믿지도 않은데 ... 나는 정통 신학교를 나왔는데 ... 나는 정통 교단에 속하였는데 ... 내가 왜 신사도 운동가입니까?”라는 항변이 가장 흔하게 나오는 말이다. 신사도 운동이 특정한 조직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발전하지 않고, 세계 도처에서 준동하는 귀신들의 역사를 따라 중구난방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이러한 변명이 가능하다.

한 신문사의 기자가 두 날개가 신사도 운동과 연관되었다는 비판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자, 김성곤 목사도 그렇게 말했다.

“난 총신대 출신이다. 개혁주의 신학을 해 온 사람이다. 하지만 내가하는 두 날개 운동은 초교파운동이다. 모든 사역자들이 몰려와서 두 날개 운동을 배우고 자신들의 환경에 맞게 적용시킨다. 때문에 오해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분들의 신학에 맞게 적용하는 것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이런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두 날개를 말하다’라는 책을 발행했다. 이 책에 두 날개 6단계의 분명한 신학의 노선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두날개 운동이 신사도 운동이 아닌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부산 풍성한 교회의 김성곤 목사


거짓 사도 로렌스 콩을 찾아간 김성곤 목사

그러나 김성곤 목사의 두 날개의 뿌리는 신사도 운동과 분명히 연관되었다. G-12라고 하는 제 3의 물결(신사도 운동)의 대표적인 거짓 부흥운동 프로그램이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50만 명을 모아 목회하고 있는 신사도 운동가 세자르 카스텔라노스가 조용기 목사의 구역조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한 것이다. 싱가폴의 로렌스 콩 목사가 세자르 카스텔라노스의 셀 목회에 대한 소문을 듣고서 찾아가서 배웠고, 조금 변형하여 이름을 ‘셀 교회 운동’이라고 하였다.

G12와 셀교회 운동은 단순한 구역 운동이 아니다. 기존의 구역 조직에 귀신의 거짓 영성운동을 조합되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소수의 구원들이 귀신의 역사를 함께 체험하면서 끈끈하게 엮어지고, 이후 또 다른 불신자들을 끌어들여서 함께 귀신을 섬기면서 부흥(?)하고, 숫자가 늘면 구역 조직을 분화하여 더 많은 영혼을 귀신 세계로 끌어들이는 참으로 악독한 프로그램이다. 지금 한국 교회에서는 이 두 가지가 조합되어 ‘G12-셀목회’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성곤 목사는 자신의 두 날개와 이런 신사도 운동의 프로그램이 어떻게 연관되었는지에 대해서 진실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나는 두 날개와 제 3의 물결의 거짓 부흥운동 프로그램이 어떻게 관련되었는지 조경윤 목사의 서면 증언을 통해 알게 되었다. 조경윤 목사는 두 날개의 미주지역 1차 집중훈련을 수료하였고, 미주 한인 교회들 중에서 두 날개 양육 시스템을 가장 적극적으로 적용하였던 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사람이다. 조경윤 목사는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김성곤 목사는 2008년 뉴욕 순복음 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진행된 미주 1차 집중훈련 기간 중에 셀 교회를 연구하기 위해서 거의 모든 셀 교회 컨퍼런스에 참석을 했다고 했다. G12 교회로 유명한 싱가포르에 있는 FCBC(Faith Community Baptist Church)교회의 로랜스 콩 목사와도 만나서 교제했다고도하였다. 로랜스 콩 목사는 신사도운동을 하는 목회자로서 한국의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G12 운동을 하는 대표적인 목사이다. 김성곤 목사는 G12 셀 교회 운동을 하는 목회자들을 거의 모두 개인적으로 만나서 교제를 나눴다고 했다.”(조경윤)

2008년 미주에서 진행된 두 날개 세미나에서 김성곤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신사도 운동의 사도가 된 로렌스 콩 목사에게 찾아가서 배웠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그 외에도 많은 신사도 운동가들과 교제했다고 이야기했다. 그 당시에는 능력이 나타난다는 외국의 신사도 운동가들, 즉 귀신의 부림을 받아 이적을 일으키는 소문난 외국인 부흥사들의 집회를 찾아다니는 것이 큰 유행이었다. 한국 교회가 정체기로 접어들었을 때였고,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므로 비싼 돈을 들여서 비행기를 타고 외국인들의 이상한 집회를 찾아다녔고, 능력을 얻기 위해 그들에게서 안수기도를 받는 것이 큰 유행이었다. 그것을 거창하게 ‘임파테이션’(Impartation)이라고 했다.

과연 김성곤 목사는 비행기를 타고 싱가폴까지 가서 신사도 운동의 사도 로렌스 콩 목사에게서 임파테이션을 받았을까? 안 받았을까? 여기에 대해서 김성곤 목사가 속 시원하게 말하기를 바란다. 조경윤 목사가 증언하는 내용 속에 김성곤 목사가 신사도 운동의 임파테이션 사상을 이미 수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아, 김성곤 목사는 거짓 사도에게서 능력을 전수받은 안수기도를 받았던 모양이다. 다음은 조경윤 목사가 증언하는 내용이다.

“김성곤 목사가 신사도운동으로부터 강력한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 그것은 그가 사용하는 용어와 개념에서 드러난다. 김성곤 목사는 전인적 치유 수양회와 리더 수양회 마지막 순서에 있는 ‘은혜의 강’ 시간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에게 친히 안수기도를 해 주었다. 그는 그것이 ‘임파테이션’(impartation)이라고 설명하였고, 자신의 안수는 임파테이션이기 때문에 지금 특별한 은사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그의 안수를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은사가 전이가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안수 받은 목회자들이 목회지로 돌아가서 성도들에게 안수를 하게 될 때, 김성곤 목사에게 있는 은사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되어 그대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조경윤)
 

거짓 능력이 나타나는 두 날개

조경윤 목사의 증언에서 나타나는 이런 내용이 제 3의 물결(신사도 운동)의 거짓 부흥의 중요한 특징이다. 한 사람이 불건전한 곳에 가서 악한 영의 장난에 물들면, 이후 그 사람을 통하여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악한 영의 능력이 전파된다. 인격이신 성령께서는 이러한 일을 하지 않으시나 더러운 귀신들은 이러한 일을 늘 상 한다. 그런데 그것을 ‘성령의 기름부음’이라고 하며 열광하게 만들고,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모이면 부흥이 일어난다고 홍보하였다.

실제로 두 날개 세미나에 참석하여 김성곤 목사의 강의를 듣고, 김성곤 목사에게서 안수기도(임파테이션)을 받았던 많은 목회자들이 많았다. 다음의 내용은 두 날개 세미나에서 배운 것을 교회에서 그대로 시행하여 각종의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한 한 목회자가 직접 써서 신문에 올린 글의 일부이다. 나에게 억울하다고 메일을 보내 신 그 분이 쓴 글이다.

“4번째의 모든 강의가 마치고, 이제 은혜의 강 시간만 남았습니다. 혹시 아무 일도 없으면 어떻게 할까? 그러나 어차피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니 본대로 그대로 하자 하면서, 찬양팀이 찬양을 할 때, 떨리는 마음으로 손을 들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책임지십시오. 저는 모릅니다. 아무 일도 안 일어나면 저는 책임 안집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손을 들어 안수를 시작했습니다. 김성곤 목사님의 목소리로 ‘성령님! 강력하게, 바람같이 불같이 강력하게 임하여 주옵소서!’ ... 하는데 강한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했습니다. 5-6명이 안수 받으며 구르고, 각종 방언이 열렸습니다. 홀리 송, 홀리 댄스, 진동, 입신 ... 지적인 전도사님이 평생 처음으로 방언을 받았습니다. 손에 힘을 빼도 손이 스스로 움직였습니다. 재정부장님은 한 번도 그런 체험이 없었는데 부인의 강요로 왔습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대로 제한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손이 떨리면서 움직이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8개월째 두 날개 양육을 적용하면서, 저는 행복한 목사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영권을 세워주시고, 수많은 헌신자가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수없는 사람들의 변화와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 (성도들이) 일평생을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합니다. 모든 성도가 우리 목사님! ... 하면서 (저를) 귀히 여깁니다. 하나님이 authority를 세워주셨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거짓되고 사악한 일이 두 날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어나기 때문에 한국 교회는 속히 두 날개를 검증해야 한다. 귀신이 일으키는 이런 현상들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그 순간부터 귀신과 친화된다. 귀신의 세례를 받는 것이니 자동적으로 인생과 영혼이 더러워지고, 신앙생활을 할지라도 진리의 영과 동행하지 못하고 항상 거짓된 것을 따르게 된다. 그런 사람들을 수 천 명 모으면 무엇하겠는가? 그것은 부흥이 아니고 저주이다.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일을 잘하는 것은 나쁘지 않고, 우리도 배울 필요가 있는 일이다. 그러나 결국 사람들이 거짓된 예수 그리스도, 즉 가증한 귀신을 만나 거짓된 신앙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 버리는 것은 저주 받아 영원한 ‘불 못’(계 20:15) 던져질 마귀의 종들이 하는 일이니, 절대로 하나님의 복음의 사역자들이 하는 일이 아니다.
 

거짓 예수에 열광하는 한국 교회

몇 년 전 한국에 갔을 때 ‘G12-셀 목회’를 도입한 교회를 방문했다. 주일 오전 예배인도 그 교회는 주로 '성령의 기름부음' ... 이런 내용이 자주 언급되며 격렬하고 빠른 박자의 CCM을 부르고 있었다. 설교 중에 목회자는 매 주일 방문자가 끊이지 않고 교회가 계속 성장한다고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나는 시차로 인해 고통스럽게 졸면서 그리고 맑은 정신이 들면 울며 예배드렸다. 그 교회의 알만한 사람에게 그 교회의 영적인 방향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우려하는 말을 해 주어도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단지 그 분이 하는 말은 “우리 목사님이 너무 교인들을 볶는다!”라는 말이었다. 귀신에게 붙들려서 마귀의 영혼사냥의 도구가 된 그 목회자의 참상을 전혀 보지 못하고 단지 자신들을 너무 바쁘게 만들므로 힘들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열심히 불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사영리를 가지고 예수님을 영접시킵니다. 사영리로 예수님 영접시키는 것이 잘못인가요?”

어떤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말하자 나는 그 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지 못하는 것 같았다. 

“사영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얻는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수단입니다. 사영리는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자세하게 가르치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이 새신자에게 사영리로 예수님은 영접시킨 후 ‘인타운터 수련회’를 통해 귀신을 예수님이라고 가르치니, 결국 그 영혼에게 귀신을 주입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여러분들에게 손을 대고 기도할 때, 여러분들이 쓰러지고, 구르고, 흥얼거리고, 이상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환상이 보이고 ... 그랬지요? 그것을 성령의 기름부음이라고 알고 계시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만났고, 더욱 성령충만해졌다고 믿고 있지요? 과연 여러분들에게 찾아온 그 신이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였을까요?”

두 날개의 문제의 핵심도 바로 이와 동일하다. 불신자들을 교회로 잘 이끌고 내는 것은 좋다. 그리고 영혼들에게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면 가르친다면 누가 무슨 시비를 걸겠는가? 그러나 김성곤 목사의 교회에서 두 날개 교육을 착실하게 받으면서 메모하신 분이 제보한 내용을 보니 전혀 그렇지 못하다.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 11:4)

두 날개를 통하여 영혼들에게 소개되는 예수는 결코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다. 두 날개는 고린도후서 11:4절에서 사도 바울이 염려한 ‘다른 예수’를 만나게 만들고 있다. 두 날개의 훈련 중에는 인위적으로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도록 유도하고, 입신, 진동 등의 불건전한 현상을 다른 용어로서 미화하고, 안수하여 넘어지게 만들며 그것이 성령께 굴복하는 현상이라고 가르치는 내용이 있다. 이러한 알려지면 반대자들에게 공격의 빌미가 되므로 보통 때에는 하지 말고 특별한 때에만 은밀하게 하라고 가르친다. 인위적으로 ‘와따따따따 ...’를 하다보면 방언이라는 영의 언어로 기도하는 은사가 나타나게 된다고 하고, 성령이 사람을 대신하여 기도하시는 그 은사를 길게 활용하는 것이 곧 영력이라고 가르친다. 조상의 죄가 후손들에게 유전된다는 가계저주론도 가르친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겠다며 불신자들을 모으고 기존의 신자들을 더욱 훈련시킨다면서 가르치는데,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예수’를 그 영혼들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1만 명을 모으면 뭐하고, 10만 명을 모은들 무슨 소용인가? 구약 이스라엘의 북쪽의 전 국민이 하나님을 부지런히 믿었고, 남쪽의 전 국민도 하나님을 부지런히 믿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저주하시고 심판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으로 위장하는 거짓 하나님 숭배에 빠졌기 때문이다. ‘두 날개’, ‘G12-셀 목회’를 아무리 통해 교회를 크게 성장시킬지라도 그런 결과를 초래할 뿐이니 이 얼마나 불쌍한 일인가?
 

문제의 본질은 영적인 성향

두 날개가 국내외의 명성있는 학자들을 앞세우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지라도 영적인 속성이 자동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문제는 깊숙한 속에 자리잡고 있는 영적인 속성이다. 두 날개 문제는 결국 김성곤 목사의 영적인 성향의 문제이다. 김성곤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일까? 귀신의 부림을 받는 사람일까? 문제는 이것이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면 두 날개를 통해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가 더욱 널리 전파될 것이다. 김성곤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조하는 귀신의 부림을 받는 미혹의 사자라면, 두 날개를 통해 성경과 무관한 ‘다른 예수’가 나타나게 되어 있다. 길게 논쟁하지 말고 이것을 보아야 한다.

두 날개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되어야 할 일은 먼저 김성곤 목사가 거짓 사도 로렌스 콩 목사등의 신사도 운동가들을 통하여 능력의 전이를 받았는지에 대해 숨김없이 말하는 것이다. 만일 김성곤 목사가 로렌스 콩 등의 신사도 운동가들에게서 ‘임파테이션’을 받았다면, 그래서 이후 괴인한 능력들이 자신과 자신의 목회와 두 날개를 통해 나타나기를 시작했다면, 김성곤 목사는 풍성한 교회의 목회와 두 날개 사역 모두 멈추어야 한다. 영적인 성향이 건강해 진 이후 다시 사역을 시작할 수는 있겠으나, 지금 당장은 멈추어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의 거짓 능력을 전파하는 영적인 ‘숙주’가 되었기 때문이다. 구제역에 걸린 소가 발견되면 왜 눈물을 머금고 생매장하는지 이유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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