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9 23:37 (월)
하나님께서 아담의 타락을 미리 아시고 처음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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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아담의 타락을 미리 아시고 처음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하셨습니다.
  • 정이철
  • 승인 2021.09.30 11:52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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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바른 믿음을 매일 주목하고 있고 많은 신학적인 유익을 얻고 있는 중국 천진에서 소망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조춘선 목사입니다. 귀한 글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더 귀하게 사용하시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웨스트민스터가 능동을 키운다고요? 어데 있는데요?>라는 목사님의 글에 감리훈이라는 분이 댓글을 다셨던데, 그 분의 다음의 말에서 좀 헷갈리도 합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담이 영생으로 창조되었다면 아담은 영생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아담을 영생으로 창조한 하나님의 예정은 불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선택에 의해 아담을 영생으로 창조한 하나님의 예정이 변경 된다면 이것은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요 또한 칼빈의 예정교리와 부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알미니안주의‘와는 부합합니다. 알미니안주의는 하나님의 예정 보다는 인간의 선택 (자유의지)에 우선권을 두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영생으로 창조되었다 하더라도 아담이 거부했기 때문에 아담은 영생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은 영생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담을 긍휼히 여기시어 영생의 기회를 주시고자 ‘선악과 명령’인 ‘행위언약’을 아담과 체결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은 선악과 명령을 어겼으며, 아담은 영생에서 탈락했습니다. 결국 아담에게 영생을 주지 않으시려고 작정한 하나님의 예정 때문에 아담은 영생에서 탈락한 것입니다. 선악과 명령을 통해 피조물인 아담은 선악과 명령을 지킬 수 없는 존재임을 하나님은 나타낸 것이고 인격적 피조물인 아담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하나님은 창세전에 작정하신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죄인된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속죄의 제사를 통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행위언약을 능동순종과 연결시켜서는 안 됩니다. 아담이 영생으로 창조되었다면 아담에게 선악과 명령이 주어지지 않았으며 선악과 명령이 주어졌을지라도 아담은 선악과 명령을 지켜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필요 없고 기독론조차 존재할 수 없었겠지요.”

물론 저는 목사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고신에서 신학을 하고 안수받았지만 능동적, 수동적 순종에 대해 명확한 정의가 안 되네요. 해답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그 분의 주장의 성경적 타당성을 확인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이신칭의를 성경대로 깔끔하게 인정하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지금 당장 영원하고 완전한 구원이 영구하게 확증된다는 사실에 기꺼이 동의를 하지 않으십니다. “구원파처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단정하지 말고 바르게 살면서(율법준수도 하면서) 끝까지 가야지 구원이 확증된다”라는 생각을 가진 분입니다.

하나님이 믿음을 선물하여 주시면, 그 즉시 영원한 구원을 얻고 동시에 삶이 변하기를 시작합니다. 변화된 삶은 그 사람의 노력과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구속을 적용하는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변화가 동반되지 않는 구원은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얻는다”

“구원은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얻는다”

이 두 가지는 매우 유사해 보이지만, 하나는 성경적 구원신앙이고 또 하나는 로마교회, 웨슬리안 등의 행위구원론입니다. 행함은 참된 구원과 함께 나타나기를 시작하는 구원의 열매입니다. 열매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얻는다”라고 말하는 분들은 믿음과 행위의 합작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사고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원은 반드시 삶의 변화라는 열매를 동반하지만, 행함이 있어서 그 믿음이 구원에 합당하다고 인정 받아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십자가의 강도와 같이 아무 행함이 나타나기 전에 죽는 사람도 하나님이 선물하신 믿음으로 확실하게 구원을 받습니다. 

행함과 믿음이 함께 역사하여 구원을 얻는다는 의미 안에서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신학을 가진 분들은 아담과 하나님 사이의 행위언약을 지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담이 구원을 위해 행함으로 자격을 보였어야 했는데, 그리하지 못하여 구원을 얻지 못했다는 신학 구도를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창조 당시 아담이 하나님의 자녀도 아니었고, 영생과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누리는 상태가 아니었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면에서 기독교 신앙이 아닙니다.

1>
영생도 주시지 않고 자기 자녀(백성)도 아닌 사람에게, 즉 장래가 어찌될지 모르는 지나가는 나그네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자기의 왕국을 건설하고 발전시키라는 사명을 주셨을까요?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자기 백성도 아니고 영생도 없는 곧 죽을 사람에게 무슨 복을 주셨다는 것인가요? 하나님 백성도 아닌 사람에게 왜 하나님을 대리하여 하나님의 피조 세계를 다스리라고 하셨을까요?


2>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인지 지난 세월 동안 신학자들이 논의했으나 속시원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격이 하나님의 형상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일반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인격을 닮은 사람으로 아담을 지었는데, 거기에 영생이나 하나님 백성(자녀)의 특권은 빠졌을까요? 스스로 노력하여 영생과 하나님 백성의 신분을 얻어야 할 불쌍하고 위태로운 사람을 만드시고 나서 자기의 형상으로 존귀한 자기 백성을 창조하셨다고 성경에 쓰셨을까요?
 

3>
하나님께서 아담을 아들로 창조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그의 하나님이 되시고 아담도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살자는 언약을 맺지 않았다면, 무슨 이유로 범죄하여 죽은 아담을 버리고 다시 흙으로 다른 사람을 만드시지 않고 기어이 아담을 살려서 자기 백성으로 회복하시려고 하셨을까요? 아담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었다면 성자 하나님이 성육신하시어 아담 대신 죽으시고 그를 살리시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즐거이 창조하신 자기 백성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시지 않았다면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비록 아담은 배반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인격을 걸고 언약하신 것을 스스로 이루어 내신 것입니다.

 

4>
하나님이 아담에게 처음부터 영생을 주셨다면 아담이 그대로 영생을 이어갔어야만 칼빈의 예정사상에 맞다는 것은 억지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자유의지와 함께 창조하실 때 이미 그가 얼마 못 가서 하나님을 배반하여 저주받을 것임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찬송하는 백성 가지시기 위해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무대가 되도록 자연과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자기의 창조 목적을 스스로 이루시려고 이미 창조전부터 작정하신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할 것을 아담을 지으실 때 이미 아셨으므로 그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인 아담의 타락은 하나님이 작정하신 것이 아니고 그의 자유의지의 결과로서의 범죄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처음부터 아셨으므로 그리스도를 통해 그를 살려 기어이 자기 백성으로 삼아 창조의 목적을 끝내 이루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5>
누가복음 3장을 보십시오. 예수님의 족보상의 아버지와 조상들을 예수님으로부터 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맨 나중에 아담이 나오는데 하나님이 아담의 아버지로 나옵니다. 아담은 자기를 찬송하는 백성 가지시기 원하신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백성)로 창조하신 사람입니다.


6>
하나님 자녀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창조된 아담에게 처음부터 영생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에덴동산의 생명나무는 왜 있었을까요? 생명나무를 뽑아서 고아 먹으면 영생이 생기는 것이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 백성인 아담이 하나님 섬김을 즐거워하며 살면 그 영생의 상태가 영원할 것임을 약속하는 언약의 담보물이었습니다. 반대로 선악과는 아담이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고 언약을 파기하면 멸망당할 것임을 경고하는 언약의 상징이었습니다.     

 

행위언약은 이러한 진리를 들을 부정하므로 결과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파괴하는 능동순종, 회심준비 등의 거짓 복음을 낳았습니다. 행위언약 사상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으로 창조한 아담에게 영원히 하나님으로 남고, 아담도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살겠다는 언약으로, 즉 성경대로 ‘옛 언약’으로 고쳐야 합니다. 아담의 범죄로 파기된 옛 언약을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다시 복구하였습니다. 그것을 성경은 새 언약이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렘 31:31)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 22:20)

청교도들에게서 시작된 행위언약-은혜언약은 성경을 바르게 설명하는 언약 신학이 아닙니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최근 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Ph.D)에서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가 있고,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2021년 5월 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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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원생 2021-10-23 10:13:21
아담과 우리의 차이점은 아담은 죄가 없는 상태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았다면 죄값에 의한 사망에 이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죄가 있는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아도 원죄때문에 죽어 지옥에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도 능동순종의 의로 칭의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우리가 똑같은 것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면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고 영생을 누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다 칼빈주의에 합하는 것입니다.

다만 아담이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되었느냐는 약간 논란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이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영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게 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넓은 의미에서 아담이 하나님아버지의 자녀라고 족보상이나 실제 삶에서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아담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면서 에덴에서 영원히 만족하며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처럼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예수님과 연합됨으로 인정되는 것으로 저는 봅니다.

창조되었을 때부터 성령으로 함께 태어났을 수도 있습니다만.
이미 아담이 창조될 때 성령으로 거듭나서 창조되었다면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말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죄를 짓고나서 성령으로 거듭나고 믿음으로 죄사함받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아들로 인쳐진 것으로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죄가운데서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로 인쳐진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김리훈 2021-10-07 23:18:55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한일서‬ ‭3:8‬ ‭
신대원님은 위의 구절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아담은 자유의지로 하나님 (선)보다는 마귀(악)를 선택했는데 아담이 하나님께 속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

김리훈 2021-10-07 23:09:46
창세기에 나오는 영생(eternal life)은 육신적인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육신적으로 영원히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곳이 어디서 성취됩니까 ? 계시록에 새하늘과 새땅, 새예루삼에서 성취됩니다. 사후에 영의 부활(구원)을 맞이한 자들이 예수님 재림시 그의 육체가 부활해 가는 곳입니다. 영생은 구원을 의미합니다. 아담이 영생에서 탈락했다는 말은 아담이 구원에서 탈락했다는 의미도 됩니다.
신대원님 처럼 아담이 구원받았다고 생각하시면 ‘아담이 영생으로 창조되었다’가 칼빈주의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신대원님이 생각하시는 영생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김리훈 2021-10-07 21:31:26
신대원님도, “아담이 영생하도록 창조되었지만 죄를 지음으로 영생을 박탈 당했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영생하도록 창조하셨다면 아담은 영생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담은 영생에서 탈락했거든요. 하나님이 아담을 영생하도록 창조했지만 아담의 죄로 하나님이 영생을 빼앗은 꼴 입니다. 하나님의 예정보다 인간의 선택(자유의지)에 우선권을 두는 알미니안주의 입니다. 하나니님은 영생을 주셨다가 뺏는 분은 아니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없었다면 신대원님이나 저나 다 자옥의 자식 멸망의 자식이 되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했다, 그리고 아담안에서 모든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안에서 모든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고 증거합니다. 위의 죽음과 삶은 단지 육신적인 삶이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생(천국)과 영벌(지옥)을 의미합니다. 아담의 범죄함으로, 예수님 없이는 인간은 누구나 다 지옥에 떨어질 운명에 처해진 것입니다. 그 중에 얼마를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당신의 자녀로 선택하시기로, 그리고 나머지를 선택하지 않고 버려두시기(유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처사는 공평하십니다. 아담은 하나님(선) 보다는 마귀(악)를 택했습니다. 아담은 가롯유다와 같이 죄를 범하고 회개했다는 기록이 성경에 없습니다. 물론 아담이 지옥에 갔는가 혹은 천국에 갔는가 하는 기록은 성경에 없습니다. 아담의 후손에서 그리스도가 나왔다고 아담이 천국가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찌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에스겔‬ ‭14:20‬ ‭KRV‬‬

신대원생 2021-10-04 09:32:27
저도 칼빈주의자로서 알미니안주의를 배격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영생하는 하나님의 아들로 태초에 이미 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먹지 않으면 산다는) 옛 언약은 아직 죄를 짓지 않은 상태인 아담과 하와에게만 적용되는 언약이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담에게 이 언약을 주셨을 때 이 효과는 아담과 아담을 통해 있을 온 인류에게 같이 적용한 언약이었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대표인 아담이 죄를 지은 것이 온 인류에게 죄값을 요구하는 원죄가 성립된 것입니다.

그 옛 언약을 파기한 아담과 온 인류에 대하여는 하나님은 택한자에 한하여 옛 언약은 파기하고 새 언약을 세우셔서 택한 자에게 성령으로 임하셔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영생과 하나님의 아들되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 죄를 범하고 옛 언약을 배신할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아담이 죄를 범한 이후에 아담과 인류의 구원까지 미리 계획하시고 택한 자를 구원하신 것입니다.(저는 전택설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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