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
함부로 전광훈 목사님 두고 이단이니 뭐니 운운하지 않았음 합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그러면 당신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목사님인가요?(이 에스더)

답변>
정상적인 기독교 신자들과 목회자들 가운데 사회주의를 좋게 생각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성도님은 사회주의(공산주의)를 막는 최고의 백신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사회주의 도래를 막자고 이단적인 설교를 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모여서 태극기나 미국 성조기, 심지어 일장기까지 들고 거리에서 외친다고 사회주의가 멀리 도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극도로 위험해진 사회 상황 속에서 전염병에 대한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다가 저질스러운 이단 신천지처럼 수 백명의 확진자를 생산하는 전광훈 집단의 행실은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박정희-전두환 방식의 독재시대'를 그리워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왜 저런 막된 사람(전광훈)을 방치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인가? 국가와 정부가 너무 무능하여 일부 못된 국민들이 방자히 행하는 정도가 지나치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피 흘려서 정착시민 세계 제일의 민주주의를 함부로 남용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님께서는 올바른 신앙생활과 성숙한 민주주의 실행이야 말로 공산주의를 막는 최고의 백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단들과 그들의 비성경적인 행실과 사상은 일반 국민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염증을 일으킵니다. 기독교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하면 우리 사회의 최후의 빛과 소금이 사라지고, 모든 부정부패에 대한 자정작용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동성애 등의 성경이 경고하는 종말 현상이 급속이 진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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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된 전광훈 교회의 신자가 병원에서 탈출했으므로 파주 시의 모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파주 시청이 발송

 

전광훈이 우리 사회가 그렇게 되도록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광훈은 기독교의 탈을 쓴 심한 이단입니다. 입신을 두 번이나 하고 천국을 보고 왔다고 하고, 자기 집회에 나오면 성령세례를 받는다고 합니다. 성경 66권을 통한 구원의 복음이 완성된 후 지금까지의 2000년 기독교 역사에서 입신하여 천국을 보고 오고, 자기의 집회에 오면 성령을 또 받는 성령세례 현상을 경험하고, 방언을 성령세례의 징조로 받는다고 주장하고 가르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단들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광훈은 매우 위험한 귀신의 이단 현상들을 체험하였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서 그릇된 이론을 주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어떤 단체의 대표를 맡고서 한국 교회가 어렵게 싸워서 규명한 이단들을 다시 풀어주면서 한국 교회의 신앙을 더욱 어렵게하였습니다. 전광훈은 단순한 이단이 아니고 보기 드문 유형의 큰 이단입니다.

거기에다 극단의 정치 성향을 보이면서 무지한 대중을 오도합니다. 불신자들의 눈에는 전광훈의 모습이 한국 교회의 일반적인 목회자의 모습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전광훈은 이단에 불과한데, 전광훈으로 인해 한국 교회가 전체적으로 신뢰를 잃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기독교와 교회를 최고의 방해물로 여깁니다. 공산주의가 들어서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교회를 불지르고 목회자들을 죽입니다. 지금 중국이 교회를 무너뜨리는 것을 보면 너무도 분명합니다. 공산주의와 기독교는 상극이어서 절대로 공존하지 못합니다.

이것을 달리 말하면, 교회가 존재하면 공산주의는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길은 믿는 사람들이 끊어지지 않고 신앙고백이 중단되지 않고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사회에서 교회에 대한 이미지는 바닥으로 가라않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의 신앙고백이 끊어지게 생겼습니다. 전광훈이가 그 현상을 부채질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광훈과 함께 광화문 거리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고함을 지른다고 공산주의가 멀리 도망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단이 창궐하면 기독교가 사회에서 배척됩니다. 사회가 기독교를 배척하면 빛과 소금이 없어지므로 급속하게 부패하여 내부적으로 스스로 무너집니다. 그러면 공산주의가 대안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것을 모르고 성도님은 전광훈을 이단이라고 하면 사회주의를 초래한다고 하시니, 심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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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