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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기도, 하나님의 시큼한 저주(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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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기도, 하나님의 시큼한 저주(2회)
  • 정이철
  • 승인 2020.07.02 0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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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는 위대한 복음의 시대입니다. 참된 믿음을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는 가장 적기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혀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멸망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하나님,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하신 하나님, 사무엘과 함께 역사하신 하나님, 다윗과 함께 역사하신 하나님, 이사야와 예례미야와 에스겔과 다니엘을 부르시고 그들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 친히 죄없는 완전한 사람(예수 그리스도)로 오시어 자기 백성을 위해 피 흘리신 하나님과는 매우 다른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멸망의 근본 원인이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 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말 1:10)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이상 헛된 제사를 하지 못하도록 외국의 포악한 군대를 보내어 예루살렘을 무너뜨리고 성전도 불태우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렇게 행하셨던 그 하나님이 지금 우리 시대에는 코로나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더 이상 교회에 모여 하나님을 모욕하지 못하도록 코로나 바이러스로 예배를 막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그리하심을 우리는 믿고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감히 누가 교회들이 모이지 못하게 막을 수 있을까요? 지금 한국에서는 교회를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하는 위험 집단으로 규정하자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코로나를 통해 교회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멸시하고 모욕하는 헛된 예배를 더 이상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지금 교회에는 하나님이 심지 않으신 것이 너무도 많이 번성하고 자랐습니다. 이제는 그것이 없으면 예배가 되지 않고 신앙생활이 되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시대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오순절 운동(현대의 신사도 운동)에서 비롯된 거짓된 성령의 장난과 방언기도라는 것입니다. 특히 방언기도는 하나님이 자기의 교회에 심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미 너무도 번성하여 그 그늘이 온 세상 교회에 드리워졌습니다. 사실 하나님이 그리되도록 사탄에게 허락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 2:9-12) 

세상의 교회가 하나님이 버리시고 심판하실 자들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또 하나의 수단임을 부정할 논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먼저 배교의 길로 가 버린 천주교를 보십시오. 천주교에 영혼이 사로잡히면 하늘의 마리아 귀신, 땅의 교황 마귀, 마귀의 똥오줌 같은 것을 성찬이라고 받으면서 그것에 절하고 경배하면서 성경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은 온데간데 없어집니다. 그런데 조금 모습을 달리하여 천주의 뒤를 따라가는 개신교를 보십시오. 천주교처럼 하나님을 모욕하고 대적하는 거짓 종교는 없습니다. 그런데 개신교도 조금 모습을 달리하여 그 길로 행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복음은 세상의 눈에 성공으로 보이는 모습의 열매를 만들지 않습니다. 구원을 받는 사람에게 고난과 고통을 경험하게 만들지 않는 복음은 성경의 복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사도 바울과 모든 사도들, 사도시대 이후 이레네우스 등의 초대교회 시대의 사람들, 칼빈 등의 중세 시대와 종교개혁 시대의 복음의 사람들, 종교개혁 이후의 교회의 스승들 ... 어느 누구도 복음을 다루면서 세상의 눈에 보이는 성공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복음의 시대를 맞아 가물에 콩나듯이, 모래 밭에서 작은 바늘을 찾아내듯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찾아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작정과 섭리를 따라 헛되고 거짓된 것에 미혹되도록 잠시 허락하여 두셨던 자기 참 백성을 돌아서게 하실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참된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쉬지않고 성경의 복음을 전하고 외쳐야 합니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도 수학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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