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롯 유다에 대한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의 입장
상태바
가롯 유다에 대한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의 입장
  • 김리훈
  • 승인 2019.09.10 01:5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12제자의 한 제자 였던 ‘가롯유다’를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1. 칼빈주의의 입장

가롯유다는 선택 받지 못 했기(유기되었기) 때문에 종국에 죄 가운데 버려두사 구원 받지 못했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셨는가 ?

1) 토기가 토기장이 에게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따질 수 없다(예레미야 18:1-12). 하나님의 예정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의 감추인 뜻에 의한 것이다. 

2) 다른 열한 제자들은 가롯 유다가 마지막 때까지 예수님을 배반하리라고는 몰랐다.

그가 예수를 배반하고 은 30냥에 판 그 당시는 그가 스스로 죄를 지은 것이고 그가 하나님에 의해 선택되었는지 유기되었는지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몰랐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가롯 유다의 사건은 그가 죽은 한참 후에 쓰여진 문서이기에 성경 저자는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판것은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믿는 사람이 자살을 하고 지옥에 간다면 첫째 그는 자기의 죄 때문에 지옥에 간 것이고,  그가 죽은 후에 그가 선택 받지 못하였기에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 지옥갔다고 평가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유기하심이 그의 공평치 못한 처사라고는 변명하지 못할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이며 나의 믿음의 후배들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심판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히브리서 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고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는것이 필요하고 믿음의 후배 들에게 은혜를 끼치며 아름다운 믿음의 유산을 남겨야 한다.
 

2. 알미니안주의의 입장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팔고 지옥에 간것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라 전적으로 가롯 유다가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예수님을 배반한 그의 죄 때문이다. 가롯 유다가 한 때는 예수님의 제자로 구원의 반열에 올랐지만 결국에는 3 번씩이나 회개할 기회를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실족하여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예수님을 판 죄로 구원에서 탈락했다.

죄인이 자기의 의지로 (자연적 타락) 예수를 믿어 선택되어(조건적 선택) 구원 받았지만, 그 구원이 완전하지 않다. 내가 믿음을 선택 했으니(보편적 속죄) 내가 도중에 실족하여 믿음을 버릴 수 있다(저항할 수 있는 은혜).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만이 종국에 구원을 얻는다(조건적 구원).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할것을 아셨지만(예지) 그가 죄를 지려고 하는 그의 자유의지는 침범하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알마니안주의),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 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칼빈주의)”(빌 2:12-13)

그러므로 ‘가롯 유다’의 상황을 살펴볼 때 그가 지옥에 간것은 첫째 믿음을 지키지 않았던 그의 책임이고(알미니안주의) 종국엔 그가 하나님께 창세전에 선택받지 못했기(유기 되었기) 때문이다(칼빈주의). 인간의 노력, 행위, 의지, 결단도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 종말론적으로 알미니안주의는 칼빈주의에 종속된다.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알미니안주의),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칼빈주의)”(벧전 2:8)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알미니안주의),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칼빈주의)”(행 4:27-28).


결국 우리는 십자가 우편의 강도처럼 개인 종말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죄 용서함 받고 예수를 믿음으로 천국에 가는데 이것은 알미니안주의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우리의 의지로 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한다는 것이다.

김리훈 장로는 Nevada주의 Las Vegas에 거주하며, 갈보리장로교회(협동장로)에 출석한다. 직업은 치과의사이고, 라스베가스의 '김리훈 보철치과'의 원장이다. 남가주대학(USC), 캘리포니아대학(UCLA, 치의학박사), 미시간대학(U of M, 보철전문의 석사)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또한 미주 총신(M.Div)에서 개혁신학을 공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장성일목사 2019-09-11 13:53:44
글에 적극 동의합니다.
참으로 맞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