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의 여름은 어느 해보다 더 무덥습니다. 특히 <바른믿음> 대표 정이철 목사에게 2019년의 여름은 어느 해보다 더 치열하고 뜨겁니다. 지난 해 말부터 회중파 청교도의 거짓 신학을 고발하는 일에 부지런히 매진하였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의 복음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거짓 사상은 청교도(회중파) 거짓신학입니다. 실질적으로 신천지, JMS, 안상홍 증인 등의 더 흉악한 이단이 많으나 청교도(회중파) 사상을 그것들 보다 더 무섭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동안 아무도 그 심각성을 고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만희와 정명석 같은 자들은 결코 기독교를 변개시키지 못합니다. 그들이 아무리 흉측한 이단이라도 그들을 싫어하고 경계하는 사람들이 한국 전역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교회들마다 ‘신천지 출입금지’라고 써 붙여두고 있습니다. 신천지, JMS에 빠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사역하고, 그들을 개종시켜서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대적하는 사람이 이 정도로 많다는 것은 그들이 버려진 자들을 모아 자기 세력을 형설할지라도 한국 교회의 복음을 고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종류의 이단들 때문에 한국 교회의 복음이 변개되는 일은 일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조나단 에드워즈로 대표되는 청교도(회중파) 사상은 다릅니다. 그 동안 청교도 신학은 최고의 존경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적그리스도가 ‘광명의 천사’의 모습으로 온다는 성경의 경고가 정확하게 맞습니다. 회중파 청교도 사상은 최고의 개혁신학이라는 칭송을 받으면서 전 세계의 교회들을 유린했습니다.

청교도(회중파)들은 원죄론, 구원론, 성령론, 칭의론, 복음전도 방법 등에서 종교개혁 정통 교회의 신학과 완전히 다른 신학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미 그들의 신학이 주류신학으로 자리매김하여 정통 신학을 말하면 오히려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그들의 신학에 동조하지 않으면 설 자리를 얻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청교도(회중파)들이 거짓 신학의 위험성을 분별하거나 비판하기는커녕 오히려 두둔하고 칭송하는 내용으로 학위 논문을 써야 설 자리를 얻을 수 있는 현실입니다. 

지금은 진리의 사람들의 영적독립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그 동안 이와 같은 중대한 일을 그 동안 쉬지 않고 감당하였고, 앞으로 더 열심히 잘 감당하기 위해 잠시 <바른믿음>을 움직이지 않고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한 동안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이 점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재생산적이고 안전한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바른믿음> 대표 정이철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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