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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구원의 기독교는 이렇게 사라지는 모양입니다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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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30  03: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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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나다에 거주하는 공학도 황준호 씨를 강사로 모시고 목회자들이 신학 특강을 듣는 모임을 가진다는 홍보지를 보았습니다.

황준호 씨는 지난 수 년 동안 한국 교회에서 읽혀진 청교도 개혁주의 서적들 가운데 특히 많은 관심을 받은 책 <도르트신조 강해>(코르넬리우스 프롱크 저)를 번역한 사람입니다. 저자 프롱크 교수는 그 책을 통해 우리에게 참 유익한 많은 내용들을 가르치고 설명했으나, 심각한 문제의 사상도 전파하였습니다. 아담이 영생을 얻을 조건으로서의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죽음에 처해졌고, 그 율법은 훗날 모세를 통해 돌판으로 기록된 십계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백성을 위한 모든 계명에 완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자신의 죄의 짐을 느끼는 죄인들에게 기쁜 소식입니다.” (코르닐리스 프롱크, 『도르트신조강해』, 268)

“복음은 죄인에게 회개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어떻게 회개가 일어납니까? 그때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율법을 다시금 우리 마음에 새겨 주시고, 우리는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이것이 당신이 구원받았는지 아닌지를 아는 방법입니다.” (프롱크, 264)


이런 주장은 성경에서 전혀 찾을 수 없는 사변적인 내용입니다. 그 사변적인 내용에 기초하여 그리스도가 아담이 지키지 못한 율법을 다 지키심으로 우리에게 하나님 백성의 자격과 권리를 주었다는 성경과는 완전히 다른 구원론을 우리에게 전파하였습니다.

구원론이 성경에서 벗어나면 결국 이단으로 기울어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피 흘리신 십자가만을 자랑하였던 사도 바울의 구원론과 그리스도가 아담을 대신하여 율법을 다 지키신 것을 자랑하는 프롱크 교수의 구원론은 결코 같은 구원론이 아닙니다. 한쪽이 성경적이면 다른 한쪽은 이단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을지라도 이런 심각한 구원론을 담고 있는 책은 좋은 책일 수가 없습니다.

특히 번역자 황준호 씨는 인간이 율법을 지키지 않아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고, 구원받은 사람의 특징은 더욱 더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고, 천국을 가장 율법을 잘 지키게 되는 곳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구원은 모두 율법에 대한 일입니다. 율법을 지켜야 영생을 얻으며, 율법을 지키지 못한 것이 사람의 문제이며, 예수님은 구원자로서 자기 백성 대신 율법을 지키고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셨으며, 구원받은 이후의 삶은 율법을 지키기 시작하며, 천국은 완벽히 율법을 지키는 곳입니다.” (황준호, 구원은 모든 것이 율법에 대한 것임, 2019.2.24)

“성경은 율법을 지켜야 영생에 들어간다는 말씀으로 가득합니다.” (황준호, 율법을 지켜야 생명에 들어감, 2019.2.15)

“자기가 율법을 지켜야 하니, 내가 아닌 예수님이 율법을 지키신 것을 자기 것으로 여김 받지 않고서는 영생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니 하나님 보시기에 예수님의 율법을 지키신 것이 내 것이라는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의의 전가입니다.” (황준호, 영생을 지켜야 생명에 들어감, 2019.2.15)

“하나님 보시기에 예수님의 율법을 지키신 것이 내 것이라는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의의 전가입니다.” (황준호)

사도 바울이 저주한 이단의 교리가 바로 황준호 씨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 사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목회자들이 황준호 씨를 강사로 모시고 신학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참으로 말 문이 막힙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목회자들이 신학을 모르는 평신도를 강사로 모시고 신학을 배우겠다고 하는 그 자세부터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대로 이렇게 구원을 주는 기독교가 허물어지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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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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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동사리 2019-06-30 09:42:01

    디모데후서 4장 2-5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신고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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