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숙 기자는 새물결 플러스(출판사)의 김요한 대표가 이단성 문제로 예장 합동 등의 교단들에게서 조사받고 있는 상황을 예루살렘의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공회로부터 고난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에 비유하는 심각한 내용의 기사를 작성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울림>에 게재하였다. 그 일로 인해 최근 한국 교회 속에서 성령의 은사를 빙자하여 교묘하게 확산되고 있는 무속주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더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정이철 목사(바른믿음 대표)는 새물결 플러스의 김요한 대표의 심각한 이단성을 미화하고 옹호하는 윤지숙 기자의 글이 인터넷 상에 올라온 그날 제보를 받고 곧장 비판하였다. 그 기사의 내용을 보니 윤지숙 기자에게 의도적인 이단옹호의 의도가 보인다고 경고하였다. 윤 기자를 바른믿음의 '이단옹호' 색션에 포함시켰다. 

윤지숙 기자는 그 이전에 이미 김요한 대표가 이단성 조사를 받게 만든 그의 문제의 책 <지렁이의 기도>를 홍보하는 기사를 자신의 언론 <울림>에 올렸다. 그리고 김요한 대표의 심각한 성향에 대하여 다른 언론에서 부적절하게 다루었던 홍보성 기사도 <울림>에 올렸다는 말이 들린다.

만일 윤지숙 기자가 김요한의 책 <지렁이의 기도>를 읽어보고도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여 이런 행동을 한다면, 더 이상 기독교 신문사를 운영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정도의 신학적, 영적 분별력이 없는 상태에서 한국 교회의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자의 일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울림>의 대표 윤지숙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린 게시물 캡쳐


정이철 목사의 지적에 대한 <울림>의 대표 윤지숙의 반응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공개적으로 정이철 목사를 욕하였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이철 목사를 향하여 입에 담지 못할 저속한 언사로 모욕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이전에도 윤지숙 기자는 꼭 같은 일을 했었다. 
 

윤지숙 기자가 그 이전에도 같은 일을 하는 장면 캡쳐 사진


정이철 목사의 <바른믿음> 사역을 격려하시는 한국의 현직 법조인께서 이러한 심각한 일을 아시고 다음과 같은 조언을 보내주셨다.

“정이철 목사님을 명확하게 지칭하면서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은 중대한 모욕죄에 해당됩니다. 언제든지 처벌될 수 있는 심각한 행위입니다. 대한민국 형법 제311조(모욕)에는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지금 당장이라도 적법한 법적 조치를 통해 처벌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형법 제307조(명예훼손)에도 1)‘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형사적 처벌뿐 아니라 민사적 배상 절차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욕죄의 공소시효는 5년입니다. 손해배상의 소멸시효는 윤지숙 기자의 게시글을 알게 된 날로부터 3년, 윤지숙 기자가 그 글은 쓴 날로부터 10년입니다. 형법 제2조(국내범) ‘본법은 대한민국 영역 내에서 죄를 범한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적용한다.’라고 명시되어있으므로 대리인을 통하여 형사적, 민사적 절차가 가능합니다.”

이단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언론사를 운영하는 일은 심각한 문제들을 동반한다. 왜냐하면 자신과 가까운 이단성있는 사람을 자신의 역량을 동원하여 돕고, 반대로 그들의 문제를 지적하는 올바른 사람들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수단을 이용하여 이단으로 몰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 세상 법에 호소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칭찬할 수 없고 성경이 권장하지 않는 방식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의 말과는 달리 그리스도인으로서 특징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이고 기독교의 공익을 위해 일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훼방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그러므로 부득이 하나님이 세우신 국가와 법질서의 도움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독자들은 이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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