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태 박사, 엄숙 동맹과 언약(16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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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박사, 엄숙 동맹과 언약(1643년)
  • 고경태
  • 승인 2019.06.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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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한 박사의 『언약사상사』(187-192)에서 “엄숙 동맹과 계약의 내용과 신학”에 대해서 제시했다.(참고. ‘covenant’는 계약, 언약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 우리는 ‘언약’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서 박사는 ‘계약’으로 번역했다. 박사논문 제목 “The Contribution of Scottish Covenant Thought to the Discussions of the Westminster Assembly 1643-1648 and its Continuing Significance to the Marrow Controversy 1717-1723”(Glamorgan Univ, 1993년), 브리티쉬도서관 선정도서(British Library, www.bl.uk)).

엄숙 동맹과 언약(1643)은 스코틀랜드 언약도의 지도자인 알렉산더 핸더슨(Alexander Henderson, 1583-1646)이 초안을 잡고, 독립파 헨리 베인 경(Sir Henry Vane)에 의해 작성되었다. 1643년에 세 왕국의 지도자들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서명했다. 엄숙 동맹과 언약(1643)의 목표는 세 왕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이 한 종교, 개혁된 종교를 세우는 것에 있다. (참고. 웨일즈(Wales)는 1284년 에드워즈 1세에 의해서 잉글랜드에 정복되었고, 1543년에 켈트 종교에서 국교회로 완전 통합되었다. 597년 아우구스티누스가 선교 사역을 했다) 둘째, 교황제도, 성직계급 제도를 거부한다. 셋째 세 왕국의 지속적인 번영, 안전, 평화를 서약했다(서요한: 1994, 187).

서요한은 『청교도 유산』에서 다시 정리했다. “이 계약서는 모두 6개 분야로 구성된바 (i) 교리와 권장에 있어서 양국의 협력, (ii) 건전한 교리에 위배되는 모든 것과 교황 제도 및 고위 성직 제도의 근절, (iii) 의회의 권리와 왕의 권위 인정, (iv) 왕과 백성 사이를 이간하고 분리하는 모든 악한 것들의 차단, (v) 두 왕국 사이의 평화 유지와 연합의 보존, (vi) 이 동맹과 계약을 작성할 때 의도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그러나 이 계약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과 유럽 최고의 개혁파 교회의 모본을 따라 영국 교회를 개혁하는 것이었다. 장로교 대표들은 자국의 개혁주의 전통을 영국에 이식하여 유럽의 국가들처럼 장로교를 정착시키려 하였다(서요한: 2016, 192). 다양한 역사 평가가 있는데,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 엄숙 동맹과 언약(1643)의 본문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를 이해하고, 당시 영국사를 이해하는데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그래서 엄숙 동맹과 언약(1643) 본문 번역을 시도했다.

Solemn League and Covenant(1643)

A solemn league and covenant for Reformation and Defence of Religion, the honour and happiness of the King, and the peace and safety of the three kingdoms of England, Scotland and Ireland.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3 왕국의 평화와 안전, 국왕의 명예와 번영, 종교의 확립과 개혁을 위한 엄숙 동맹과 언약

We noblemen, barons, knights, gentlemen, citizens, burgesses, ministers of the Gospel, and commons of all sorts in the kingdoms of England, Scotland and Ireland, by the providence of God living under one King, and being of one reformed religion; having before our eyes the glory of God, and the advancement of the kingdom of our Lord and Saviour Jesus Christ, the honour and happiness of the King's Majesty and his posterity, and the true public liberty, safety and peace of the kingdoms, wherein every one's private condition is included; and calling to mind the treacherous and bloody plots, conspiracies, attempts and practices of the enemies of God against the true religion and professors thereof in all places, especially in these three kingdoms, ever since the reformation of religion; and how much their rage, power and presumption are of late, and at this time increased and exercised, whereof the deplorable estate of the Church and kingdom of Ireland, the distressed estate of the Church and kingdom of England, and the dangerous estate of the Church and kingdom of Scotland, are present and public testimonies: we have (now at last) after other means of supplication, remonstrance, protestations and sufferings, for the preservation of ourselves and our religion from utter ruin and destruction, according to the commendable practice of these kingdoms in former times, and the example of God's people in other nations, after mature deliberation, resolved and determined to enter into a mutual and solemn league and covenant, wherein we all subscribe, and each one of us for himself, with our hands lifted up to the most high God, do swear,

우리는 고귀한 사람들, 귀족들, 젠트리, 시민, 버지스(burgesses, 세금을 내는 자유농민), 복음 사역자들 그리고 한 왕의 통치에 있고 하나님의 섭리에 있고 한 개혁된 종교를 소유하기 원하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왕국의 모든 관료들입니다. 개혁된 종교는 우리 주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의 진보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것입니다. 국왕 폐하와 관료의 명예와 번영 그리고 참된 공적 자유, 왕국의 안전과 평화에는 모든 개인의 사사로운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세 왕국에 하나님의 원수들이 시도하고 실천하는 반역과 피의 음모, 계략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항해서 참된 종교와 가르침을 모든 지역 특별히 세 왕국에 지금부터 개혁된 종교를 확립할 것을 선언합니다. 그들의 악행에 대한 분노, 압박 그리고 추정은 너무나 심각합니다. 아일랜드 왕국과 교회의 개탄스러움, 잉글랜드 왕국과 교회의 침체된 상태, 스코틀랜드 왕국과 교회의 위험한 상태가 현재 우리의 상태임이 공적 증언입니다.

우리는 (결국) 지난 시절에 왕국의 인증된 관행을 따라서 우리의 종교에 대한 파괴와 파멸에 대항해서 보존하기 위해서, 항의, 저항 그리고 고통을 감내하는 충분한 모든 수단을 마련할 것입니다. 따라서 세 왕국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충분한 심사한 뒤에,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상호 엄숙한 동맹과 언약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서명하고 우리 각각은 우리 손을 들고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맹세하였습니다.

I. That we shall sincerely, really and constantly, through the grace of God, endeavour in our several places and callings, the preservation of the reformed religion in the Church of Scotland, in doctrine, worship, discipline and government, against our common enemies; the reformation of religion in the kingdoms of England and Ireland, in doctrine, worship, discipline and government, according to the Word of God, and the example of the best reformed Churches; and we shall endeavour to bring the Churches of God in the three kingdoms to the nearest conjunction and uniformity in religion, confession of faith, form of Church government, directory for worship and catechising, that we, and our posterity after us, may, as brethren, live in faith and love, and the Lord may delight to dwell in the midst of us.

첫째, 우리는 성실하고 실재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우리가 처한 각 위치와 부르신 곳에서 힘쓸 것입니다. 스코틀랜드 교회에 개혁된 종교의 보존 즉 교리, 예배, 교회질서 그리고 통치에 반대되는 우리의 공동의 적들에 대항할 것입니다. 또한 잉글랜드와 아일랜드 왕국의 종교 개혁, 교회질서, 통치가 개혁된 교회의 최상의 모범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세 왕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은 가장 근접하게 연결하고, 종교를 일치시키며, 믿음의 고백을 만들며, 교회 통치의 형태, 예배와 요리문답을 위한 교범을 만들 것을 힘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뒤의 후손들, 믿음과 사랑으로 사는 형제들에게 전수하는 것, 주께서 우리 가운데 내주하시는 것을 기뻐할 것입니다.

II. That we shall in like manner, without respect of persons, endeavour the extirpation of Popery, prelacy (that is, Church government by Archbishops, Bishops, their Chancellors and Commissaries, Deans, Deans and Chapters, Archdeacons, and all other ecclesiastical officers depending on that hierarchy), superstition, heresy, schism, profaneness, and whatsoever shall be found to be contrary to sound doctrine and the power of godliness, lest we partake in other men's sins, and thereby be in danger to receive of their plagues; and that the Lord may be one, and His name one in the three kingdoms.

둘째, 우리는 사람에 대한 존경이 없고, 교황주의를 근절함에 힘씀(즉 교회를 대주교, 주교 그리고 주교의 종교법 고문관, 수석대표, 대성당 주임사제, 지역 주임사제와 교구 사제단, 부주교, 그리고 계급주의에 근거한 모든 교회적 직분), 우상숭배, 이단, 분파주의, 신성 모독적 불경함, 그리고 건전한 교리와 경건의 능력에 반대되는 것으로 밝혀지는 모든 것,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죄가 참가하는 것을 없이하여, 그들만 재앙을 받을 위험에서 처하게 할 것입니다. 주님은 한 분이시고, 그 이름이 세 왕국에서 하나입니다.

III. We shall with the same sincerity, reality and constancy, in our several vocations, endeavour with our estates and lives mutually to preserve the rights and privileges of the Parliaments, and the liberties of the kingdoms, and to preserve and defend the King's Majesty's person and authority, in the preservation and defence of the true religion and liberties of the kingdoms, that the world may bear witness with our consciences of our loyalty, and that we have no thoughts or intentions to diminish His Majesty's just power and greatness.

셋째, 우리는 동일한 성실함, 실재, 지속성으로 우리 각각의 소명을 따라 우리의 영토에 세 왕국의 자유, 의회의 권리와 특권을 보존하는 것을 서로 협력하며 힘쓸 것입니다. 그리고 참된 종교의 변호와 보존을 위해서 왕의 권위와 인격과 권위를 변호하고 방어합니다. 세계는 우리의 충성된 양심을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국왕의 권능과 위대함에 대해서 헤칠 의도나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IV. We shall also with all faithfulness endeavour the discovery of all such as have been or shall be incendiaries, malignants or evil instruments, by hindering the reformation of religion, dividing the King from his people, or one of the kingdoms from another, or making any faction or parties amongst the people, contrary to the league and covenant, that they may be brought to public trial and receive condign punishment, as the degree of their offences shall require or deserve, or the supreme judicatories of both kingdoms respectively, or others having power from them for that effect, shall judge convenient.

넷째, 우리는 또한 왕에서 백성을 분리시키는 행위, 종교 개혁을 방해하는 악독하거나 패악한 방법, 선동 혹 다른 모든 유사한 행동을 색출하는데 충성되게 전력할 것입니다. 혹은 한 왕국이 주도하거나, 국민들 사이를 분파시키고 분열시키는 어떤 행위, 동맹과 언약에 반대되는 것은 공적 재판에 회부되어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처벌 방법은 각 왕국의 최고 재판소 혹은 요청과 합리적인 심판의 수준에 따를 것입니다. 법적 권능을 가진 사람들은 각 효력에 따라서 법적 편이성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V. And whereas the happiness of a blessed peace between these kingdoms, denied in former times to our progenitors, is by the good providence of God granted to us, and hath been lately concluded and settled by both Parliaments: we shall each one of us, according to our places and interest, endeavour that they may remain conjoined in a firm peace and union to all posterity, and that justice may be done upon the wilful opposers thereof, in manner expressed in the precedent articles.

다섯째, 우리 조상은 과거에 우리 왕국들에 있는 행복과 복을 부정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한 섭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두 의회에서 의해서 최근에 결론되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각자의 위치와 관심을 따라서, 우리 모든 후손들에게 확고한 평화에 결속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작성된 문서들에서 표현된 방법들에 대해서는 의지를 갖고 통제하는 것이 정의입니다.

VI. We shall also, according to our places and callings, in this common cause of religion, liberty and peace of the kingdom, assist and defend all those that enter into this league and covenant, in the maintaining and pursuing thereof; and shall not suffer ourselves, directly or indirectly, by whatsoever combination, persuasion or terror, to be divided and withdrawn from this blessed union and conjunction, whether to make defection to the contrary part, or give ourselves to a detestable indifferency or neutrality in this cause, which so much concerneth the glory of God, the good of the kingdoms, and the honour of the King; but shall all the days of our lives zealously and constantly continue therein, against all opposition, and promote the same according to our power, against all lets and impediments whatsoever; and what we are not able ourselves to suppress or overcome we shall reveal and make known, that it may be timely prevented or removed: all which we shall do as in the sight of God.

여섯째, 우리는 왕국의 평화, 자유, 종교의 공동 명분에서 우리가 있는 장소와 부름을 따릅니다. 따라서 우리는 동맹과 언약을 유지하고 추구하기 위해서 모든 지원과 지지를 다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명분에 중립적이거나 혐오스러운 무관심, 반대하는 견해로 변절하는 것, 복된 연합과 협력에서 이탈하여 분리하는 것, 어떤 결합이나 설득 혹은 테러로 인해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고통 받지 않을 것(갈등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 왕국의 유익, 국왕의 명예에 관심을 둡니다.

그러나 현세에 유익만을 열성적이고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명백하게 반대합니다. 그리고 즉각적으로 우리의 능력을 따라서 모든 장애에 전력으로 대항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제압하거나 극복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계시된 말씀과 지식, 하나님의 편에서 우리가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우리시대에 저항하여 제거할 것입니다.

And because these kingdoms are guilty of many sins and provocations against God, and His Son Jesus Christ, as is too manifest by our present distresses and dangers, the fruits thereof: we profess and declare, before God and the world, our unfeigned desire to be humbled for our own sins, and for the sins of these kingdoms; especially that we have not as we ought valued the inestimable benefit of the Gospel; that we have not laboured for the purity and power thereof; and that we have not endeavoured to receive Christ in our hearts, nor to walk worthy of Him in our lives, which are the causes of other sins and transgressions so much abounding amongst us; and our true and unfeigned purpose, desire and endeavour, for ourselves and all others under our power and charge, both in public and in private, in all duties we owe to God and man, to amend our lives, and each one to go before another in the example of a real reformation, that the Lord may turn away His wrath and heavy indignation, and establish these Churches and kingdoms in truth and peace. And this covenant we make in the presence of Almighty God, the Searcher of all hearts, with a true intention to perform the same, as we shall answer at that Great Day when the secrets of all hearts shall be disclosed: most humbly beseeching the Lord to strengthen us by His Holy Spirit for this end, and to bless our desires and proceedings with such success as may be a deliverance and safety to His people, and encouragement to the Christian Churches groaning under or in danger of the yoke of Anti-christian tyranny, to join in the same or like association and covenant, to the glory of God, the enlargement of the kingdom of Jesus Christ, and the peace and tranquillity of Christian kingdoms and commonwealths.

왜냐하면 세 왕국은 하나님께 많은 죄와 반역의 죄책(유죄)가 있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현재 억압되고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결과, 우리는 우리의 죄와 세 왕국의 죄를 벗어 버리기 위해서 겸손하기 위해서 꾸밈없는 열정으로 하나님과 세계 앞에서 고백하고 선언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복음의 유익을 중요하게 놓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순결과 능력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심장에 그리스도를 영접하려고 힘쓰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각종 죄와 범죄가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참되고 순수한 목적, 열정 그리고 힘씀으로 우리의 모든 능력과 의무를 다하고, 공적과 사적으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모든 의무를 다하여, 우리의 삶을 개정할 것이며, 참된 개혁의 모범으로 각각 나아갈 것입니다. 주께서 분노와 엄중한 진노를 돌이키셔서 교회와 왕국에 진리와 평화가 세워지길 기원합니다.

엄숙 동맹과 언약(1643)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에 개혁된 교회(국교회가 아닌)가 확립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다. 엄숙 동맹과 언약(1643)을 파악하여 이 “언약을 누가 깼는가?”에 대해서 파악하려고 했다. 그런데 엄숙 동맹과 언약에서는 왕정유지, 왕의 명예와 존중이 명백하게 드러나 있다. 그런데 1649년에 크롬웰은 찰스 1세를 처형했다. 그것은 엄숙 동맹과 언약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다. 1651년 찰스 2세는 스코틀랜드에서 엄숙 동맹과 언약에 선서하며 왕으로 즉위했고, 1651년 크롬웰에게 패배하고 프랑스로 네덜란드로 도피했다. 1660년 잉글랜드 왕으로 즉위한 찰스 2세는 1661년 공식적으로 엄숙 동맹과 언약에 배치되는 법(The Act Recissory)을 제정함으로 폐지시켰다. 스코틀랜드에서도 엄숙 동맹과 언약에 거부하는 세력은 있었다.

언약서에 서명한 비국교도인 크롬웰 진영에서 지키지 않았고(국왕을 처형함), 국교도인 찰스 2세도 지키지 않았다. 결국 영국(UK)는 로마 카톨릭과 국교회(주교제도와 계급주의)에서 개혁된 한 종교를 세우지 못했고, 국교회, 장로파를 기본으로 다양한 종파들이 공존하는 곳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명예혁명 이후로 풍미하는 합리주의로 교회가 허물어졌고, 그 위에 이슬람 세력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는 낭트 칙령(Edict of Nantes, 1598년)을 퐁텐플로 칙령(Edict of Fontainebleau, 1685년)으로 폐기하여 로마 교황주의로 회귀했고, 결국 종교자유국가가 되었다. 영국은 엄숙 동맹과 언약(1643)으로 한 개혁된 종교를 확립하려고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를 작성했지만, 크롬웰, 찰스 2세 등이 준수하지 않고 파기함으로 국교회를 기반으로 하는 종교자유국가가 되었다.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유럽에는 이슬람 확장이 진행되고 있고, 교회는 쇄락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스코틀랜드 장로파를 명확하게 이해하려고 탐구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장로파(언약도)들은 엄숙 동맹과 언약에 대한 서약을 지키려고 끝까지 노력했다. 스코틀랜드 언약도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는 누구도 하지 못하고 않는다. 다만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류하는가? 에 문제가 있을 뿐이다.
 

<참고도서>

서요한, 『언약사상사』(서울: CLC, 1994).

서요한, 『청교도 유산』(서울: 그리심, 2016).

Charles L. Hamilton, “스코틀랜드 계약파와 영국의회와의 대결”, 홍치모 역, 『신학지남』, 47(4),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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