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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에 많이 참석하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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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에 많이 참석하기시 바랍니다.
  • 정이철
  • 승인 2019.05.04 12:01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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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 2019-05-04 19:13:03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이 어떤지 공부해보지 않아서 잘 알지 못하나, 최근에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Gospel Coalition (복음연합)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을 The New Calvinist (신칼빈주의자) 라고 부르며 실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을 따른다고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New_Calvinism
저는 이 복음연합이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한국에서 첫 컴퍼런스를 연다고 합니다. https://tgckorea.org/bbs/board.php?bo_table=tgck
복음 연합 지도자들의 컴퍼런스 영상을 봤었는데, 칼빈의 TULIP을 말하면서도 변형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통 칼빈주의자면 딱히 new 라는 말을 쓸 필요가 없겠지요. 게다가 존 파이퍼는 이상한 이론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모든 목회자들이 에드워즈 같기를 바란다고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의 트렌드를 보더라도 에드워즈 신학에 무언가 정통 개혁주의가 아닌 것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신학에서 신비주의적 성격의 모든 경험을 무시해야 하는가는 많은 의견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이시기에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일들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경험(또는 신학)이 교과서같이 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그것이 성경적으로 맞는지 분별력을 가지고 봐야 합니다.
신학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구의 신학도 완벽하지 않기에 각자의 받은 지혜와 은사를 가지고 서로 연결되어 돕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다 똑같은 지혜를 주시지 않았으나 결국 같이 하나님의 지식을 바르게 세우도록 서로 도와야 합니다. 에드워즈가 천국에 갔는가 아닌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단지 그의 신학 속 검증되지 않은 부분들이 각광을 받고 부풀려져 잘못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교회는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점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세우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능동/수동적 순종 이론이 잘못된 이론을 낳기에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언약에 대한 바른 이해에 대한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지금 괜찮아 보이는 이론이니까 후대의 성도들도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과 교리를 바탕으로 필요한 비판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른믿음 기사들은 그런 생각의 장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에드워즈에 대한 비판으로 기분이 상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으나 결국 우리가 가야할 길은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지식입니다. 꾸준하게 성경과 교리를 배우고, 비판적 눈을 기르는 것은 모든 교인이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주의 2019-05-06 11:40:57
에드워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제시되어야 하는데, 기존의 영웅시하는 에드워즈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기야 우리 나라는 원래 살았을 때에는 조금 쓴 소리하다가, 그 사람이 죽고 나면 좋은 말만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래도 에드워즈에 대해 객관적인 연구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 그럴 조심이 안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개념에 대해 2019-05-04 13:11:44
평생 장로교인이지만 성경말씀을 최종 권위로 믿기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에드워즈의 신학이 DNA가 다르다면 에드워즈를 보는 잣대로 어거스틴 역시 동일하게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거스틴 역시 기독교 신학 틀을 만든 사람으로 치부할 정도로 존중받고 있지만
알고 보면 평생동정녀와 마리아숭배의 마당을 제공한 인물이 아닙니까. 심지어 천주교 '보속'의 원리를 세우고 연옥설을 천주교에 정착시킨 인물입니다.


칼빈이 이런 것을 걸러냈지만 에드워즈처럼 신학에 있어서는 어거스틴을 다른 DNA를 가진 인물로 보는 것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에드워즈를 다른 DNA를 가진 신학자로 보면서 어거스틴을 칼빈처럼 대하는 것은 앞뒤가 맞는 신학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정이철 2019-05-04 13:29:07
어거스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연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어거스틴의 그릇된 점들을 천주가가 가지고 가고, 어거스틴의 올바른 면을 칼빈 등이 취하여 가지고 왔다고 알고 있는 정도입니다. 어거스틴에게서 천주교의 많은 부분이 유래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정이철 2019-05-04 13:31:03
그리고 제가 어거스틴을 언급한 것은 에드워즈 칭송자들이 칼빈과 어거스틴을 에드워즈와 비교하면서 에드워즈를 더 높인다는 의미였지, 어거스틴이 훌륭하다는 의도로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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