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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세례 받기 위해 인간이 노력해야 한다는 사상은 비성경적
김리훈  |  samuel227600@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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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4  0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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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용조 목사나 <바른믿음>에서 소개된 시드니의 송선강 목사의 성령세례 사상은 동일한 것이다.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 인간 편에서 노력한다는 사상은 신인협력설, 반펠라기우스주의에서 파생된 알미니우스 사상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택하신 당신의 백성들에게 때가 되어 성령을 보내셔서(성령님은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회개케 하시고 믿게 하신다. 그의 증표로 물세례를 주는 것이다. 물세례는 인간이 주는 것으로 “죄를 씻는다”의 의미를 갖고 있다. 물세례를 받는 목적은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아세례는 합법적인 것이다. 모든 인류는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죄인이기 때문이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으신 것은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의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이다. 세례요한이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 1:29)라고 하였다.

그러나 재세례파에서는 “자기가 신앙고백을 하고 구원받은 사람(중생한 사람)만이 세례를 받아야만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유아세례를 반대하였다. 이 얼마나 비 성경적인 사상인가? 죄인이 아닌 사람에게 왜 물세례가 필요하단 말인가? 죄인이 아닌 사람이 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가 왜 필요한가? 아니면 이들은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동일시 보았던 것인가?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을 어떻게 인간이 판단 할 것인가? 이 재세례파 무리들은 구원의 여부(중생의 여부)를 자기들이 판단하는 것이 아닌가? 이를 판단하시는 이는 하나님 밖에 없는데 말이다. Jonathan Edwards는 그의 <신앙감정론>에서 말하기를, “감정의 강도, 감정의 체험순서, 감정의 자가 생산여부, 몸의 격렬한 반응, 신앙과 신학에 대한 관심 (필자 처럼), 성경구절이 갑자기 떠오름, 사랑의 표현, 종교적 행위와 의무의 실천, 찬송을 인도하거나 열심히 부름(요즘의 복음송 인도자들처럼),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확신과 타인이 제 3자를 구원받았다고 함(구원파를 비롯한 대부분의 개신교 목사들)이라고 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 얼마나 요즈음 세대에 얼마나 절실한 말인가? 보라 이 세대의 많은 주님의 종들이 “자기는 구원 받았다”고 자처하면서, 얼마나 많은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지 ... 이게 어찌 구원받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심판주이신 공의로운 하나님을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 ...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물세례는 죄 씻음의 의미로 인간이 주는 것이지만, 죄 사함과 성령세례는 위에서 주는 것이다. 세례 요한도 그것을 명확히 말하지 않았던가? Jonathan Edwards에 의하면 회심의 정도는 일정한 것이 아니라 다양하다고 하였다. 어느 사람에게는 물세례 이전에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고, 어느 사람에는 물 세례시 받을 수 있고 어느 사람에게는 유아세례 이후 받을 수있는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집사안수 때에 성령의 뜨거운 임재하심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성령세례인지 아닌지는 내가 판단할 수는 없고, 그날에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판단할 것이다. 그 이후에 첫째로 십 수년 간 피웠던 담배를 끊고, 또한 나 중심의 생활도 변하게 되었다. 또 어느 사람에게는 성령의 임재하심이 그 사람도 모르게 나타날 수 있다. 어떠한 일정한 법칙에 의해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것은 아니다.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성령님을 인간의 이성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오직 선택된 사람만이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과 말씀에 의해 회개케 하고, 죄 씻음의 증표로 인간에 의해 물세례를 받게 하신다. 그리고 죄 사함 받고 성령 받아 (칭의, 중생) 구원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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