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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성 목사, 은사주의의 역사, 특징, 세력은사주의 비평 1
김효성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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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1  06: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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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의 또 하나의 중대한 문제는 은사주의이다. 은사주의란 성령의 초자연적 은사들이 오늘날도 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은사주의의 역사

은사주의는 20세기 초에 시작된 오순절주의에 뿌리를 두었지만, 역사적으로 그런 경향을 가졌거나 성령의 특별한 체험을 강조하는 인물들이나 활동들이 있었고 그런 것들은 오늘날의 은사주의와 비슷하였든지 오늘날 은사주의 성령론에 영향을 주었다. 예를 들면, 초대교회에 몬타누스파와 종교개혁시대에 신령주의자들(spiritualists), 또한 종교개혁 후에도 퀘이커교도들, 웨슬리와 감리교회, 에드워드 어빙, 촬스 피니, 성결운동, R. A. 토레이의 성령론 등이 그러했다.

1896년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방언 같은 현상이 나타났었고, 1901년 미국 캔사스주 토피카의 베델 성경대학에서 촬스 팔햄(Charles F. Parham, 1873-1929)의 지도 아래 애그니스 오우즈맨이라는 여학생이 성령세례를 사모하다가 방언 같은 현상을 경험하였다. 그는 감리교 배경을 가졌고 성결교 운동에 참여했던 학생이었다. 1906년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결교 설교자 윌리암 시무어(William Seymour, 1870-1922)의 아주사 거리 집회를 통해 방언 현상이 확산되었고, 이것이 오순절주의의 시작이었다.

여기에서 오순절 교회들이 생겼다. 20세기 중엽, 이러한 움직임은 오순절 교회를 넘어 다른 교파들 속에 퍼졌고 1960년 말에는 천주교회에까지 들어갔다. 이것을 신오순절주의 혹은 은사주의라고 부른다.

은사주의의 최근 형태는 신사도운동이다. 그러나 예언, 환상, 기적과 병 고침 등의 강조는 20세기 중엽부터 나타났다. 1947년, 윌리엄 브래넘(William M. Branham, 1909-65)은 오순절 교단에서 분열되어 나와 늦은비 운동이라는 것을 일으켰고 환상과 예언을 강조했다. 그는 사도와 선지자직의 계승과 임파테이션(impartation, 은사 분배)을 주장하였고 기적 집회를 열었다. 그는 삼위일체와 사람의 원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필요성 등 정통신학을 부정하였다. 이즈음, 캐스린 쿨만(Kathryn Kuhlman, 1908-76)이 병 고치는 집회들을 인도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참여했다. 또 오럴 로버츠(Oral Roberts, 1918-2009)도 병 고치는 사역자로 나타나 활동하였다.

보다 근래에 와서, 1982년, 폴 케인(Paul Cain, 1929- ), 마이크 비클(Mike Bickle), 밥 존스(Bob Jones, 1930?-2014) 등 소위 캔서스시티 [예언] 그룹(KCF=Kansas City Fellowship)은 늦은비 운동과 같이 환상과 예언 등을 강조하였다. 존 윔버(John Wimber, 1934-97)는 80년대 찬양사역으로 시작하여 빈야드 운동을 일으켰다. 그는 병 고침, 귀신 쫓아냄, 진동, 거꾸러짐 등의 현상이 성령의 임하신 표라고 주장하였다.

1989년에 밥 존스, 마이크 비클, 폴 케인이 연합함으로써 예언, 환상, 병 고침, 기적 등이 함께 강조되었다. 이즈음, 미국 뉴저지 엠마오선교교회 예태해는 국내의 목양세계선교회를 통해 백봉산 기도원 영성수련회 등을 통해 쓰러짐, 입신 등을 행하였다.

1994년, 랜디 클락(Randy Clark)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존 아놋(John Arnott)의 교회에서 토론토 블레싱(Toronto Blessing)이라 불린 빈야드 현상[웃음 운동]을 일으켰다. 그는 로드니 하워드-브라운(Rodney Howard-Browne)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1995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브라운즈빌에서 존 킬패트릭(John Kil- patrick, 1950?- )에 의해 빈야드 현상들이 또 나타났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자신이 펜사콜라 빈야드 운동을 예언하였다고 말하며 이영훈 목사와 더불어 그 운동을 인정하고 추천하였다.

1999년, 마이크 비클은 국제기도의 집(IHOP=Inernational House of Prayer)을 세웠고 중보기도 운동을 일으켰다. 신디 제이콥스(Cindy Jacobs, 1942?- ) 등은 예언자라고 자칭했고 밥 베켓, 피터 와그너, 존 도우슨(예수전도단 총재), 신디 제이콥스, 조지 오티스, 루이스 부쉬 등은 영적 도해(spiritual mapping)를 주장했다. 영적 도해란 귀신들이 지배하는 지역들을 지도로 표시하는 것인데, 이런 사상은 땅 밟기와 선포기도로 귀신을 쫓아내어야 한다는 사상과 함께 간다.

풀러 신학교 교회성장학 교수이었던 피터 와그너(Peter Wagner, 1930-2016)는 1900년대 초의 미국 아주사 방언운동을 제1의 물결, 1960-70년대에 일어난 은사운동을 제2의 물결, 1980년대의 빈야드 운동을 제3의 물결이라고 불렀다. 그는 1999년 이후에 ‘예언하는 장로들의 사도협의회’라는 것을 개최했고, 2000년 과테말라시에서 12명을 사도로 선포하며 ‘사도의회’를 구성하였고, 2001년, 국제사도연합(ICA=International Coalition of Apostles)을 조직하고 신사도개혁(New Apostolic Reformation) 운동을 일으켰다. 그는 사도들은 계시를 받으며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는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2008년부터 플로리다 레이크랜드에서 타드 밴틀리(Todd Bently, 1976?- )는 병 고침과 죽은 자의 살아남 등을 주장했다(그 해에 피터 와그너와 체 안 등이 거기서 밴틀리를 사도로 안수하였다).

앞에 언급된 단체들과 인물들 외에, 은사주의 내지 신사도운동에 속했거나 영향을 받은 단체들과 인물들은 크리스쳔센터(베니 힌), CI (Christian International)(빌 해몬), 국제추수선교회(HIM=Harvest Inter- national Ministry)(체 안), The Call(루 잉글), G-12(카스텔라노스, 로렌스 콩), 국제예수전도단(로렌 커닝햄), 교회성장연구소(CGI)(조용기, 피터 와그너, 베니 힌), 중국 백투예루살렘(수 형제), 아이리스 미니스트리(하이디 베이커) 등이고,

또 우리나라의 단체들과 교회들과 인물들은 CI Korea-아가페신학연구원(김태진), 한국 와그너 사역학교(WLI)-하베스트 샬롬교회(피터 와그너, 홍정식), 한국기독교 영성운동연합회-서울엠마오 신학대학원(예영수), 영동제일교회(김혜자), 에스더 기도운동(이용희), 치유사역(HTM=Heaven- ly Touch Ministry)(손기철, 온누리교회 장로), 뉴와인/원띵하우스(손종태), 인터콥-비젼스쿨(최바울), 라이즈업 코리아, HIM Korea (이성대), 한국기도의집(KHOP)(한성진), 더데이 미니스트리(Theday), 국제사역자학교(HIS), 예수전도단(문희곤), 온누리 월요 어노인팅집회(김성진), 레위지파(다윗의 장막, 스캇 브레너), 24시간 기도의집(YDFC), 아가선교회(이현숙, 홍의봉) JMI선교회(김희준), 뉴라이프미션(NLM), 아이리스 미니스트리(김승환), 한이 성경연구소(KIBI), 이스라엘 사역네트워크(IMN), 의로운해 선교회(서원석, 다니엘 박), ‘제3시/하늘의 언어’(김우현 PD), 영화 ‘회복’(김종철 감독), 하나님의 대사(김하중, 온누리교회), 메누하(윤남옥), 천국은확실히있다(토마스 주남), 여의도순복음교회(조용기, 이영훈), 성락교회(김기동), 온누리교회, 큰믿음교회(사랑하는교회)(변승우),

오륜교회(김은호), 두날개-풍성한교회(김성곤), 선한목자교회(유기성), 열방교회(김민호), 광림교회, 순복음성서교회/마하나임 ISOM(정바울), 주님의 교회(김용두), 늘기쁜교회(문대식), 포도나무교회(여주봉), 은석교회(고충진), 부천 기쁨의 교회(이종선) 등이다. 또 21세기 교회성장의 지각변동을 번역한 홍용표는 한국에서 대표적 신사도교회로 일산 한소망교회(예장 통합, 류영모), 분당 새에덴교회(예장 합동, 소강석),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동 지구촌교회(조봉희), 대전 중문침례교회(장경동), 새안산교회(김학중), 부천 삼광교회(심원용), 원주 영강교회(기장, 서재일) 등을 들었다.

그 외에, 외국에 있는 한인교회들은 엘리야킴 미니스트리(김종필), 사랑과진리 교회(뉴욕, 밴자민 오), 가스펠펠로우쉽 교회(뉴저지, 성현경), 인터내셔날 갈보리교회(워싱턴, 이성자), 워싱톤 드림교회(버지니아, 이근호), 신시로 교회(일본 나고야, 다키모토 준) 등이고, 국내의 출판사들은 더 갈망, 베다니출판사, 나단, 순전한나드, 큰믿음출판사, WLI Korea, 쉐키나 기획, 믿음의 말씀사, 두란노, 서로사랑, 죠이선교회 등이다.

1990년 니키 검벨은 영국 런던의 성공회 소속 성삼위일체 브럼턴교회에서 알파코스(Alpha Course)를 시작하였다. 브럼턴교회는 은사주의적 대교회이다. 알파코스는 15주 과정 중, 6주 후, 주말수양회 때 치유, 은사집회를 한다. 이상준 한국대표는 “알파코스에서 성령사역을 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쓰러뜨림, 금이빨 변화 등 ‘능력전도’라는 빈야드식 성령체험을 강조하고 또 체 안 저, 그리스도인의 권세와 치유와, 찰스 프란시스 헌터 저, 치유핸드북 (간질, 감기, 암 등의 치유법; 병균에게 명령함) 등을 추천한다.

그들은 모든 병들의 치료를 주장하며 치아 교정, 금이빨로 변화, 비만, 시력 교정 등을 말하고 또 능력 전도와 명령하는 기도를 가르친다. 알파 코스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천주교인들, 침례교인들, 및 그 밖의 사람들 중에서 산불처럼 퍼지며 미국을 휩쓸고 있다. 그러나 1998년 4월 27일자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지는 레이톤 포드, 루이스 팔라우, J. I. 패커, 앨리스터 맥그래스 등 복음주의자들의 서명과 함께 알파 코스에 대한 전면광고를 실었다.

1991년 콜로라도대 축구 코치 빌 맥카트니와 랜디 필립스는 프로미스 키퍼즈(Promise Keepers) 운동을 시작했다. 그 두 사람은 모두 불더밸리 빈야드 교회의 교인들이다. 그 교회의 제임스 라일 목사는 극단적 은사주의자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비틀즈는 하나님의 손으로 은사를 받았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름 부으셨고 하나님께서는 온 세계에 음악적 부흥을 통한 은사주의적 갱신을 시작하실 목적으로 그렇게 하셨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자기 백성에게 음성으로 말씀하심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이 집회는 연합주의적이다. 그것은 자유주의적 교단들을 문제삼지 않고 심지어 천주교회도 포용한다. 그러나 이 집회의 연사들은 CCC의 빌 브라잇, 빌 하이벨즈, 무디 성경학교 교장 조셉 스토웰, 척 스윈돌, 척 콜슨, E. V. 힐 등을 포함했고, 관계된 한국 인사들은 김의환(전 총신대 총장), 김장환, 김상복, 김삼환, 전호진, 박형용 등을 포함했다. 카리스마(Charisma)지 발행인 스티븐 스트랭은 “오순절-은사주의 동향”이라는 1999년 7월호 사설에서, “프로미스 키퍼스는 1990년대 초에 갑자기 등장했고, 은사주의적 찬양과 예배 음악 형태뿐 아니라, 일부 은사주의 연사들을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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