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서문강 is GOOD in English but NO GOOD in Saving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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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서문강 is GOOD in English but NO GOOD in Saving Faith
  • 정이철
  • 승인 2019.04.10 11: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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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강 목사가 번역하여 보급한 책 『구원을 열망하는 자들을 위하여』(청교도신앙사, 2012)는 청교도 교회들이 청교도의 회심준비론을 가르치기 위해 교인들에게 읽도록 권하는 대표적인 책이다.

필자가 이미 몇 차례 말한 것처럼, 회중-청교도 신앙에는 1)율법을 비성경적으로 강조하는 성향, 2)오순절 성령운동 유형의 성령체험, 3)관상기도 유형의 신비적인 묵상, 4)비성경적인 ‘영적각성’을 가르치는 회심준비론 등의 위험한 사상을 발전시켰다.

서문강 목사가 번역한 『구원을 열망하는 자들을 위하여』의 저자 존 에인젤 제임스(John Angell James, 1785-1859)도 55년 동안 영국의 회중파 청교도 교회를 섬겼던 사람이다.

번역자 서문강 목사의 추천의 말

이 책의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은 서문강 목사이다. 그가 이 책의 모든 문장들을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그러므로 번역자 서문강 목사가 이 책에 대해 추천하는 말은 다른 일반 독자가 하는 말 보다 더 가치 있다고 보아야 한다. 서문강 목사는 이 책의 핵심적인 주장과 저자의 사상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서문강 목사가 자신이 번역한 이 책을 추천의 말의 중요한 부분을 발췌한 내용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풀어 그 경우에 합당하게 적용하게 하시는 방법을 쓰십니다. 처음에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그 영혼을 깨우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자신의 죄인됨을 인식하게 하십니다. 그리되면 그 영혼은 자신의 죄인됨을 인식하고 자기 영혼의 장래를 염려하게 되고 비로서 ‘구원의 문제에 대해여 절박한 필요를 의식하고 그 일의 안내자’를 구하게 됩니다. 빌립보의 감옥의 간수가 바울과 실라에게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행 16:30)라고 간절하게 묻는 것과 같은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그 단계를 ‘죄의 각성’(conviction of sin)이라고 말하고 그 단계에 들어 있는 이들을 가르켜 영어로 ‘Anxious Inquirer’(염려하여 묻는 자)라고 합니다. 곧 ‘각성을 받아 구원을 열망하며 탐문하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이런 상태의 사람들은 어떤 의미에서 자신을 가누기 힘든 매우 ‘혼란스럽고 위기에 처한 이들입니다.’ ‘위기의 단계’라 함은 바로 그 단계가 앞으로 제대로 나아가 ‘구원’을 받으냐 아니면 뒤로 물러가 이전의 흑암으로 회귀하느냐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가 ‘구원에 들어간 단계 자체’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상태에 들어간 이들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것을 방해하고 훼방하는 사탄의 방해 사이에 서서 혼란스럽습니다. 죄에 대한 각성과 회오와 더불어 ‘구원의 절대적 필요성’을 의식하면서도 아직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 안에 안착하지 못하여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 (중략)

오늘 날 이런 상태의 사람들을 다루는 일이 얼마나 희귀하여졌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문맥과 상관없이 ‘인간의 비젼’을 위한 보증으로 외치는 일이 강단에서 크게 세력을 떨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은 정말 한탄스럽습니다. 그런 식으로 양산되는 신자가 어찌 성경이 말하는 ‘구원 얻은’ 하나님의 자녀가 할 수 있습니까? 참된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자들이며 (요 3:3,5; 벧전 1:3,4,23),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 난 자들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요 1:12,13).

이 책을 통하여 구원을 열망하는 사람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얻을 만한 믿음에 이르고, 아울러 구원의 확신의 기쁨으로까지 나가게 되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이 책은 이미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자기들의 믿음의 진정성 여부를 가늠하게 하기에 적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믿음의 행로 초기가 진정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인지 아니면 인간적인 종교성의 발로에 불과하였는지 보게 할 것입니다.” (번역자 서문강 목사의 추천의 글) 
 

서문강 목사의 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한 하나님의 택하신 자를 즉시 중생시키는 것은 아니다. 성령께서는 그 사람의 영혼을 깨워 자신의 죄악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하게 만든다.

2)성령의 역사로 영혼이 깨어난 사람은 죄인으로서 자신의 영혼의 장래와 운명을 근심하기 시작한다. 영혼이 깨어난(영혼이 각성된) 그 사람은 그때부터 자신이 구원의 문제에 대해 도움을 줄 안내자를 찾기 시작한다.

ex)빌립보의 감옥의 간수

빌립보 감옥의 간수를 바울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후 바울과 실라에게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행 16:30)라고 간절하게 물었다. 그 간수의 이런 상태가 성령의 역사로 각성된 영혼이 구원의 안내자를 찾고 구하는 모습이다.

3)성령의 역사로 영혼이 깨어난 사람은 자동적으로 ‘영적인 위기의 단계’에 처해진다. 왜냐하면 영혼이 깨어났다고 하여도 결코 구원을 얻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상황에서 영적으로 진보하여 구원에 이르게 될 수도 있고, 다시 퇴보하여 영적인 흑암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4)현대 교회에는 영적인 위기의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적절하게 인도하는 목회적 기능이 전무하다. 현대 교회는 참된 구원의 과정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알지 못하므로 진실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많다고 볼 수 없다.

5)이 책은 이미 기존의 교회에서 배운 신앙 안에서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하는 신자들이 다시 자신의 신앙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그리고 자신이 진실로 구원의 은혜를 받았는지를 다시 점검하게 한다.
 

그런데 서문강 목사의 말을 보니 성경적 신앙을 혼잡하게 만드는 그릇된 내용들이 많다. 지면의 한계상 오늘은 다음의 한 가지에 대해서만 논의하여 보기로 한다.


영적각성의 단계

성령의 역사로 영혼이 깨어나서 스스로 죄를 깨닫고 슬퍼하면서 구원의 길을 찾고자 안내자를 구하는 단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으로 택하신 영혼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고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즉시로 구원받는 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령께서 택하신 사람에게 선포되는 복음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일으키시고 구원하는 사례들을 성경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서문강 목사가 말하는 죄인이 자신의 죄악됨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하고서 자기의 영혼의 불행과 운명을 근심하기 시작하고, 자신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안내자를 구하게 되는 ‘영적각성 단계’, 또는 ‘영혼이 깨어난 상태’라는 것을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와 서문강 목사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고 싶다.

A.
예수 그리스도와 한 날 한시에 십자가에 못 박혔던 한 사형수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 받았다. 예수께서 운명하시기 직전 그 사형수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구원이 확정되었음을 말씀한 것이 아니라 그 사형수의 영혼을 깨워서 스스로 구원의 길을 모색하게 만드시겠다는 의미였는가? 그 사형수가 그때부터 자기의 영혼의 비참함과 장래의 지옥의 형벌에 대해 근심하기 시작했다면, 그는 지금 십자가에 못 박힌 상태인데, 언제 어떻게 구원의 길로 안내하는 안내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인가?

B.
예수께서는 삭개오를 만나는 순간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눅 19:9) 라고 하셨다. 그때부터 삭개오의 영혼이 언제 깨어나서 자신의 죄악됨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하는 ‘영적각성’의 단계로 들어간다는 의미였는가? 아니면 그 이전에 삭개오가 그 단계를 지나왔고, 드디어 그날 자신의 노력과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을 받은 것인가? 

C.
12년 동안 피가 멈추지 않고 흐르는 병으로 온 몸과 영혼이 핍절하였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낳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힘을 다해 결사적으로 사람들을 헤치고 다가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다. 그 순간 예수님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마 9:22)라고 하셨다. 그 여인은 그날 완전한 구원을 받은 것인가? 아니면 그날부터 영적각성의 단계로 진입한다는 뜻이었을까? 그것도 아니면,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의 죄악됨을 한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였고, 영혼의 구원의 길을 모색하는 영적각성의 단계를 지나면서 구원의 길을 찾았고, 드디어 그날 예수님에게 와서 구원을 받은 것인가?

 

구원받는 모든 사람의 신앙의 여정과 특색이 획일적이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와 번역자 서문강 목사의 말이 어떤 면에서는 “과연 그러한가?”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구원 얻는 모든 사람들이 먼저 영적으로 깨어나서 자신의 영혼의 비참과 불행을 느끼게 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하고 근심하면서 자신의 구원의 길을 모색하는 영적각성의 단계를 거친 후에 진정한 회심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는 이 책의 저자와 번역자 서문강 목사의 주장은 전혀 성경적 근거가 없는 사변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령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수단으로 죄인에게 믿음을 일으키시고, 그 죄인이 아무리 죄와 허물이 많을지라도 단지 예수 그리스도는 주로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여 구원한다고 말씀한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행 2:38-39)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행 2:2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행 16:31)

성령이 복음을 듣는 사람에게 주 예수를 믿게 하심이 곧 구원이다. 성령은 능히 복음과 함께 역사하여 죄인에게 예수를 주로 믿는 믿음을 일으키신다. 성령이 역사하시어 예수를 주로 믿기만 하면 누구나 곧 바로 구원을 받는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될 때, 죄인의 구원을 위해 역사하시는 성령에 대한 칼빈의 말을 들어보자.
 


“그러나 성령이 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은 믿음이다. 그래서 보통 성령의 능력과 역사를 표현하는 말들은 대체적로 믿음과 관련이 있다. 오직 믿음에 의해서 성령께서 우리를 복음의 광명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요한도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이 부여되고, 이 사람들은 혈육으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났다고(요 1:12-13) 하나님과 혈육을 대조시키면서,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불신앙으로 살았을 사람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초자연적인 은혜라는 것을 선포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신 말씀도 같은 뜻이다(마 16:17).” (기독교강요, 3.1.4)

성령께서 죄인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때, 예수를 주로 믿는 믿음을 일으키시면 천하의 고약한 그 어떤 나쁜 사람이라도 곧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기독교의 복음이고, 칼빈을 비롯한 모든 위대한 신앙의 스승들의 가르침이다.

복음을 들을 때, 성령이 믿음을 일으켜 구원받게 하지 않고, 먼저 스스로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하면서 자기 영혼을 위해 슬퍼하고 근심하는 영적각성의 단계를 경험하게 한다는 이론은 대체 어느 나라의 교회가 만든 것인가?

성령이 예수 믿는 믿음을 일으키시기만 하면, 성화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을지라도 의롭다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그러면 곧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와 돌보심을 받기 시작한다. 왜 서문강 목사는 죄인에게 영적각성의 단계가 시작되어 스스로 자신의 영혼의 비참함에 대해 절규하면서 자신을 구원의 길로 안내하는 안내자(청교도 목사들)를 구하기 시작한다고 하는 것인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죄인이 자신의 불행한 영적인 상태를 슬퍼하며 스스로 구원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하는 영적각성의 단계라는 것은 기독교에 없다. 혹 천주교나 감리교 목사가 그렇게 주장하면 이해하겠으나, 개혁신학을 한다면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더욱 더 안되는 일이다.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복음과 함께 성령이 역사하시면 즉시 죄인에게 믿음이 형성된다. 믿음으로 인해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다.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받아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곧 바로 구원을 받고, 그때부터 그리스도의 형상이 회복되어지는 성화가 일평생 동안 진행되어진다. 

서문강 목사가 이 책을 선전하면서 말하는 내용, 즉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영혼이 깨어나는 단계에 대한 이론은 사변이다. 정통 개혁신학자 서철원 박사가 가르치는 것을 서문강 목사가 참고하기 바란다. 서철원 박사가 성령이 믿음을 일으키시기에 합당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친다. 서철원 박사는 성령께서 죄인에게 믿음을 일으키도록 합당하고 충분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아들을 보내셨음을 강조해야 한다. 그리하여 세상이 그 죗값대로 멸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자기 아들로 세상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을 이루셨다는 진리를 강조해야 한다. 곧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말해야 한다.

복음을 선포할 때 네 가지를 함께 말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의 창조경륜을 말해야 한다. 둘째, 인류의 반역이 죽음과 저주를 가져 왔음을 말해야 한다. 인류의 반역죄는 죽음과 고통과 질병과 해악 등을 가져왔음을 말해야 한다. 셋째로는 하나님의 구원작정과 사역을 말해야 하다 ... (중략) 넷째로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죄를 용서받고 영생에 이른다고 전파해야 한다. 이 복음 선포를 받아들여 믿으면 죄용서와 영생을 얻는다고 말해야 한다. 그러나 믿지 않으면 영원한 멸망뿐임을 강조해야 한다.” (서철원,『교의신학전집 5: 구원론』, 52-53)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에서 수학했고, 현재 미시간의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와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계속 연구한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를 출판하였고,「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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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훈 2019-04-10 23:26:11
매우 좋은 글 입니다. William Perkins나 Jonathan Edwards에게 큰 영향을 끼친 Thomas Shepherd의 회심준비론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 즉 ‘칭의’를 갖기 전에 적용되기 보다 성화의 단계로 보는것이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제가 바른믿음에 올린 저의 글에도 이것을 명시 하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신학자들도 여기에 동의 합니다. Massachusetts에 정착했던 청교도 1 세대들은 가견교회를 불가견교회로 접목하기를 원했고 교회원들의 자격을 높이기 위해 그들의 ‘구원 얻는 믿음’을 확인하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신대륙에 도착하여 여러가지 시험과 환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신앙이 필요했고 또한 교회 회원이 되는것과 생계의 문제(먹고 사는 문제)가 직접 연관성이 있었기 때문에 구성원들 자체도 철저히 노력했던 것입니다. 요즈음 현대 시대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회심준비론(죄를 확실히 깨달음, 통회, 겸비, 믿음)은 성령의 사역이기 때문에 구원받은 사람이 마땅히 할 일입니다. 내가 성령의 역사 하심을 통해 내가 믿음에 서 있는지 나를 시험하고 나를 확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회심준비론이 성화의 단계라면 이것은 금상첨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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