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로이드 존스의 아름답고 좋은 글 들을 포스팅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잘 권면하여 대적을 이롭게 하지 않도록 좋은 말로 인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쥐들이 어떻게 죽는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쥐들은 99%의 좋은 밥과 1%의 독으로 만들어진 맛있는 쥐약을 먹은 후, 가슴이 타들어 가고, 내장을 갈코리로 헤집는 고통을 당하면서 죽습니다. 불과 1%의 독은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마지막 청교도 거장 로이드 존스가 교회와 그리스도 인들에게 그런 인물입니다. 로이드 존스에게는 좋은 가르침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그러나 로이드 존스는 무신론자 페리 밀러와 함께 청교도의 꽃이며, 미국의 대각성 임파테이션(빈야드-신사도 집회 현상) 운동으로 이후 기독교 신앙에 누구도 치유하지 못할 거대한 거짓 영의 인을 박은 조나단 에드워즈를 세계 교회의 영웅으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로이드 존스의 신학 지성이 너무도 탁월했으므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로이드 존스는 아무도 비판할 수 없는 지존하신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성령신학은 신사도 성령사상 입니다. 그의 책을 읽고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목회자들은 신학 장님입니다.

로이드 존스의 성령 사상은 전부 최고의 청교도 거장, 뉴잉글랜드 임파테이셔너(거짓 영을 전파하는 사람)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 사상에서 왔고, 그것을 세계에 퍼뜨린 사람이 로이드 존스입니다. 이 사실을 아무리 외쳐도 사람들이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쥐약을 싫어하지 못하는 쥐들의 미련한 본성과 같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로이드 존스를 통해 교회에 퍼뜨린 독약을 분별하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원수의 방법은 그의 좋은 글들을 계속 퍼 나르는 것입니다. 김일성, 스탈린 등의 미소 짓는 사진과 그들의 좋은 어록을 계속 퍼나르면 사람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로이드 존스의 좋은 글들을 계속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것은 그가 퍼뜨린 건강한 교회를 죽이는 독약(거짓 성령사상)을 못 보게 만듭니다. 일부러 이 문제를 지적하기는 힘드니, 적어도 바른믿음을 추구하는 개혁주의 교회에 다닌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분들이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거짓 성령을 받아들이고서 바른믿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작은 종 정이철 목사가 맥도날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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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