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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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에 대한 태도
  • 김석원
  • 승인 2019.03.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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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에 대한 우리의 태도

1)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의해 우리의 성품이 형성되고 행위가 조절되고 바로 잡아질 수 있어야 한다.

주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을 때 사단(악한자)의 어떤 시험(유혹)이 있을 때에라도즉각적으로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을 주장 하지 않을 때에는 내 육신의 정욕과 죄악이 나를 유혹하고 지배해 버린다. 말씀은 운동력이 있다. 악과 대항하여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다(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의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 하나니…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이 본문에 대한 우리의 실행, 책임, 정신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훈 하시고 있다(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 하시리라… 시 66 : 18).

성경은 악의 모양에 대하여, 악한 자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 5 : 22)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 하라” (벧전 5 : 8∼9)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곧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 하느니라”  (골 3:5∼6)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 를 찔렀도다” (딤전 6 : 1)

“모든 것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엡 6:16)

 

주기도문을 가르치신 예수님 자신도 악(악한 자, 사단)으로부터 그 시험(유혹)을 친히 이기심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모범을 보여 주셨다. 사단(악)이 유혹(시험)할 때 “성경을 보고나서 말씀하시기를”이 아니라 “기록 되었으되...”하시면서 자기 마음속에 기억 되어 있는 말씀으로 사단을 대적하시었다.

성경에도 주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라”(잠 3 : 3)라고 했다. 말씀이 우리 마음 속에 꽉 차 있어서 언제든지(Whenever) 어떤 장소에서든지(wherever) 사용해야 한다. 이 말씀이 마음 판에 새겨지도록 항상 읽어야 한다. 그리고 지켜야 한다(계 1:3,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진정한 성도의 복은 물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이고 정신적인 악으로부터 승리하고, 시험(유혹)으로 구원 받는 이중적인 복을 누리는 것 이다.

 

2) 우리의 연약성(Total unability)을 내 모습 이대로 고백하고 시인 할 수 있어야 한다.

(1) 때로 우리는 악이 유혹(시험)할 때 그것이 하나님께서 시험(Test)하시는 것인지 사단(악)이 시험하는 것인지 그 정체 조차 분별 하지 못하는 연약함이 우리에게 있다. 하와가 맨 처음에 그랬고 베드로 역시 마찬가지였다. 사단의 시험은 간교하기 때문에 그것이 시험인지 아닌지 미처 모른다는 것이 우리가 가진 약점이고, 무능함이고, 문제점이다.

(2) 때로 우리는 사단이 주는 시험(Temptation)인 줄 알면서도 끌려 들어가는, 그래서 시험인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 연약한 인간이다. 야고보 사도는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 됨이니" (약 1 : 14)라고 기록 했다. 그것이 욕심인줄 알면서도 끌려간다. 욕망이 고개를 들때 알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고 따라 간다. 명예욕, 이성욕, 물욕인 줄 알면서도 욕망의 뿌리를 끊어버리지 못하고 그 뿌리를 내리고 악의 열매를 맺기까지 나아간다.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시험(유혹)이 될 만한 것과는 가까이 하지 말고 그 시험 거리를 청해서는 안된다. 가령 뜨거운 불 속에 들어가면서 "이 뜨거운 불이 나를 뜨겁게 하지 말게 하옵소서" 하는 기도와 똑같은 격이 되고 만다. 우리는 항상 연약하다는 연약성을 기억해야 한다.
 

3) 성령(Holy Spirit)의 소욕(所愁)을 따라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갈 5 : 17)라고 했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삶(갈 5 : 16)을 강조 하고 있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삶은 악한 자(사단)의 시험 (유혹)에 끌리어 사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사는 삶은, 악한 자(사단)의 시험(유혹)에 승리 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구약성경에 삼손, 사울은 자신을 드렸을 때(성령이 충만 함으로)하나님의 손에 쓰임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 즉 성령의 충만이 그들을 떠날 때 악한 자들 의 손에 넘기우고, 악령에 이끌리어 죽음의 길을 선택 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함께 그를 도우셨고 약속 하신 대로 성령을 보내 주셨다. 제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받고"(행 1 : 8)라고 말씀 하셨고,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어 능력을 얻은 사도들과 제자들은 악한자(사단, 귀신)를 내어쫓고, 악한자에게 괴롭힘과 고통을 당하는 자들을 자유케 해 주었다.

성령은 거룩한 영, 진리의 영이고, 육체의 소욕을 거스리는 영이다. 그러나 악한 자〈성경에는 "악한 영"(엡 6 :12) 이라 표현는 더러운 영이고, 거짓 영이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악" 하게 살도록 유혹하고, 유혹에 빠뜨린다. 스스로 더럽혀서는 안되는 이유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하나님으로 영접한 후 성령님이 내주(內住)하시기 때문이다. ("너회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 3 : 16). 그래서 우리는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 을 십자가에 못 박았고, 성령으로 살면서 성령으로 행할 때(갈 5 : 24∼25),〈칼빈〉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사단과의 싸움을 싸운다고 하면 우리의 약한 육신을 모두 벗어버리고 성령으로 충만할 때 비로소 승리를 얻을 수 있다!!" 라고 했다.
 

4) 악(사단)으로 부터의 시험(유혹)에 승리하여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상급을 바라보아야 한다.

야고보 1:12절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 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라고 우리 개인 각자에게 하나님의 상급으로 약속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에 일곱 교회를 향해서 약속하신 상급을 검토해 보기로 하자.

(1) <에베소 교회>를 향해서 주신 말씀은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 2 : 7)고 하였다. 에덴동산(창 2 : 9, 3 : 22)에서 잃어버린 생명을 하나님의 신천 신지에서 회복시키시어 그 동산에 있었던 생명나무를 먹게 하신다는 약속이다. 이는 곧 영생을 의미 하며 죄악에서 회개 하고, 악에서 “이기고” 악에서 구원 받은 자가 얻을 영광이고 은혜의 상급인 것 이다.

(2) <서머나 교회>를 향해서 주신 말씀은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 하리라” (계 2 : 11)라고 하셨다.

첫째 죽음은 육신의 죽음이고, 둘째는 영의 죽음이다. 즉 죽은 후 다시 부활하여 하나님을 영원히 떠나는 심판을 받는 것이다 (계 20 : 6, 21 : 8). 영생으로 부활하는 것은 첫째 부활이다. 주기도문 본문과 관련해서 볼 때 악에서 이기는 자는 영원히 죽는 심판의 자리에서 구해 주신다.

(3) <버가모 교회>를 향해서 주신 말씀은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 한 것이 있나니 받은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 2:17)라고 하셨다.

이것은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요 6 : 35)을 통하여 신령한 만나를 받은 것을 뜻한다. 흰 돌은 옛날 그리스의 경기장에서 우승자의 이름을 새겨 주었던 것을 참작해 볼 때, 하늘나라에서 세상의 악한 유혹에서 승리한 신앙의 승리자에게 주는 상급으로 볼 수 있다.

(4)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서 주신 말씀은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계 2 : 26-27) 라고 하셨다. 철장으로 질그릇을 깨뜨리는 것은 정복과 승리를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와 같이 만국을 정복하시는 동시에 질 그릇을 깨뜨리는 육정(세상의 악한 것)에 사로잡힌 세상적인 마음 (악한 마음〉도 깨뜨리신다. 우리는 세상의 악의 세력을 깨뜨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 오늘도 유혹에서 건짐 받도록 이 간구를 드리므로 승리 할 수 있다.

(5) <사데 교회>를 향해서 주신 말씀은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횐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 하리라”(계 3 : 5)라고 하셨다. 여기 흰옷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옷 이며, 그의 피로 씻음을 받은 옷이다. 신약에서 흰옷은 언제나 정결을 표시하며 승리를 표시한다.

죄악과 시험(유혹)에서 구원받고 승리한 성도들의 받을 영광은, 의로운 자를 위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될 것이고, 악한 자를 위해 살아간 악인은 멸망(심판)의 책에 그 이름이 기록 될 것이다.

(6) <빌라델피아 교회>를 향해서 주신 말씀은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 하리라”(계 3 :12) 고 하셨다.

기둥이란 건물의 중요성과 부동성을 유지 하게 한다. 하나님 나라의 승리자가 하늘에서 차지할 위치는 중요하고 영원 부동하다. 이러한 기둥에 이름을 새기는 것 처럼 승리자의 이마(계 1 : 3)에는 하나님과 새 예루살렘과 그리스도의 새 이름을 기록 한다. 그래서 승리자는 그 이름에 속한 자가 된다.

(7)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서 주신 말씀은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 3 : 21)”이다. 이것은 일곱 교회에 주신 이기는 자들에게 주시는 상급의 절정이다. 메시야가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것은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시므로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 하셨고, 부활 승천하셨기 때문이다.

그 영광의 보좌에 승리자도 같이 앉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영광에 참여 하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악(사단)과 시험(유혹)으로 부터 이기었을 때 주시는 상급의 절정을 바라보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

김석원 목사는 부산 고신대, 총신 대학원, Heritage College(M.R.E., D.R.E), Luther Rice Seminary( D.Min 졸업), Westminster Seminary (D.Min 수료),에서 공부하였고, 서울 충현교회 부목사, 올랜도 충현 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은퇴하였다. 국제 기도공동체 GPS Ministry,INC (Global Prayer Society)설립하였고, 주기도문 기도운동(LPG 24-365= Lord's Prayer Global) 설립자이기도 하다. [기도의 신학], [1달러의 기적 플러스], [주기도문은 내 삶의 축복이다]를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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