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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의 형상 회복
최승윤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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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1  03: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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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승윤 목사

사람의 고귀함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았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았다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닮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기에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삶의 일차적인 목표는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신의 성품”, 즉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벧후1:4절).

“신의 성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을 대부분 상실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기에 사람 안에는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거듭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생명과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한 자연인 스스로는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고 풍성하게 드러낼 수 없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우리 안에 넣어주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셨습니다(요한17:3절).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길은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영원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통해서라면 그 영원한 생명이 약동할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도 영원하신 말씀입니다(벧전 1:23절-25절).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요한6:63절).

“영이요 생명”인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이 안에 없다면 그 사람은 떡으로만 유지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와 같은 삶은 원하든 원치 않든 물질적인 삶, 물질에 집착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물질적인 삶, 물질에 탐닉하는 삶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살아야만 합니다(마태 4:4절). 사람의 생명과 삶은 단지 떡으로만 유지될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영이요, 생명”인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만 살 수 있는 본질적인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실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더욱 풍요롭고 성숙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전 인격이 살아 있고 영원하신 말씀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은 어느 한 부분에서만 일어나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 존재와 인격 안에서 발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골 3:9절-10절)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들의 이성의 작용까지도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했으니(잠언9:10절) 우리들의 신앙생활, 모든 학문적인 활동, 나아가서 우리들의 인생살이 전체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형상의 회복은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나는 것입니다(엡4:13절).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삶의 목표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로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 끊임 없이 거듭나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점점 물화(物化)시키고, 오로지 땅에 것에만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살아가도록 도전하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땅에 것에만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살아가는 것이 시대의 특징이요 교회의 특징이라면, 그것은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은 것입니다(눅17:26절-30절). 배교의 시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나는 것은 배교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님의 교회가 추구해야 할 최우선적인 목표가 되어야 할 뿐 아니라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과 하나님의 교회가 이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세상은 그들의 죄악 때문에 멸망하겠지만,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처럼 세상을 구원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타락과 배교로 인해서 세상보다 먼저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죄악된 세상으로 향하기 이전에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님의 교회에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 날이 오기 전,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자신들과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주신 영원한 생명, 그 영원한 생명의 약동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형상이 다시 회복되고 영광스럽게 빛날 수 있도록 다시금 해산의 수고를 해야만 할 것입니다(갈4:19절)

최승윤 / 한인제일 장로교회(디트로이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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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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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016-05-07 02:32:12

    성령 감화 아래 이성과 믿음의 조화 입니다. 수정합니다. ㅎㅎㅎ신고 | 수정 | 삭제

    • 작성자 2016-05-07 02:30:05

      아멘!!! 목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아래 살아있는 인격이 필요하다 이해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이성과 성령의 감화와 조화가 있어야 한다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신고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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