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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비키나 누구의 말들보다 성경의 단 한 줄이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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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비키나 누구의 말들보다 성경의 단 한 줄이면 족하다
  • 정이철
  • 승인 2019.02.27 00:57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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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와 조엘 비키 교수(미국 미시간 주, 청교도개혁신학교 학장)

미국의 내가 다니는 학교의 학장님에게까지 메일을 보내 능동적 수동적 순종의 의의 전가에 대한 지지를 구하는 열정이 너무도 대단하다. 나도 조엘 비키에게 메일을 보낼 수 있고, 프롱크 교수에게 메일을 보낼 수도 있다. 두 시간만 운전하면 직접 만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만일 조엘 비키 교수와 신학이 다르면 나보고 이 학교를 떠나라는 것일까?

지금 우리는 없는 것을 만들거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청교도들에 의해 만들어져서 우리에게 익숙해진 것이 진실로 성경적 진리인가 아닌가를 논의하는 것이다. 능동적, 수동적 순종의 의의 전가 교리를 만든 사람들은 청교도들이다. 1646년에 함께 웨민고백서를 작성했으나 후에 웨민고백서를 실질적으로 떠난 회중파 청교도들이 1658년에 '사보이 선언'을 작성하면서 ‘능동적 순종’ ‘수동적 순종’을 명시하였다. 프롱크 교수나 조엘 비키 교수는 청교도 신학 바탕에서 개혁신학 노선에 서 있는 사람들인데, 굳이 그들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는 것이 무슨 의미란 말인가?
 

서철원 박사님에게 이전에는 능동적 순종의 의의 전가 교리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셨는데, 최근의 작품 <교의신학 전집>에서 수정한 이유를 문의해 보았다. 서 박사님은 자신이 바빙크, 루이스 벌코프 신학전통을 따르는 박형룡 박사를 통해서 배웠으므로 초기에는 그렇게 가르쳤으나, 후에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과 잘 맞지 않음을 깨닫고 폐기하셨다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셨다.

“능동적, 수동적 순종의 구분은 성경적 근거가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얻은 죄 용서만이 우리의 의이고, 그리스도가 율법을 순종해서 얻은 의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가 율법을 다 준수하여 의를 이룬 것이 아니고, 율법의 요구 곧 죄 값을 갚으라는 요구를 그의 피로 죗값을 갚으심만 성립합니다. 17세기 사변적인 신학자들이 잘못 공식화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충족하여 죗값을 갚는 것만이 성경과 바울이 말합니다.”

프롱크 교수도, 조엘 비키 교수도, 청교도 신학교 모든 교수들도 ... 계속 이렇게 인간들과 인간들이 만든 사변적이고 무익한 변론에 기대어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얻은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었다고 주장한 들 무슨 소용일까?  이 두 분의 교수님들이, 특히 조엘 비키 교수는 자신처럼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을 분리하지 않고 오히려 정이철 목사처럼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하시는데, 왜 이 분들을 자신의 편으로 엮는 것인가?

무엇보다 성경의 한 줄이면 족하다. 성경 어디에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의를 얻어 우리에게 전가하신다는 말씀이 있는가? 성경은 오직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인한 죄의 용서가 우리의 의이고 구원이라고 말씀한다.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 5:9)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5,6)

이전에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의미를 약화시키고 부활을 높이는 부활종교 사람들과 투쟁했었는데, 이제는 기독교의 절대적 위치에 있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약화시키고 율법 순종을 비정상적인 강조하는 사람들과 투쟁해야만 하는 이 상황이 아이러니하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도 수학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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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2019-03-01 02:16:26
절 목사는 라니지만 ...그거야 서 교수의 신학에 늘 성경에 근거하니까 ...

정다운 2019-02-28 15:48:08
그러는 정이철 목사님은 그간 늘 서철원박사를 기대며 대다수의 신학 사상을 주장하지 않으셨는지요.

Minn 2019-02-28 15:01:20
수정합니다. '공생애 전체'가 아니고 '생애 전체'입니다.

조엘비키는 2019-02-28 12:22:01
같은 편이라며??
서교주님 모시고 잘살아보세용 ^^

증인 2019-02-28 10:56:34
서철원 박사님의 말이 틀렸음을 증명할 성경구절 한 구절만 올려주시면 ...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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