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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학을 말하는 목사들의 두 얼굴
임진남  |  clim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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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2  1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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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는 개혁신학에 대한 상반된 논의를 대하고 있다. 그런데 자신의 신학의 정당성을 해명하고, 바른 신학이라고 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당사자 간의 토론과 대화의 모습은 사라지고 개인의 페이스북에서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는 아주 저질스러운 모습들을 본다.

사실 필자는 정이철 목사와 노승수 목사의 신학적 견해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간에서 서로 화해권면을 시도하였다. 우선 정이철 목사에게 노승수 목사에 대한 기사를 내려줄 것을 부탁하였고, 정이철 목사는 좋은 의도로 받아주었다.

그런데 노승수 목사에 대한 기사가 내려가자마자 노 목사는 개인 페이스 북에서 정이철 목사가 기사를 내린 것에 대하여 조롱과 조소를 하면서 법적조치를 계속한다고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말한 것을 어떤 분이 캡쳐하여 보내주었다. 그 후로 필자는 서로 간의 화해를 위해 노력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런데 어리석은 목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필자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자신의 명예와 인격이 무시를 당하였다고 하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려고 하는 자들은 상대방의 인격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최근 한국에서 자생한 개혁신학을 말하는 목사들의 행태를 보면 아주 예의가 없다. 자신이 알고 있는 개혁신학만이 전부인줄 알고 상대방을 모독하는 것은 진정한 개혁주의 신학을 추구하는 자들이 아니다.

개혁신학의 프레임은 상당히 넓다. 예를 들어 개혁신학이 17세기에 최종적으로 다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 엄밀한 개혁주의를 추구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신학만이 가장 우월한 개혁신학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의 역사와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속에서 성경적 바른 신학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피를 흘렸다는 것을 안다면 쉽게 함부로 자신의 신학만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타인을 조롱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교부들도 오류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교부들의 신학을 통해 더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개혁신학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오직 성경만이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성경을 통해 교리와 교의가 세워졌으므로 개혁주의 목사들은 자신들의 교리와 교의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렇게 넓은 개혁주의 신학을 어리석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미련한 것이다. 또한 진정 자신이 개혁주의 신학과 목회를 사랑한다면, 자신의 신학적 입장에 대하여 타인이 오류가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고 곧장 세상 법에 고소를 한다하는 것은 개혁주의를 떠나 성경의 가르침에 불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개혁주의는 가장 성경적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억울함을 당하였다면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라, 그리고 전능하신 분께 모든 것을 맡겨라.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세상 사람들이 해결하려고 하는 세상적 방법을 버리고 오직 성경말씀에 순종하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개혁신학을 말하는 것은 두 얼굴을 가진 자이다.

개혁신학에서 가르치는 성화는 완전한 성화가 아니다. 또한 성화 자체는 불완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자신의 신학은 완전한 것처럼 인식하고 타인은 불완전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런 어리석고 어린아이처럼 징징대는 것이다. 이제는 서로 그만 하길 바란다. 피차 물고 물으면 멸망당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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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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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웅 2019-02-12 23:46:39

    예컨데 말틴 루터의 화채설과 죤 칼빈의 기념설 주장으로 함께 개혁하던 사제들이 서로 등을 돌린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도대체 설이 무엇입니까? 설이 진리 입니까? 설이 구원입니까? 진리도 구원도 아닌 설로 설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존심이 상하고 체면이 깎여서 갈라진다면 그것을 누가 조자 했을까요? 사탄은 분쟁 시기 분노 살인 등을 저지르도록 역사하는 영 입니다 사탄의 하수인 되지 않도록 기도하고 주님을 높이는 신학자가 되기를 염원 합니다 감사합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박재웅 2019-02-12 23:36:46

      신학은 신학일 뿐 신학이 진리 자체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떤 신학이든지 다소 오류가 있다고 보는 견해는타당 합니다.이점을 솔직히 인정한다면 함께 연구하는 입장에서 다툴 이유도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다툼의 원인은 신학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탐욕에 기인한 것입니다.이같은 점을 개선하려면 발표는 발표로 끝나야 합니다 결코 상대의 논리와 주장에 공격적인 토를 달지 말고 특히 자신의 신학적 견해가 옳다는 논쟁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냥 차이를 발견할 뿐이고 그 차이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지나가는 행인 2019-02-12 21:44:13

        꽉막힌 논리 타인의 말을 수용하지 않는태도... 목이곧은 사람들...이 글의 필자 덕에 총신에 가지 않은 것을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느낀다신고 | 수정 | 삭제

        • 답합니다 2019-02-12 20:39:00

          "그렇지만 이렇게 넓은 개혁주의 신학을 어리석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미련한 것이다. 또한 진정 자신이 개혁주의 신학과 목회를 사랑한다면, 자신의 신학적 입장에 대하여 타인이 오류가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고 곧장 세상 법에 고소를 한다하는 것은 개혁주의를 떠나 성경의 가르침에 불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기사 안 보셨나요? 사실이 아닙니다. 왜 거짓말을 하시나요?신고 | 수정 | 삭제

          • 장기영 2019-02-12 19:29:42

            임진남 목사님, 북한이 6,25를 일으켰는데 남한이 일으킨 것으로 바꾸시면 아니 되옵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임진남목사님보시죠 2019-02-12 14:11:22

              목사님께서 글에 개혁주의 신학이 넓으니 자신이 아는 것만을 주장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럼 정이철목사는 왜 서철원교수의 말만 옳다는 식으로 주장을 합니까?
              겸손히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하면서 논쟁도 하고, 그러면서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서철원교수가 옳으니 나머지는 다 틀렸고, 너희는 새로 배우라는 식으로 접근을 하면 누가 그 말을 들어주겠습니까?
              왜 그러한 것은 지적을 하시지 않으십니까?신고 | 수정 | 삭제

              • 웃기는소리 2019-02-12 13:47:13

                이보세요
                누가 먼제 시기를 걸고 했는데요
                정이철 목사 아닙니까?신고 | 수정 | 삭제

                • 지나가다 2019-02-12 11:12:19

                  "개인의 페이스북에서 상대방의 인격을 신고 | 수정 | 삭제

                  • l노승수의 본심 2019-02-12 11:00:47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고집되면 실수가 아니고 본심입니다.
                    --------------------
                    “첫째 칭의의 근거가 그리스도의 수동적 순종의 전가이며, 둘째 칭의의 근거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입니다. 이것은 행위언약의 교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으로서 그리스도 자신 역시 구원되어야 하는 존재로서 그가 이루신 율법에 대한 온전한 순종, 곧 행위언약에 대한 성취인 것이죠.”(노 목사, 강남성도교회 싸이트, 2017.12.15. 노 목사의 페이스 북(2017년 12월 14일)

                    노 목사는 그리스도가 능동순종으로 자신을 구원받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을 지적받자 얼마 후에 다음과 같은 글을 또 페이스 북에 올렸다.

                    “이 문답에서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순종하셨듯이 마치 내가 완전하게 순종했던 것처럼’(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60항)이란 표현이 제가 표현한 ‘그리스도 자신 역시 구원되어야 하는 존재로서’라는 표현의 의미입니다.”(노 목사의 페이스북, 2월 4일)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60항이 정말 노 목사의 그리스도 자신 역시 구원되어야 하는 존재임을 의미하는 표현일까요? 노 목사는 역사적 신앙문서도 왜곡하면서 자신의 그릇된 사상을 옹호하였습니다.

                    최근 해명의 글 “노승수, 정이철 서철원을 안셈과 피스카토에 비유한 적 없다”(울리/2019.2.11)에서 노 목사는 다음의 루터와 바빙크의 말을 인용하면서 또 다시 자신의 그 주장의 정당성을 옹호하였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와 형벌을 짊어지셨고, 우리를 위해 그것들을 정복하면서도 마치 자신을 위해 그것들을 정복하는 것처럼 행하셨습니다.”(노 목사가 인용한 루터의 말)

                    노 목사는 예수께서 죄와 형벌을 정복하였다는 루터의 말이 자신의 예수가 능동순종으로 예수 자신을 구원받게 만들었다는 주장과 같은 내용이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의 성육신과 그가 사람이 된 것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노 목사가 인용한 바빙크의 말, 개혁교의학 3권, 464)

                    노 목사는 위 바빙크의 말 속에 성육신의 이유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 구원의 목적도 있었다고 바빙크가 말했다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바빙크가 정말 그렇게 말했는지, 바빙크가 그렇게 말했다면, 그의 말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2019-02-12 10:57:00

                      이제 와서 피해자 코스프레하시는것 같네요.
                      싸움은 정이철 목사가 잘 거는 것 같은데 ^^;신고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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