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인물 > 노승수
노 목사는 종교개혁-개혁신학의 칭의,구원론을 대적하는 사람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06  13:44:2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부터 거룩하시고 완전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모든 뜻에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었다.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순종하여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하나님께 완전하게 배상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정죄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율법 아래에서 태어나셨고, 모든 율법의 명령을 지키셨다. 율법의 요구대로 반드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죽어야 할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에 비추어도 아무 흠이 없는 완전한 속제물로서 하나님의 제단에서 피 흘리고 죽으심으로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

하나님께서 완전히 거룩하고 흠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중보자로 세우셨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오직 은혜를 따라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일부 죄인들을 자기 백성으로 택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은혜를 따라 성령으로 역사하시여 택하신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게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피의 배상의 공로를 전가하시었다.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죄인들이 의롭고 흠 없다고 선언하시어 구원하셨다.

이것이 구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이다. 이렇게 믿는 신앙이면 구원받기 위해 합당하고, 아무 문제없다. 칼빈과 루터도 말하지 않은 '능동적, 수동적 순종'이라는 이론을 후대의 믿음의 선조들이 만들었고, 그것이 귀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니 조상들의 믿음의 교리를 따르자! ...하는 마음은 알겠다.

그런데 거기에 자기의 '궤변'을 더하고, 종교개혁과 개혁신학의 최고의 원칙인 '오직성경'의 정신에 더 충실하려는 신앙의 사람들을 비정상적인 신자로 오도하는 사람이 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노 목사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 목사가 어떤 식으로 자신의 능동적 순종 궤변으로 기독교 신앙과 개혁신학의 역사적 줄기를 왜곡했는지 요약해 보자.

 

노 목사의 주장 1>

"예수도 능동순종으로 자기를 구원받게 했다!"

노 목사는 아담이 하나님의 계명준수에 실패하여 하나님 백성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했고, 영생 획득에도 실패하였으므로 제2의 아담으로 오신 예수가 아담의 자리에서 자기의 영혼의 운명을 걸고 율법준수(능동순종)에 성공하여 자신을 구원했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첫째 칭의의 근거가 그리스도의 수동적 순종의 전가이며, 둘째 칭의의 근거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입니다. 이것은 행위언약의 교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으로서 그리스도 자신 역시 구원되어야 하는 존재로서 그가 이루신 율법에 대한 온전한 순종, 곧 행위언약에 대한 성취인 것이죠.”(노 목사, 강남성도교회 싸이트, 2017.12.15. 노 목사의 페이스 북(2017년 12월 14일)

정이철 목사의 심각한 비판이 시작되자, 노 목사는 이 부분을 해명하기 위해 자신의 페이스(2월 4일)을 통해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60항을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문답에서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순종하셨듯이 마치 내가 완전하게 순종했던 것처럼’(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60항)이란 표현이 제가 표현한 ‘그리스도 자신 역시 구원되어야 하는 존재로서’라는 표현의 의미입니다.”(노 목사의 페이스북, 2월 4일)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이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대신하여 완전하게 순종했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것과 그리스도가 자신을 구원받게 하려고 율법을 준수(능동순종)했다는 노 목사의 주장은 전혀 다른 내용이다. 노 목사는 아직까지 자신의 고약한 능동순종 이단사상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지 궤변으로 문제를 덮으려고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노 목사의 주장 2>

"그리스도 자신을 위한 속죄를 그리스도 자신이 이루었다!"

노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때 칭의란 바로 그리스도 속죄를 그리스도가 이루신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노 목사의 페이스 북, 2019년 2월 2일)

노 목사의 말은 굉장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분별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노 목사에게 심오한 기독교 사상이 있는 것처럼 오해하기 쉽다. 진리는 선명하고, 진리를 잘 가르치는 실력자는 어려운 것도 쉽게 이해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노목사는 쉬운 것을 어렵게 꼬고, 심각한 이단사상을 쉽게 발견되지 않도록 어렵게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노 목사의 “그리스도 속죄를 그리스도가 이루신 모든 것”이라는 표현을 쉽게 고치자면, "하나님이 주신 계명준수에 실패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첫째 아담의 대신하기 위해 오신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을 위한 속죄를 자기 스스로 이루신”라는 의미일 것이다. 이런 표현은 신학하는 사람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표현이다.

 

노 목사의 주장 3>

“종교개혁의 핵심은 능동순종이다!”

노 목사는 믿음과 인간의 율법적 선행으로 구원얻는다고 가르친 천주교의 교리를 거부하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회복한 루터와 칼빈의 종교개혁의 핵심정신을 왜곡하고 있다. 노 목사는 마치 예수님의 율법순종으로 하나님 백성의 의가 마련되었다는 능동순종 사상을 세우고 전파하려고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처럼 주장한다. 노 목사는 지난 2월 2일 페이스 북에서 다음과 같이 종교개혁이 능동순종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리스도의 능동적인 순종은 종교개혁 신학의 핵심적 구조다”(노 목사)

“이 지점을 생각하면 종교개혁 신학이 그 출발선상에서부터 능동적 순종의 전가가 얼마나 중요한 개념이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을 부정할 경우, 결국 이 자리를 무엇이 대신하게 되냐면 우리의 행위가 대신하게 됩니다.”(노 목사)

“결국 이런 주장을 하는 분들(특이하게 능동순종 주장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신학적 위치가 바로 종교개혁 이전의 세미-펠라기안들의 위치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필연 인정하든 안하든 행위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밖에 없습니다.”(노 목사)

예수 그리스도가 율법에 순종하여 의를 획득하셨다는 능동순종 사상은 종교개혁을 시작하고 완성한 루터와 칼빈에게서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그런데 노 목사는 능동순종이 종교개혁의 핵심이고 능동순종을 환영하지 않으면 종교개혁과 무관한 것처럼 말한다.

그런나 능동순종을 환영하지 않는 사람들은 율법과 모든 면에서 완전하고 거룩하시고 흠 없으셨고, 하나님의 모든 뜻에 완전하게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전 생애와 십자가의 피 흘리심의 공로를 전가받음으로 완전한 칭의를 얻고 형벌에서 면제된다고 믿는다. 능동순종과 수동순종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노 목사는 능동순종 사상을 환영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세미 펠라기안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세상에 이런 궤변이 또 어디에 있을까?

 

노 목사의 주장 4>

"칭의로도 제거못한 죄책이 성도의 능동순종-성화로 제거된다!"

노 목사는 예수 믿는 자에게 주신 와전하신 하나님의 칭의로도 인간의 죄에 대한 책임이 다 제거되지 않는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을 부인할 경우, 개혁파 신학 체계에 발생하는 결정적 하자는 바로 범책이 칭의에 의해서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제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구멍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노 목사의 페이스 북, 2019년 2월 3일)

예수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법정적으로 선언하신 칭의로도 죄에 대한 책임이 모두 제거되지 않는다면, 과연 무엇으로 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난다는 것일까? 이것은 성화구원론자들의 핵심적인 주장인데, 그들은 완전한 성화에 도달함으로서 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성화 사상은 종교개혁의 신학에서 심각하게 벗어난 것이고, 특히 장로교 목사가 가져서는 안되는 사상이다. 그런데 괴이한 능동순종을 외치는 노 목사에게서 이러한 나쁜 성화구원론 사상이 그대로 나타났다.

“정통 개혁파 교의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가 은혜의 수단을 신자가 능동적으로 사용할 때만 죄의 세력과 그 제거되기 때문에 성화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간의 행위가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행위와 공로를 모두 그리스도께 돌리고 그럼에도 남은 범책과 부패는 신자가 성실하게 은혜의 수단을 교회로부터 받아 사용함으로만 일어나는 것입니다.”(노 목사의 페이스 북, 2019년 2월 3일)

노 목사는 예수 믿음으로 칭의를 얻은 신자라도 은혜의 수단(율법순종, 선행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성화에 도달해야만 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난다고 주장하였다. 은혜의 수단을 이용한 하나님의 계명에 능동적으로 순종하는 삶으로 성화되어야만 죄에 대한 책임에서 완전히 면제될 수 있다는 행위구원론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사실에 근거한 노 목사의 신학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노목사는 종교개혁과 개혁신학의 최고의 핵심 사상인 ‘법정적 칭의’를 ‘구멍난 칭의’라고 본다. 그 구멍을 우리 신자들이 율법의 선행 등으로 메꾸어야 죄에 대한 책임에서 완전하게 벗어난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노 목사는 종교개혁 신앙을 파괴하는 자이고, 자신만의 대단한 개혁주의 신학을 축적한 듯 행세하면서 대중을 오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정이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믿음의 선배 2019-02-12 20:49:54

    개혁주의 앞에 ‘역사적’이란 수식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 번 사태를 보면서 깨닫게 됩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이제껏 주장해온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의 개념을 왜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인가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냥 이런 주장을 해볼 수도 있지 않겠나? 라는 수준이었다면 넘어가 줄 수도 있겠지만, 전통적 개념을 부정하면서 도리어 이단시 정죄하는 것은 정말 ‘바른믿음’이 아닌 듯 합니다. 부디 자중하시고 겸손하시길 부탁드립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존맥아더2 2019-02-12 12:35:40

      본 기사 외에 다른 기사들을 읽어보니 정이철 목사님의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격려드립니다. Noh목사님은 적어도 개혁주의 신학의 타이틀을 달면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존맥아더2 2019-02-12 12:25:54

        정이철 목사님 지적이 성경적 그리고 개혁주의 신학으로는 더욱 타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공개적 비판에 앞서 서면으로 정정을 요구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이미 그런 절차를 밟으셨을 수도 있고요.
        복싱 선수가 시합 전 신체 테스트 위해 만날 때 서로 으르릉 거리는 건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아 흥행을 위해서죠?
        공개 면박은 명예를 중시하는 목사 입장에선 기를 쓰고 반박하게끔 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회개를 이끌려면 비공개 권면이 먼저입니다.
        치명적인 신학 영향권 아래 있는 양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도라면 이해가 갑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바라바 2019-02-07 21:11:56

          모든 면에서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이철 목사님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노목사님을 두둔하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괴물을 잡으려면 자신도 괴물이 되어야 합니다.
          아니 그보다 (그 괴물) 더 힘이 세어야 겠지요.
          한 템포 늦추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정목사님 본인도 집중포화를 맞을때가 올것입니다.
          많은 면에서 정목사님의 활동을 지지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납니다.

          넘치는거 보다 모자란게 낫다 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신고 | 수정 | 삭제

          • 장정호 2019-02-07 14:55:26

            제가 보기에는 어려우시더라도 성경의 가르침으로 쫓아 일대일 먼저 시작해보심이 어떠할런지요??

            두 분의 토론이 상대방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중 하나로 발전하시기를 감히 요청 드립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장정호 2019-02-07 14:48:45

              정 목사님의 지적은 일면 타당한 면이 있으나 그것을 지적하는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노 목사님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 문제에 대해 지적을 하였다면 얼마든지 수용할 입장이었는데 공개적으로 들추어 내 버리니 지금은 어쩔 수 없다라고 하는 입장이신 것 같습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을 기억하실 겁니다. '형제가 잘못을 했을 때 처음에는 일대일로하는데 말을 듣지 않으면 다수대 일로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교회대 일로 그래도 말을 등지 않으면 이방인처럼 생각하라'신고 | 수정 | 삭제

              • 장정호 2019-02-07 14:42:56

                미국에 계시시는 군요 페이스북을 통해 저 역시 1번 항목에 관하여는 노목사님에게 항의를 하였습니다. 노목사님도 자신의 표현이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노목사님의 해명은 오히려 약하다라고 반문했고 그 문장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노목사님은 몇가지 이유에서 그 문장을 고집하고 계시더군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지금 그 문장을 삭제하기에는 적절한 상황이 아니라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이단적믿음 2019-02-07 10:12:16

                  제가 볼 때는 바른믿음이 이단에 가깝네요신고 | 수정 | 삭제

                  바른믿음
                  최근 3개월 동안의 중요 기사 10
                  후원방법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118 Ann Arbor-Saline rd, Ann Arbor, MI 48108(USA)
                  대표(발행,편집):정이철(734 678 7133, cantoncrc@gmail.com)  |  편집자문: 정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이철
                  Copyright © 2019 바른믿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