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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 웃고 쓰러지는 성령의 신비 부정하면 목회 드라이해진다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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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8  0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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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정이철 목사님, 이번에는 최삼경에 대한 조금 더 이상한 내용을 질문드립니다. 이단잡는 대부라고 알려진 최삼경이 과연 정상적인 신앙 마인드를 가졌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람들이 왜 최삼경을 ‘이단 잡는 이단’, ‘모양새 있는 교회하는 이단’이라고 하는지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한 신문에서 최삼경이 다음과 같이 강의했다고 보았습니다.

신비를 부정하면 목회가 드라이해진다. 무조건 부정하면 안 된다. 기도하다 웃음이 나온다?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웃음 예배를 교리화하려고 할 경우 문제가 된다. 빈야드운동이 그랬다. 쓰러지는 것? 그럴 수 있다. 그것만으로 문제가 되나? 아니다 ... 문제는 쓰러졌다는 현상보다 쓰러졌다는 것을 성령 충만, 안 쓰러지면 성령훼방이라 정죄하는 행위다. 이는 교회를 분열로 몰고 간다. 성도 한명이 집회 중에 ‘나는 쓰러지고 싶지 않다!’고 하자 교회 사모님이 그러면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라며 억지로 쓰러뜨리려 했다. 교회 분열이 눈앞이다. 이런 거 하지 말자는 것이다.”(시드니서 3인3색 신사도 특강. 기독교포털뉴스. 2013.6.26)

여기에 대해 신학적인 의견을 주십시오. 정이철 목사님은 소신과 양심이 있는 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발 소신껏 진실하게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최삼경 목사가 왜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했는지 안타깝습니다. 일반 목회자라도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되고, 특히 이단 사역하시는 분으로서는 매우 중대한 오류라고 생각됩니다. 

“신비를 부정하면 목회가 드라이해진다.”(최삼경 목사)

최삼경 목사가 말하는 ‘신비’는 무엇일까요? 물론 기독교는 신비의 종교입니다. 최고의 신비는 하나님의 성육신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과학이나 그 무엇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예수님의 성령잉태와 동정녀 탄생은 과학으로, 그 무엇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과연 최삼경 목사는 이러한 기독교의 신비를 부정하면 목회가 드라이해진다고 했을까요?

그런데 이와 같은 기독교의 신비를 부정하는 목회자가 과연 한국교회에 몇이나 될까요? 있다고 해도 극소수일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근본을 구성하는 ‘신비’를 부정하여 목회가 드라이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최삼경 목사가 말하는 신비는 무엇일까요? 최삼경 목사가 목회가 드라이해지지 않기 위해 부정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비는 과연 무엇일까요? 최삼경 목사가 말하는 내용을 보니 ‘기도하다가 웃음이 나오는 현상’, ‘쓰러지는 현상’ 그리고 보내주신 다른 글을 보니 ‘코로 그윽한 성령의 향취를 맞는 현상’ 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신비라고 표현하였습니다. 

한국교회의 이단 사역의 중심저인 인물이라는 유명세를 얻은 분의 신학 사고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는 것은 그 간의 한국교회의 이단사역의 수준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자괴감이 들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최근 어떤 신문에서 동성애 옹호 목회로 인해 몇 교단에서 이단 판정을 받은 기장측 임보라의 인터뷰 말이 생각납니다.

“저의 선배 목사님이 ‘임보라 목사 신옥주 씨 이단 지정’이런 기사를 보고 분노하시면서 어떻게 신옥주 씨랑 똑 같이 취급하시냐면서 분개하시던데 ... 끝이 다르다고 하는 이단은 본인이 신의 자리에 있고 교주가 되고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거기서 빠져나가려고 하면 폭력을 행사하고 이런 건데, 저는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나를 섬기라고 한 적이 있나 ... 기가 막힌 일이지요.”(임보라)

임보라는 신의 자리에 앉는 교주, 재산을 갈취하는 교주, 이탈 신도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교주 들만 이단이라는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자신이 이단으로 판정되었는지 아직까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교단들이 임보라의 동성애 옹호 목회활동을 이단으로 정죄하는 이유는 동성애자들을 사랑하지도 말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도 말라는 취지가 아닙니다.

동성애를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죄의 현상으로 말씀하는 성경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거짓된 목회를 하면서 기독교 복음을 왜곡하기 때문에 이단으로 정죄된 것입니다. 임보라는 동성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성경적 참 인간상을 회복시키려는 목표로 목회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성애자들의 죄의 모습을 교정할 의도를 품지 않고 그들의 비성경적인 삶과 행위를 하나님이 그대로 받으시고 사랑하신다는 거짓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임보라가 하나님의 성품과 사랑을 극도로 왜곡시키고 있으므로 이단으로 정죄하여 많은 사람들이 경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성품과 복음을 왜곡함으로 이단 판정을 받은 임보라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최삼경 목사가 생각났습니다. 최삼경 목사의 성령에 대한 이해와 주장은 성령과 복음을 왜곡합니다. 목회가 드라이해지지 않도록 인정해야 할 신비에 대한 최삼경 목사의 공개적인 발언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그 강의를 시드니에 가서 이단대책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했다고 하니, 정말 그릇되었습니다.

임보라가 하나님의 성품과 복음을 왜곡하는 것과 최삼경 목사가 성령의 성품을 왜곡하는 것이 분량에 있어서 차이는 있겠으나,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문론 사람이 즐거운 일을 만나면 웃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다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이유없는 웃음이 나온다는 것을 목회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성령의 신비라는 주장은 어이없습니다. 그런 현상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일부도 아니고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성령의 사역도 아닙니다.

또한 사람이 극도로 피곤하거나 아프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도 당연한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일부이고 성경에 반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도하다가 성령의 은혜가 임하여 쓰러지거나, 예배 중에 이유 없이 쓰러지거나, 누구의 안수를 받고 쓰러지거나 ... 등의 현상은 일반 의학의 관점에서 그리고 성경적 관점에서 전혀 타당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최근 미국의 미시간의 한 한인교회에서 장경동 목사를 초청하여 부흥회를 했는데, 이번에도 장경동 목사가 안수기도할 때 사람들이 쓰러지는 마력이 나타나서 인근의 교인들에게 큰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면 성경적 근거가 있을 것인데, 성경적 근거가 없으므로 장경동 목사에게서 나타나는 그런 마력을 사탄의 미혹의 괴력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을 인정하지 않으면 목회가 드라이해진다는 최삼경 목사의 발언은 아주 위험스럽고 불건전합니다. 보내주신 다른 글에서 보니 최삼경 목사는 인간의 코에 성령의 향취가 느껴지기도 한다는 것을 인정하였더군요. 정말 놀랍습니다. 이런 신앙 사고를 가진 분이 그 동안 무슨 기준으로 이단사역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분이 한국교회의 이단 사역의 중심 인물이고, 이단들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았다고 존경을 받는 것은 부적절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부족한 저의 생각으로는 이제 최삼경 목사가 그 발언을 공식적으로 취소하지 않는다면 최삼경 목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삼경 목사의 신앙의 상태는 매우 불건전하고 비성경적인 구조 위에 뿌리내리고 있고, 불건전한 거짓 역사를 일으키는 영들에 대해 적대적이어야 할 기독교 목회자의 역할의 범위에서 벗어나서 매우 위험스럽고 혼탁한 영성과 혼합된 목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직접 본 적은 없으나, 보내주신 내용이 실제로 최삼경 목사가 직접 한 발언이으므로 그것을 근거로 그렇다고 말 할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요약해 보겠습니다. 성육신, 삼위일체, 성령잉태, 동정녀 탄생, 부활 등의 신비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런 내용을 부정하면 기독교 신앙은 무너집니다. 그런데 기도하다가 이유 없이 웃음이 나오는 현상, 쓰러지는 현상, 성령의 향기를 맡는 현상은 기독교의 신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 어디를 통해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불건전한 일들이고, 특히 근래의 이단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웃음 예배를 교리화하려고 할 경우 문제가 된다. 빈야드운동이 그랬다. 쓰러지는 것? 그럴 수 있다. 그것만으로 문제가 되나? 아니다 ... 문제는 쓰러졌다는 현상보다 쓰러졌다는 것을 성령 충만, 안 쓰러지면 성령훼방이라 정죄하는 행위다. 이는 교회를 분열로 몰고 간다.”(최삼경 목사)

그러므로 최삼경 목사가 시드니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단대책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이유없는 웃음 현상과 쓰러짐 현상을 교회가 교리화하거나 공식화하지 않는다면 신각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고 강의한 것은 매우 위험한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사역과 우리의 신앙에 혼란을 초래하고, 더 나아가 악한 영들의 장난에 대해 방비하지 않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예수님은 성령의 사역을 이와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성령은 성경을 넘어서서 일하시지 않습니다. 성령은 새로운 계시를 주시거나, 새로운 종교를 만드시거나, 성경의 가르침을 혼란에 빠뜨릴 새로운 일을 행하시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이미 계시하신 말씀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르치시고, 실천하도록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기록된 말씀을 가르치고 확증하시는 영이십니다

성경 어디에도 성령이 기도하는 신자를 이유없이 히죽거리게 하시기도 하신다는 언급이나 암시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을 일으키는 영은 거짓 영입니다. 살짝 조용히 하건, 대대적으로 많이 하건 간에 그런 일을 일으키는 영은 성령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최삼경 목사의 발언은 성령을 지극히 모욕하는 죄악된 내용입니다.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마땅한 대가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요 14:17)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5:26)

“그와 와서 죄에 대해, 의에 대해,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니”(요 16:8)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 16:13)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요 16:14)

이와 같이 예수님은 친히 자신이 승천하실 후에 오실 성령의 사역을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웃게하고, 쓰러지게 하신다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암시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영광받게 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기 백성으로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경륜을 이루실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최삼경의 목사의 성령이 개인적으로 경험하게 만드는 웃음, 쓰러짐, 성령의 냄새 등을 목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신비’로 주장하고, 단지 그것을 공식화하거나 교리화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발언은 심각한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성품과 사역을 지극히 왜곡하고 모욕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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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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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단사역자? 2018-09-19 10:59:08

    우리 애가 최삼경 목사의 빛과 소금의 교회에 다녔는데, 애들에게 아주 나쁜 신앙교육을 시켰습니다. 애들에게 노래부르고 놀게하면서 그것이 예배라고 하는 교회입니다. 최삼경 목사는 전혀 복음이나 신학 개념이 없는 목사입니다. 설를 글어보면 광장하게 수사여구가 발달했는데, 복음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말 장난 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증인 2018-09-19 06:57:13

      최삼경은 하나님을 셋으로 쪼개어 삼신론 이단으로 판정된 자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아직까지 그것에 대하여 단 한번도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거나 해명을 한 적이 없습니다. 최삼경은 삼신론이 이단들의 역공이라고 변명하고, 정치적인 모략이라고 변명을 하면서 그대로 넘어가려고 하는 교만하고 나쁜 사람입니다. 그것 때문에 통합 교단에서 이단판정을 받았고, 아직까지 플리지 않았으니 현재 상태로 분명한 이단입니다.신고 | 수정 | 삭제

      • 이단아닌가요? 2018-09-18 23:56:14

        최삼경 목사는 이미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에서 삼신론신고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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