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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다른 시공간의 하늘성소는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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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0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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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철 목사. 바른믿음, 바른믿음 아카데미 대표

질문 1>
성경은 지성소의 실체가 예수님의 몸이고 그것이 참 장막이고 하늘 지성소라고 증거 합니다. 고후 5장에서 바울의 육체는 몸의 장막이라 했던 것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니 예수님의 몸은 하늘의 참 장막이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로 휘장을 찢어 하늘 지성소에 나아갔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요? 예수님 몸이 하늘 성소인데요. 어떻게 예수님이 자기 몸으로 들어가나요? 그리고 그 하늘 지성소(예수님의 몸)에 어떻게 우리가 들어가나요?

답변>
예수님의 몸을 지성소라고 이해하기보다는 예수님의 흠 없고 의로우신 몸과 피와 생명이 우리의 죄에 대한 배상으로 하나님께 드려진 십자가 제사 그 자체를 하늘 지성소로 이해해야 합니다. 완전한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이 친히 자신의 흠 없는 피와 생명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심으로 우리 죄에 대한 완전한 속죄와 배상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일은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땅의 성소에서는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는 황소의 피를 하나님께 드렸으나, 십자가에서는 흠 없는 예수님의 피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십자가를 하늘성소라고 합니다. 이 점을 분명하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2>
그리고 우리가 그 선구자를 따라 지성소에 나아갈 것이라는 표현(히6:19~20)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나아갈 지성소는 하늘 예루살렘 성(천국)으로 알고 있는데요(먼저는 교회에서 종말적 안식을 미리 누리고, 그 이후에 천국에서 실지 안식을 누림, 이풍인 목사의 히브리서 강해). 그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하늘 지성소 입성과 구분해서, 십자가 이후에 하늘 지성소(천국)에 나아감으로 해석할 수는 없나요?

답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하나님께 올려드리심으로 우리의 죄에 대한 완전한 배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아담 안에서 하나님께 반역한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가 완전하게 해결되었습니다. 그 일은 우리의 공로가 전혀 아니고, 오직 우리를 대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 성령과 믿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이미 하늘 지성소의 효력을 누리고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나아갈 지성소는 하늘 예루살렘 성(천국)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늘 지성소가 실제로 하늘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죄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이 속죄의 피를 흘리신 십자가 사건 임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셨으므로 이렇게 질문하시는 것입니다. 나중에 하늘에 가서 아무리 뒤져보아도 하늘 지성소라는 것이 없음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하늘 지성소 입성과 구분해서 십자가 이후에 하늘 지성소(천국)에 나아감으로 해석할 수는 없나요?”

이 질문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이 곧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심 임을 확신하지 못하셨으므로 하신 말씀입니다.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완전한 제물이신 자신의 몸과 피와 생명을 십자가상에서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신 사건을 곧 하늘 성소에 들어가심이라고 히브리서는 표현합니다. 역사적으로 기독교의 지성소는 두 가지 뿐입니다. 동물의 피를 제물로 드렸던 구약의 예루살렘의 성전의 지성소와 참되고 완전한 제물이신 예수님의 피를 하나님께 드린 십자가 사건뿐입니다. 그 외의 다른 지성소는 없습니다.
 

질문 3>
만약 십자가 사건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감과 피 뿌림과 동의어라면, 십자가 이후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시점은 언제입니까? 단번의 제사 이후에도,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서 계속적 중보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늘 보좌 우편에 앉게 된 것은, 십자가 이후인지, 아니면 부활 이후인지, 아니면 승천 이후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흠 없는 자기의 피를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를 속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예수님의 흠 없으신 피의 제물을 받으시고 만족하신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저주와 진노가 완전하게 해소되었습니다. 그 증거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표하여 죽으신 예수님의 몸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었던 몸의 부활이 우리를 구원을 주시는 것이 아니고,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죄가 예수님의 피로 해소되었으므로 더불어서 사망권세가 떠나가니 가장 먼저 우리를 대표하여 죽으신 예수님의 몸의 부활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3)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 승천하시어 하나님의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피 흘리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에게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히 8:6)

자기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영원한 중보자이시고, 영원히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시게 된 자격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피 흘리셨기 때문입니다. 그 피로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하늘로 올리시고 보좌 우편에 앉게하신 것입니다.

“하늘 보좌 우편에 앉게 된 것은, 십자가 이후인지, 아니면 부활 이후인지, 아니면 승천 이후인지 궁금합니다.”

위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원래 오신곳으로 올라가시고(승천하시고) 난 후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입니다.  
 

질문 4>
그리고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그곳에서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서 중보사업을 하시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중보는 보통 성소에서 진행하는 것인데, 그리스도가 중보하시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이인규 권사님은 하늘 성소가 실재한다고 하는데, 목사님은 예수님이 중보하시는 하늘 성소는 상징으로 보시나요?

답변>
하늘 성소가 실재로 천국에 있고, 그곳에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중보한다는 주장은 성경과 기독교의 복음의 원리를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말씀하신 그 분은 기독교의 근본적이고 매우 간단한 복음의 원리를 몰라서 처음에 분명히 그런 어이없는 주장을 하였고, 오히려 바른 사실을 말하는 저를 이단으로 몰다가, 그만 자신이 판 함정에 자신이 빠져서 큰 망신을 당했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그렇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보(기도)는 보통 성소에서 진행하는 것인데, 그리스도가 중보하시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구약의 불완전했던 인간 대제사장은 백성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동물의 피를 제물로 바친 땅의 지성소에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참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사람이 만들지 아니한 완전한 하늘의 성소, 즉 십자가상에서 완전한 피의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고 다시 원래 계시된 하늘로 올라가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성경은 그곳에서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중보기도하신다고 말씀합니다.
 

   
 평신도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부활복음 옹호자)


“이인규 권사님은 하늘 성소가 실재한다고 하는데, 목사님은 예수님이 중보하시는 하늘 성소는 상징으로 보시나요?”

하늘성소가 실재하다니요?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완전한 속죄가 이루어진 십자가를 하늘성소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피 흘리신 십자가와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다른 또 다른 하늘성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은 지상에서 완전한 속죄를 이루신 십자가에 근거하여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계십니다.

처음부터 하늘에는 성소가 없었습니다. 김성로 목사가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늘에 성소에 올라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다시 영원한 제사를 드려서 우리를 구원했다는 부활복음을 주장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저에게 호되게 당하여 이단으로 몰리게 되자, 슬그머니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늘에서 또 다시 제사를 드렸다는 하늘성소 이론은 사라졌고, 지금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라는 맥락도 없고 앞뒤도 없는 소리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김성로 목사가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늘 성소에서 다시 십자가의 피로 다시 제사를 드렸다는 주장을 하다가 저에게 호되게 당할 때, 그 분이 그것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일 것입니다. 지금은 그런 주장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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