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전계현 목사와 서기 권순웅 목사가 회의를 이끌고 있는 모습

다음은 크리스찬포커스의 “합동 총회 실행위원회서 이단대책위로 넘긴 정이철 관련 결의 실황 녹취”(2018년 4월 22일)의 음성 자료를 녹취한 내용이다. 특이한 사실은 총회장 전계현 목사와 서기 권순웅 목사의 주된 관심이 합동 교단의 학자들과 목회자들을 신학적으로 비판한 정이철 목사에 대한 신학조사 결의보다는, 정이철 목사의 비판의 글을 참고하여 총회에 올라올 헌의안 문제에 대한 논의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것이다. 

총회장 전계현 목사와 서기 권순웅 목사는 여러 노회에서 정이철 목사가 신학적으로 비판한 사람들(권순웅 목사 등)에 대해 신학사상을 조사하여 달라는 헌의안들이 총회에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니, 그것을 받지 않기로 결의하자고 총대들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다수의 총대들이 헌의안은 각 노회의 고유한 권한이고, 그것을 실행위원회가 막을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하였다.

참석한 여러 목회자 총대들이 총회에서 결정이 이루어질 때가지 양측, 즉 신학적인 비판의 글을 쓴 정이철 목사와 정이철 목사의 비판의 글 때문에 헌의안이 올라와 신학사상 조사대상이 되는 사람들 모두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결국 합동의 3차 실행위원회는 정이철 목사에 대한 신대원 교수 7인의 보고서 등을 근거로 합동 이대위가 조사하여 보고하는 것만을 결정하였다.

앞으로 정이철 목사와 그 보고서를 작성한 총신 신대원 교수들 사이에 치열한 신학 논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실행위원회가 이대위에게 “신속하게” 연구하여 결과를 보고하여 달라고 하므로 과연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인지 염려된다.

또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정이철 목사를 이대위에 회부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동시에 정이철 목사가 비판한 사람들에 대한 헌의안을 받지 않기로 결의하자고 강하게 주장하는 총회장 전계현 목사, 서기 권순웅 목사, 그리고 이영신 목사, 오정호 목사는 정이철 목사가 신학적인 비판을 강하게 제기했던 교회갱신협의회에 소속한 분들이라는 사실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예장 합동 실행위원회가 정이철 목사의 사상을 조사하여 달라고 결의한 회의 과정에 대한 녹취록을 읽어보기 바란다.


<서기 권순웅 목사>
예장합동 교단 목사들을 신학적으로 잘못 보도한 정이철 목사에 대한 글입니다. 이 건을 보고하게 된 것은 총신 비상 사태와 관련된 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7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장 전계현 목사>
잠깐만요! 정이철에 대해서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도 이 분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았는데, 총신대학, 총신신대원을 나오시고, 지금 미국에서 선교하고 계시는데, 그 분이 우리 교단의 앞에 서 계시는 서기 목사님(권순웅 목사)을 위시해서 오정호, 송태근 목사님 ... 일곱 분을 인터넷에 올려버렸습니다. 그것을 본 사람은 ‘우리 목사님 사상이 이상하네! 이단성이 있네!’ ... 그런 의심을 받게 만드는 상황이어서, 이 이야기를 우리 실행위원님들이 자세히 아시면, 교회에 가서도 이 문제를 말씀을 할 수 있도록 이 문제는 다루니까 이해하시고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서기 권순웅 목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이철의 신학사상의 문제점이 총신 비상사태와 관련되었으므로 이번에 동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정이철 신학사상에 대해서 여기에 있는 내용은 총신신학대학원의 각 분야의 교수님들이 이 내용을 정리해서 오늘 자료로 제출한 것입니다. 정이철 신학사상은 이단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28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이철 신학 사상은 칼 맥킨타이어의 신근본주의(분리주의)입니다. 이 신근본주의(분리주의)는 이미 본 총회에서 1960년도에 해당 기관과 결별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개혁주의 신학이 아닙니다. 이런 사상을 가지고 개혁주의 신학을 폄하하고 왜곡하고 심지어는 이단으로까지 정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29페이지를 보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데, 총신 사태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김영우 측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고, 사실을 왜곡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신학문제라고 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옥한흠, 오정호, 권순웅, 권성수, 김남준, 송태근, 박용규 등이 마치 특별계시의 연속성을 주장하는 현대 오순절 주의자이거나 심지어 이단적 성향, 반 개혁주의적주의자로 낙인을 찍어서 아주 심각하게 폄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깐 보충하여 말씀드리면, 이 회기에 제가(권순웅 목사) 천서위원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 노회에서는 이 정이철의 신학사상의 왜곡 보도를 근거로 본 서기에(권순웅 목사) 대해 신상사상 조사처리를 청원한다는 내용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노회에 그것을 유포하여 본 서기(권순옹 목사)로 하여금 천서위원으로서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지 못하도록 지금 여러 가지 형태로 배척하고 저에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총대님들이나 실행위원님들이 다루어주시어서 천선위원회 일을 엄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정이철은 자신의 싸이트에서 오정호 목사가 총회에서 WCC 가입을 주장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허위 사실이고, 12년 전에 CGN-TV에서 강의했던 세계부흥운동에 대해 강의했던 한 교수를 이단성있는 교수로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페이지(31페이지)를 보시면, 방언을 인정하면 특별계시를 인정하는 반 개혁신학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본 총회신학에서는 방언을 권장하지도 않고 부정하지도 않는 것이 우리 교단의 개혁주의 신학인 것입니다. 그런데 (정이철은) 방언을 인정하면 바로 특별계시를 인정하는, 계시의 연속선상으로 몰아가고 이단으로 치부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로이드 존스도 이 사람에게는 이단입니다.

네 번째로 총신사태에 대해서 왜곡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김영우, 재단이사회측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정이철의 이 신학분석은 총신신대원의 신약신약 이한수, 박용규, 김성태, 이상원, 김지찬, 김창원, 정성원 교수, 이렇게 각 분야별로 분석해서 오늘 보고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영신 목사(양문교회 담임)

<서울 강남노회 이영신 목사>
방금 정이철 목사인지 누구인지 미국에 있다는 사람이 본 교단, 특히 총신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로 앞장서신 분들을, 옥한흠 목사는 돌아가셨고 김남준 목사님은 총신 사태를 위해서 하신 일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분 빼고는 권성수, 오정호, 권순웅, 송태근, 박용규 ... 이런 분들은 현재의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앞장서서 온 몸을 던졌던 분들입니다. 이분들에 대해서 우리나라에 있지도 않은 언론, 그런 목사가 김영우 총장 측에 일방적인 주장을 보도하면서, 여기에 언급된 이런 목사님들에 대해서, 이단 운운을 하였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실행위원회 보고서도 나왔고, 이제 8부 능선을 넘었고 총신사태의 큰 불은 껐고 잔불 정리를 위해, 이런 일들을 이 분들로 하여금 하실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특별히 서기 (권순웅) 목사님은 말씀하신대로 천서위원장님은 104회 총회에 전 총대를 천서하셔야 할 분인데, 이런 시비를 건다는 것은 대단한 저의가 있습니다. 이게 잔불입니다. 잔불을 정리해야 하는데, 이 문제는 우리가 여기서 다 다룰 수가 없고, 우리가 전문적인 신학도 가지고 있지 못하고, 그래서 이단대책위원으로 넘겨서 104회 총회에서 결의 채택을 하든지, 아니면 제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이 시간 결정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신학부로도 넘겨서 연구하게 할 수 있는데, 신학부장이 오정호 목사 당사자가 들어있습니다. 제척 사유가 되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단대책위원회가 남아있는데 그쪽으로 보내서 연구하고 보고할 때까지는 이 분들에 대한 노회의 어떠한 헌의안도 받지 않도록, 못하도록, 그렇게 하기를 동의합니다. (청중들 “재청합니다”)

<총회장 전계현 목사>
11시에 임원회하면서 (정이철) 이 분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신학부로 보내고, 이대위로 보내 신속히 조사하여 임원회로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 정이철 건을 신학부와 이대위로 보내서 조사하기로 했으니까, 여기서는 임원회에서 결의한 것을 승인해주고, 또 하나는 금방 이야기했던 것, 이 부분에 대해서 헌의가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는 받지 않기로, 그 말씀이지요? 이 두 가지 핵심, 임원회에서 결의한 것을 승인하고, 이것과 관련하여 올라오는 헌의안을 받지 않기로 동의하십니까? (청중들 “예”), 제청있습니까? (청중 어떤 목사님이 이의제기)

<A 목사님 >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그래요. 총회에서 발표하기 전까지는 양쪽에서 다 피해 없게 하고, 노회에서 헌의가 올라오는 것을 실행위에서 기각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헌의부가 있는데, 법적으로! 헌의는 받고, 그 어떤 제제는 못하도록! 총회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양쪽 다, 총회에서 결정하여 보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B 목사님>
아직은 아무것도 안되어 있고, 총회 임원회에서 신학부와 이단대책위원회에 넘겼고, 그 다음에 지금 결의한 것을 진행해도 늦지 않습니다. 괜히 여기서 이러지 말고, 5월 달이면 5월달, 6월 달이면 6월 달, 조사를 마쳐서 총회 임원회에 보고하게 하고, 임원회는 그 보고에 의해 종결을 지으면 ...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한다! 안한다! 하면 안 되고, 노회가 정상적인 결의를 해서 헌의를 해 왔는데, 실행위원회가 무슨 권한으로 취소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그 결과가 나오는 것을 가지고 해도 전혀 안 늦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불법을 하지 말고, 총회 임원회가 결정을 했으니까 (정이철의 사상이) 이단이냐? 아니냐? 결과가 나오면, 그 결정을 가지고 노회가 결정한 것을 이렇게 되었으니 반려합니다! 하고 반려를 하면, 그게 덕이 될 것 같습니다.

예방 합동 헌의부장 김정호 목사가 이전의 실행위원회에서 회무를 진행하는 모습

<헌의부장 김정호 목사>
현재 헌의부장 김정호 목사입니다. 지금 헌의에 대해 여기서 왈가왈부하는데, 여기서 제한할 이유가 뭡니까? 이유가 없으면, 올라와도 아무런 하자가 없을 것인데, 여기서 미리 막을 무슨 문제가 있나요? 문제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헌의부의 권한을 왜 실행위원회에서 제한하려고 합니까?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여기서 결의한다고 하니 갑자기 황당해서, 이것은 있을 수 없다! 라고 생각해서 짤막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러 총대들 “지지합니다”)

<서울 강남노회 이영신 목사>
앞에서 말씀하신 목사님들의 말씀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대로, 이 문제는 일반 헌의에 관한 건이 아니고 총신사태와 관련된 건입니다. 그래서 (총신사태의) 잔불 정리를 위해서 헌의안을, 아직까지 우리는 모릅니다. 이런 일로 인해서, 저의를 가지고 올라오는 헌의안은 받지 못하도록 실행위원회에서 결정을 하자는 겁니다. 총신사태와 관련이 있는 안건이니까, 그리고 헌의부장 목사님으로서는 당연하게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습니다만, 그러나 본인 말씀대로 문제가 있습니까? 라고 물었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저희 노회를 포함해서 헌의부에 대하 잘했는지 못했는지 모르지만, 한번 그런 문제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자! 라고 할 만큼 문제가 되어서 이 시점에 와 있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것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있다고도 안했습니다.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릅니다. 앞으로 헌의에 따라서 정당하면 조사 처리를 해야 하니까,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헌의부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 총신사태와 관련한 건이니까 여기에서 그렇게 받자고 ... 동의, 제청까지 나왔고, 가부까지 물으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전계현 총회장>
가부는 안 물었습니다.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청중 “안 물었어요”)

<C 목사님>
다른 안건보다 3번 안건(정이철 글에 관련된 헌의한을 받지 말자는 의견)이 심각한 것 같은데, 2번 안건은 이대위로 보내자고 결의 했구요. 천서를 포기하는 결의는 못합니다. 헌의안은 여기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2번 안건은 정이철에 대한 건입니다. 정이철의 건만 다루면 됩니다. 다른 것은 여기서 다룰 수 없습니다. (청중들 “맞습니다”).

<오정호 목사>
오정호 목사입니다. 신학부 부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정이철이라는 문제는 우리 서기님이나 임원들이 이미 마음을 먹었고, 또 신학부장인 저에 대해서도 음해를 하기 때문에 ... 신학부에서 다루지 말고, 바로 이단사역대책위원회로 넘겨 단기간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의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계현 총회장>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정이철에 대해서 신학부와 이대위로 넘긴다는 임원회의 결의를 확인해 주고, 또 정이철에 관한 일로 인해서 관련된 일곱 분에 관하여 올라오는 헌의 안에 관해서는 ... (음성이 불분명. 청중들 “아닙니다”). 맞지요? 아닌가요? (청중들 “아닙니다! 정이철을 신학부에서 다루기로만 한 겁니다”) ... 그렇게 합시다! 헌의까지 동의, 제청있으니까 결의해 주면 ... (청중들은 헌의까지 받지 않는 것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한다고 하고, 총회장님은 헌의 안까지 받지 않는 것으로 결의하자로 하면서 욱신각신)

<남서울 노회 김정배 목사>
동의하는 것도 좋지만, 헌의부에서 말씀하신 것이 법입니다. 헌의안을 빼고 하는 것으로 개의하기를 바랍니다.

<전계현 총회장>
개의! ... 개의했습니다! (청중 “재청합니다”). 재청있습니다! 가부를 물어야 하겠네요! 가부를 물을까요? ... 의자 별로 수를 세기 바랍니다! (청중들 속에서 소란이 일어남). 정리하겠습니다. 개의 안을 ...

<D 목사님>
말씀이 합리적인 면에서 다 일리가 있는 좋은 말씀들입니다. 그러나 문제를 가결할 때에, 원칙적인 법 문제가 선행될 때에는, 그 법에 의한 문제를 심문하고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동의안과 개의안에 있어서, 동의는 총신대 사태와 관련된 헌의안 문제는 제지하는 것을 포함해서(관련된 헌의안을 안 받는 것) ... 그 다음(개의안)의 말씀은 헌의는 각 노회의 유일한 권한이고 헌의부장이 말한 대로 상비부가 임무를 수행하려는데, 헌의 차제를 실행위원회가 제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라는 취지에서 개의가 나왔는데, 제 생각에는 개의는 원칙적인 면에서의 이야기이고, 동의는 ... 우리는 헌의 건에 대해서는 취급하지 말고, 총신대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헌의부가 신중을 기해서 개인의 인격에 손상이 가고 손해 보는 일에 대해서는 지혜롭게 하도록 맡기고, (정이철을) 이단대책위원회에 맡겨서 하자! 그것만 물으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E 목사님>
존경하는 증경 총회장님들의 말씀을 다 들어서 헌의안을 받기 말기로 하자는 부분을 빼고, 또 오정호 목사님의 말씀대로 신학부는 빼고 이단대책위원회로 넘겨서 신속하게 보고하게 하자! 라는 동의안으로 ...

<전계현 총회장>
신학부와 이대위 ... (청중들 “아닙니다. 신학부는 빼고 ...”)

<F 목사님>
다시 최종적으로 결정하겠습니다. (헌의안 건에 대한 것은 빼고), 신학부와 이대위로 보내서 최종적으로 빨리 결정하도록 하는 것으로 동의합니다.

<G 목사님>
(소음 때문에 중략) 헌의안 건에 관해서는 빼고 이대위로만 보내는 것으로 개의를 했습니다.

<전계현 총회장>
목사님! 그러면 똑 같네! 개의 취소하겠습니다! 하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총대들>
동의안을 취소한다고 해야 합니다!

<전계현 총회장>
알았어요!

<앞의 어떤 목사님>
동의안에서 개의 부분을 빼고 취소하겠습니다!(청중 석에서 ‘뭔 소리여?’)

<전계현 총회장>
개의안을 취소하고 동의한 것만 실행하겠다는 겁니다! 아시겠지요? 이대위로 보내서 처리하기로 하게습니다. 가하면 “예”하십시오! (청중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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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