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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몰려고 애쓰는 부활복음 이단옹호자 김한길 목사가 심한 병환 중에서도 <바른믿음>의 시드니 새순교회 관련 기사 공간에서 여전히 정이철 목사에 대한 악성댓글을 남기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현재 심한 병환 중이신 분이 마음을 곱게 가져야 자신의 몸도 좋을 것인데, 왜 인생을 끝까지 정신 돈 짐승처럼 살려고 하시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전에 인터콥 문제로 김한길 목사는 정이철 목사에게 연락하여 잠시 가깝게 지냈으나, 괴상한 성품과 거짓 방언 등을 사랑하는 신학사상의 차이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한길은 정이철 목사를 미워하고 저주하는 하는 일에 자신의 모든 힘과 인생을 바쳤고, 정이철 목사가 하나님의 진리를 위해 수행하는 중대한 일을 악착같이 훼방하다 그만 불치의 병으로 건강을 잃고 목회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김한길은 김성로 부활복음을 자신의 사역에 도입하였으므로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드러낸 정이철 목사를 더욱 원수로 삼게 되었습니다. 김한길은 김성로 부활복음 옹호자 평신도 이단연구가 이인규 씨와 이전부터 친했으므로 부활복음 문제가 터진 후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김성로를 옹호하고, 반대로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모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 차원에서 정이철 목사에게 어이없는 이단시비를 붙이는 김한길의 이 글이 나온 것입니다.

김한길은 자신이 소속한 미주의 남침례한인교단을 이용하여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몰려고 당시 총회장 반기열 목사 등을 줄기차게 설득하여 ‘남침례대책위’(위원장 이재위 목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성로 측에서 내는 비용으로 이 교단의 명의로 김성로에게는 문제가 없고 정이철 목사에게는 이단성이 있다고 국민일보 지면 2개를 사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교단 내부에서 불과 몇 사람이 이단을 위해 교단의 이름을 이용한다는 비판이 일어나 그 일은 무위로 돌아갔고, 오히려 반기열 목사가 교단 총회 앞에서 사과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한길은 <바른믿음>에 찾아와서 정이철 목사를 조롱하고 저주하는 댓글을 일거에 수 십개를 남기는 등의 변태행위를 지속하므로, 최근 <바른믿음>은 부득이 김한길이 악착같이 수 십개의 악성댓글을 일시에 남기는 공격에 대응하는 신기술을 도입하기까지 했습니다. 지금도 김한길은 Caleb, Pastor Kim, 김요셉, 정사팕, 붕신, 박문수 등 다양한 가명으로 인터넷 상에서 정이철 목사를 조롱하는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기는 변태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으므로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이철은 사기꾼 보다 더한 악질 사기꾼 입니다. 지난 몇년 동안 사기를 처먹었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이제라도 지 새끼들과 처를 돌봐야 하는 데 ...”(김한길)

“정이철 목사, ‘아작의 사나이’가 되었음을 추카 드립니당. ㅎㅎ ㅋㅋㅋ ... 정목사 ... 바르게 사세여? 그러면 ‘아작’이란 말을 안 듣습니당. 지금이라도 목회를 제대로 해 보세요? 그라면 옛날처럼 내가 선물 현찰 $1,000불 드리죠. 요번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지 난 번에 이어 또 하나의 건물인 집을 선물로 주셨거등요. 몇 10만 불짜리를 또 하나 얻었다는 .... 하 하 하 하 하”(김한길)

“정이철 목사.. 요즘 교회의 교인 숫자는 늘었나요??. 전도도 열심히 하고, 설교 준비도 잘하기 바랍니다. 똑똑한 소리는 잘하는 데, 왜 교인 숫자는 한(1) 자리 숫자인지?? 두 자리 수자 되가 그리도 힘드는지?? 교인 보내드릴가여?? ㅉ ㅉ ㅉ"(김한길)

최근 예장 합동에서 정이철 목사를 힘들게 하는 정치적인 문제가 벌어지자, 이참에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몰아 보겠다고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자기의 바람대로 되지 않자, 다시 이전에 했던 악성 댓글 투혼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8월 9일에도 <바른믿음>의 시드니 새순교회 관련 기사에 찾아와서 여러 가명으로 다음과 같은 악성 댓글 투혼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이 정가야!> “너나 잘 해라! ㅈ ㄹ .. !”

<정사팔> “아무튼 정이철은 순 엉터리 임다. 거듭나지 못한 맥사 임다. 그리아시고 새순교회 성도들은 대처하시기를 ...”

<Grbriel> “설교는 담임목사의 재량권이다. 누고도 간섭하는 게 아니다. 그러므로 디틀트 정이철 목사는 입을 조심하라. 아구창을 함부로 놀리다가는 하나님의 재앙이 너의 가정에 임하던지 아님 정이철의 아구창에 임할 것이다. 에흠! 아멘! 송 목사 씀.”

<붕신> “질투의 왕자 정이철! ㅋㅋㅋ... 디게 샘도 많군!”

<박문수>“이번에 어떤 교수님은 뉴욕에서 초청 받아 오십니다 그 때 중고차 몰고 뉴욕에 오세요. 아이들이랑 모두 와서 은혜 받으시길 ...”

<정기다려> “좋아하지 마슈! 총회가 9월10-14일 까지임. 그러므로 기다려 보슈! 7인 교수들의 결단이 나올 거임. 당신 방패막이는 서철원 목사요? 넘 약해 안될 텐딩!”

<김목사> “정이철 이놈아! 내 글 지우지마라! 넌 내가 본 젊은 목사 가운데, 가장 악하고 가장 나쁜 놈이 바로 너다. 바로 거지같은 놈이 바로 너다! 너 잘 아는 이태경 장로(미국 세이연 멤버, 달라스 거주)도 널 가리켜 개쌍놈이라하더라!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 그 외에도 통합 최삼경 목사도 널 가리켜 못된 자식이라 하더라!”

<김목사>
“그리고 사진을 보니 맷돼지처럼 살이 쪘던데, 제발 살 좀 빼세요. 예수님은 언제나 날씬 하셨습니다. 이 점 명심하시길 ....”

<정똥철>
“머...정이철이는 고칠 것이 있으면 즉시로 고친다고??? 그럼 교인수를 지금 3명에서 9명으로 늘려 보거라! 고거시 니가 맨 먼저 할 일이다. 할 수 있을까? 븅신”

 

 

정이철 목사에 대해 김한길이 만들어 낸 얼토당토 않는 이단 모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정이철 목사가 예수님이 자기 피로 속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는 모략

정이철 목사는 단 한 번도 예수님이 죄인이었으므로 자기의 피로 속죄를 받아야 했다는 뜻으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모든 부활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의 제사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고, 우리의 부활의 첫 열매인 예수님의 몸의 부활도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피의 배상을 하나님이 만족하게 받으셨으므로 일어난 십자가의 열매였다는 뜻으로 다음과 같이 말 했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신의 십자가의 피의 완전한 속죄의 혜택을 가장 먼저 적용받으심이다.”

이 뜻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이인규, 김한길 등의 부활복음 옹호자들이 마치 정이철 목사가 예수님 자신도 죄인이어서 자기의 피로 속죄를 받았다고 말한 것처럼 이단 시비를 만들었습니다. 더 이상의 쓸모없는 시비를 당하지 않으려고 그 당시(2016년)에 이미 다음과 같은 문구로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그들이 시비하였던 그 문구는 진즉 사라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전가된 우리의 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말미암아 다 사하여지고, 사망권세가 물러갔으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표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다시 살리셨다.”(정이철,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보충설명과 부탁, 바른믿음, 2016.6.8) 이사  


2) 정이철 목사가 예수님의 무덤의 몸이 우리처럼 썩는 몸이고, 부활은 재창조라고 설명한 것

김한길은 "정이철 목사가 죽으신 예수님의 몸도 우리와 같은 동일한 인성의 몸이었으므로 죽으신 예수님의 몸이 무덤에 있는 동안에는 썩는 몸이라고 했으니 정이철이 이단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김한길처럼 예수님의 몸이 죽어도 안 썩는 몸이라고 주장하면, 오히려 다음과 같은 더 심각한 이단 사상을 주장하는 격이 됩니다.

A. 만일 예수님의 몸이 우리의 몸과 달리 죽어도 안 썩는 불멸의 몸이라면, 첫 아담위 실패를 회복하기 위해 오신 첫 아담과 같은 혈과 육을 가진 둘째 아담의 인성을 설명할 수 없고, 또한 우리를 대신하는 대속제물이 되시기 위해 우리와 동일한 인성을 가지셨다는 성경의 말씀을 설명할 수가 없다. 

B. 예수님이 죽었으나 썩지 않는 몸으로 무덤에 계시다가 부활하셨다면, 죽은 후 썩기 시작하는 우리 몸의 부활과 같은 부활이 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몸도 우리의 몸처럼 죽으면 썩는 몸이어야 예수님의 부활을 죽어서 썩어 없어지는 우리 모두의 몸의 부활의 ‘첫 열매’(고전 15:20)라 할 수 있습니다. 

C.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 대한 정통신학을 정립한 541년의 칼케톤 신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신성으로는 하나님과 동일본질이시고 인성으로는 사람과 동일실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인간 예수 그리스도는 죄만 없으시고, 나머지 모든 영역에서 우리 보통의 인간과 동일한 인간이었습니다.

D.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행 13:34)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심으로 무덤에 계신 예수님의 몸이 우리와 같이 썩는 몸이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3) 정이철 목사가 예수님의 부활을 재창조라고 설명한 것

김한길은 정이철 목사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하나님의 재창조 사역으로 설명한 것을 이단적인 주장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몸의 부활은 하나님의 재창조 사역이라는 말은 개혁신학의 정설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반역죄로 영적으로 죽은 자기 백성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은 하나님의 재창조 사역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듭난 사람들을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했습니다. 영적으로 재창조된 하나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정이철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의 부활을 ‘재창조의 Sample’이라고 표현했다가, 그것보다는 ‘재창조의 시작’이라는 표현이 더 좋을 것 같아, 나중에 부활을 재창조의 시작이라고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문구를 바꾸었습니다.

“죽었고 삼일 동안 그 몸이 부패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재 창조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미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자기 백성을 다시 새롭게 조성하여 하나님 백성되게 하시는 재창조의 시작(이전에 sample이라고 했던 표현을 '시작'으로 수정한다)이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 제사의 은혜를 덧입은 신자들이 이미 죽었던 상태에서 다시 창조(영적 출생)된 것이라 가르쳤다.”(정이철, 김성로 목사는 십자가와 부활을 차등하며 부활만 앞세워, 바른믿음, 2015,12,8)

대표적인 개혁신학자 서철원 박사님도 <바른믿음>의 기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을 하나님의 재창조의 사역이라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구속사역이 재창조입니다. 처음의 창조 세계가 하나님께 반역한 후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부활의 권세로 새 인류로 만드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의 부활의 권세로 새 사람을 지으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이 재창조의 시작입니다. 따라서 첫 창조 시에는 창조가 마감된 날에 창조를 기념하여 하나님을 경배하였지만 지금은 재창조의 날, 곧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에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부활로 새 인류가 만들어 졌습니다.”(서철원, 서철원 박사 그리스도의 부활은 재창조의 시작, 바른믿음, 2016.8.15)

김성로를 옹호하고자 정이철 목사를 모함하다 합동으로부터 교류금지 처분을 받은 이인규 씨는 부활이 하나님의 재창조 사역이라는 것을 강력하게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부활을 하나님의 재창조라고 설명하는 정이철 목사를 통일교 계열 재창조 교회의 이단 사상을 전파하는 사람이라고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싸이트를 통해 모략했습니다.

“더욱이 예수님의 몸이 부패하여 썩었는데 하나님이 다시 지으셨다고 주장하며, 부활은 삼위일체 모두의 사역임에도 불구하고 성부 하나님만의 사역이라고 주장한다. 더욱이 예수의 부활이 재창조의 Sample이라는 통일교 계열의 이단 재창조교회의 주장을 싣고 있다.”(이인규, “임헌원 목사와 정이철 목사에게 고하는 글 9”)


4) 마귀도 하나님의 종, 오바마도 하나님의 종, 김정일도 하나님의 종이라는 문장

김한길은 13년 정도 이전의 설교에서 단 한 문장을 따서 이단시비를 걸었습니다. 원래 이것은 어떤 이단 세력이 정이철 목사를 해하려고 준비했던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단과 싸운다는 김한길이 더 즐겁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인 것입니다. 원래 율법에 의하면 속죄의 제물을 누가 드리는지 아십니까? 대제사장이 드립니다. 지성소에 황소의 피를 가지고 나가는 사람이 대제사장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라운 섭리가운데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잡아서 십자가에서 죽이는 일을 주도하게 하시는 겁니다. 대제사장이 예수의 피를 하늘의 지성소에 뿌리는 일을 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대제사장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아니고, 자기가 하나님께 봉사하고 싶어서 하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사탄의 포로 되어서,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마귀에게 충성하기 위하여, 죄악 된 마음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사탄의 모략과 장난도 결국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더라는 것입니다. 결코 마귀는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이 밤에 증명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훼방하기 위해 온갖 발버둥을 다 쳤지만, 결국 그는 충실하게 하나님의 종노릇 한 것입니다. 한번 따라해 보세요. ‘마귀도 하나님의 종이고, 미국 대통령도 하나님의 종이고, 한국 대통령도 하나님의 종이고, 정이철도 하나님의 종이다. 모든 사람 ... 심지어 김정일이도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일에 쓰임 받느냐 이 차이입니다. 마귀는 못된 일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 받는 것이고, 정이철은 말씀을 전하는데 쓰임 받는 종입니다. 할레루야! 동의가 안되십니까? 제가 싫다 이겁니까? 모든 사람,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하나님의 지혜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잠언에서 ‘지혜로도 명철도로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머리를 쓰고 악한 자들이 아무리 잔머리를 굴려도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할렐루야!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존재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귀신을 쫓아야 한다! 악한 영을 대적해야 한다! 지나치게 그러는 사람들 상대하지 마세요. 신앙의 포인트가 잘못 간 것입니다. 중심은 언제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잘 섬기고 하나님 말씀 잘 따라가면 자연히 질서가 잡히게 되어 있어요. 왜 중심에 귀신을 두고, 중심에 악한 영을 둡니까? 하나님을 잘 섬기면, 모든 백 가지, 천 가지, 만 가지가 다 제 자리를 찾고 질서를 잡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긴 내용 중에서 김한길은 딱 한 문장을 골라서 정이철 목사가 마귀도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가르치는 이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앞뒤를 읽어보면, 오직 하나님만이 온 세상을 다스리고 지배하시는 유일한 분이심을 강조한 설교라는 것을 누구나 알 것입니다. 이 설교는 당시 플로리다에서 귀신론 교회를 다니다 미시간에 이사 온 성도가 감기만 걸려도 거울 앞에서 자기의 눈을 보고 감기 귀신을 쫓으므로, 그 분이 하나님 한분 중심의 신앙을 이해하도록 특별히 의도된 설교였습니다. 김한길이 모략하는 것처럼, 마귀와 김정일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종이라고 가르치는 목사가 설마 있을까요?

그리고 만일 마귀와 악인들까지도 하나님이 그 깊으신 뜻 안에서 사용신다는 사실을 부정한다면 (그러한 차원에서 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이단시비의 대상으로 한다면), 하나님이 사단을 이용하여 욥에게 시련과 연단을 주시고(욥 1:12), 사도 바울이 죄악 된 신자를 사단에게 붙여 교회를 훼방하지 못하게 하고(딤전 1:20), 하나님께서 이마에 인을 맞지 아니한 사람들을 죽이도록 사단에게 붙이신다는 사도 요한의 기록(요 9:4)을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5) 정이철 목사가 부활을 믿지 않아도 구원받는다고 주장했다는 모략

김한길은 정이철 목사가 "부활을 믿지 않아도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했으니 이단이다"라고 모략했습니다. 정이철 목사는 그런한 말을 한 적도 없으나, 이참에 김한길에게 오히려 다음의 두 가지를 묻고 싶습니다. 첫째, 정이철 목사가 언제 부활을 믿지 않아도 구원을 얻는다고 했는지, 그 정확한 증거를 보이기 바랍니다. 둘째, 부활에 대해서는 듣지 못하고 죽은 십자가 우편 강도는 부활을 알지도 못했으니 부활을 믿는 신앙이 없었는데, 그러면 그 강도는 부활하지 못한 것인가?

이전부터 지금까지 정이철 목사의 일관된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활과 영생의 여부는 십자가의 속죄의 은혜로 말미암아 결정된다. 십자가의 속죄의 은혜를 입으면 부활과 영생이 저절로 부활이 보장된다. 부활을 믿어야 구원받고 부활한다고 성경은 가르치지 않는다!”(정이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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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이철 목사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다시 숨 쉬면서 살아나신 것처럼 말하는 부활신앙은 기독교의 부활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는 모략

어디에 있는 무슨 문구를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지 말 모르겠으나, 그 당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분이 스스로 다시 살아나시었으므로 우리의 주인이 되시었다”라는 식으로 김성로 씨가 표현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이철 목사는 십자가에 피 흘리고 죽으신 인간 예수님은 스스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 아니었고, 만일 죽어도 스스로 살아날 수 있는 분이라면 죽을 수도 없다는 사실을 설명하였습니다.

아무 죄 없고, 흠 없는 인간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배상하시기 위해 자기 피를 하나님께 드렸고, 그 피의 배상에 만족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셨음의 증거로 우리 대신 죽으신 예수님의 몸을 다시 살려주신 사건이 그리스도의 부활이었다고 설명하는 차원의 말이었다. 이런 뜻 외의 의미는 전혀 없었습니다. 
 

7) 부활이 없어도 성령을 통하여 십자가만 믿으면 된다고 말했다는 모략

또한 부활복음 이단옹호자 김한길은 정이철 목사가 부활을 부정하고 폄하하면서 십자가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이철 목사는 시종일관 구원과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느냐? 안 믿느냐? 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십자가의 피 공로를 입느냐? 입지 못하느냐? 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김한길과 다른 김성로 부활복음 이단옹호자들이 모략하는 이 내용은 원래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부활복음 이단옹호자 행각으로 합동에서 교류금지 당한 이인규 씨의 싸이트에서 종종 활동했던 한 평신도가 쓴 글이었습니다. 그 평신도는 이인규 씨가 김성로 씨를 옹호하자 그곳에서 활동할 수 없으므로 <바른믿음>에 찾아와서 올려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 분이 쓴 글의 모든 문장을 정독하고 올리지는 않았고, 또한 이후 자신의 의도와 다른 의미로 전달되는 그 내용을 고쳤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리고 <바른믿음>도 무명의 글들을 모두 오래전에 정리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정이철 목사의 사상은 부활을 멸시하면서 십자가만 믿어도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구원과 부활을 결정하는 유일한 근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의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이와 다른 의미로 전달되는 표현이 있다면, 언제든지 고칠 것이니 알려주기 바랍니다. 

 

8) 정이철 목사가 기독교 복음의 중심은 십자가이다 ... 십자가를 모르면 부활은 하나의 신기한 쑈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 무슨 문장을 근거로 이런 모략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사실 이런 시비를 붙이는 사람은 목사이기는커녕 기독교인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가 기독교의 복음의 중심이고, 십자가의 의미를 모르거나 왜곡하는 부활 사상은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십자가가 없는 곳에서 일어나는 부활은 가능하지도 않지만, 만일 있다면 기독교와는 관련이 없는 쑈이거나, 거짓 기적일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부정한다면, 그 사람이 정상적인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9) 정이철 목사가 노우호 목사의 교회에 가서 강의했으니 이단?

노우호 목사의 교회에서 가서 신사도 운동과 CCM 운동에 대해 강의한 것이 이단에 해당되는 사유일까요? 요즘 노우호 목사가 이상하게 율법을 강조하면서 행위구원사상을 전파한다는 소문(?)이 있어 유의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제 정이철 목사는 '일단'으로 옮겨가는 것인가요?


10) 정이철 목사가 김성로 부활세미나 참석 숫자를 조작했으니 이단?

김성로 부활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숫자와 평신도들의 숫자를 착각하여 벌어진 일이라고 이미 공개적으로 해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김한길은 정이철 목사가 악의적으로 숫자를 속이는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좋습니다! 그렇다 치지요! 김성로 부활세미나 참석자 숫자를 줄이거나 늘리면 이단이 되는 것입니까?

11) 정이철 목사가 교단 소속도 없으면서 사기 친다?

이 외에도 이단옹호자 김한길은 정이철 목사가 예장 합동의 목사가 아니면서 예장 합동에 소속된 목사라고 속인다는 등 일일이 언급할 가치가 없는 모략을 수 없이 많이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예장 합동의 노회에 소속되어 있다는 증명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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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였고, 현재 University of Pretoria(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 「능동적 순종에 빠진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