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죄를 용서하시니 우리도 이웃의 죄를 용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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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죄를 용서하시니 우리도 이웃의 죄를 용서해야 한다
  • 김석원
  • 승인 2018.04.06 11:37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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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의 다섯째 청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과 우리가 우리 이웃의 죄를 용서해 주는 것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 여기서 전자가 앞서느냐? 후자가 앞서느냐? 전자가 후자에 의존하느냐? 후자가 전자에 의존하느냐? 하는 질문이 나온다. 다시 표현하면 수직 관계와 수평 관계 상호간에 어떤 관계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다섯째 청원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음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다섯째 청원은 근본적으로 이미 용서 받은 청원이다. 말하자면 이 청원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 받은자가 다시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할 때 어떤 자세로서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의 기도는 어디까지나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자의 권리나 조건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주기도문은 하나님 앞에 나오는 자들이 어떤 자세로 서야 할 것인가를 강조 하고 있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면서 이제 보다 구체적으로 이 청원이 무엇을 가르치고, 어떤 점을 강조하고 있는가를 살펴본다. 다섯째 청원은 하나님의 용서(수직적 차원의 용서)와 인간 상호간의 용서(수평적 차원의 용서)가 서로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다섯째 청원의 후반부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죄 용서 청원과 우리 인간 상호간의 용서가 서로 병행을 이루어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다. 거듭 말하지만 이 후반부가 전반부를 가능케 하는 조건을 가르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자가 어떤 자세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우리는 여기에 대한 가장 좋은 해석을 마태복음 18 : 21-35에 나타 나 있는「악한 종의 비유」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 비유를 통하여 예수님은 첫째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본래 임금에게 일만 달란트 빚진 자처럼 하나님에게 그 무엇으로도 갚을 길이 없었던 채무자들인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탕감을 받은 자들임을 강조한다.

둘째로, 하나님으로부터 무한한 용서를 받은 자는 자신에게 사소한 빚진 자를 용서 하므로써 하나님의 용서를 그의 삶을 통해 반사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무서운 공의의 심판이 그들에게 뒤 따른다는 사실을 각각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신약 교회 성도들은 주기도문의 다섯째 청원을 통하여 자신의 완전한 의와 구원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에 도달하는 그날까지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죄의 은총이 필요하다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매일 매일의 생활이 회개와 용서를 비는 생활이 되도록 해야 한다.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용서를 자신의 삶 을 통해 반사 하므로써 그의 주위가 용서받는 세계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김석원 목사는 부산 고신대, 총신 대학원, Heritage College(M.R.E., D.R.E), Luther Rice Seminary( D.Min 졸업), Westminster Seminary (D.Min 수료),에서 공부하였고, 서울 충현교회 부목사, 올랜도 충현 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은퇴하였다. 국제 기도공동체 GPS Ministry,INC (Global Prayer Society)설립하였고, 주기도문 기도운동(LPG 24-365= Lord's Prayer Global) 설립자이기도 하다. [기도의 신학], [1달러의 기적 플러스], [주기도문은 내 삶의 축복이다]를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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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처럼 2018-04-07 09:42:35
???...

하나님의 공의 = 징계
하나님의 사랑 = 용서

심판(징계)이 용서의 동의어였었나요?
용어의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취재정보 2018-04-07 07:34:47
극단적인 예를 하나 들겠어요. 바울처럼 님의 딸이 무장강도에게 강간살인을 당했는데... 그러면 어떻하시겠습니까?

난 그 강도를 용서할 것입니다. 용서할 수 있는 근거는 그 무장강도들이 합법적으로 형벌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증거가 불충분해서 정말 부정의하게도 그 강도들이 무죄방면 되었다해도 저는 그 강도들을 용서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는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처럼 님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는 "복수는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원수를 선대하라"라고 말씀하였지, "하나님이 죄를 용서하니깐 너희도 용서해라"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처럼 2018-04-06 23:54:08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ㅋ

용서 = 하나님의 대리 복수

용서란 당사자와 앞에선 화해하는 척 하고선 뒤돌아서서 제 3자를 통해 통수 날리기...ㅋ

결국, 용서 = 뒤통수 치기... 맞나요?

취재정보 2018-04-06 19:14:30
용서의 열쇠는 "하나님의 대리복수"에 있습니다. "남이 벌 받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자는 모두 위선자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내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 내가 직접 복수를 안 해도 하나님이 나를 대신해서 더 쎄게 복수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저주기도를 통해 공의가 실현되길 바라는 마음은 절대 죄가 아닙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씀이 절대 "복수를 포기하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대신 복수해주시니, 사사로이 보복하지 말라"라고 이해해야 정확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형벌이 있기 마련입니다.

취재정보 2018-04-06 19:11:35
당연히 하나님이 나의 죄를 용서해주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절대 우리가 남을 용서해주는 것을 조건으로 해서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왜 성경에는 남의 죄를 용서하면(조건) 너희 죄도 용서받을 것이다(결과) 라는 형식으로 규정하였을까요? 이웃을 용서하든 안 하든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용서를 믿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이웃을 용서하지 못합니다. 즉 이웃을 용서하는 일은 "용서받음의 조건"은 되지 않지만, "용서받은 자의 증거"는 되는 것입니다. 남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용서를 안 받아들이는 사람이요, 그러므로 그런 사람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 이렇게 이해하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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