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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 교수의 아주사 부흥 강의는 총신 죽이는 산당신학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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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9  0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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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 오전현 목사 학사비리 가담자 박용규 교수가 사랑의교회에서 설교하는 모습

총신의 신학은 이미 개혁신학이기를 멈추었다. 총신의 신학은 현대 복음주의로 진즉 기울어졌다. 어떤 면에서는 조용기 목사로 대표되는 오순절-순복음주의와 다르지 않다. 한때 총신대학에 들어갔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귀하게 보아주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 옛말이다. 이제는 아무도 총신을 높이 보지 않는다. 누구도 총신이 한국교회를 지키는 개혁신학의 산실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지금의 총신사태는 이미 오래전부터 누적된 내부의 영적인 썩음의 결과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영적인데 있다고 보아야 한다. 총신의 영적인 문제는 신학교로서의 생명인 신학의 문제이다. 신학이 성경에서 벗어나므로 사단이 횡횡하며 날개치게 되고, 겉으로는 비대해졌으나 내부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없었다. 그래서 이제 죽음의 흑암이 임한 것이다. 

총신의 신학은 개혁신학이 아니고 성경을 겉으로 대충 따르는 현대 복음주의이다. 그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총신신대원에서 오래 동안 교회사를 가르친 박용규 교수이다. 나는 우연히 박용규 교수의 아주사 부흥에 대한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 "이것이 총신의 실상이구나!"하면서 한탄했다.

그래서 시간을 내어 박용규 교수의 강의 앞 부분을 녹취하여 간단히 기사 하나를 작성하여 <바른믿음>에 올렸다. 나중에 보니 그 글의 근거가 되는 강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사라졌다. 박용규 교수 본인이 손을 써서 없앤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신학에 대한 시비가 일어나면 정직하게 사과하고 해명하던지, 아니면 반박하던지 해야 할 것이다. 명망있는 교수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그런데 내 컴푸터에 이미 그 강의 영상이 다운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이 글을 쓸 수 있었다.

박용규 교수의 아주사 거짓부흥을 이야기하는 다음의 영상의 4분 30초 무렵을 보기 바란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방언이라고 하는 특별한 오순절의 사건들이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 방언의 존재의 가치, 은사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확대되기 시작하고, 또 한편으로는 웨일즈에서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이 소식을 들으면서 (아주사 거짓부흥의 주역) 시무어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기 시작한 것이예요.” (박용규 교수, 4분 30초 무렵) 

박용규 교수의 아주사 거짓 부흥에 대한 강의는 개혁주의자들이 이단으로 여기고 경계했던 오순절 운동 이단사상을 그대로 소개하는 내용이다. 비록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복음진리의 전선이 무너져서 오순절 운동이 이스라엘을 멸망으로 이끈 구약의 산당처럼 온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나, 1900년대 중반까지 개혁교회들은 오순절 운동을 이단으로 경계했다. 만일 파송한 선교사나 담임목사가 오순절 사상에 물들면 파면하고 후원금을 끊기도 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개혁신학의 마지막 보루인 총신 교회사 교수가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총신이 제 맛을 잃어버렸다는 증거이다. 박용규 교수의 강의 내용에서 발견되는 거짓복음의 요소들을 분석해 보도록 하자!


20세기에 다시 오순절 성령의 역사 등장?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방언이라고 하는 특별한 오순절의 사건들이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 방언의 가치, 은사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확대되기 시작하고”(박용규 교수)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현상은 역사적으로 단 한 번의 사건이다. 이것은 기독교를 바르게 이해하는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내용이다. 특히 개혁신학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기본 진리이다. 승천하신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피로 이루신 구속을 자기 백성들에게 적용하시고자, 그리고 구약에서 예언하신 '새로운 성전'을 만드시기 위해 아버지께 요청하여 성령을 보내셨다. 그리스도가 보내신 성령이 오순절 날에 지상에 임하심으로 신약 교회가 출현했다. 드디어 신약시대가 시작되었다.

구약의 성령과 신약의 성령은 같은 분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구속을 적용하시고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지상의 신자들 속에 거하시기 위해 오셨다는 면에서 신약의 성령은 구약의 성령과 다르다. 신약의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적용하시므로 ‘예수의 영’(행 16:7)이다. 사도행전 2장 오순절 날에 성령이 ‘예수의 영’으로 지상에 강림하셨다. 그날부터 성도의 몸과 마음속으로 성령이 영구하게 임재하시는 ‘성령의 세례’도 시작되었다.

성령강림 이후 신약의 교회를 세우는데 크게 작용한 방언의 은사도 그때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방언을 통해 친히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교하시면서 지상에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셨다. 이방인들의 실제 언어로 가동되는 방언이 이방인도 복음에 순종하여 하나님 백성되었다는 진리를 선포하니, 이방인과 유대인이 한 몸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지는데 큰 기여가 되었다(고전 14:21,22).

사도행전 2장 오순절 날에 그리스도의 구속을 적용하는 성령의 지상강림은 우주적으로 역사적으로 단회적인 사건이다. 절대로 반복되지 않는다. 방언도 교회가 세워진 후 사라졌다. 이후 방언이 정상적인 교회에서 활용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모든 종교개혁자들과 이후의 위대한 신학자들도 모두 이렇게 가르쳤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방언과 성령강림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이다. 예장 합동의 교수와 목회자들은 마땅히 이렇게 가르쳐야 한다. 

실제로 이후 1900년 동안 기독교 교회사에서 오순절 성령회복', '방언 재현'이라는 말 조차 없었다. 그와 유사한 그 어떤 시도도 없었다. 만일 누가 칼빈 앞에서 사도행전의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다시 나타나게야 한다고 하고 방언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고 말 했다면, 칼빈은 여지없이 호통을 쳐서 입을 닫게했을 것이다.

그런데 초대교회의 오순절 성령의 역사와 방언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는 사람들이 1800년대 말에 미국의 여러 곳에서 나타났다. 그들은 대부분 사이비 기도원을 운영하는 이상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종말의 대부흥이 일어나고, 사도행전의 성령의 역사가 회복회고,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사이비 종말주의자들이었다.
 

   
 아주사 거짓부흥의 주역 윌리암 세이모어


결정적으로 윌리엄 세이모어(시무어, William Seymour, 1870-1922)라는 흑인이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을 개인적으로, 시대마다 재현키신다는 아주사 거짓부흥을 일으켰다. 세이모어도 그 이전부터 여러 사이비 기도원을 전전하였던 거짓의 사람이었다. 아주사 거짓부흥을 일으키기 전까지 세이모어가 어떤 사이비 운동을 섭렵했었는지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윌리엄 세이모어는 신시내티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하나님의 부흥운동’(Church of God Reformation Movement)을 이끌고 있었던 마틴 냅(Martin Knapps)으로부터 이미 중생한 사람에게도 다시 성령의 추가적인 임재가 있어야 한다는 거짓 사상을 배웠다. 성령으로 중생한 사람에게 다시 성령이 임한다는 이단적인 사상은 이 당시에 상당히 널리 펴지고 있는 중이었다. 또한 마틴 냅이 운영하는 ‘하나님의 성경학교’(God's Bible School)에 학생으로 등록하여 공부하며 구원 받고 난 후 성화되기 위해 성령의 두 번째 임재가 필요하다는 비성경적인 사상에 깊이 학습되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빛나는 성도들”(Evening Light Saints)이라는 불건전한 신앙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세미모어는 바로 여기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단에게서 목사 안수를 받은 사람에 의해 얼마 후 아주사 거짓부흥이 탄생된 것이다. 그 후 세이모어가 휴스턴으로 이주하여 찰스 펄햄이 운영하는 성경학교에 입학하였다. 펄햄은 1901년 자신의 성경학교의 학생들을 상대로 실습하여 성령을 받고 중생한 신자에게도 다시 성령의 재세례가 임한다는 거짓된 이론을 이미 최초로 수립한 사람이었다. 그는 이미 자신이 안수하여 한 여학생에게 거짓 방언이 나오게함으로 거짓된 이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이 안수하여 이미 성령을 받은 다시 또 성령이 임하게 만들고 동시에 방언도 나오게 하였으니, 펄햄은 새로운 신앙의 시대를 여는 개척자가 된 것이다. 이후에 실제로 펄햄은 자신이 사도적 신앙의 시대를 여는 마지막 시대의 세례요한이라고 자신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이단의 길로 가버렸다.

세이모어는 펄햄의 신학교의 학생이 되어 마지막 시대에 다시 사도행전의 성령의 역사가 회복된다는 거짓 사상을 더욱 확실하게 배웠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방언이 성령세례와 함께 다시 시작된다는 거짓 이론에 강하게 매료되었다. 그 상태에서 1906년 초에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에 청빙을 받아 택사스에서 캘리포니아로 떠났다. 세이모어는 캘리포니아에 도착하여 자신을 청빙한 교회에서 단 한 번의 설교를 하고서 이단이라는 비판받고 추방당하는 신게가 되었다. 그래서 자신을 따르는 아주사에 있는 한 여성도의 집에서 기거하면서 기도회를 시작했는데, 거기에서 아주사 거짓부흥이 일어났다.

내막이 이러하거늘 총신의 교수인 박용규 목사가 어찌 이 따위 허접한 것을 하나님의 신령한 부흥의 역사라고 가르치는 것일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방언이라고 하는 특별한 오순절의 사건들이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 방언의 가치, 은사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확대되기 시작하고”(박용규 교수)

박용규 교수의 이와 같은 강의 내용은 110년 전 미국의 이단들의 주장했던 거짓사설이다. 비록 지금은 그들의 이단사상을 계승한 오순절 운동파들과 신사도 운동파들이 참 교회보다 더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기는 해도,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한 분의 재로 변할 거짓의 무리일 뿐이다. 아주사 거짓부흥과 그것의 핵심을 계승한 오순절 운동과 신사도 운동은 구약의 산당과 같은 것이다. 이스라엘은 산당에서 거짓 하나님을 섬기다 성경의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했다. 

총신의 교수라면 이 시대의 산당 제사장의 신학을 설파하지 않아야 한다. 총신의 교수라면 마땅히 산당을 타파했던 히스기야와 요시야의 신앙을 가르치는 분이어야 한다. 그런데 박용규 교수는 산당 신학의 선생의 길로 가고 있었다. 산당의 거짓 신학을 발칙하게 선지동산 총신에서 가르치고 있었던 것이다. 총신은 종교개혁자 요시야 같이 산당과 싸우는 진리의 사람을 양성해야 하는 곳이다. 그런데 어찌 신당의 신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총신의 교수가 되었을까? 성경은 종교개혁자 요시야 왕이 산당을 타파하였고, 산당 제사장들을 죽였다고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전에 이스라엘 여러 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거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왕하 23:19,20)

총신이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진리의 사람들을 양성할 비젼을 회복하려면 산당신학을 전파하는 박용규 교수 같은 사람이 총신을 떠나야 할 것이다. 다음은 이와 같이 부흥에 관해 전혀 올바른 신학이 정립되지 않은 박용규 교수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성령의 부흥에 대한 설교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2017.5.21). 박용규 교수는 오정현 목사 총신신대원 편목을 돕기 위해 비리를 저질렀고, 이후 설교사례의 형식으로 수 천만을 받았다고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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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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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울처럼 2018-03-29 12:38:38

    비관적인 사실은...
    총신에서 저런 산당신학을 듣고도 분별하지 못하는 신학생들을 한 학기에만 몇 천명씩 쏟아 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학생들이 분별하지 못하는 이유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전해졌어야 할 신앙의 유산이 변질되었고 그 변질된 신앙이 저들의 뼈와 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이것은 교수들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런 산당신학이 자연스레 강의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지겠지요.
    저런 상황에서 개혁주의적인 바른 강의를 하는 교수를 보면 신학생들로부터 근본주의자, 보수꼴통과 같은 소리를 듣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내에 교수들의 신학을 점검하는 자정시스템이 없기에 저런 사단이 발생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궁금한 것이...
    총신의 교수들은 정기적으로 개혁신학을 연구하여 논문을 발표하지 않습니까?신고 | 삭제

  • 진리의검 2018-03-29 13:54:06

    목사님!~
    교갱에 들어가니 총궐기대회, 기도회, 광주전남지부 기도회, 말이 아니네요 누구 한명 살리기위해 저난리인가 모르겠습니다.

    신사도 목사들이 떼거리로 설치는 교계에 분노가 치미는데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틀린말이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가 아니고 진리입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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