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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웅 목사의 '스파크 셀' 운동은 신사도 운동 셀 목회이런 분이 예장합동 교단의 임원이다.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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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13: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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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웅 목사(동탄, 주다산교회)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총신신대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개강수련회의 강사 명단에 권순웅 목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권순웅 목사에 대해서 들어 본 적도 없었고 조금도 아는 것이 없었다. 권순웅 목사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전혀 없으므로 일단 주다산교회의 홈페이지(http://www.joodasan.org)에 들어가 보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자 곧바로 3월의 목회 행사 일정을 보여주는 다음의 이 사진이 팝업 창으로 떴다.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홈페이지의 팝업 사진 캡쳐


권순웅 목사가 3월 1일에 주다산교회에서 ‘치유축제’를 연다고 한다. 상당히 놀랍고 이례적인 목회방식이다. 대체 어떻게 ‘치유축제’를 연다는 것일까? 성경은 오직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시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치유를 일으키실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어떻게 권순웅 목사가 주다신교회에서 치유축체를 연다는 것인가? 상당히 묘한 목회방식이고, 또한 아주 위험한 목회 스타일이다. 

권순웅 목사가 하는 이런 목회도 일종의 '성령운동'이다. 성령이 일하시도록 간청하고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서 성령에게 조르면 결국 성령이 들어주시어 치유나 방언 등의 은사를 주신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러한 일을 한다. 본인들은 부인하려고 하지만, 인위적으로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려는 이러한 목회를 성령운동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다.

권순웅 목사처럼 교회에서 하나님의 치유를 풍성하게 나타나게 하려고 치유축제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성령의 치유 이적이 일어나도록 유도하는 목회를 '은사주의'라고도 한다. 은사주의의 시초는 미국 이단들이 1906년에 일으킨 아주사 부흥거짓이다. 아주사 거짓부흥을 일으킨 찰스 펄햄과 윌리엄 세이모어는 추가적인 성령세례가 임하도록 성령께 집요하게 요구했다. 그리고 성령의 재세례와 함께 거짓 방언, 거짓 예언, 치유, 영서, 성령춤, 방언찬양 등이 나타나도록 성령을 유도하고 구슬렀다.

그랬더니 결국 사람이 떼굴떼굴 굴러다니고 발광하는 성령의 불세례(추가적인 성령세례)가 나타났다. 그것과 함께 거짓 방언, 영서, 방언찬양, 점하는 예언 등의 이적들도 나타났다. 과연 그것이 성경의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였을까? 그렇다고 할 수 없다. 구해서는 안 될 헛된 것들에 목을 메니 사단이 속임수를 베풀어 그들을 심령을 낚아 챈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아주사 거짓부흥의 정신과 사상이 이후 오순절 운동으로 이어졌고, 지금의 신사도 운동까지 계속 계승되고 있다. 오순절 운동 시대에도 그랬고, 지금의 신사도 운동에서도 사람이 주도적으로 성령을 유인하여 치유, 방언, 예언, 환상 등의 이적을 얻어내고 있다. 외국에서는 존 윔버가 선구자이고, 한국에서는 존 윔버 등에서 영향받은 온누리교회의 손기철 장로가 대표적인 사람이다.

지금은 성령이 치유를 못하신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치유는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그리고 말씀의 역사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 성경의 원칙이다. 사람이 성령이 치유를 일으키시도록 치유축제를 벌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사람이 조성하고 유도한다는 비성경적인 발상이다. 아주 그럴싸한 모양새의 목회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주권과 섭리를 모독하는 그릇된 토대에서 이루어지는 잘못된 믿음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런 성령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기독교를 가르쳐 준 사도들은 단 한 번도 치유를 일으키기 위한 축제나 예배를 벌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도들은 하나님이 언제 치유를 일으키실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 오직 오직 성령을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을 뿐이다. 그런데 권순웅 목사는 신사도 운동가 존 윔버와 손기철 장로처럼 치유를 일으키기 위한 특별한 예배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름도 거창하게 ‘치유축제’라고 하고 있다. 총신을 나온 예장 합동의 목사가 어디서 이런 배웠을까?


권순응 목사의 '스파크 셀' 운동

주다산교회의 홈페이지를 조금 더 자세하게 보니 ‘스파크 셀’이라는 사역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었다. 권순웅 목사는 ‘셀 목회’를 전문으로 하는 목회자인 것이다. ‘셀 목회’는 신사도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0년대 초반에 전 세계적인 큰 물결을 이루면서 등장한 새로운 목회 방식이다. 영국에서 ‘알파코스’, 남비에는 ‘G12’, 싱가폴에서는 피터 와그너가 세운 거짓사도 콩의 셀목회, 한국에서는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가 이 무렵에 등장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이단성 시비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예장 합동에서도 문제가 된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 셀 목회도 싱가폴의 거짓 사도 콩에게서 배우면서 시작되었다.

권순웅 목사의 셀 목회 사역은 신사도 운동과 관련이 없을까? 여러 자료들을 자세하게 보니, 권순웅 목사의 ‘스파크 셀’ 사역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권순웅 목사의 셀 사역이 신사도 운동 셀 목회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권 목사의 셀 사역에 인위적인 성령운동이 결부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모든 신사도 운동 셀 사역은 반드시 인위적으로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성령운동 프로그램이 함께 있다. 알파코스에는 ‘산상수련회’라고 하는 성령운동 시간이 있고, 두 날개는 ‘전인적 치유수양회’라는 성령운동 시간이 있다. 남미에서 일어난 G12라는 셀 사역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을 체험하는 특별프로그램이다. 싱가폴의 거짓 사도 콩의 셀 사역에도 인위적인 성령운동이 매우 강조된다. 다음은 남미에서 시작된 G12 프로그램을 도입한 교회에서 진행된 성령체험 프로그램의 실제 모습이다.


권순웅 목사가 목회하는 주다산교회 홈페이지의 셀목회 사역을 소개하는 페이지 중간에서 다음과 같은 문구를 바견했다.

“성령의 불로 개혁을!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아래 말씀과 기도로 인도하심을 받아 순종하는 ‘내가 죽고 예수가 사는 영성’이 바로 NSM의 기본정신입니다. NSM 기본정신을 다음과 같이 실천합니다.’

권순웅 목사가 거짓된 성령운동 목회를 하는 은사주의 또는 신사도 운동 영성가라고 의심하게 되는 내용을 여기서도 확인하게 되었다. 신앙과 삶의 개혁은 오직 말씀으로 일어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종교개혁자들의 사상이고, 개혁신학의 가르침이다. 그리고 성령은 결코 불이 아니다. 성령이 지상에 강림하실 때 불의 모습으로 강림하신 적이 있으시나, 성령은 불이 되어 우리에게 임하시는 것이 아니다. 박순웅 목사는 기독교에 있지도 않은 ‘성령의 불’(이단들이 말하는 ‘성령의 불세례’를 의미하는 듯)로 신앙과 삶의 개혁이 일어난다고 외치고 있다. 이것은 성경 어디에도 없는 가르침이고, 신자들에게 기독교를 오해하게 만드는 중대한 잘못이다.  

예수님이 자신이 승천하신 후에 아버지께서 보내실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영광을 높이고, 그리스도를 선전하고,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죄를 깨닫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의 말씀을 가르치고 깨우치시고, 그 말씀대로 살도록 도우심으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고치시는 분이다. 이것이 성령의 사역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이고, 그리고 예장 합동과 총신이 지향하는 개혁신학의 가르침이다. 대체 권순웅 목사가 외치는 성령의 불로 개혁을 일으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권순응 목사의 셀 목회는 신사도 운동 프로그램

셀 목회 사역을 강조하고 동시에 성령의 불세례를 강조한다는 것은 권순웅 목사가 새로이 등장한 위험한 성령사역, 즉 신사도 운동의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신사도 운동이 본격화된 2000년대부터 이러한 목회 패턴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권순웅 목사는 자신이 신사도 운동이나 외국의 그릇된 것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이 순수하게 한국적 토양에 맞는 셀 사역을 개발했다고 홍보하는 모양이다. 다음은 권 목사의 ‘스파크 셀’ 사역이 권순웅 목사 자신의 독특한 사역이라고 홍보하는 신문 기사의 일부이다.

“그가 개발한 스파크 셀은 제자훈련과 성령운동이 결합된 한국적 셀이다. 알파코스, G12 등 외국에서 들어온 셀과 달리 한국교회 상황에서 강조되는 성경(Scripture) 기도(Prayer) 전도(Action) 부흥(Revival) 하나님나라(Kingdom of God)의 목회원리가 녹아들어 있다.”(토종셀을 전파하는 권순웅 주다산교회, 코람데오, 2013.2.20)

그러나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남미의 G12는 조용기 목사의 구역조직에서 파생되었고, 김성곤의 두날개는 싱가폴의 거짓 사도 콩 목사 등에게서 배워서 시작되었다. 다음의 신문 기사는 권순웅 목사도 당시 유행하던 국내외의 여러 신사도운동가들의 셀 목회를 배우고 견학한 후에 자신의 변형된 형태의 셀 목회 사역을 탄생시켰음을 보여준다. 

“권순웅 목사는 개척교회 시절 셀교회로 목회 초점을 삼아 국내외의 셀교회를 직접 경험하면서 ‘스파크 셀’(SPARK CELL) 시스템을 만들어냈다.”(스파크 셀 권순웅 목사, 건전한 신학과 성령운동 갖춘 셀 개발, 뉴스미션, 2013,3.14)

권순웅 목사의 '스파크 셀'의 SPARK 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원리도 영국에서 일어난 신사도 셀목회 프로그램 '알파코스'의 ALPHA 라는 단언가 만들어진 원리와 유사하다. 

“스파크 셀의 ‘스파크’(SPARK)는 성경(Scriptures), 기도(Prayer), 전도의 삶(Action), 부흥(Revival),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 등의 영문 단어에 속한 첫 알파벳을 따서 만든 말로, 목회자와 성도 모두 이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스파크 셀 권순웅 목사, 건전한 신학과 성령운동 갖춘 셀 개발, 뉴스미션, 2013,3.14)

"알파코스는 1976년에 영국에서 개발되었고, ‘알파’(ALPHA)라는 용어는 다음과 같은 이 프로그램의 모토의 첫 글자를 모은 것이다. Anyone can come(모두를 환영한다), Learning and laughter(웃으며 즐겁게 배운다), Pasta(같이 음식을 나눈다), Helping one another(서로 돕습니다)."(정이철,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259 페이지)

   
신사도 운동성향 '스파크 셀' 목회의 치유축제를 인도하고 있는 권순응 목사(동탄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의 종교는 기독교가 아닌 '성령교'

그리교 다음의 권순웅 목사의 셀 목회 사역을 소개하는 신문 기사들의 내용은 권순웅 목사의 ‘SPARK CELL’(스파크 셀) 운동의 핵심이 신자들에게 거짓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만드는 신사도 운동 성향임을 보여주고 있다.

“성도를 ‘성령의 불씨’로 변화시켜 ‘번식ㆍ재생산’ 이루어가는 영적 부흥운동. 한국교회에 맞는 전인적 소그룹 시스템으로 2천500여 명 출석 교회로 성장. 4월과 6월 ‘스파크 셀 정착 세미나’ 통해 주다산교회 목회 노하우 공개 예정.”(영성과 열정적 개혁주의로 무장된 ‘스파크 셀’ 사역 전개, 아이굿뉴스, 2013.3.12)

“개혁주의 신학에 뿌리를 두고 있는 ‘스파크 셀’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성령의 불씨’, 곧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하고, ‘번식’과 ‘재생산’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고 있는 영적 부흥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영성과 열정적 개혁주의로 무장된 ‘스파크 셀’ 사역 전개, 아이굿뉴스, 2013.3.12)

“성령운동, 부흥운동, 교회운동으로도 볼 수 있는 ‘스파크’(SPARK)는 성경(Scriptures), 기도(Prayer), 전도의 삶(Action), 부흥(Revival),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 등의 영문 단어에 속한 첫 알파벳을 따서 만든 말이다.”(영성과 열정적 개혁주의로 무장된 ‘스파크 셀’ 사역 전개, 아이굿뉴스, 2013.3.12)

하나님은 성경에서 성령의 감화와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참 신앙이 형성됨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성도의 삶이 가능해진다고 가르치신다. 성도를 ‘성령의 불씨’로 만든다는 것은 성경에 전혀 없는 발상이다. 성도가 성령의 불씨가 된다면, 그 성도들을 통해 성령의 불이 세상에 전파된다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로 그리스도가 전파되고, 성령의 도우심음으로 구원의 말씀이 전파되는 것이 기독교이다. 성령께서 말씀을 전파하시는 것이 성령의 부흥이다. 신자를 성령의 불씨로 만들고, 성령의 불이 세상에 전파한는 기독교는 성경 어디에도 없다. 권순웅 목사가 말하는 종교는 '성령교'이지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 즉 기독교가 아니다.


권순웅 목사의 이상한 개혁주의

권순웅 목사의 '스파크 셀' 사역은 비성경적인 성령운동이고, 즉 2,000년대부터 크게 유행한 신사도운동에서 비롯된 셀 사역이다. 예장 합동은 이미 신사도 운동을 비성경적인 것으로 정죄하였고, 목회자들이 교회에 도입하지 못하도록 결의했다. 그런데 권순웅 목사는 ‘열정적인 개혁주의’라는 말장난을 펼치면서 자신의 비성경적인 목회를 계속 선전하고 있다. 다음은 권순웅 목사가 자신의 비성경적인 성령운동 목회, 즉 예장 합동이 이단성 있다고 규정하는 신사도 운동 성향의 셀 목회를 ‘열정적인 개혁주의’라고 미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문 기사들의 내용이다.

“목회 현장에서 개혁주의 신앙만 강조하다 보면 교회가 메마르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사도행전적 성령 사역만 강조하면 신학을 잃을 가능성이 큽니다. 두 가지 원칙의 균형을 맞춘 게 ‘열정적 개혁주의’에 기반한 ‘스파크(SPARK) 셀’입니다.”(토종셀을 전파하는 권순웅 주다산교회, 코람데오, 2013.2.20)

“예수 SPARK 셀 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철저한 개혁주의적 신학 배경으로 출발했기 때문이다. 그가 미국 그레이스신학교에서 쓴 선교학 박사 논문에서 개혁주의를 “열정개혁주의”라고 명명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논문에서 리더쉽과 영성 그리고 목회를 최종적으로 선교와 접목시켰다.”(권순웅목사 예수 SPARK 셀운동 세미나 개최, 크리스챤포커스, 2015.1.24)

거짓 성령사역을 펼치는 사람들은 초기에 특이한 성령체험을 했다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이단들이 자랑하는 ‘성령의 불세례 체험’이나 거짓 성령이 주는 다양한 형태의 신비적인 체험들, 즉 다른 영을 받는 접신 현상이 일어난 경우가 많다. 신사도 운동 성향의 사람들은 그것은 놀랍고 특이한 성령체험이라고 미화하고, 그것을 평신도들에게 과대하게 자랑하여 자신을 높인다. 그러나 그것의 정체는 접신일 뿐이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점치는 신비주의 영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새물결 플러스 출판사 김요한 대표도 초창기에 다음과 같은 특이한 성령체험을 했다고 한다. 

“그날은 1999년 6월 8일 저녁 9시 무렵이었다. 이 날이 내가 생애 처음으로 ‘불의 밤’을 경험한 날이었다. 그때의 체험이 너무 강렬하고 생생하여 18년이 지난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지렁이의 기도, 29 페이지)

총신대 김남준 교수도 청년 시절에 핸드볼 공 크기의 성령의 불을 받았고, 동시에 방언도 터지면서 황홀경에 빠진 경험을 했다고 다음과 같이 스스로 설교했다.

“강대 한 복판에서 핸드볼보다 좀 작은 불덩어리가 천천히 천천히 나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기도하면서도 ‘저게 계속오면 나한테 부딪힐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정도 시간이 흐른후 드디어 그 불덩어리가 내 머리에 부딪혔고, 온 몸이 이번에는 따뜻해 진게 아니라 불같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억제할 수 없는 커다란 기도 소리가 내 자신의 마음과 정신뿐 아니라 목구멍 속에서도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혼자 기도하면서 방언의 은사를 경험했습니다.”(김남준 교수)

신문의 기사들을 보니, 권순웅 목사도 청년시절에 놀라운 성령체험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말하지는 않았다. 

“그는 미션스쿨 중고교를 다녔으나 대학 시절 잠시 하나님을 떠나 사회 문제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성령체험을 통해 하나님께 다시 돌아온 권 목사는 성령운동이 기도원에 머물 것이 아니라 현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사명감을 품게 됐다.”(기독신문, 동탄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 인터뷰, 2007.5.4)

“신학교 시절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한 권순웅 목사는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성령운동을 중심으로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는 목회를 추구해 왔다. 그런 과정에서 여러 교회와 잘 알려진 셀교회를 연구하며 방법을 찾아 목회 현장에 대입해 왔다.”(스파크 셀 권순웅 목사, 건전한 신학과 성령운동 갖춘 셀 개발, 뉴스미션, 2013,3.14)

과연 권순웅 목사는 이전에 어떤 놀라운 성령체험을 했을까?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다음의 신문기사는 권순웅 목사의 열정적 개혁주의 특징이 성령의 은사라고 소개한다. 과연 성령운동과 결부된 권순웅 목사의 열정적 개혁주의 사역을 통해 어떤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나고 있을까?

“권 목사는 "성경의 사도행전을 모델로 성령의 역동적 역사와 균형있는 영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영성이 앞서지 않으면 오래 갈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주다산교회의 예배는 뜨거운 찬양과 말씀, 그리고 은사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기독신문, 동탄 주다산교회 권순웅목사 인터뷰, 2007.5.4)


권순웅 목사의 영성운동

개혁교회는 영성을 추구하지 않고 경건을 추구한다. 개혁주의 경건은 신자들이 성령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되는 것이다. 경건을 강화하기 위해 개혁주의자들은 항상 말씀, 기도, 성례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교회들은 경건을 버리고 영성을 강조하는 위험스러운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영성을 강조하는 두 흐름이 있는데, 하나는 천주교에서 먼저 시작되어 기독교 속으로 들어온 관상기도(명상, 침묵, 레노바래) 그룹, 그리고 종교다원주의를 추구하는 WCC에서 종교 통합성향의 영성 사상을 가르쳤다. 

또 하나의 흐름은 거짓 성령의 이적을 구하는 성령운동 그룹이 추구하는 영성이다. 한국교회에 거짓 성령의 금이빨 이적을 가장 먼저 도입한 신사도 운동가 류명모 목사가 그 대표적인 사람이다. 류명모 목사는 설교 제목에서 '십자가의 영성', '은혜의 영성' 등의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열정적 개혁주의'라는 미명하에 성령운동하는 권순웅 목사도 영성운동에 매료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의 교회의 홈페이지 등에서 영성이라는 말이 매우 자주 등장하고 있다. 권순웅 목사가 경건을 추구하지 않고 영성을 추구한다는 것은 개혁신학으로 무장된 진정한 예장 합동 목회자가 아님을 보여준다. 즉, 진정한 총신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음의 신문 기사들은 권순웅 목사의 사역과 관련하여 영성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자주 강조되구 있는 지를 보여준다.   

“성령의 불로 개혁을!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아래 말씀과 기도로 인도하심을 받아 순종하는 ‘내가 죽고 예수가 사는 영성’이 바로 NSM의 기본정신입니다."(권순웅 목사 교회 홈페이지)

"교회는 영성뿐만 아니라 전략도 갖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사도행전적 순교 영성, 신앙의 핍박을 이겨낸 지하교회의 영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핍박과 고난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영성이 있는 거죠."(권순웅 목사, 토종셀을 전파하는 권순웅 주다산교회, 코람데오, 2013.2.20)

"권 목사는 성령의 사도행전을 모델로 성령의 역동적 역사와 균형있는 영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무리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영성이 앞저시 않으면 오래 갈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기독신문, 동탄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 인터뷰, 2007,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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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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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울처럼 2018-03-07 19:03:15

    에효...ㅠ
    진즉에 대강 짐작은 했지마는...
    이제보니 총신은 개혁주의의 본산이 아니라 귀신들의 본산이군요...ㅡ,.ㅡ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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