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과 월가의 실력자 7명이 부자 휴양지인 조지아주의 지킬섬(Jekyll Island)에서 회동하며 탄생된 FRB는 2013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미 국민과 미 정부를 빚장이로 만든 장본인 FRB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본다.1) 세계경제의 중심FRB는 지구상에서 통용되는 모든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 중앙은행의 공식 명칭이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은 기관으로, 미국 및 세계에서 통용되는 달러의 통화량과 미국 국공채의 금리 및 이에 따른 물가 조절 등의 일을 한다. 미국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수출입을 통한 무역보다는 세계 화폐의 기준과 근간이 되는 달러의 통화량과 환율, 미국 국채 및 공채의 금리, 주가와 주식 시세 등에 있다. 그러므로 미국경제는 달러를 만드는 FRB에 의해 조종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한천설)이 입학식을 야외서 거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총신 설립 후 100여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총신은 일제의 서슬 푸른 칼날 앞에서도, 6.25의 피비린내 나는 고통 속에서도 입학식과 졸업식은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해 왔다.일제시대에 신사참배를 강요할 때는 신학교를 폐교할지언정 예배는 포기하지 않았다. 6.25의 비극 중에서도 대구에서 총신의 문을 열어 신학도들에게 예배를 통해 영성 무장에 힘썼다.총신의 100년 역사에서 이번처럼 개강수련회(개강예배)가 파행된 적이 없었다. 그런면에서 6일 총신에서 벌어진 개강 수련회(개강예배) 파행 사태는 문제가 심각하다. 신대원의 경건훈련원에서 공식 공고한 개강 수련회(개강예배)를 파행으로 이끈 책임은 비대위에
지속적으로 김영우 총장 퇴진을 주장하는 강력한 댓글 활동을 하는 한 여성을 보았다. 그 여성은 심지어 김영우 총장관련 기사 하단에 “한 놈만 떠나면 되는데 ...”라는 극언을 남기도 했다. 바로 그 분이 조금 전에 나에게 다음과 같은 문서를 첨부하였다.“총신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총신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소속 직영신학교로서 믿음의 선배들과 노회와 개 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의 기도로 성장했다. 그러기에 총신은 합동 교단에 속한 모든 이들의 공동 자산이며, 역사성 있는 공동체이다. 그러나 김영우 총장은 총신을 무너뜨렸다.첫째, 학교 정관을 변경하여 총회 직영 신학교를 개인의 사유물로 전락시켰다. 총신을 총회에서 이탈시킴으로 이제 총신은 합동 교단과 무관한 학교가 되었고, 합
총신사태에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총신 총장을 몰아내려는 오정호 목사, 송태근 목사, 권성수 교수 등 옥한흠 목사가 시작한 '교회갱신협의회'(교갱)와 총회의 여러 사이비성, 이단성있는 세력들이 현 총장을 몰아내고 총신을 장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들과 연계하여 정상적인 학교운영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결국 정부의 개입을 유도하려는 신대원의 불순한 폭력전도사들의 난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현재 총신과 한국교회가 불신자 앞에서 심히 조롱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오늘 예상치 못한 새로운 새로운 상황이 일어났다. 외부 사이비 세력과 연계된 신대원의 폭력전도사들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없으므로 피해를 당하는 말없는 다수의 신실한 신학생들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
시작하며[지렁이의 기도]는 시작(프롤로그)에서 부터, 성령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면서 “아들이다. 됐냐?”라고 했다든지, 영혼이 내 몸 밖을 빠져나가 하늘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든지, 성령의 불이 너무 강렬해서 집에 불이 난 줄 착각하고 “불이야!”라고 정신없이 외쳤다든지, 군목 시절에 군부대 낡은 건물에서 전기 스위치를 작동하지도 않았는데, 예배를 드려야 할 시간에 맞춰서 전기불이 들어왔다든지, 어느 것 하나 상식적이 않은, 아니 이상하다 못해 괴이하기까지 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이런 까닭에 정상적인 신앙의 소유자라면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거의 예외 없이 ‘어, 무언가 좀 이상한데!’라는 의심을 품게 된다. 그러나 이내 거의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상하다는 의심을 접고 계속 책을 읽게
총신의 학생들이 총장 퇴진을 위해 5일 밤 동안 연속으로 시위하는 예배를 개최하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글을 보았다. 그 글을 보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는 진즉 물 건너갔다"는 한숨이 나왔다. 왜냐하면 총신대 학생들을 선동하는 강사들 중심에 송태근 목사가 있었기 때문이다.총신대 학생들이 파벌싸움, 정치싸움, 패싸움을 즐기려면 송태근 목사 같은 사람의 도움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를 바로 세우는 거룩한 싸움으로 나아가려면 송태근 목사 같은 사람은 절대로 끌어 끌어들이지를 말았어야 했다. 왜냐하면 송태근 목사는 비록 총신대 신학과 예과를 졸업한 목사라고는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이해가 너무 미약하여 총신의 개혁신학과는 전혀 맞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총신대학과 신학대학원 사태가 점점 복잡해지고 더 혼란에 빠지고 있다. 페북에서 총신대학 학생들이 5일 동안 사당동 캠퍼스 제1종합관에서 1층에서 특별한 모임을 갖는다는 내용의 글을 보았다. 김영우 총장 퇴진을 외치는 일종의 데모 예배를 하려는 모양이다.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었다.“불의에 대응하여 ‘회복’이라는 주제로 총신대학교가 하나되어 전체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소망하기를 바랍니다.”‘불의에 대응하고’, ‘하나님 나라 회복’을 소망하는 차원에서 총신대학교 전체 예배를 드릴 것이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달라고 한다. 불의에 대응하고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복음을 더럽히지 않는 것이다. 성경과 기독교 신앙을 바르
많은 사람들이 종교개혁 완성자 존 칼빈이 성령을 몰랐다고 알고 있다. 칼빈이 성령에 대해 일체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성령에 대해 칼빈처럼 깊고 탁월하게 가르친 신학자는 역사상 흔치 않다. 칼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칭의와 구원이 신자에게 전달되게 하시는 분이 성령이라고 보았다. 성령의 사역 없이는 우리의 구원이 있을 수 없다고 가르쳤다. 칼빈의 성령신학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정통 신학 안에서 개진되었다. 칼빈이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개혁교회들을 성경적 신앙으로 더욱 무장시키기 위해 작성했던 첫 번째 교리문답서에는 삼위일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되었다.“우리가 성부, 성자, 성령이라고 명명할 때, 이것은 삼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신학과 현대교회는 성도의 성화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진다. 물론 정통교회와 개혁신학도 성도의 성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아주 적극적으로 가르쳤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교회에서 성도에게 성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정작 성화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성도가 자신의 삶 속에서 성화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침은 거의 없다.현대교회가 성도의 성화를 이루기 위해 가르치고 있는 것을 살펴보면 누구나 다 보편적으로 알 수 있는 신앙의 방법들이다. 오순절계통의 교회는 성령세례를 받으면 성도가 거룩하게 된다고 가르친다. 성령을 받으면 능력이 생겨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성령을 받기 위해 금식도 하고 기도원에서 철야를 하면서 몇 날 며칠을 기도한다.성도가 성령을
질문>구원도 은혜로 받고, 거룩해지는 삶고 은혜로 얻는다면, 그럼 교회 다니는 사람이 부모를 공경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이웃을 것을 탐내지 않고, 거짓 증거하지 않고 ... 등의 거룩해지는 삶을 살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은혜로 구원받고, 은혜로 말미암아 실제로 거룩해지는(성화) 삶으로 변화되는 신앙의 원리에 관련된 실질적인 토론거리는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를 공경하고, 거짓말하지 않고,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고 ... 등의 온전하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당연히 우리는 지금도 그렇게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님들과 예장 고신의 신학위원회 임원님들께 이 글을 올립니다. 더불어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예장 합동, 예장 합신, 예장 백석, 예장 대신, 예장 개혁 등 한국교회의 기둥과 같은 장로교단들의 신학위원회 앞에 이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조직신학 박영돈 교수의 책 (2011년 출판, IVP)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책은 급하게 변질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성령에 대한 이해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최고의 기독교 인기 서적입니다. 이미 많은 교인들, 신학생들, 그리고 목회자들이 이 책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그러나 박영돈 교수의 책 속에는 위험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예장 고신을 비롯하여 개혁교
수십 년 동안 미국 대통령들의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20세기의 복음전도자'로 잘 알려진 빌리 그래함 목사(Rev. Billy Graham,1918.11.7- 2018.2.21)는 지난 2월 21일 오전 7시46분에노스캐롤라이나 몬트리트(Montreat)에 있는 그의 집에서 9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자연사이며,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그 동안 전립선암과 수두증(뇌에 수분이 축적됨) 및 파킨슨 병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죽음은 빌리 그래함 복음주의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의 대변인 제레미 블룸(Jeremy Blume)에 의해 확인되었다.빌리 그래함은 12 명의 미국 대통령에게 카운슬러 또는 고문으로 봉사해왔으며, 그는
박영돈 교수의 책 4장의 마지막 여섯번째 서평이다.박영돈 교수의 방언주장 6>현대 방언과 타협하여 교회에 성령의 미풍을 일으키라박영돈 교수는 110년 전의 미국 이단들이 일으킨 아주사 거짓부흥을 통해 본격적으로 가동된 현대의 방언 기도의 은사를 적대시하지 말라고 자신의 책 에서 시종일관 주장한다. 이것이 박영돈 교수가 방언에 관하여 한국교회에 미치는 가장 심각한 악영향이다. 박영돈 교수는 이단들이 시작한 거짓된 기도의 은사를 성경적으로 바르게 활용하고, 한국교회가 그것과 화합하면 사탄의 역사는 물러가고 성령의 미풍이 일어나 한국 교회를 살릴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우리가 성경 말씀으로 돌아와 서로 화합할 때 방언의 은사는 교회에 더
아모스는 북 왕국 여로보암 2세의 통치 기간에 활동했던 선지자였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야모스는 남유다 출신이라는 것이다. 남 유다 출신일 뿐 아니라 그는 전통 선지학교 출신도 아니다. 그는 ‘드고야의 목자’였다. 그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임한 것이다.“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암 1:2)그에게 임한 하나님의 계시는 ‘시온에서부터 부르짖는다’는 것과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모스에게 이스라엘을 향한 마음을 쏟아 놓는데 그 상대는 먹이를 앞에 둔 숫사자와 같이 날선 발톱을 세우고 갈기를 치켜올리며 소리를 지르는 형국이었다. 또한 하늘에서 내리치는 천둥과
주기도문의 다섯째 간구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이다. 이 간구는 죄 용서(죄의 사유함)에 대하여 가르친다. 다섯 번째 청원의 헬라어 성경은 "과거에 있어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반드시 용서해 주지는 못했으나, 이후로는 그들을 용서해 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그 뜻을 좀 더 구체적으로 풀이해 볼 수 있다.인간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절실한 필요는 "일용할 양식"(Daily)을 구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영적인 필요는 죄를 사함 받기 위한 간구이며 이것은 "일용할 양식"과 함께 다섯째 간구는 인간편에서 참으로 현실적인 것이다.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라는 간구는 신앙생활의 시작의 기초이고 영적 거듭남의 원천이고
박영돈 교수의 책 4장 서평 다섯번째 글이다. 박영돈 교수의 방언주장 5>방언을 공개적으로 추구하고 활용하여 소외되어 상처받는 사람이 나오게 만들지 말라 박영돈 교수의 현대 방언에 대한 주장의 핵심은 현대 방언을 공적으로 추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방언을 개인적인 기도의 은사로 알고 은밀하게 사용하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영돈 교수는 더 나아가서 개인들이 은밀하게 방언 기도의 은사를 활용함으로 자신에게도 유익하고 더불어 교회도 건강해진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에 대한 박영돈 교수의 주장을 직접 읽어보자!“방언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에서 주축을 이루는 것은 공중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을 마구 해 대는 것을 삼가라는 권면이다
박영돈 교수의 책 4장의 서평 네번째이다.박영돈 교수의 방언주장 4>"영적 지도자들에게 상담하면 진짜 방언인지 가짜 방언인지 알 수 있다."“또한 몰몬교 같은 이단이나 타종교에도 방언과 유사한 종교 체험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하는 방언을 무조건 마귀적이고 인위적인 현상이라고 보아서는 안 되겠지만, 그것들을 모두 성령의 역사로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 또한 지혜롭지 못한 일이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방언이 과연 성령의 은사인지 성경을 통하여 그리고 영적 지도자와의 상담을 통하여 면밀히 점검해 보는 신중함이 있어야 한다.”(박영돈, , 176 페이지)“마지막으로 방언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권면은 자
박영돈 교수의 책 4장의 서평 세번째이다. 박영돈 교수 방언주장 3>방언은 인간의 영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신비한 수단박영돈 교수는 현대의 방언기도가 하나님과 인간의 영이 교통하는 신비한 수단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자신의 책 에서 주장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방언은 고린도전서에 기록된 방언의 유형에 가깝다. 고린도전서 12-14장의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는 이 방언의 특성은 특정한 지방의 언어나 외국어가 아니라 우리의 영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일종의 신비한 언어라는 점이다. 통역이 없으면 다른 사람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방언을 하는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바울은 ‘방언으로만 기도하면
김세윤 박사(LA 풀러신학교 교수)의 신학 내용에 대해서 뜻있는 목사들이 모여서 비평적 연구와 독서를 진행했다. 이미 몇 사람이 협업으로 (CLC, 2017)를 출판하기도 했다. 김세윤 교수의 신학보다 톰 라이트 신학이 훨씬 유명한 것이 지금 상황이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김세윤과 톰 라이트의 신학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느껴졌다. 김세윤 신학을 이해 못하고, 톰 라이트의 신학이 유행한다면, 결국 유행을 따르는 수준에 불과할 것이다. 톰 라이트의 신학보다 더 유행하는 신학이 등장한다면 결국 그곳으로 갈 것이다.김세윤 교수의 칭의 이해를 “유보적 칭의”라고 제시한 것은 최덕성 박사(브니엘 신학교 총장)이다. 김세윤 교수는 그 정의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으
글을 시작하며지렁이 잡기(2)에서 지적했듯이 “불의 체험”은 성령이 아닌 다른 영, 즉 사단이 주는 미혹의 체험이다. 따라서 “무릎을 꿇자마자 기세등등한 산불처럼 어떤 뜨거운 불이” 김요한 목사를 사로잡은 뒤, 김요한 목사에게 “아들이다. 됐냐? 뭐 하루 종일 화를 내고 그러냐?”라고 속삭인 맑고 분명한 음성은(지렁이의 기도, p.32) 성령이 음성이 아니라 사단의 음성이다.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자들은 비록 성경의 원 저자이신 성령 하나님만큼 완전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이들의 삶이나 말(특히 하나님의 진리에 관해서)은 비교적 정직하고 모순 없는 일관성을 유지한다. 반면에 거짓 영에 사로잡힌 자들은 생각 없이 보면 참 괜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의 삶이나 말(특히 하나님의 진리에 관해